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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출간 된 미야키 스가루 작가의 [대여] 비록, 닿을 수 없는 너의 세상일지라도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번에 대여 이벤트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가상의 기억들을 사고 파는 독특한 소재로 진행되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
| 스타팅 오버 ,수명을 팔았다 3만엔에의 작가 미아키 스가루의 책 계속 읽어왔는데요 사랑하는 기생충 전화가 걸려온장소들 소재는 다른지만 작가의 특징이라면 소외된 인간 감정의 교류 그리고 아쉬운 결말인데요 이번권도 결말이 좀 여주가 너무 하다는 생각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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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특이해서 보게 됐다. 판타지인 것 같기도 하고 인터넷 소설류 같기도 하고. 시작된 순간 끝나는 사랑과 시작되기 직전에 끝나는 사랑. 어느 쪽이 더 비극일까?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실재할 리 없는 소꿉친구가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났다는 것이 책의 소개글이다. 가공의 여름, 가공의 소꿉친구, 가공의 청춘 시절. 가공의 기억을 사고파는 근미래적 세계에서 기억 때문에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이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라는데 작가와 나는 비슷한 문화권 출신이지만 이런 류의 작품적 배경이나 제목 등에서 확실히 이웃나라는 우리나라와는 정서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
| 미래의 나노로봇과 기억에 관한 신기하면서 과학적이고 미래적인 소재에 마음이 끌려 사서 읽기 시작했다. 초반과 중반부분에서 아주 흥미진진했다. 여러 가설과 여러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심장과 뇌가 아주 즐거웠다. 결말부분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반전이. 여주가 너무 자기 밖에 모르는 인물이었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이게 과연,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