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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한 반려일기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사랑했던 강아지 여름이를 갑작스레 잃고 펫로스 증후군을 15년이나 경험한 저자가 다시 반려생활을 하면서 이별의 아픔과 지금의 기쁨을 담은 이야기다. 저자는 새로운 가족 모카와 함께 지내게 되고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는 반려견을 키운다면 애써 공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일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반려견 여름이를 떠나보내게 된 사연, 새로운 반려견 모카와의 생활, 반려견과의 에피소드를 담았는데 그런 와중에도 반려견 관련 사회적인 문제를 집고 넘어 볼만한 이야기들도 볼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 목줄을 하지 않는 문제점은 특히 더 조심해야할 일인텐데도 안일하게 생각하는 견주들.. 꼭 그런 사람들은 그러지... '우리 개는 안 물어요' .. 게다가 강아지가 배변을 하면 치우고 가지 않는 견주들의 무책임하고 무지한 행동들.. 하.. 이런 문제적인 행동들은 여전히 볼 수 있는 것 같다.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많이 봄..)
저자는 너무도 갑작스러운 사고로 반려견 여름이와 이별을 하게 되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으니까.. 반려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은 늘어나고 있는데 다들 어떻게 이별을 맞이할까..? 어떤 마음으로 반려견을 바라볼까? 이별의 순간이 온다면 어떤 마음일까..? 나도 겪어봤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같은 마음이겠다는 생각이..
나도 반려견을 잃은 경험도 있고,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했던 경우도 있고(내 의사와 의지대로 할 수 없었던 일.. 이렇게밖에 말 할 수 밖에 없는..) .. 또.. 생의 끝을 본 반려견도 있었고... 어릴 때부터 많은 강아지 친구들이 있었다. 기억에 남는 아이들도 있고.. 여전히 그리운 아이도 있고.. 이별에 너무 마음이 아픈 아이도 있고(물론 다 그렇지만 유독 아픈 아이..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큰 아이) 그래서 나도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했고, 여전히 진행중인 것 같다. 문득문득 생각나고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때마다 울컥하게 되고...
아무튼..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이 책에 대해 공감을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더 공감이 될 마음들이 담겨있는 책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 저자는 모카와 함께 지내며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고 있지만.. 또 다시 언젠가 올 이별 또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아, 물론 이건 한참뒤에 있을 일.. 나 또한 겪을 일.. 우리 모두 해피엔딩이기를..
■ 책 속 문장 Pick
반려견과 함께 하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쓰담쓰담해줘야겠다.. 모든 반려인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 반려견과 생활하고 있다면 읽어봐도 좋을 책... :D
#사랑하던개가떠났다 #도란 #설렘 #에세이 #반려견 #반려견에세이 #도서지원 #리뷰어스클럽
*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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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급증,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행위도 중요하나, 이를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기본적 가치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 펫로스 증후군에 대해 소개하며, 반려동물을 잃은 아픔, 그리고 슬픔의 감정에서 어떤 형태의 성장과 성숙된 자세를 마주할 수 있었는지를 자세히 전하며 우리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책에서는 반려견에 대해 표현하며 자신이 경험한 일상과 감정에 대해, 일정한 반려일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고, 생각보다 더 큰 가치와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도 체감해 보게 된다. 특히 반려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왜 사람들이 이런 형태의 심리적, 정서적 현상에 빠질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보게 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새로운 관점에서 마주하며 발상의 전환을 이룰 수 있다는 점도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부분이다.
