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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10권을 읽었습니다. 주인공 호수와 훈련 시절부터 같이 했던 동료이자 절친인 원호가 소방과정 중 순직하고 말았습니다. 공무원에게 감정이 안 좋은 한국정서에서도 소방관에게만큼은 호의적인 여론이 대부분인데요, 시민에게 억압을 줄 요소가 없이 정말 도움만을 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생활하시는 분들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동료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져 침체된 호수가 기운을 차리고 복귀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