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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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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때, 엄마가 잠시 한 눈판 사이에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 오른 손등에 화상을 입게 된 주인공 지원. 수술을 세 번이나 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손등의 흉터는 여전히 징그러웠고, 그 탓에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흉터를 더럽다거나 징그럽다고 말하는 아이들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 지원이는 자신의 손이 여전히 부끄럽기만하다. 죽어 버리고 싶을 만큼. 그러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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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때, 엄마가 잠시 한 눈판 사이에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 오른 손등에 화상을 입게 된 주인공 지원. 수술을 세 번이나 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손등의 흉터는 여전히 징그러웠고, 그 탓에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흉터를 더럽다거나 징그럽다고 말하는 아이들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 지원이는 자신의 손이 여전히 부끄럽기만하다. 죽어 버리고 싶을 만큼. 그러던 어느날, 학교 운동장에서 평소에 보던 강아지와는 다른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 뒷발 대신 휠체어 모양의 바퀴를 달고 콩콩거리며 지나가고 있었는데, 가까이에서 제대로 보고 싶었던 지원이는 강아지를 뒤쫓아가지만 놓쳐버리고 만다.

 

학교 운동장에 졸업생이 기증한 트램펄린이 생기지만 놀림 당하는게 싫었던 지원이는 트램펄린은 타보지도 못한 채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한다. 자신만 불행하다는 생각에 모든 게 다 싫어졌을 때 지난번에 보았던 바퀴 달린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 지원은 강아지를 뒤쫓고, 어느새 자신을 따라오라는 강아지의 말을 알아듣게 된다. 살고 싶어하는 지원의 마음이 간절히 원해서 왔다는 바퀴 달린 강아지는 지원이가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간다. 그 날 이후로 강아지는 지원이를 매일 찾아왔고, 둘은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지원이는 달리는게 매번 힘들었지만 계속 참고 달리다 보니 마음속 아프고 슬픈 일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침 조회 시간, 자기 화분에 물을 주라는 선생님의 말에 지원이는 1교시 수업이 끝나자 마자 화분을 들고 화장실로 달려간다. 넉넉히 물을 준 화분을 들고 교실로 가서 원래 놓아두었던 자리에 올려놓았는데, 창가쪽에 앉은 성태가 물 흘린 사람이 누구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미술시간에 쓸 도화지가 젖었다는 말에 지원이 손을 내밀지만 성태는 지렁이 같은 손을 치우라고 하는데......

 

어둡고, 슬프기만했던 지원이에게 바퀴 달린 강아지 씬은 함께 달리며 희망과 용기를 준다. 지원이처럼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싶어서 이 글을 썼다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꽤 높은 나라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팍팍한 현실에서도 나를 돌아보며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멈춰서서 숨도 돌리고, 한번 씩 쉬어가다 보면 삶에 여유를 찾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지원이처럼 신체나 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불행한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3 2023.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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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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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내 마음을 나눠 줄게. 우리는 서로의 용기가 될 거니까! 샤미의 책놀이터 시리즈는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과 자신만의 독서 취향을 쌓아 가는 초등 중학년을 위한 어린이 동화 시리즈예요. 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라니.. 제목부터 흥미로웠어요^^ 강아지가 등장하는 책은... 무조건 믿고 보는 편인데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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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내 마음을 나눠 줄게.

우리는 서로의

용기가 될 거니까!

샤미의 책놀이터 시리즈는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과 자신만의 독서 취향을 쌓아 가는 초등 중학년을 위한 어린이 동화 시리즈예요. 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라니.. 제목부터 흥미로웠어요^^ 강아지가 등장하는 책은... 무조건 믿고 보는 편인데요~ 너무 귀여워서요. 바퀴 달린 강아지라니!!! 더 궁금했어요~ 그리고 초콜릿 상자는 무슨 의미일지도 궁금했고요.

