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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기생생물 제로를 통해 초등고학년의 갈등과 성장을 엿볼수 있어요~~ 부모입장에서, 친구입장, 사랑의 감정등을... 기생충과 기생생물의 차이점을 명확히 할 수 있고 과학용어를 쉽게 인지하며 인간애도 빼놓지 않아 훈훈했지요^^ 요즘은 청소년 소설이 혹은 어린이 동화가 어른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것 같아요. "삶은 작은 알에서부터 시작된다.그것은 인간이나 기생생믈이나 마찬가지다" "발견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법이니까" #숙주인간#천승주#김경은#혜캉#열림원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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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6 내게는 그럴만한 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아. 지구로 떨어지면서 체력을 많이 소모했거든. 나는 말없이 제로를 보다가 목소리를 낮춘 채 말했다.··· p.162 내가 나를 포기하니까 죽음이 바로 찾아왔어. 약물은 그런 나를 죽음의 문턱까지 끌어내린 것이고. 이번에는 도하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제로 네가 말하는 죽음은 진짜 죽음이 아니라, 절망 뭐 이런 슬픔을 은유하는 거지? 나도 다 알아. 국어시간에 배웠거든." 지구 청소년 승주가 난파된 UFO를 타고 온 제로를 통해 두려움에 맞서는 이야기. 주인공인 승주는 UFO를 타고 온 제로에게 친구처럼 이야기하며 점차 성장하게 된다. 내몸안에 나 말고 다른 생물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자.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겁이 날 것도 같다. 또, 다르게 내가 작은 생물이 되어 인간의 몸안에서 살아가게 되었다고 생각 해보자. 인간의 몸이 안전하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있고 싶을 것이다. 읽는 순간부터 끝까지 계속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안읽히는 부분 없이 재밋게 잘 읽은것 같다. 숙주인간 이라는 신박한 주제를 가지고 쓴 이야기, 한번씩 읽어보길 추천한다. @bluebird_publisher 로 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김경은 #숙주인간 #열림원어린이 #ufo #외계기생생물 #ㅊㅊㅊ #책읽는하루 #책그램 #책읽는하루 #어린이도서추천 #아동도서 #청소년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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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인간 천승주 저자 글 : 김경은 인천에서 태어났다. 2014년 KB 창작동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소설 「오르가슴을 찾아서」 「오늘의 드로잉」 「10주 그리고」 등을 발표했고, 「수능 D-3」으로 제6회 어린이와문학상 산문 부문을 수상했다. 그림 : 혜캉 1995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동아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주로 디지털드로잉 기법을 이용하여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여러 작품전시회에 참여해 왔습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려 합니다.
작가의 말 6 기생충 샌드위치 11 평생의 숙제 17 참가상의 무게 22 별이 빛나는 밤에 33 제발 내 몸에서 꺼져 주겠니 38 우주의 똥 덩어리 43 두 번째 기회 51 구남친 바짓가랑이 56 널 위해서가 아니야 63 너 같은 숙주는 처음이야 70 도파민이 활성화될 확률 77 저번에 그 아이 83 시모토아 엑시구아 88 톡소포자충과 용기 94 기생 생물과의 인터뷰 101 도파민이 펑펑 108 네가 너무 잘나서 118 혼잣말의 최후 126 그래도 되는 걸까 133 제로가 위험해 140 놀라운 지구인 148 작별 인사 161
기생충 샌드위치 삶은 이 작은 알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는 식빵 한쪽에 발린 마요네즈 소스를 보았다. 소스에는 투명한 알갱이들이 흩뿌려져 있었다. 날치알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것은 생명의 씨앗, 그러니까 기생충의 알이다.
평생의 숙제 나는 가족 신문이 싫다 다른 사람의 가족 이야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다. 내가 궁금한 것은 교실 맨 뒷자리에 앉은 솔아가 왜 한 여름에도긴팔 티셔츠를 입는지 언떳 보이는 손목의 멍은 왜 생긴 것인지이다. 희재가 왜 아이돌 연습생을 포기하고 소속사를 나왔는지 이진이 새로 산 컬러 렌즈는 어디에서 얼마에 파는지 뭐 그런 것들이 궁금하다.
