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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두 번 산다는게 무슨 뜻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쓰러진 나무도 자신의 생애를 다 하고 있다는 말이였어요. 세균과 곤충, 버섯이, 그 뒤에는 짐승과 새들이 찾아오고 다시 뿌리를 내리고 작은 식물이 자라고 또다시 꽃들이 피아나는걸 알려줍니다. 알고있었지만 하나 하나 그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는거 같았어요. 숲과 자연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아이. 항상 숲탐험을 좋아하는 아이. 자연속에서 노는걸 즐기는 아이. 에게 추천합니다. 아이 혼자 읽기에는 내용에 깊이가 있어요. 그냥 한번 읽고 지나가는책이 아니라 두고 두고 펼쳐 볼 수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장에 작가는 제안을 합니다. 숲에 가면 나무 탐구 시간을 가져보자구요. 그리고 그에 맞는 질문도 던져줍니다. ㅡ 나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ㅡ서 있거나 쓰러진 나무에 무엇이 살고 있나요? 이끼, 버섯, 곤충이 보이나요? 이 외에 더 많은 질문이 있어요. 숲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그림도 예쁘답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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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오랫동안 긴 시간을 산다 그런데 배고픈 곤충들이 공격해서, 병에 걸려서, 날씨의 공격을 받아서, 늙어서, 불에 타서 죽은 나무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대로 사라질까? 책 제목처럼 그런 나무는 두 번째 생애를 시작한다고 한다 최근 연구자들이 죽은 나무들을 그대로 남겨 두는 것이 식물, 동물 그리고, 숲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한다 숲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무 이야기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나무의 생애, 새 생명이 새 출발 하는 모습을 과학 그림책으로 만나고 나조차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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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앙으로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지요. 환경 파괴와 다양성을 사라지며 동물들도 삶의 터전을 잃고 멸종 위기에 몰리기도 하고요. 한 겹의 흙 위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재앙을 피할 수는 없어요. 기온이 오르고, 흙이 건조해지면서 화재는 쉽게 일어나고 나무는 불속으로 사라져요. [나무는 두 번 살아요]는 그게 끝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나무는 살아가는 동안 곤충, 동물, 다른 나무들과 함께하며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해줘요. 첫 번째 삶이 끝난 후에도 다른 동물들의 서식지가 되기도 하고 먹잇감을 되기도 하는 나무의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줘요. 책은 호숫가 숲의 늙은 나무 한 그루인 발삼전나무를 소개해요. 작은 씨앗이었던 나무는 말라붙은 나무진으로 울퉁불퉁해진 줄기와 짙은 초록색의 굵은 바늘잎을 가진 지금 60센티미터의 큰 나무로 자랐어요. 흰 꽃이 피는 마가목, 솔방울 열매를 달고 있는 삼나무와 가문비나무까지 발삼전나무 주변의 나무들과 함께 숲을 이루고 살고 있어요. 나방 애벌레와 다람쥐에게 나무는 좋은 먹잇감이에요. 봄에는 흑곰도 연한 줄기를 벗겨 먹으러 와요. 박새는 나무 구멍 안에 둥지를 틀어요. 아메리카붉은다람쥐는 나무줄기를 오르내리고 토끼와 사슴은 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어 가고요. 수십 년 동안 동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와 먹잇감이 되어 줘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어주며 큰비가 오는 동안에는 빗물이 천천히 흐르도록 해 흙이 쓸려가지 않게 해요. 나무에서 떨어진 나뭇잎은 양분이 되어 흙으로 돌아가요. 어느 날 바람이 윙윙 휘몰아치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몰려온 날 발삼전나무 뿌리는 버티지를 못해요. 우두둑! 우지끈! 쿵쾅! 발삼전나무의 첫 번째 삶이 끝났어요. 그리고 두 번째 삶이 시작되지요. ; 변화는 눈에 띄지도 않는 작은 움직임에서 출발해요 _나무는 두 번 살아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움직임이 나무에서 나타나요. 세균과 갖가지 곤충, 곰팡이나 버섯 같은 균류가 팀을 이루어 나무를 갉고 으깨고 부스러트려요. 봄이 오면 먹잇감과 집을 찾는 개구리, 쥐며느리, 도롱뇽, 동고비, 휘파람새 등 동물들로 북적거려요. 쓰임 많은 나무에는 점점 더 많은 동물들이 찾아와요. 붉은 여우는 편편한 곳에 엎드려 햇볕을 쬐고, 다람쥐는 나무줄기를 따라 뛰어다녀요. 날씨가 추워지면 나무 틈새로 개미는 기어다니고, 흑곰은 개미로 배를 채우고 나무뿌리 안쪽에서 겨울잠을 준비해요. 100년의 시간 동안 나무는 여러 짐승과 곤충, 새들과 함께하며 서서히 흙의 한 부분이 되어, 사는 동안 땅에서 얻은 양분을 돌려주며 두 번째 삶을 마쳐요. 나무가 사라진 그곳에 어린 나무가 태어나요. 주변의 흙 속으로 뿌리를 뻗어 나가며 굵고 큰 나무로 자라가요. ;전에는 숲 관리인들이 죽거나 부러진 나무들을 치워 버렸어요. 