누군가에게는 매우 특별한 대상이며 사람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지나친 과몰입이다 등의 평가도 공존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에 대한 무의미한 논쟁이나 비교, 구분이 아닌 반려동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그리고 늘어나는 반려인들의 경우에도 무엇을 알고 이에 대해 접근해야 하는지를 더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펫로스 증후군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실의에 빠지기도 하며, 이는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의 경우에는 다소 이상한 평가와 반응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만큼은 그 감정에 대해 공감하며, 더 나은 형태의 심리치유가 무엇이며 급변하는 시대나 사회 분위기, 정서 등에 부합하는 접근법 등은 없는지, 이에 대한 받아들임과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많고 사람들의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에세이북, 가볍게 읽으면서도 현실적으로 공감하는 그런 묵직한 의미의 메시지를 답습해 보자. 책에서 저자가 표현하는 글귀들도 괜찮은 점이 많아,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반려일기, 혹은 현실 에세이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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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2022년 기준 1,50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이 있나요? 저는 약 15년 전까지는 계속해서 강아지를 키웠답니다. 그런데 강아지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그 슬픔이 너무 오래가더라고요. 그 슬픔이 너무 무서워 이후로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했답니다. 인간보다 오래 사는 거북이를 키워볼까도 생각했지만 약 15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두 녀석 이후로는 결국 마음을 열지 못했답니다ㅠㅠ 이 책을 집필한 도란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친동생처럼 아끼던 강아지 여름이가 불의의 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시간이 15년. 펫로스 증후군이라 것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우울감과 상실감을 가지고 지내왔다. 그렇지만 도란님은 모카를 입양하며 반려생활을 시작하며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가 다시 펫로스 증후군을 앓게 될 미래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스러운 존재와 행복한 동거 이야기는 많은 반려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1장 너를 만나 행복한 반려인이 되었어 2장 울고 웃으며 우리는 함께 자랐어 3장 우리가 언젠가 이별한다면 이렇게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물을 키우며 흔히 책임감을 말한다. 하지만 그 책임감이 무엇인지 궤적으로 설명을 술술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책임감이라는 단어에 담긴 수많은 항목을 모두 아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이 부분을 읽으며 문득 유기견에 대해서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 명의 보호소장님이 수십 마리의 유기견을 케어하는 곳이었는데, 인력, 물품 등 모든 것이 부족했기에 봉사를 자주 갔던 곳입니다. 아이를 키우듯 반려동물을 키울 때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도 남편과 결혼 준비를 하며 싸움 한번 한 적이 없는데, 모카를 키우며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반려동물을 보살피고 사랑으로 대하기 위해서는 책임감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반려동물의 화해는 달랐다. 사람이 터득하지 못한 평화의 기초를 동물인 모카는 본능처럼 꿰고 있었다. 다리가 잠깐 아팠지만, 자신에게 해를 입힌 상대를 즉시 용서했고 용서에 뒤끝이나 계산 따윈 없었다.” P. 125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말합니다. 아무 조건 없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고, 행복을 주는 존재들이라고. 그렇기에 우리는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삶을 함께합니다. 