참가상의 무게 4월은 과학의 달이다. 그리고 나는 과학의 날인 4월 21에 태어났다. 엄마와 아빠는 같은 대학원의 다른 학과 학생이었다. 엄마는 의대 기생충학과의 조교였고 아빠는 공대 우주과학과의 조교였다. 어느날 아빠는 조교실에서 오징어회를 먹고 배탈이 났다. 대변을 보니 기생충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 아빠는 당장 그것을 가지고 기생충학과 조교실로 갔다. 이 책은 기생충을 연구하는 부모와 딸의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아무리 기생충 학자라지만 딸에게도 해도 될 말이 있고 안 될 말이 있다. 엄마는 이따금 연구를 위해 본인의 몸에 회충을 키우고는 한다. 기생충을 배양하기 어려워 자기 몸을 기꺼이 기생충의 배양소로 내놓은 것이다. 우주기생생물의 숙주가 되어 겪는 초등학생 6학년 여자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우주기생생물이 sF 소설인것 같기도 하고 학교 생활도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외계생명체가 내 몸속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해도 눈이 번쩍 떠일 일 이네요 이 SF적인 요소의 동화여서 신기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많이 읽힐 소설입니다. 부모님도 기생충을 연구하는 분이어서 더 공감이 가는 소설입니다. 열림원어린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숙주인간천승주 #열림원어린이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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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천승주, 남친 도하, 기생 생물 제로가 이끌어 가는 이 창작동화는 소설에 가깝습니다. 사랑, 우정, 믿음, 배신 등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나기 때문입니다. ^^ (초등학생 6학년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엿보는 재미가 쏠쏠쏠합니다.)
승주와 옛 남자친구 과학영재 도하는 '기생충과의 소통' 이라는 주제로 전국 만만세 대회에 2인1조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승주의 몸에 기생하게 된 50만살 제로를 인터뷰한 보고서로 장려상을 받게됩니다. 이 과제를 준비하여 둘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예전에 좋아했던 감정이 생각나고 왜 헤어지게 됐는지 고민합니다.
승주의 엄마는 기생충학자 입니다. 똑똑하고 이성적인 어른이지만 사춘기 소녀의 감정을 헤아리거나 공감해주지 못하는 점에서 친정엄마가 떠올랐습니다. 학창시절 일기장을 훔쳐보던 엄마가 너무나 미웠었거든요. 승주 또한 도하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승주보다 도하가 똑똑하고 잘났다는 이유로 둘의 교제를 반대했습니다. 성장기인 딸이 도하에게 주눅들어 열등감이 생기고, 성격적 결함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될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피앤딩이지만 승주의 맘고생이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읽는 내내 승주였답니다. ㅠㅠ) 함께 스터디하며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두 청소년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고마운 사람을 넘어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책 [사람을 얻는 지혜] 첫장에 나오는 문장 입니다. 둘은 그런 존재입니다. 제로에게 승주는 생명이었습니다. 승주에게 제로는 내 목소리와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친구였습니다. 이 책을 읽을 친구들에게 내 마음을 읽어주고 함께해주는 친구가 생기길 응원하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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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외계 생명체가 내 몸속에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여기 그런 일이 벌어진 아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동화입니다. 김경은 작가의 『숙주인간 천승주』란 장편동화입니다.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시리즈> 첫 번째 책입니다.
천문학자 아버지와 기생충박사 어머니, 이처럼 과학자 부모님 사이의 외동딸 천승주는 부모님의 기대 속에 과학신동이 되는 것 아닐까 싶지만, 사실 승주는 평범한 아이랍니다. 오히려 부모님의 기대를 채워드리지 못하기에 힘겨워하는 아이랍니다.
그런 승주의 몸속에 어느 날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외계 생명체가 승주 몸속에 기생하기 시작한 겁니다. 마치 회충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승주와 말을 주고받습니다. 물론 이 말은 숙주가 된 승주만이 들을 수 있죠. 그러니 주변에선 승주가 언젠가부터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 거죠. 과연 승주 몸속에 들어온 외계 생명체 기생생물은 승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이런 설정으로 본다면 이 동화는 SF동화라고 봐야 합니다. 맞습니다. SF 동화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진짜 장르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승주와 사귀다 헤어진 도하, 그리고 승주 간의 풋풋하고 서툴지만 설레는 연애동화랍니다. 아니 어쩌면 모든 이들 간에 벌어지는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동화이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남녀 간의, 심지어 외계 생명체와 지구인 간의 소통을 이야기한답니다.