숲을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한 거예요. 마른 가지가 너무 많으면 불이 날 수 있다고도 생각했지요. 매우 활동적인 나무의 '두 번째 생애'를 깨닫지 못했던 거예요. 최근 들어 연구자들은 쓰러진 나무와 부러진 가지, 선 채로 죽은 나무들을 그대로 남겨 두는 것이 식물과 동물, 그리고 숲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 냈어요. _지은이의 말 중에서 숲에 있는 죽은 나무들은 숲이 병들었다는 신호가 아니에요. 숲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나무들은 죽음을 맞이하고, 어떤 나무들은 새 삶을 시작하기도 해요. 생생한 그림과 함께 정보를 담은 이야기는 나무의 생애가 다른 동식물들, 주변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대로 보여줘요. 겸허하고 경건한 삶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발삼전나무는 그냥 나무 한 그루가 아니라 'the 나무'가 돼요. 파릇파릇하고 단단한 그의이야기는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어요. ;살아 있든 죽었든, 모든 나무는 갖가지 생명 활동이 일어나는 작은 서식지예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멈춰서 보는 것뿐이에요. 죽은 나무에도 생명이 깃들여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야생의 생명력이 넘쳐난답니다. _지은이의 말 중에서 #나무는두번살아요 #에이미M #닉존스 #윤소영 #도토리숲 #나무의두번째생애 #생태계 #순환 #생명 #과학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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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아이와 함께 독서하였습니다. 과학 만화책, 동화책들을 아이가 직접 골라서 본 적이 있지만 처음 본 이후로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초등교과에 아직은 과학을 배우지 않아서 그런지 학습만화로 접해도 흥미가 생기지는 않는거 같았어요. '나무는 두번 살아요' 책을 읽고서는 아이가 바로 학교 숙제인 독서록으로 이 책을 쓰겠다고 하였습니다. 나무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아이 눈높이에서 충분한 지식으로 전달해줍니다. 유아/어린이 도서 중에 신기한 스쿨버스 책은 극중 인물이 사건속에서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과학을 설명해주는 반면, 나무는 두번 살아요 책은 사실적으로 계절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를 멋진 풍경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나무가 죽어서 다시 자연이 순환이 되는 줄거리로 덤덤하게 풀어낸 글은 오히려 나무의 두번째 생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무' 에 관한 과학 그림책이지만 나무 소재 1개만이 아닌 나무 주변에 살아가는 동물, 생물들을 같이 볼 수 있고 또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페이지마다 과학적인 요소, 또 생태적인 요소까지 부연설명도 되어있어 과학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유아용으로 미리 접해도 좋고 초등 저학년 독후 활동도 가능한 과학그림책입니다. 실제 책 뒷페이지에 나무탐구에 관해 질문이 쓰여져있어서 부모님이 독후활동 해주시기에도 참 좋아요 어린 시절부터 숲을 좋아했다는 작가님의 소개를 보니 왜 이 책이 나무 한가지만 보여지는게 아닌 나무를 통한 환경, 생태계, 나무가 미치는 영향까지 과학 그림책으로 잘 만들어져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나무가 변화하고 순화를 담아낸 그림 또한 참 멋있는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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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떻게? 왜? 의문을 가지며 궁금해하며 책을 펼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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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숲에 늙은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어요. 사시시사철 잎이 푸른 발삼전나무에요. 나무는 영원히 살수 없어요. 불에 타서 사라지기도 하고, 곤충의 공격을 받아 사라지기도 해요. 날씨 때문에 사라지기도 해요. 어느날 바람이 윙윙 휘몰아치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치자 발삼전나무 뿌리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우두둑! 우지끈! 쿵쾅!' 요란한 소리를 내며 땅에 쓰러져요. 숲은 여전히 이 나무가 필요해요. 이제 나무의 두번째 생애가 시작된 거예요. 나무가 쓰러지면 세균, 곤충, 곰팡이나 버섯 같은 균류가 팀을 이루어 나무를 부스러트립니다. 새들은 나무에서 곤충을 잡아먹고, 딱다구리는 나무에 구멍을 내고 있어요. 딱따구리가 만든 작은 구멍에 생쥐와 뒤쥐들이 자리잡고, 뱀과 도마뱀은 나무가 갈라져 생기 틈을 무척 좋아해요. 나무의 두번쨰 생애는 먹잇감과 집을 찾는 동물들로 북적거리며 활기 넘쳐요. 나무는 여러 짐승과 곤충, 새들에게 먹잇감과 피난처와 보금자리를 주면서 서서히 부스러져요. 흙의 한 부분이 되어, 사는동안 땅에서 얻은 양분을 돌려준답니다. 나무의 두번째 생애가 끝날 즈음, 나무가 남아있던 부분에서 초록색 작은 줄기가 돋아납니다. 씨가 싹터 어린나무가 자라기 시작했지요.
