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몇 가지 나의 무지와 선입견에 대한 고백부터 하겠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이 의미하는 바를 모른다. 볼로나 문학상 정도로 생각했다. 그림체만 보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프랑스 작가라고 생각했다. ＜토니 : 티끌 모아 축구화＞의 후속작이란 것도 생각도 못했다. 책 마지막까지 프랑스를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재밌게 읽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작가에 대한 부분을 읽고 나서 독일 작가란 사실을 알았다. 나의 이런 착각은 다른 만화에서도 자주 일어난다.
길지 않은 만화이지만 내용은 결코 적지 않다. 여름 휴가를 가고 싶지만 경제적 문제로 갈 수 없다고 하는 엄마와 다툰다. 여름 휴가 취소에 절망하면서 시까지 짓지만 현실의 벽은 높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열심히 잡지의 이벤트에 응모한다. 그러다 아주 멋진 최고급 호텔 숙박권에 당첨된다. 아주 행복한 소식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호텔에 간다. 화려하고 멋진 호텔이다. 그런데 이 호텔은 할 수 없는 것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토니가 놀 아이들이 없다는 것이다. 수영장에서 첨벙첨벙 놀고 싶은 토니에게 어른들이 눈치를 준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여름 휴가가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가득한 휴가가 되었다. 이때 엄마가 근처에 사는 친구 크리시에게 연락을 한다. 그들은 쿨하게 하루만 자고 그 멋진 호텔을 떠난다.
작가는 이후 토니의 즐거운 하루들을 보여준다. 엄마 친구 집에서 그 집 아이들과 강에서 놀고, 그 집에서 빌린 차와 캠핑 용품으로 바다에 간다. 바다는 사람으로 가득하지만 아이들도 많다.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논다. 축구를 하고, 수영도 하고, 보트도 타고, 게임도 하면서. 작가는 이 장면들과 상황을 많지 않은 분량 속에 착실하게 그려 놓는다. 수많은 아이들이 모인 곳에서 스마트폰을 가진 아이가 한 명 밖에 없다고 했을 때 솔직히 조금 놀랐다. 하지만 진짜 놀라운 일은 그 아이와 함께 조가 된 후 일어나는 일들이다. 스마트폰의 위력과 그 위력을 숨기기 위한 노력들이 만들어낸 작은 행위들 말이다. 이 아이들이 게임에서 이겨 받는 것은 큰 빙수 한 그릇이다.
화면을 가득 채운 그림과 사람들의 표정, 생략된 감정들이 눈길을 끈다. 토니는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엄마는 자신만의 휴가를 즐긴다. 아이는 일이 있거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엄마에게 달려온다. 흔한 장면들이지만 그 흔한 장면이 우리의 행복이자 일상이다. 행복한 시간이 지나가면서 토니는 언제 돌아갈지 묻는다. 하지만 엄마의 대답은 며칠 더 있을 거란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연장되고, 토니의 여름 휴가는 계속된다. 그리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된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뒤에 남은 것은 즐겁고 행복한 추억과 집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이다. 화려함보다 일상의 연속성과 즐거운 놀이로 가득한 휴가가 얼마나 두 사람을 행복하게 했는지 보여준다. 내가 아이와 이렇게 놀아주지 못한 것 같아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든다. 읽으면서 그 뜨거운 햇볕에 살이 벗겨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여름 해변에서 내 피부가 얼마나 자주 피부 물집이 잡혔던가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
|
여름휴가 뿐만 아니라.. 언제나 놀러 가자고 조르는 공주님 그때마다 아이한테 타이르고 엄마의 상황? 가족의 상황을 이야기하죠
이런 현실 이야기가 책으로도 있네요 볼라냐라가치상 수상작가 필립베이터가 그리는 즐거운 여름이야기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자의 티키타가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안에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있어요 그래서 많이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4월 어느 월요일... 엄마가 전해 온 청천벽력같은 소식!! 여름휴가를 못 간다고?!! 말도 안 돼!! 휴가를 못가다니... 아이들이 얼마나 속상해 할까요? 어쩌면 이 이야기는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소재입니다 그래서 더 공감가고 아이도 그리고 엄마가 봐도 재미있는 책이에요 엄마를 설득하고자 하지만 쉽지 않아요 토니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도서 내용입니다 이렇게 그래픽노블로 되어 있어요 그날따라..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가 평상시와 달랐다... 여름휴가를 못가다니!!! 토니는 너무너무 슬퍼하고 엄마를 설득하려고해요 하지만 엄마는 현실적이 이야기로 설득되지 않지요 ^^: 왠지 보면서 제 이야기 같기도하고 ㅋㅋ 토니 엄마는 여름휴가에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설명하고 ! 멀리 가지 않아도 ~ 휴가를 보낼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엄마의 완강함에 포기상태였던 토니에게...행운이 와요 !! 동네 잡지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여행 상품에 당첨된거죠 "축당첨 " 여행을 가게된 토니는 행복할까요?