자신의 생각, 자신의 세계에만 갇혀 타인을 그 세계 속에 구겨 넣으려는 모습이 아닌 서로의 세계를 인정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동화는 꿈꾸고 있답니다. 이런 좋은 동화를 읽고 성장하는 어린이 독자들이라면 장차 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분명 그런 성숙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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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야,너도 파스퇴를 선생님의 말씀을 잊으면 안 돼. 발견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거야." 우리는 그날 파스퇴르 우유을 '1+1' 증정 행사로 두 통이나 샀다. (-16-) 엄마와 아빠는 같은 대학원의 다른 학과 학생이었다. 엄마는 의대 기생충학과의 조교였고, 아빠는 공대 우주과학과의 조교였다. 어느날 아빠는 조교실에서 오징어회를 먹고 배탈이 났다. 대변을 보니 기생충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있어, 아빠는 당장 그것을 가지고 기생충학과 조교실로 갔다. (-22-) 밤하늘의 별이 오늘따라 코딱지만 하게 보였다. 나는 집 앞 고원의 언덕에 있는 벤치에 앉았다. 천문학자인 아빠가 동네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라고 소개해 준 곳이었다. 이곳에 올 때면 나는 아빠가 딴 박사 학위가 사실은 위조된 것은 아닐까 의심하고느 한다. 그만큼 이곳에서는 별이 잘 보이지 않는다. (-33-) "천승주, 네가 왠 도서실?" 나는 흔들리는 앞머리르 옆으로 쓸어 넘기며 대답했다. "내 인생에 침입자가 나타났거든. 놈을 내쫓으려면 정보가 필요해." "인터넷에 검색하면 되잖아." 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46-) 도하와는 4학년인 작년에도 같은 반이었다. 새학기면 아이들은 서로를 탐색하며 그 아이의 특징을 하나씩 잡아냈다. 나의 경우, 기생충학자의 딸이라는 점이 특징이었다. 아빠가 천문학자라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었다. 천문학보다 기생충 쪽이 놀리기 재미있었으니까. (-57-) 천승주 네 몸에 기생충 주입 실험, 얼마든지 해도 돼. 지구의 기생충처럼 하등한 생물에게 내 집을 빼앗길 일은 없을 테니까. 안팎으로 모두가 난리였다. 나는 아수라장 속에서 도하와 제로에게 똑똑히 말했다. (-69-) 우리는 편의점의 파라솔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입에 물었다. "시모토아 엑시구아 말이야. 정말 책임감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내가 물었다. 시모토아 엑시구아는 물고기의 혀가 떨어져 나갈 때까지 피를 빨아 먹고 , 그 빈자리에 정착해 혀 노릇을 하는 기생충이다. "글쎄[ 숙주가 죽을 때까지 계속 남아 있으니까 의리가 있다고는 할 수 있지 않을까?" (-91-) 기생충학자 엄마와 천문학자 아빠 사이에 태어난 천승주는 평범한 아이였다. 초등하교 5학년, 공교롭게도 과학의 날에 태어난 천승주는 아빠와 엄마의 기대치를 한 몸에 받고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천문학자인 아빠와 기생충학자 엄마가 가진 직업 으로 인해 새로운 별명이 생기고 말았다. 아빠보다 별을 더 좋아하는 천승주는 공교롭게도 친구들이 기생충 관련 별명이 있다. 엄마는 기생충학자 답게 직업병을 가지고 있다. 무엇을 먹던, 무엇을 보던 간에, 기생충, 박테리아의 기준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모기가 물어도,아이스크림을 먹어도, 그것은 어떤 기생충과 함께 한다. 그런 모습은 천승주에게도 그대로 물려받게 되었다. 그리고 기생충은 기생충에게 필요한 숙주가 있다, 이 소설에서 숙주란 주인공 천승주였다.숙주는 기생충이 살아가는 최적의 공간이다. 지구인 천승주 앞에 외계에서 갑자기 나타난 외계침입자 기생인간 제로가 나타나게 되는데, 둘 사이는 점점 더 우정을 쌓아가게 되고, 친구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로와 함께 하고 있었으며, 둘 사이는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고 있었다. 청소년 소설 『숙주인간 천승주』 을 읽어보면, 천승주의 마음과 행동에 동화될 수 밖에 없었다. 나의 의지와 다른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그것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다. 어떤 상황이 나타나도, 기생충학자처럼 생각한다. 친구들이 별명을 붙인다 하도, 감매할 수 밖에 없다. 아빠와 엄마의 직업이 내 의지와는 무관하기 때문이다.공교롭게도 같은 반 친구들은 그것으로 유치한 별명을 붙이고 해석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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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숙주인간 천승주>입니다.
표지의 그림을 보고 어머.. 이것은 기생수???!! 미기..???? 했네요 ㅎㅎㅎ 초등학교 5학년, 열두살 소녀, 지구 청소년 천승주가 주인공입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엄마는 기생충박사, 아빠는 천문학 박사.. 여기까지만 읽으면 어머 승주도 굉장히 똑똑한 박사스타일의 왠지 책을 좋아하고 안경낀 학생일거 같지요?^^ 심지어 과학의 날에 태어나 엄청난 과학자가 될 운명인줄 알았으나 ㅋㅋ 우리의 승주는 우수상보다는 참가상을 받아오고, 떡볶이를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지구인이랍니다. 부모님은 승주에게 상처를 직접적으로 주진 않지만, 승주는 엄마아빠처럼 뛰어나지 못한 자신에 대해,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스트레스와 불안을 힘겹게 견디고 있는 중이예요.