그 반대로 용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실수로, 혹은 고의로 상처와 아픔을 주더라도 이내 용서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내 주위의 사람들,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가끔은 이것저것 따지며 행동하던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개를 너무나도 키우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오지도 않은 미래, 이별이 두려워 쉽사리 마음을 열기가 참 어렵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또 다른 가족이 생길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실까요 미래의 일은 잊어버리고, 현재 함께하는 순간순간에 늘 반려동물과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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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처음에 개를 싫어했던 엄마가 이제는 우리 집 반려견을 많이 좋아하고 아껴주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사랑으로 함께 하는 반려견없이는 한순간이라도 혼자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견을 키운 집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보겠거니와 한 번 겪어본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런 만큼 펫로스 증후군을 겪어내고 반려인의 삶을 다시 사는 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읽어본 책 <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를 읽어보았다.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의 작가 도란은 어렸을 적 집에서 개를 여러 마리 키웠었지만 새끼를 키워본 것은 마지막 개였던 여름이라는 강아지였다. 여름이라는 강아지의 죽음 이후로 반려견을 키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그녀가 부부로 인연을 맺은 남편과의 약속에서 결혼하면 개를 키우자는 약속을 하면서 펫로스 증후군을 벗어나고 모카를 키우게 되면서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솔직히 펫로스의 슬픔이 머나먼 이야기는 아닐 것 같아 공감을 잘하는 나로서는 책 읽다 우는 게 많으면 어쩌지란 생각에 나 혼자 구석에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펫로스에 대한 슬픔보다는 그것을 겪어내고 새로운 강아지 모카와의 삶이 더 많아서 모카 보호자의 모습 하나 하나가 토리를 키워낸 과거 시절이 떠올라 어렸을 적엔 보통 저렇지 하며 공감하며 읽었다. 펫로스 증후군을 겪어내고 다시 반려인이 되고자 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공감이 갈 법한 책 같다. 출판사로부터(리뷰 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랑하던개가떠났다 #도란 #설렘 #에세이 #에세이추천#에세이도서 #도서추천 #반려동물 #펫로스 #펫로스증후군 #펫 #반려견 #반려동물책 #리뷰어스 #리뷰어스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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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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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작은 생명체는 반려인의 삶을 발칵 뒤집는 존재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과 우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반려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책!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저자에게는 반려견 여름이가 있다. 함께 한 지 1년 반쯤 지난 무렵, 조끼 형태의 목줄을 한 채로 외출을 나간 여름이는 신나 날뛰었고, 그만 줄이 끊어지고 말았는데... 하필 횡단 보도 앞이었다!!! 흥분했던 여름이는 그만 차도로 뛰어나가버렸고는데!!! 그렇게 여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데에는 1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반려 생활을 하는 인구가 약 1500만명에 육박한다. 나 또한 2018년생 올해로 5살이 되는 비숑 프리제 , '가을이' 와 함께 한 지 어엿 5년 째. 가을이가 우리집에 온 후 우리 가족이 전체의 삶이 바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금은 가족의 중심은 우리 가을이다.
평소 퇴근시간이 늦은 탓에 평일에 외식 한 번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우리 가족에게는 매주 토요일은 늘 어디론가 나가서 외식을 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가을이가 우리 가족이 된 이후로 한 달에 적어도 4번은 외출하던 우리들이 지금은 그 절반도 아닌 1/3로 횟수가 확 줄어버렸다.
가을이 혼자 집에 두고 외출을 하는 날에는 가을이 밥 먹는 게 신경쓰이고, 혹여 혼자 가족들을 기다리느라 현관 문 앞에서 끙끙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을이가 우리들의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때에는 늘 노심초사다.
사람은 평균 수명이 100세 정도, 하지만 반려견들은 고작해야 13~15년. 요즘은 20년 이상 장수하는 노령견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15년. 수명은 사람보다 훨씬 짧지만, 시간의 속도는 사람의 7배가 넘는,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그만큼 노화 또한 빠르게 진행된다. 어쩔 수 없이, 언젠가 먼저 보내줘야 하는 우리 반려견 아이들.
저자가 자신의 비유를 통해 반려견을 표현했던 문구가 참 기억에 남는다. "돈 한 푼 벌어오지 않는 식구이지만, 내게 많은 지출을 요구하는 식구이지만, 그 지출보다도 더 많은 사랑과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가족이라고..."