갖고 싶은거에 맹렬히 전진하는 토니의 천진한 고집! 자기 주관대로 아이를 키우고자하는 엄마의 대립이 돋보이는 책 그 부딪치는 일상에서 공감이 되고 ~ 지혜를 찾게 됩니다. 계속 사건들이 벌어지고 현실성있는 스토리에 푹 빠져들게되죠 이 모자에게 찾아온 행운과 이를 향한 기쁜 마음을 어떻게 이야기할지... 뒷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한 토니 축 당첨 여름휴가 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책을 직접 보는게 좋겠어요~
경품으로 당첨된 최고급호텔 소나기숲 호텔은 하지 말아야하는게 너무 많았어요 격식이 넘치는 만틈 지켜야할 규칙이 많은 호텔 모자는 불편함을 느끼게되죠 ... 그래서 결국 하루만에 호텔을 나오게되요.. 그렇다면... 이대로 토니의 휴가가 끝나게 되는걸까요? 모자만의 진정한 여름휴가는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행복은 먼곳이 아니라 가까운곳에 있는거 이책을 보면 그걸 알게되요 여름휴가 엄마 말처럼 먼곳으로 가야만 행복하고 재밌는게 아니에요 좋은사람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면 되는거죠 내가 좋아하는걸 하면서요 남이 하는데로 따라한다고 다 행복하고 재미있는건 아니에요 이런 이야기들이 에피소드처럼 계속 나오는데요 보면서 생각도 많아집니다 삶에서 진정으로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되요 그래픽노블추천~ 어린이 도서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
|
주니어RHK 그래픽노블 시리즈 ＜팡 그래픽 노블＞의 세 번째 작품이다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코믹스 부문(만화, 저학년) 스페셜 멘션을 수상한 ＜토니 : 티끌 모아 축구화＞의 후속작이기도 한 책이다 4월의 어느 월요일, 엄마가 토니에게 이번 여름휴가는 못 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휴가갈 돈이 없다면서 집에서 재미있게 여름방학을 보내자는 엄마의 말에 한달이나 더 되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집에서만 보낼 수 있냐며 토니는 화를 낸다
친구인 테오에게 휴가를 못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마츠 잡화점에 간 토니는 잡지를 보다가 여행 경품 이벤트를 보고 엄마 이름으로 응모하게 된다 소나무숲 호텔 여행에 당첨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하는 토니와 엄마
소나무숲 호텔은 오성급 호텔에 수영장까지 있는 아주 최고급 호텔이어서 둘은 잔뜩 기대를 한다 여행에 필요한 서류와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고 드디어 여름휴가지인 소나무숲 호텔에 도착했다 신나고 재미있는 여름휴가를 생각했던 둘에게 소나무숲 호텔은 기대와 다른 격식이 좀 심하게 많은 곳이었다 호텔 직원들은 불편할 정도로 너무 친절했고, 호텔 내부에선 뛰면 안되고 수영장에선 물이 튀긴다며 다른 손님들이 화를 냈다 손님 중 아이라고는 토니 한 명뿐이고 저녁식사를 할 때도 토니와 엄마는 많이 불편해서 결국 우리에겐 맞지 않는 곳이라며 호텔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근처에 사는 엄마의 친한 친구 크리시 아줌마집에 가면서 둘의 진짜 재밌는 여름휴가가 시작되는데.. 낯선 휴가지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토니는 당황하거나 난감해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자유롭게 뛰어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휴가를 마치고 다시 집에 오니 너무너무 좋았다는 토니의 말이 엄청 공감됐다 떠날 때도 좋지만 집에 돌아오면 너무 좋은 그 편안한 느낌, 알지 알지 :)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추천하고 싶은 만화책이다 |
|
주니어RHK | 필립 베히터 글 그림 | 김영진 옮김 초등학생 아이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러 생각이 많아지던 때 아이와 함께 토니의 여름 휴가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여름 휴가를 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토니는 엄마를 설득해보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토니는 친구와 잡지 코너에 들른 토니는 잡지에서 여행 경품을 발견하고 경품 응모를 하고 당첨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몇 주가 지난 후 최고급 호텔인 소나무숲 호텔 여행 경품이 당첨되어 엄마와 토니는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소나무 호텔은 특특급 서비스와 멋진 방과 발코니가 있고 수영장도 있었지만 애들은 하나도 없고 축구도 할 수 없고 고상하게 있어야하는 토니와 엄마와 맞지 않는 불편한 곳임을 깨닫고 엄마 친구의 집으로 남은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는데.... 특급 호텔보다는 평범하지만 편안한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모험도 하고 어울리면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고 행복을 느끼는 토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웹툰처럼 쓰여져 있어서 읽기 편하고 아이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주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여름방학 중에 휴가를 앞두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토니 : 축 당첨! 여름휴가 - 주니어 RHK ◈
휴가철인 요즘, 어디로 휴가를 다녀오셨나요? 그동안 코로나로 못 간 것도 있고 저희 가족은 올해도 역시 특별한 계획은 아직 없네요~ 여행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이 한 번쯤 이 도서를 읽고 여행을 다녀왔으면 더 특별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해서 추천합니다~
토니는 4월 어느 날 엄마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어요~ 다가올 여름휴가를 취소한다는 말. 아이들 입장에선 이보다 더 슬픈 소식이 있을까요. 슬픔과 절망에 가득 찬 토니.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휴가를 취소한 토니의 엄마의 맘도 속상하고 미안했을 것 같아요.