손등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지원이는 어릴 적 친구들에게 놀림받은 적이 있어서 친구 사귀는 것을 두려워해요. 흉터를 지렁이라고 놀리는 친구들ㅠ 죽어 버리고 싶다고 생각하기까지 해요. 슬퍼하던 어느 날.. 지원이의 앞에 강아지 썬이 나타나요. 뒷발 대신 휠체어 모양의 바퀴를 달고 있는 강아지~ 함께 달리니..마음이 상쾌해져요. 학교 운동장에 트램펄린이 놓이게 되는데..지원이도 놀고싶지만 용기가 안나요. 그리고 성태는 자꾸 손등 흉터를 지렁이라고 놀려요. 진짜 남의 상처를 놀리는 친구는 너무 나쁜 아이 같아요ㅜㅜ 힘들 때마다 등장하는.. 바퀴 달린 강아지~ 그리고 함께 뛰면 괜찮아져요. 그러던 중.. 숲속에서 초콜릿 뽑기 기계를 만나고~ 뽑기를 하며- 세상은 열어 보지 않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고~ 포기하지 않고 하면 결국 원하는 것을 얻게된다는 교훈을 주어요. 유기견 초코를 데려오게 되는 용감한 아이, 지원이♡

이 책을 읽고 훈민정음이 많은 것들을 느낄 것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우리 삶에는 아직 열어보지 않은 각자의 초콜릿 상자들이 있기에.. 기대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 힘들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마음을 열어 손을 내밀어주는 그런 훈민정음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바퀴달린강아지와초콜릿상자, #이지북, #임지형,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c******a 2023.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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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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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라는 책은 이지북의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샤미의 책놀이터 첫번째 책이다.  지원이는 손등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그 흉터는 두 살때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 입은 화상 흉터이다. 그 흉터는 세번의 했지만 여전히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징그러운 흉터로 남아있다. 그렇다보니 어디를 가든 이 손등의 흉터 때문에 관심을 받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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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라는 책은 이지북의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샤미의 책놀이터 첫번째 책이다.

 지원이는 손등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그 흉터는 두 살때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 입은 화상 흉터이다. 그 흉터는 세번의 했지만 여전히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징그러운 흉터로 남아있다.

그렇다보니 어디를 가든 이 손등의 흉터 때문에 관심을 받기 일쑤다. 게다가 어릴적 부터 손등의 상처로 인해서 놀림받은 기억이 많아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어느날 뒷다리에 바퀴가 달린 강아지를 만나면서 지원의 마음의 커다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강아지는 지원이가 슬퍼할 떄마다 앞에 나타나 달리기 하자고 말한다. 그러면 이끌리듯 강이와 함께 운동장과 강변 공원을 달리며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마침내 용한 아이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강아지는 지원이에게” 세상은 아직 열리지 않는 달콤한 초코릿 상자와 같고, 그 초코릿을 모두 먹고 떠나도 늦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한다. 

마침내 용기를 얻은 지원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놀자고 말하고 자신 있는 목소리를 자기의 생각을 말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강아지처럼 자신의 용기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법을 배우고 단단하고 용감한 아이로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신 스스로 용감하고 단단해지는 마음을 키울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용기가 되어줄 수 있을 얼마나 멋진 일인지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골드 k*****2 2023.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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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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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지형님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2009년 제1회 목포문학상을 수상했고, 첫 책을 냈을 때처럼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작품을 쓰기 위해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으로 글을 쓰시는 작가님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얼굴 시장>, <인증샷 전쟁>, <나는 너의 페이스메이커>, <리얼 게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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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지형님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2009년 제1회 목포문학상을 수상했고, 첫 책을 냈을 때처럼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작품을 쓰기 위해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으로 글을 쓰시는 작가님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얼굴 시장>, <인증샷 전쟁>, <나는 너의 페이스메이커>, <리얼 게임 마스터 한구호>, <저 책은 절대 읽으면 안 돼!>,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 등이 있는데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어본 작품은 없지만 이 책으로 저자의 팬이 된 둣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지 않을까?