반려인으로서 참 공감이 가는 말이다. 나에게 투자할 돈을 줄여서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것 먹이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예쁜 옷 입히고 싶고, 내게 많은 소비를 요구해도 좋으니,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내 곁에 있어달라고... 아니 어딘가 건강이 안 좋아도 좋으니, 너가 고통스럽지 않는 한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해달라고... 그렇게 오늘도 나의 사랑스러운 강아지, 가을이에게 속삭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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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반려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책!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 다시 시작한 반려일기
천만 반려동물 시대라고 불릴만큼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이번 책에 관심이 갔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강아지가 떠나고 나서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존재의 차이로 태어날 때부터 사람보다 먼저 떠날 수밖에 없는 수명을 가진 개이지만, 인정하기는 참 어렵네요ㅜ 이번에 만난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책에서는 반려견을 갑작스럽게 사고로 떠나보내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던 저자가 다시 반려생활을 하면서 이별의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언젠가 떠나보내야만 하는 반려동물이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만난지 벌써 2년하고도 2개월이 되었는데요,, 조그맣던 아기 강아지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어요~ 한 생명을 기른다는 신중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가족 모두가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결정후, 반려견으로 인해 우리 가족은 더 화목해져서 지금은 완전 행복하답니다^^ 존재만으로도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1년 반 만에 교통사고로 여름이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저자의 사연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ㅜ 상실감과 죄책감, 무수한 '만약'이 괴롭히면서 펫로스 증후군에 저자는 15년을 살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여름이가 떠나고 15년 쯤 지나 모카를 다시 입양하게 되는데, 모카로 인해 새로운 나날이 시작됩니다. 모카의 하울링과 배변훈련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도 너~무 힘들었던 배변훈련 그 때가 떠오르면서 풋~ 웃음이 났습니다. 지금은 웃을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돌아서면 쉬~를 해서 정말 무릎이 남아나질 않아 너무 힘들었거든요 ^^; 지금은 놀다가도 자연스럽게 배변판에 가서 쉬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대견하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한다니.. 생각만해도 눈물이 자동으로 나올 듯 한데요. 개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산다는 말을 들었는데, 나중에 헤어질 생각으로 걱정말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금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한 음식먹고, 좋아하는 산책도 많이 하고 말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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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체를 잃고 겪게 되는 펫로스증후군 저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이 펫로스증후군을 아직 겪고 있는데요. 가끔은 이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위안을 삼기도 해요.그래서 만나보게 된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 도란/설렘 작가 도란님은 15년 전에 아끼던 강아지를 보내고 줄곧 구멍난 인생을 사셨다고 해요. 그러다 모카와의 반려생활을 시작하고 함께 성장하는 30대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작가님도 언젠가 다시 펫로스증후군을 앓게 될 미래가 남아 있지만 책을 통해서 그 시작과 영겁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고 해요. 펫로스증후군을 겪고 있지만 저는 여전히 강아지가 좋고 다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를 맞이하게 된다면 이전 상황과는 다른 상황과 준비를 통해서 강아지를 맞이하고 싶어요. 한 강아지와 함께 산다는것, 그 강아지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것에는 큰 책임감이 필요하니깐요. 헌데 그러한 생각 중에도 이별후 겪게 될 두려움도 자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작가님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가장 후회한것은 내 기준에서 내 욕심에 아이를 데리고 다닌것. 집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너무 많은 변화와 자극을 주려고 했던점. 