체념하려던 토니는 친구와 잡화점에 가서 잡지를 뒤적뒤적거리기 시작해요~ 가끔 보면 응모권 같은 것들이 있죠~ 토니는 여행 경품이 있는 잡지마다 응모를 해요~
그리고 마침내 두둥~!! 소나무 숲 최고급 호텔에 당첨이 됩니다!!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좋을까요? 말 그대로 로또에 당첨된 듯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들뜬 마음을 갖고 휴가를 떠난 토니와 엄마 상상했던 것처럼 행복할까요? 하지만 토니와 엄마는 소나무 숲 호텔이 자신들에게 편함보단 불편함이 많음을 느끼죠.
호텔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어요~ 휴가인데 실컷 놀고 하고 싶은 것도 하며 즐기고 싶은 토니.. 마음껏 물장구도 칠 수 없었고, 축구 연습도, 옷도 마음대로 입을 수 없었어요~ 엄마 역시 호텔의 격식에 적응하지 못하였죠.
둘은 하루 만에 소나무 숲 호텔을 떠나기로 해요. 놓치고 싶지 않은 행운이지만 미련 없이 그것을 포기하는 결정이 아쉬울 법도 한데 둘은 더 나은 휴가를 위해 과감히 결정을 내려요.
토니 엄마는 절친 크리시 아줌마 집으로 가죠~ 아이들은 바다를 가야 한다며 차를 빌려주고 바닷가에서 캠핑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토니는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낯선 환경에 적응해가죠~
토니는 엄마와 새로운 경험을 하며 행복한 휴가를 보내게 돼요~
때로는 계획 없이 떠난 휴가가 더 즐겁기도 하죠~ 아이들도 그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하며 성장도 하고 더 오래 기억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 도서를 읽으며 미소 짓게 만들고 두 모자의 행복을 찾은 휴가가 아름다웠어요~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
책 표지로만 봐서는 지금 이 여름에 딱인 듯 했고, 우리 가족의 여름휴가 전 꼭 읽어 보고 싶기도 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거처럼 여행권이 당첨이 되서 토니와 엄마가 근사한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됫다. 떠나기 전에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기존의 여행 계획이 취소되서 아쉬운 마음에 토니가 의지를 불태워 여행 응모권을 여러 곳에 냈다. 그 응모권 중 한 곳이 당첨이 된 것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엄마와 여행당첨된 호텔로 갔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랐다. 우리도 종종 예상을 빗나가는 여행을 하기도 하는데 이 호텔은 그 이상이었다. 마음놓고 놀기보단 우아함과 예절을 한껏 차려야 하는 곳이었기에 엄마와 토니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우리였다면 그 현실에 적응하며 이 또한 여행의 묘미다라면서 끝까지 지낼텐데 이 가족은 아니었다. 여행이 이럴 수 없다며 그 귀한 여행응모권을 포기하고 호텔을 나왔다. 근처에 엄마의 친구분이 사셔서 그 곳에 가서 새로운 여름휴가를 즐기게 됬다. 그 가족의 배려로 간단히 캠핑짐을 싸서 어느 바닷가 근처에서 모험적이고 신나는 휴가를 이어갔다.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그들과 더 새로운 여행의 추억을 쌓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휴가를 즐겼다. 요소마다 딱 우리들이 여행 때 할법한 것들이 표현되고 그려진 걸 보고 내 얘기같네라는 생각또한 해보았다. 작가님은 이런 일상에서 오는 사소한 기쁨, 누구든 경험할법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우리의 이목을 더 끄는 것 같다. 일상의 즐거움으로 지금, 현재의 중요성도 알려주시고, 꼭 뭔가 대단한 게 없더라도 휴가, 일상을 즐길 수 있다라는 것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올해 휴가에서도 토니처럼 재미난 일들이 가득했으면 한다. 이 책이 토니시리즈로 해서 다른 책도 있더라. 기회를 만들어 또 다른 토니의 일상을 보며 나를 느껴보고 싶다. ? |
|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표지 속 그림부터 너무 설레지 않나요~
----------
4월 어느날 토니의 엄마는
토니는 잡화점으로 가서
하지만 그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그리고 이어지는 토니와 엄마의
자연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세번째 여행지는 바닷가!