보통 아이들의 그림책에서 나무의 두번째 생애에 초점을 맞춰 자세하게 설명한 책은 찾아 보기 힘들다. 그림책을 보는 연령에서는 그 정도로 긴 호흡의 그림책은 집중해서 보기가 어려워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4세에게는 이 그림책은 어려웠고, 자연관찰 책 좋아하는 7세 에게 딱 맞는 책이었다. 7세 정도 되는 아이들에게 영유아들이 보는 전집류는 너무 쉽고, 그렇다고 백과사전 도감은 어려운 감이 있는데 이책은 나무의 전 생애를 발삼전나무 이야기로 풀어 놓으면서도 꽤 많은 지식, 정보를 줘서 오랫만에 아이수준에 맞는 과학그림책을 찾았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림책 곳곳에 '발삼전나무는 침엽수로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용합니다.' '가문비나무잎말이나방은 냉대림에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 곤충입니다. 이 나방의 애벌레는 침엽수 잎을 마구 먹어서 시들게 하고, 심지어 말라죽게도 합니다. ' ' 지렁이는 세균과 균류를 먹습니다. 또한 죽은 나무 찌꺼기를 분해해서 식물이 잘 자라게 하는 부엽토를 만듭니다.' 와 같은 설명이 있는데, 글을 읽으며 아이가 궁금해 할만한 부분을 충분히 설명 해줄 수 있었다.
발삼전나무가 우지끈하고 쓰러졌을때, 나무가 죽었다고 심각해 하던 아이는 책을 전부 읽고서 그제야 신이나 조잘거리기 시작한다. '엄마, 나방애벌레가 너무 많으면 나무가 죽을수 있어요', '엄마, 얼마전에 숲에 갔을때도 쓰러진 나무가 있었어요' '나도 광합성 알아요, 광합성해야 식물이 자라고,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잖아요' 그림을 보며 한참을 아이와 나무의 두번째 생애에 관한 대화 나누어 볼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엔 잘 가꾸어진 공원 말고 산을 찾아 아이와 구멍이 생겼거나 부러져나간 나무, 쓰러진 통나무를 찾아 봐야겠단 생각을 해본다.
'숲에 있는 죽은 나무들은 숲이 병들었다는 신호가 아닙니다. 숲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나무들은 죽음을 맞이하여 숲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거예요'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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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나무의 특징을 보여주고, 나무에서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주어요. 자연에 의해 뿌리가 뽑혀 쓰러지지만 그 이후에도 나무의 삶은 계속 되는 것, 그리고 나무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서 씨앗에게 영양분을 주는 과정에서도 숲속의 작은 동물들에게 도움을 받는 다는 것 모든 것의 연결과 순환을 세심히 알려줘서 유아부터 초등, 숲에 관심있는 어른까지 모두에게 추천하는 나무 그림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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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집에 왔을 때 우리집 아이가 했던 첫번째 말이었다. 제목만으로도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 '나무는 두 번 살아요.' 그림책이지만 상당히 깊이감 있다. 재미있으면서도 사실을 자세히 전달하려고 한 작가의 노력이 엿보였다. 냉대림에 살고 있는 한 그루의 발삼전나무이야기에서 시작한 이 책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발삼전나무를 향하던 시선이 전나무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살아가는 동물들로 향하면서 숲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보여준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동물들의 생태와 나무의 변화까지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사실적이면서도 마치 눈앞에 펼처지는 숲을 보는 것마냥 생동감이 넘친다. 화재나 곤충의 습격 등으로 나무가 쓰러져 죽어가는 모습에 아이가 무척이나 속상해했다. 잿더미가 된 숲. 더이상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을 것만 같은 숲이 다시 초록색을 되찾으며 버섯, 곤충, 곰팡이들로 부드러워진 나무에 다람쥐, 뱀, 도마뱀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며 환호하는 아이 "아, 그래서 나무가 두 번 산다고 한 거였구나." 궁금증이 풀린 아이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이 스러져버린 나무에 다양한 동물들이 와서 휴식을 취하고 뛰어다니며 살아가는 장면이 이어지고, 어느새 죽은 나무에서 어디선가 날아온 씨앗이 발아해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는 장면과 함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생명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나무 이야기. 