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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에 관한 것은 모두의 관심을 끌기에 적합한 주제다. 오죽하면 북한이 쳐들어 오지 않는 것이 한국의 중2가 무서워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올까.. 그마만큼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이 아이들에게 나를 찾고 삶을 살아내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학습에 관한 부분 역시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특히 미래를 위한 진로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중학교 1학년을 통째로 놀다시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말이다. 그래서 중2는 정신을 차려 보기에도 좋을 시기이고, 그동안 놀지 않고 쌓아 온 것이 발현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 어느 쪽이든 중요하고 내게 무언가 큰 변화를 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고3보다 중요하다는 표현으로 중2를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아마 위에 썼듯이 저자 역시 여러면에서 중학교 2학년이란 시기를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공부법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지만 중2를 바라보는 전반적인 생각과 시각을 돌아보고 마음을 바꿔보기에 좋은 내용들이 잘 담겨있기도 하다. 문제상황을 주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형태로 중2의 여러가지 측면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네번째 챕터는 공부 습관에 관한 내용이다. 공부는 머리로만 할 수 없다 소위 엉덩이 힘이라고 하는 노력과 끈기 인내심 등등이 필요하다. 이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또 매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는 공부 습관에 주목한다. 공부를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먼저 체크하고 공부습관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또 계획수립부터 시작해 예습, 수업, 집중, 복습, 시험, 자투리 시간 활용, 점검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학습법을 알려주어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마지막 챕터 5에서는 앞에서 쓴 공부 습관 만들기의 실천에 대해 쓰고 있다. 아무리 좋아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어떻게 공부습관을 실천하며 중요한 중2 시절을 잘 보내고 공부 습관을 잡아갈지 제대로 배워볼 수 있었다. 중2 아이로 걱정과 고민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