작가님의 반려견 모카도 수영을 못하지만 작가님은 못하면 못하는대로 인정하고 문제삼지 않는 어른이 되자라는 깨달음을 모카를 통해 배웠다고해요 저도 떠나 보낸 후에야 그런 생각을 했는데 다음에 만나게 될 아이에게는 내 기준에 맞추려 애쓰지 않으려구요. 그 아이의 성격이나 특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함께 살아가려구요. 인간의 성격이 모두 틀리듯 말이예요.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를 통해서 반려견과 함께 하면서 느낀 점들은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되뇌며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작은 생명체이고 어떤 이에게는 한낱 동물이라 여겨질지 모르겠으나 저는 떠나보낸 저희 강아지를 통해서 인생의 가장 뜨거운 날들을 함께하며 삶을 바르게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펫로스증후군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결코 그 아픔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비슷한 일은 겪은 사람들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황을 해쳐나가는데 힘듬이 많을거예요. 그럴 땐 사랑하던 개가 떠났다와 같은 책을 통해서 공감과 위로로 스스로의 마음을 보살피길 바래요!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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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던 개가 떠났다>는 반려견을 갑작스레 떠나보내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던 저자가 다시 반려생활을 하며 이별의 아픔을 갈무리하는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강아지 여름이를 잃고 긴 우울과 슬픔의 펫로스 증후군을 15년동안 경험한 저자는 모카를 키우며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냈다. 현재는 집에 있는 강아지가 보고 싶어 늘 일찍 귀가하는 일상, 따끈한 체온에 푹 빠져 함께 뒹굴거리는 반려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과 우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반려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이 책은 '1장 너를 만나 행복한 반려인이 되었어, 2장 울고 웃으며 우리는 함께 자랐어, 3장 우리가 언젠가 이별한다면'이라는 3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언젠가 나를 앞서 떠나갈 개 한 마리, 다시금 내게 상실과 슬픔을 떠넘길 존재인 개를 다시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픈 존재의 죽음을 잊고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누리며 살자고 마음을 다잡고, 반려생활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개를 키울 수 있을까. 잊을 수 없는 반려동물의 죽음. 그리고 죽음이 주는 공포와 우울감을 15년간 앓았던 나. 죽음을 잊지 못한다면 혹은 인정하지 못한다면 결코 새 생명을 받아들일 수 없는 구멍 난 인생. 긴 세월 펫로스 증후군에 빠져 허우젹거렸다는 사실을 아프게 인정할 수밖에 없던 시점에서 남편과 지인들은 내게 힘이 되는 말을 건넸다."
저자는 개를 몸집과 생김새로 선택하는 것, 인간의 기준과 취향으로 가족을 고르는 건 서글픈 일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선택받지 못한 강아지가 불우한 대우를 받는다면 더욱 슬퍼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저자는 개를 입양할 때도 외모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강아지를 모카라고 이름 짓고 "크면 큰 대로 잘 살아 보자. 몸집이 크면 장점도 있지 않겠니?"라고 말했다고 전한다.
"실상 나는 긴 세월 펫로스 증후군을 앓았던 유약한 사람이고 부실한 면이 넘치는 흔한 인간이기에 개의 크기나 외모로 흠집을 낼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모카는 내가 못생겼다고, 좀 통통한 것 같다고, 얼굴이 너무 동그랗다고 불만을 갖지 않는다. 서로의 외모에 군소리하지 않는 사이, 인간사회에서는 통하지 않을 그 심플한 유대관계가 우리 사이에 시작되고 있었다."
저자는 모카의 발바닥은 과일의 속살처럼 연하던 신생아 시절에서 조금 단단해졌다고 말한다. 부드러운 가족 혹은 단단한 복숭아의 촉감이다. 저자는 모카의 발바닥을 어루만지면 단단함이 쌓여간다고 느끼고, 제법 단단해진 발바닥에는 수없이 많은 날을 맨발로 걸으며 쌓아간 모카만의 시간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시간의 흐름에 좋은 점도 있다. 과거보다 시행착오를 덜 겪기도, 경험이 쌓여 능숙해지는 것들이 많아지기도 한다. 나이를 먹었더니 국가에서 내 건강을 걱정하며 검진표를 보내주는 것도 나름 좋다. 어제보다 오늘 더 단단해져 나와 산책로를 걷는 모카의 발바닥도 그러할 것이다. 최소한 과일 속살 같던 어린 시절보다 덜 다칠 테니 말이다. 그러한 세상의 진리를 내 옆의 모카도 이미 잘 알고 있을 거라 짐작해본다."
저자는 돈 한 푼 벌어오지 않는 식구라도 모카는 내게 지출보다 훨씬 큰 애정과 즐거움을 준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아프거나 지친 기색이 있으면 냉큼 달려와 곁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살펴보고, 앓아눕기라도 하면 침대 곁에 앉아 내내 지켜본다고 이야기하낟. 매일 아침 처음 만난 듯 반갑게 맞아주고, 한 번씩 고즈넉하게 찾아오는 외로움은 따수운 체온으로 쫓아버린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모카는 집밖에 낯선 기색이 느껴지면 경계하며 자신을 지켜주려 들고, 생각이 못한 애교로 웃음 함량을 최고치로 이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굳이 계싼하자면 모카에게 드는 비용에 비해 자신이 얻는 게 훨씬 많다고 말한다. 결국 반려생활은 사람과 반려동물 양쪽 다 득을 보는 일상이라는 저자의 글에 공감한다.
