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보고 있는 유투버 중에서 소망의 아침이라는 유투브 채널이 있다. 최근 세종 시에서 장학사가 되신 어떤 분께서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 같은데 이제 비기너이지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들이 가득한 것 같다. 아직은 맨땅에 해딩하는 기분이긴 하나 이 책도 구입해서 보고 있다. 아직은 모든 게 어리숙하고 미숙하고 엉성한 나이지만 언젠가는 저 푸른 하늘 위로 날아오를 한 마리의 용이 되어 있을 것이다. |
|
홍섭근...이라는 이름 석 자만 들어도 책을 집어들게 하죠. 전문직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의 글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이 없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전문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승진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말할 때는 여러 포장을 하시죠. 좀더 넓은 곳에 가서 학교현장에 기여하겠다, 내가 가서 교육청의 문화를 바꾸겠다...등등 저도 그런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펼쳐서 읽는 순간, 내가 왜 시험에 도전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일의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 누구와 협력해야 하는지 연구와 병행해서 일을 진행할 수 있는지 일과 가정에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지 무엇보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명료해집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길이고 누구도 이처럼 구체적이며 입체적으로 설명해 줄 수도 없을 겁니다. 저는 이 책이 전문직을 꿈꾸며 도전하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공부했던 동료교사가 전직하면서 '우울하다, 학교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무턱대고 준비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이 책은 시험에 임해야 하는 자세, 기획 논술의 기본도 충실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자에 대한 신뢰도 신뢰지만 실은 이 기능적인 부분을 보려고 책을 구매했는데 전문직에 왜 도전했는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누가 이런 글을 쓰겠습니까, 이 사람이니까 가능한 것이지요.
|
|
장학사에 대한 지침서, 궁금한 점을 조곤조곤 풀어 이야기해주는 책. 그가 집필한 다양한 저서를 읽어 봤지만, 이번 저서는 더욱 와닿는 부분이 많다. 장학사가 그저 지원청이라는 성에서 맡겨진 업무를 기계와 같이 처리하는, 누구와도 대체 될 수 있는 삶을 사는 존재가 아니라 꾸준한 연구와 기록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를 흔들어 볼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나야 함을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저자의 장학사로서의 나이테가 느껴지는 업무 처리 방식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고, 장학사로서 생활방식과 유의할 점 등까지 세세한 코칭을 받는 느낌이다. 더불어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직시한 파트, 교육정책에 대한 파트 역시 저자의 렌즈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인사제도에 대한 관심 역시 저자의 생각처럼 현장을 움직이는 하나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을 통한 저자와의 대화 후에 나 스스로 학교 현장의 문제점(삼당교사 부족, 정서행동 문제 지원 부족 등)에 대한 나름의 해법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는 시간은 덤으로 얻은 기분이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장학사를 준비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초짜 장학사들 역시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