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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타지의 추세는 현 세계를 배경으로 한 힐링이나 전생물, 이계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가 오래 전에 나온 왕좌의 게임이나 위쳐일 정도니 말이다. 정통 판타지인데 단편집이라는 특이함이 눈에 들어와 이 소설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 이 작품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 소설은 세 가지의 각각 다른 이야기가 하나의 세계에 어우려져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기사와 광부, 성직자는 신분과 성장 환경이 제각각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자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다. 전란의 세계를 살아가는 이들의 여정은 예전에 즐겨보았던 진짜 판타지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