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개 이런 책들을 찾아 읽는 이유는 삶을 살면서 뭔가 혼란스럽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방향을 잡지 못하는 환경 때문인 것 같다. 나역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최근에는 일과 상황이 버거운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상황에서 해결책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위로 정도는 받고 싶어 그동안 벼르고 있던 채근담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옛날 사람들도 나름대로의 어려움과 근심이 있음을 보았고, 어차피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인생의 풍파를 겪으면서도 초연함과 평정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귀에 담아두지 말고 마음에 잡아두지 말지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