그러던 어느 날, '그것'이 말을 걸어옵니다 그냥 기생충도 아니고 외계 기생 생물이!!!!!! 이것의 정체는 난파된 UFO를 타고 온 제로!! 과연 승주는 제로와 평화로운 동거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제로의 존재는 승주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그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졌습니다.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이 싫고 부끄럽고, 갑자기 내 안에 찾아온 것에 혼란스럽고, 싸워야했고, 부모님께도 대들고.. 그러면서 몸과 마음이 아팠지만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발씩 나아가고..미운정 고운정 들은 제로와의 이별까지.. 이 과정속에서 훌쩍 자란 승주의 모습이 정말 대견했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저는 엄마의 입장이다보니 딸의 사춘기를 처음 접하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구요.걱정과 불안의 넘어 딸을 믿고 자신의 인생도 더 멋지게 가꾸어나가는 승주 엄마 또한 응원하며 읽었네요^^ 새로운 곳에서 온 친구와 함께 멋지게 성장해나가는 승주의 이야기, 초등학교3~6학년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긴 겨울방학동안 즐거운 독서 시간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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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에 마요네즈와 기생충알을 함께 발라먹고 먹으며 자기 몸을 기꺼이 기생충의 배양소로 내 주는 기생충 학자 엄마와 천문학자 아빠. 이런 대단한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승주는 친구랑 수다떠는걸 좋아하는 그저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예요. 근데 하필이면 과학의날 태어난 승주!! 그런 승주에게 엄마가 거는 기대는 크기만 하고 그 마음은 승주를 힘들게 하죠. 그러던 어느날, 집 앞 공원언덕 벤치에서 별을 보고 있던 승주에게로 환한 빛이 쏟아지게 되고 그 뒤로 들려오는 목소리!! "지구인 천승주에게 착지 완료" 이렇게 승주의 몸에 기생생물 제로가 들어오게 된답니다. 이 기생생물은 맘대로 들어와서 승주의 몸을 숙주로 삼겠다고 하더니 시도때도 없이 떠들어대면서 승주의 심리상태 맥박수등을 체크해대요 . 당췌 한시도 입을 다물 줄 모르죠. "제발, 내 몸에서 꺼져 주겠니?? " "난 끝까지 살아남을꺼야. " 그러던 어느날 승주는 전남친 도하와 함께 전국 과학 만만세 대회를 준비하게 되고 둘은 제로의 도움을 받아 과학대회예선을 통과하게 되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결국 승주는 제로의 비밀을 부모님께 들키고 마는데... 제로는 무사할 수있을까요? 갑자기 찾아온 친구(?) 제로와 함께 하며 점점 성장해 나가는 사춘기 소녀 승주의 이야기 꼭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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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이 작은 알에서부터 시작된다.' 승주의 엄마가 맛있게 먹고 있는식빵에 발린 작은 알갱이들은 놀랍게도 '기생충 알' 기생충학자인 엄마가 직접 몸에서 기생충을 배양하려 일부러 먹었다는데요. 평범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승주네 식탁입니다. 기생충학자인 엄마와 천문학자 아빠 사이에서 과학의 날에 태어난 5학년 천승주는 언젠가는 대단한 과학자가 될 거라 믿는 엄마아빠의 기대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자신을 부끄러워 할 거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르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승주에게 갑자기 찾아든 외계 기생 생물 제로. 제로는 승주의 몸 속에 머물고자 하는데요. 이 기생 생물, 꽤나 시끄럽습니다. ^^ 끊임없이 말을 거는 제로와 졸지에 숙주인간이 되어버린 승주. 이 둘 괜찮은걸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승주의 심리상태와 건강상태까지 분석하며 떠드어 대는 제로. 그런데 제로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어 보면 그 안에 진리가 있더라구요? 제로의 도움을 받아 가며 구남친 도하와 전국 과학 만만세 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승주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제로의 등장과 함께 한층 성숙해져 가는 승주와 엄마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성장동화입니다. 결국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나 자신이지만 외면하고 숨어드는 대신, 스스로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와 쌀 한톨 만큼의 도움. 승주의 가족에게는 제로가 그 순간 딱 필요했던 그런 존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의 제로는 무엇일까요? :) * 승주와 도하의 예쁜 이야기는 덤이랍니다.* --------------------------------------------- 열림원어린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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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인간을 검색했더니 '숙주 인간 천승주'가 바로 나오네요~ 스토리가 새로워서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내 몸에 기생 생물이 살면서 나와 상대방의 컨디션도 파악해 주고 친구처럼 대화도 한다면 난 어땠을까?!!! 승주는 엄마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전국과학대회에 나가는데 같이 나가는 파트너가 전 남자친구 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하지 않나요?!!!.ㅋㅋㅋ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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