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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나왔던 책도 샀는데, 이번에는 크레센도에서 새롭게 개정되어 나와서 또 구매합니다! 답이 없다는 번역에 대해, 좋은 번역에 대해 고민하고 기준을 제시하더라고요. 머리 아프게 오역만 따지는 게 아니라, 번역 자체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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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할 수 없는 단어들이야말로 그 언어가 가진 고유한 정신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번역이란 끊임없이 실패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대화"라는 저자의 철학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철학적 개념들이 언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떻게 변주되는지 살펴보는 즐거움이 컸으며, 인문학적 식견을 한 뼘 더 넓혀주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