생명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사람도 그러한 자연을 터전 삼아 살아가야한다는 교훈까지 주는 책 그림과 글 모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나타낸 웰메이드 생태 그림책. 오랜만에 자연 그림책을 보면서 화려한 그림과 글에 영화 한 편 본 듯한 만족감이 들었다. (YES24서평단으로서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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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아낌없이 주는' 놀라운 나무의 생애 이야기 집 근처에 있는 나지막한 산에는 구석구석 죽은 나무들이 잔뜩 쌓여있다. 지저분하게만 보였던 그 나무들. 숲에서 두 번째 생애를 살아가고 있는 고마운 존재들이었다. _ <나무는 두 번 살아요>는 호숫가 숲의 늙은 '발삼전나무'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지름이 60cm나 되는 거대한 나무로 자란 발삼전나무는 수십 년 동안 동물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쉼터, 먹잇감이 되어 준다. 하지만 영원히 살 수 없는 나무는 갖가지 이유로 우두둑! 우지끈! 쿵쾅! 쓰러진다. 그렇게 나무의 생애가 끝나는 줄만 알았는데 나무는 두 번째 생애를 시작하고 있었다. 세균과 곤충들, 곰팡이나 버섯같은 균류가 팀을 이루어 단단한 나무를 갉고 으깨고 부스러트린다. 그리고 곤충들과 노래기, 거미들이 따라와 나무를 연하게 만든다. 봄비가 내려 나무뿌리가 뽑혀 나간 구덩이에 물이 고이면 숲 짐승과 새들이 찾아온다. 꽃들이 나무 둘레를 포근히 감싸기 시작한다. 점점 더 많은 동물이 나무에 찾아오고, 계절이 바뀌어도 나무는 계속 자신을 내어 준다. 나무는 여러 짐승과 곤충, 새들에게 먹잇감과 피난처와 보금자리를 주면서 서서히 부스러진다. 나무는 그렇게 흙의 한 부분이 되어, 사는 동안 땅에서 얻은 양분을 돌려준다. 숲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나무는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작은 생물의 작용으로 분해되는 중이었다. 마지막 장에 '부러진 나뭇가지와 쓰러진 나무 탐구'에 관한 내용이 있다. 통나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이끼와 버섯이 보이는지, 나무껍질이 나무에서 잘 떨어지는지. 쓰러진 나무를 보면 아이들과 유심히 관찰을 해봐야겠다. "너네들,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구나!" 오늘따라 창밖의 나무들이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 무럭무럭 자라렴. _ 살아 있든 죽었든, 모든 나무는 갖가지 생명 활동이 일어나는 작은 서식지예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멈춰서 보는 것뿐이예요. 죽은 나무에도 생명이 깃들어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야생의 생명력이 넘쳐난답니다. (지은이의 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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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두 번 살아요 (에이미 M. 비소내트 글/닉 존슨 그림/도토리숲) 살아가는 동안에 인간과 동물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죽고 난 후에는 어떤일이 생길까요? 두 번째의 삶을 살아가는 나무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고 주위에서 두 번째의 삶을 살아가는 나무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작은 동물과 곤충 에게는 따뜻하게 살아 갈 집을 주고 씨앗과 열매등 먹잇감이 되기도 하고 큰 동물들에게는 비바람과 눈을 막아주며 수십 년 동안 동물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쉼터, 먹잇감이 되어주는 고마운 나무 나무는 쉴 곳이나 먹이만 주는게 아니에요. 오염을 정화하고 이산화 탄소를 산소로 바꾸어주고 큰비에 빗물이 천천히 흐르도록 해서 흙이 쓸려가지 않도록 해줘요. 이렇게 고마운 나무가 불에 타거나 곤충의 공격으로 병이들고 거세 비바람어 쓰러져 뿌리가 뽑힌 후에 나무의 긴 생애가 끝났을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낭수는 쓰러진 후에도 숲을 위해 두 번째의 삶을 시작해요. 나무의 두 번째 삶은 숲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살아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죽어서도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고 새 생명이 자라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감동하게 되었어요. 집 앞의 공원에서 살아있는 나무의 이야기와 두 번째의 삶을 살아가는 나무를 찾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리고 도토리숲 출판사 감사합니다.^^ #나무는두번살아요 #에이미M비소네트 #닉존슨 #도토리숲 #도토리숲과학그림책 #지식그림책 #나무그림책 #서평 #도서협찬 #그림책추천 #나무의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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