 

그림을 그려 주신 김완진 선생님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잊고 지내 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꾸미고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려 주셨어요. 부드러운 그림이 글의 느낌과 잘 맞는 거 같아요~

 

소심한 나는 손등에 흉터까지 있어 더 움르러 든다. 화상입은 상처와 그 자리에 생긴 흉터.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그 자리에 오래 남아 마음도 움츠리게 만든다. 누구나 작은 흉터 하나쯤은 있지만 눈에 잘 띄거나 지렁이 같다고 징그럽다고 놀림을 받는다면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사람을 피하게 된다. 나 역시 피한다. 흉터를 가리기 위해 여름에도 긴 팔의 옷을 입던 사촌동생이 떠오르고 성인이 된 후에는 여전히 마음에도 상처가 남았겠지만 드러내기도 한다.

 

트렘플린 놀이에 빠진 아이들과 달리 멀찍이 지켜보기 만한다. 혼자 외톨이처럼 지내는 나. 운동장에 나타난 강아지. 보통의 강아지와는 다르다. 뒷다리 대신 바퀴를 이용하는 강아지. 따라오라는 듯 나타나 같이 운동장과 동네, 천변을 달리며 나의 마음의 답답함은 풀어주고 의기소침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주는 친구가 된다. 말을 한다고? 강아지의 이름은 썬, 내가 원해서 나타났다는데~ 끝까지 용기를 북돋아주고 응원해주는 썬.

 

어느 날 나타나지 않더니~ 내가 원하는데도 안 나타난다. 어디로 간 거지? 며칠을 열흘 넘게 기다려 봐도 오지 않는다. 찾아나선다. 찾을 수 있을까?

 

그래서 썬이 내게 힘과 용기를 줘 살고 싶게 만들었듯, 나도 이 강아지에게 그렇게 하고 싶어졌다. 그럼 우리는 서로에게 초콜릿이 돼 줄지 모른다. 썬이 내게 초콜릿이 돼 주었듯, 나는 이 강아지에게 초콜릿이 되는 것이다. (p.121) 남의 일이라 그깟 손등의 흉터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니 어이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누구나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고 믿는다. 진심으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친구가 되어주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첫번째이고 가장 잘한 일이 될 거라 믿어요.

놀리는 아이들은 관종이죠? 옆에서 환호하고 동조하는 아이들은 덩달이죠? 내가 주인공이니까 그런 엑스트라들의 옹졸한 행동에 상처받지 말고 상처 주지 말아요~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23.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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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추천도서, 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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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 바퀴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 를 보면 무슨이야기를 담고있을지 전혀 짐작이 가질않는다. 몸이불편한 강아지를 키우는 아이가 초콜릿을 좋아하는 강아지를 위해 뽑기를 해주는건가?약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었는데 저자가 예전에 괜찮게 읽었던 책 <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 ! >의 글쓴이이기도하고 초등학교 3,4학년이 주독자층인지 책에 적혀있는 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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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 바퀴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 를 보면 무슨이야기를 담고있을지 전혀 짐작이 가질않는다.

몸이불편한 강아지를 키우는 아이가 초콜릿을 좋아하는 강아지를 위해 뽑기를 해주는건가?

약간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었는데 저자가 예전에 괜찮게 읽었던 책 <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 ! >의 글쓴이이기도하고 초등학교 3,4학년이 주독자층인지 책에 적혀있는 글을 보고 아이들책이니 교훈과 감동이있겠지..싶어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속의 주인공인 아이 지원이는 두살 때 뜨거운 물 주전자로 인해 손등에 화상을 입은 아이이다. 화상. 하면 떠오르는건 아프겠다, 끔찍했겠다, 무서웠겠다,그리고.. 징그럽겠다..이다.

우리아이역시 어릴때 조리원에서 작게 화상을 입어 커갈수록 그 면적이 조금씩 커지고있는데 아이는 처음에는 속상해하더니 이제는 무덤덤하게 받아들인다. 물론 더 커서 미에 관한 기준이 달라지면 화장해서 가릴수도있겠지만말이다.

그런데 책속의 지원이의 경우는 그 흉터가 좀 더 심한편이라 수술을 세번이나했지만 손등이 본인이 느끼기에도 징그러운 탓에 남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같은반 짓궂은 아이의 지렁이놀림에 상처를 받는다.

