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인 태평은 재주가 없으나 누구보다 판소리에 밝은 장사꾼 출신 부농이다. 우연히 만난 소년 기준을 제자로 삼아 화용도(적벽가)를 가르친다. 태평은 민중지향적이고 기준은 다분히 이기적 예술관을 가지고 있다. 이념의 문제로 두 사람은 갈등하고 마침내 헤어지나 결국 우여곡절을 겪으며 기준은 판소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지금은 잊혀진 판소리라는 예술의 사회적 의
스승인 태평은 재주가 없으나 누구보다 판소리에 밝은 장사꾼 출신 부농이다. 우연히 만난 소년 기준을 제자로 삼아 화용도(적벽가)를 가르친다. 태평은 민중지향적이고 기준은 다분히 이기적 예술관을 가지고 있다. 이념의 문제로 두 사람은 갈등하고 마침내 헤어지나 결국 우여곡절을 겪으며 기준은 판소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지금은 잊혀진 판소리라는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생각해보개 하는 소설이고, 마지막에 평생 동안 판소리에 집착한 스승 태평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