저자는 모카와 살면서 이제야 자신은 본연의 화해법을 곁에서 보고 배운다고 말한다. 저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용서와 화해, 그 단순하고 순연한 유대 감각을 38년짜리 인생이 1년까지 견생에게 배우는 신비한 오늘이라고 이야기한다.
"반려동물들의 화해는 달랐다. 사람이 터득하지 못한 평화의 기초를 동물인 모카는 본능처럼 꿰고 있었다. 다리가 잠깐 아팠지만 자신에게 해를 입힌 상대를 즉시 용서했고 용서에 '뒤끝'이나 '계산' 따윈 없었다. 모카는 용서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에 충실하게 있는 그대로 상대를 용서하고 다시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 그러니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개보다 월등하고 늘 용서만 하는 존재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분명 유대 감각에 있어 모카는 나보다 월등했다."
저자는 만약을 반려동물을 잃었던 자신을 지독하게 아프게 했고, 모카를 키우며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제약이 되기도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확실한 건 만약에 너무 많은 지분을 주지 않아야 펫로스 증후군을 덜 아프게 앓는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한다. 만약에 빠져들지 않는 반려인은 성숙한 새 사랑의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저자의 글이 눈길을 끈다.
"한 차례 지독한 펫로스 증후군을 앓고, 다시 반려생활을 시작한 나는 '만약'의 블랙홀의 위험을 안다. 만약은 반려견을 잃고 슬픔에 빠진 반려인을 구해주지 않는다. 무지개다리 건너편에서 반려동물을 데려오지도 못한다. 먼저 떠난 아이를 추억하며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길 바라는 펫로스의 정도가 있다면, 그 정도를 벗어나 길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게 '만약'의 블랙홀이다. 어떤 만약도 죽은 여름이를 살리지 못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고 생각할 수 있는 '만약'이 있다면 경우의 수는 몇 개 없다. '만약 내가 우울함을 떨쳐내지 못하면 강아지별에 간 우리 강아지도 슬퍼하겠지?' '만약 세상을 떠난 우리 강아지가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 가정으로 찾아올까? 그렇다면 다음에 키울 강아지에게도 최선을 다해야지.'"
저자는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생활을 선택한 이상 견뎌내야 하는 아픔이라고 말한다. 그 아픔만 제외한 반려생활은 없다. 냉혹한 세상의 이치는 떠나보내기 전엔 도무지 헤아릴 수 없고, 그저 깊은 심연 속에서 우리의 이별을 기다리고 있다는 저자의 글이 인상적이다.
"2년 8개월 차의 모카와 마흔을 앞둔 나, 그리고 남편이 있다. 우리는 함께 나이 들고 있으며, 나이 듦이란 개와 사람 모두에게 죽음을 향해 걸어 나가는 성장 과정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죽음을 향해 하루 더 다가간 우리의 삶은 언젠가 모카를 먼저 떠나보내야 하고 다시 펫로스 증후군을 앓게 될 가능성이 크다.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반려생활의 마무리는 다시 펫로스일 수밖에 없다. 남편의 농담과 달리 우리 존재는 불사가 아니다. 펫로스란 반려동물을 잃는 것이다. 사람보다 생이 짧은 반려동물이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우리를 기다리는 일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 반려동물을 '잃는다'고 말하지 않으려 한다. 힘껏 사랑했던 반려동물을 먼너 떠나보냄을 잃는다의 Loss가 아니라 기억하는 리멤버 펫(Remember pet)이자, 마음속에서 영원히 아끼로 사랑하는 펫 러브(Pet love)가 분명하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는 우리의 숙명이 해피엔딩이길 바란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