누군가 그저 툭 내뱉는말이, 누군가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다는것을 경험해보았기에 어린 지원이의 마음이 이해가가며 안쓰러웠다.

?? 나는 너의 마음이 간절히 원해서 왔어. 네가 살고 싶어 해서, 그래서 왔어.

???♂? 아닌데.....나는 강아지 말대로 살고 싶은 게 아니었다. 할수만 있다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었다. 그러니까 오히려 죽고 싶다는 생각을 더 간절히 했다.

어느날 지원이의 눈앞에 나타난 몸이 불편한, 바퀴가 달린 강아지 썬. 그리고 말도 안되게 말을 할 수 있는 강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경험하는 일들로인해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는 지원이.

하지만 현실은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다라는걸 알게되는 시간..



슬픔이 점점 쌓이고 쌓이다보면 때로는 분노가, 또 때로는 좌절감을 맛보게되는데 아직 어리다면 어린 지원이의 모습을 보며 안타깝기도하고 또 대견하기도 하던 시간.

생각해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하고 받기도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이겨내고나니 지난시간은 어느덧 그저 흘러가버린 과거가 되었다. 그리고 그경험을 토대로 또다른 누군가에게 손도 내밀고했는데 나때와달리 요즘은 더욱더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는일이 많은 아이들.

아이들이 지원이가 성장해가듯 책을 읽고 깨달아 얻는게 있을, 그런책이란 생각이들며 지원이에게 썬이 해준 세상과 초콜릿 상자의 이야기..
어린이 추천도서로 손색없던 이야기로
공감하며 나도 상자를 하나 둘 열어봐야겠다...

p******i 2023.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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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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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추천도서인 이 책을 저희 아이와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 때 제목 옆에 보이는 바퀴달린 강아지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주인공 지원이는 오른쪽 손등에 큰 흉터가 있어요. 지원이가 두 살 때 엄마가 잠시 한눈판 사이에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 화상을 입었다고 해요. 세 번의 수술에도 손등에는 징그러운 상처가 남았고 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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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추천도서인 이 책을 저희 아이와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 때 제목 옆에 보이는 바퀴달린 강아지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주인공 지원이는 오른쪽 손등에 큰 흉터가 있어요. 지원이가 두 살 때 엄마가 잠시 한눈판 사이에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 화상을 입었다고 해요. 세 번의 수술에도 손등에는 징그러운 상처가 남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돌과 같은 말을 듣게되는 지원이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이러한 흉터로 자존감이 저하되고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지원이가 안쓰러웠어요. 손등의 상처를 크게 생각하지 않고 좀 더 용기를 갖고 친구들에게 씩씩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이렇걱 낙심하고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원이에게 어느 날 바퀴달린 강아지가 나타나요. 사람의 말을 할 줄 알아서 지원이와 소통도 하는 마법같은 강아지의 등장이 흥미로웠어요. 지원이를 늘 지켜보기라도 하듯이 그가 슬퍼할 때마다 나타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 강아지가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따뜻한 말로 지원이를 위로해주고 긍정적인 말로 그를 격려해주는 바퀴 달린 강아지가 그 누구보다도 지원이에게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아서 미소가 지어졌어요. 이 책을 읽고 저희 아이는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씩씩하게 성장해나가는 지원이의 이야기가 담긴 어린이 추천도서인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4 2023.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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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용기를 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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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의 책놀이터 첫번째 도서인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임지형 작가의 동화 마음에 상처가 가득한 아이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어린이 추천 도서 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내 이름은 강지원 오른 손등에는 두 살 때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가 화상을 입은 흉터가 있다. 세번이나 수술을 했지만 아직 흉터가 남아 있고 손등은 여전히 징그러웠다.   손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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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의 책놀이터 첫번째 도서인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임지형 작가의 동화

마음에 상처가 가득한 아이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어린이 추천 도서

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내 이름은 강지원

오른 손등에는 두 살 때

뜨거운 물 주전자를 만지다가

화상을 입은 흉터가 있다.

