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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학대당한 아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북클러버] 학대당한 아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내용보기
"얘가 뭘 그렇게 예민하니?", "왜 너만 그렇게 유난이야?"라는 말을 너무 많이, 너무 오래 들어 위축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나는 그게 아니라는 확신을 하며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어떠한 말은 독처럼 아주 오래도록 잠식하여 나를 좀먹고 끝내는 진정한 나 자신을 감추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 독은 친근하고 달콤하며 아주 다정하기도 하지만 아주 깊숙한 곳에서 나를 찌
"[북클러버] 학대당한 아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내용보기
"얘가 뭘 그렇게 예민하니?", "왜 너만 그렇게 유난이야?"라는 말을 너무 많이, 너무 오래 들어 위축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나는 그게 아니라는 확신을 하며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어떠한 말은 독처럼 아주 오래도록 잠식하여 나를 좀먹고 끝내는 진정한 나 자신을 감추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 독은 친근하고 달콤하며 아주 다정하기도 하지만 아주 깊숙한 곳에서 나를 찌르며 고통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의 도움이라도 받아 그것을 해독해야만 한다. 이 책은 그걸 위한 아주 좋은 길잡이다. 독처럼 파고들었던 부모에 대해 우리와 함께 말해주며 용서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위로를 주고 대면하여 합의를 보거나, 소원해지거나, 끝내 나를 선택하며 끊어내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라고 말해준다. 그래도 된다고. 전혀 잘못되지 않았다고. 이런 책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른다. 이 책을 볼 수 있게 되는 행운의 순간을 모두가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m*****7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