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장로교가 고수해야 할 신앙의 선배들의 '교리'
"한국 장로교가 고수해야 할 신앙의 선배들의 '교리'" 내용보기
기본적으로 현재 한국 교회는 신앙고백(쉽게 말해서 교리)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껏해야 이신칭의 정도에나 신경을 쓰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신앙고백들은 바로 300~400년 전에는 이러한 교리를 위해서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목숨을 내놓아야 했고, 또한 그렇게 목숨을 걸고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본서에서는 우리에게
"한국 장로교가 고수해야 할 신앙의 선배들의 '교리'" 내용보기
기본적으로 현재 한국 교회는 신앙고백(쉽게 말해서 교리)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껏해야 이신칭의 정도에나 신경을 쓰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신앙고백들은 바로 300~400년 전에는 이러한 교리를 위해서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목숨을 내놓아야 했고, 또한 그렇게 목숨을 걸고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본서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도신경'으로부터 도르트레히트 회의 결과(도르트 신조)까지 쭉 제시해 놓았습니다. 그중 몇개는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신조들이고, 한두 개쯤은 이름이라도 들어봤던 것들일 겝니다. 이 신조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웨스트민스터-하이델베르그-벨직-도르트 모두 종교개혁(1517) 이후 개신교가 어느 정도 확립되어가는 시점에서 작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실제 이 시기는 종교전쟁(30년 전쟁, 1618~1648)이 발발-종결되는 시기와 거의 일치하고, 그것은 그만큼 이 내용을 주장함에 있어서 구교(카톨릭), 그리고 신교 내의 반대파에 대한 철저한 성경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은 이러한 고백 하나하나를 작성하면서 성경에서 제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지 않으려 고심하였고, 그 덕택에 우리는 그러한 굳건한 신앙고백의 전통을 가지고 이렇게 교회로서 서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회들이 어렵다, 초심자들이 포기하기 쉽다, 구습에 치우쳤다 하는 식으로 이러한 신앙고백들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신앙고백들을 확실히 가르침으로써 신앙을 굳건히 하고, 바른 믿음이 어떤 것인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i*****j 2002.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혁주의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자.
"개혁주의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자." 내용보기
에큐메니칼 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 이른바 개혁주의 신학에서 인정하는 신앙고백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그렇게 대단한 내용도 없어 보이고, 그렇게 감동이 오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당연한 듯 하다. 재미도 없고, 뻔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조들을 위해서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목숨
"개혁주의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보자." 내용보기
에큐메니칼 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 이른바 개혁주의 신학에서 인정하는 신앙고백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그렇게 대단한 내용도 없어 보이고, 그렇게 감동이 오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당연한 듯 하다. 재미도 없고, 뻔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조들을 위해서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전쟁을 했으며, 죽음에 이르렀다면 당신은 믿을 수 있겠는가? 실제로 벨직 신앙고백의 경우 귀도 드 브레(Guido De Bres)라는 순교자가 스페인 필립 2세의 핍박 하에 있을 때 작성한 신앙고백서이다. 사도신경에서 니케아, 칼케돈을 넘어 벨직, 하이델베르그 신조 등의 신앙고백은 지금 볼 때는 보잘 것 없는 딱딱한 신앙 교리의 집합체처럼 보이지만, 그것들이 작성될 당시의 상황에서는 정말로 올바른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작성하였고, 지키었던 신앙의 상징(Symbolum)이며, 고백(confession)이었다. 오늘날 각종 교리의 이설과 새로운 관점들이 난무하는 세대에 우리 신앙 선배들의 순수한 신앙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반영된 각종 신앙고백을 읽어보면서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재점검해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고백은 성경의 권위 아래에 있으며, 인간적인 오류를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신앙고백은 가변적인 것이며, 절대적인 권위로 우리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k******0 200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