세번이나 수술을 했지만

아직 흉터가 남아 있고

손등은 여전히 징그러웠다.

 

손등의 흉터를 보고

지렁이보다 징그럽다며

놀리는 친구가 있어도

엄마에게 말하지 않는다.

엄마가 더 속상해하기 때문이다.

엄마는 내가 웃으면

마음에 불빛이 켜지는 것 같다고 한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며

용감하다고도 했다.

하지만

나는 지렁이같이 끔찍한 흉터를 가진

내가 살아 있는게 너무 싫어서

죽어 버리고 싶다.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은 다 집으로 돌아갔지만

집에 돌아갈 기분이 나지 않은 나는

후문 쪽 은행나무 아래 벤치에 앉았다.

그때 운동장 한 가운데에

휠체어 모양의 바퀴를 달고 있는

강아지가 나타났다.

 

강아지를 자세히 보기 위해

달려갔는데 강아지가 달아났다.

강아지도 달리고, 나도 달리고..

 

사람처럼 말을 하는 강아지는

내가 살고 싶어 해서 왔다고 한다.

내 마음이 간절히 원해서

그리고 내 마음이

자기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 올 거라고 했다.

 

매일 수업이 끝난 후 3시 10분이면

어김없이 학교 운동장에 나타나

운동장을 달리고

후문을 나가

공원, 천변, 골목을 달렸다.

강아지와 함께 달리다 보니

내 마음속 아프고, 슬픈 일이

하나씩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강아지를 만나면서

내 마음도 점점 편해졌다.

 

만난지 한달이 지나서야 알게 된

강아지는 한글 이름은 "태양"

영어 이름은 "썬"이라고 했다.

강아지는 자신이 준비한 곳으로

나를 데려갔다.

 

그 날 이후 나는 달라지기 시작한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용기가 되어준 그날!!

 

마음에 흉터가 있다면,

용기가 필요하다면,

나를 있는 그대로 봐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읽어 보면 좋을 동화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를 주는 동화이다.

 

내 자신에게 당당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며,

나 또한 누군가에서

"썬"이 되어 줄 수도 있는

사랑이 가득한 이야기가 담긴

어린이 추천 도서

바퀴 달린 강아지와 초콜릿 상자

 

이지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h********9 2023.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아지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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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면 국민학생 때 나는 얼마나 철이 없었나. 때로 그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 말하는 따돌림이나 폭력 같은 게 지금보다 더 심각했었다. 그런데도 그 때는 그런 것들이 얼마나 심각하고 다른 친구한테 상처가 되는지 몰랐다. 생각해 보면 초등학생으로서의 인지적 능력이나 정서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지금의 초등학생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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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면 국민학생 때 나는 얼마나 철이 없었나.

때로 그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 말하는 따돌림이나 폭력 같은 게 지금보다 더 심각했었다. 그런데도 그 때는 그런 것들이 얼마나 심각하고 다른 친구한테 상처가 되는지 몰랐다. 생각해 보면 초등학생으로서의 인지적 능력이나 정서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지금의 초등학생도 내가 경험했던 그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이 행하는 것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힘들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큰 아픔을 준다는 것 조차 알지 못한다. 물론 그래서 초등학생이긴 하지만... 아뭏튼 지금도 때로 국민학교 때의 기억 중 가픔 아픈 기억들이 더 많다.

 

어린이 추천도서인 이 책의 이야기는 손에 상처가 있어서 친구에게 놀림을 당하는 지원이라는 친구가 말하는 강아지,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만나면서,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동화책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가 옆에 있어준다면 그 어려움을 좀 더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상처받고, 그 상처를 치유받는다. 그 대상은 인간이기도 하고, 동물이나 물건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처럼 상상의 무언가가 될 수도 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는 사소한 하나가 상대방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다. 그래서 늘 말조심도 해야 하고 행동도 조심해야 한다.

이런 책들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 때에는 이런 동화채 조차 없었다.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h****m 2023.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