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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인성교육을 진행한 사례를 담은 책이다. 학생들이 서로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며 타인을 이해해 가는 ‘서클 수업’이 특히 인상 깊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타인과의 직접적인 소통보다 개인화가 강화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수업은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나아가 이는 학교뿐 아니라 가족 관계에서도 함께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또한 회복적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친구를 배려하는 태도, 그리고 관계 속에서 생긴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