그리고 엄마와 함께
책을 읽는 내내 토니의 여름휴가를 응원하며~
우리가족의 격리기간동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소년 토니와 엄마의 휴가 이야기를 다룬 사정상 여름휴가를 못가게 될 위기에 놓이자 그 이후에는 토니의 여름의 나날을 보여주는데요 인물들 표현이나 감정 표현은 간결하지만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 |
|
토니 축 당첨!여름휴가 ? ?여름휴가 생각만으로 설레는 단어죠?? 여름하면 책 표지처럼 시원한 바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저 남자아이처럼 바닷물에 발담그고 물장난치면서 놀고 싶은 여름이죠!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올해도 여름휴가는 집콕을 하게 되었어요ㅠㅠ 잔뜩 기대하고 있었던 여름휴가를 못 가게 되니깐 짜증도 나고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이놈의 코로나 언제 끝나나요?????? 끝이 나긴하겠죠?제발 내년에는 끝나기를요! 토니는 여름휴가를 어디로 갔을까? 휴가지에서 어떤일이 생길까? 궁금증을 안고 읽어보았어요 우리의 주인공 토니! 4월 어느날 엄마로부터 여름휴가를 가지 못 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여름휴가를 기대했던 토니는 여름휴가를 포기 할 수 없다며 엄마를 설득하지만, 엄마는 단호하게 비용ㅇㅣ 부담되어서 못 간다는 말을 해요ㅠㅠ 엄마도 토니도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친구와 들린 가게에서 잡지 여름휴가 이벤트를 발견한 토니는 모든 여행 이벤트에 응모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지만, 당첨소식이 없어서 실망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토니에게 여행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전화가 걸려오고~ 기대에 부푼 토니와 엄마는 당첨 된 오성급 최고급 호텔로 여름휴가를 떠나요! 토니는 엄마랑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냈을까요? 토니와 엄마의 여름휴가를 따라가다보니 급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여름휴가는 이미 지나가 버렸지만, 굳이 여행이 여름휴가로 갈 필요는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기고 와야겠다! 토니와 엄마처럼 여행을 마치고 다시 집에 와서 너무 좋다라는 말을 할지라도~ 지금은 여행을 떠나는걸로?? 토니 축 당첨!여름휴가로 그래픽노블에 푹 빠져버렸다~~ 전작인 토니 티끌모아 축구화도 있던데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작가 필립 베히터의 작품인데요 토니 티끌 모아 축구화도 정말 인상깊고 재미있고 창의성이 엿보이는 작품인데요 이번 작품 토니 축 당첨! 여름휴가도 정말 기대가 되고 줄거리가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여름휴가를 못가게 된다면 어떨것 같으세요^^ 토니가 여름휴가를 못가게 될 것 같아요 우리의 귀여운 소년 토니! 엄마에게서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여름 휴가를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토니! 노하우 돈 버는 고수 토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수업 후에 테오를 만나지요 일마츠 아저씨 가게에 들리고 잡지 코너에 들리는데요 기적같은 소식! 광고를 봅니다
미국 횡단 여행 그리스 요트 여행 프로방스 자전거 여행 알프스 낙하산 체험
여행 경험을 노립니다 경품 응모에 전력을 쏟고 응모권을 우체통에 넣는데요
세 상 에! 토니가 당첨됩니다 그곳은 바로 소나무숲 호텔이예요~~ 오성급 호텔 축구공도 챙기고요 도착합니다 하지만 격식이 좀 심하게 넘치는데요..
실내에선 뛰면 안되고 물놀이의 재미를 아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축구공을 찰 수 없고, 축구장도 없고 엄격하기만 하네요 엄마와 토니는 마음의 결정을 내립니다
두번째 휴가지는 크리시 아줌마네 집이예요~~ 토니는 친구들과 호수고 가고 개구리도 잡고, 집도 만들어 주네요
세번째 휴가지 바닷가 캠핑장 그리고 댕댕이입니다
텐트도 넣고 바닷가로 출발하지요 개 한마리가 나타나는데요 댕댕이가 텐트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의 에피소드 보트를 빌리게 됩니다 망망대해로 나오기도 하고요 페달보트를 충분히 탔을까요? ^^ 아직 사십분이나 남았는데 반납을 하네요
댕댕이 로코의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회전목마를 타보며 누구든 자신이 꿈꾸는 삶, 자기에게 잘 맞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해. 라는 교훈과 여운이 남는 이야기도 전달되는 몰입감이 정말 높은 예술작품 같은 책
재미와 메세지와 여운이 많이남는 기발하고 창의적인 토니!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