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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이 담겨있기도 하고 주제 자체가 지금은 상식이라고 해도 중독적이면서 충격적인 대목도 있지만, 사안의 심각성은 안다 해도 상세한 전략 전술과 사태의 변화가 어떠한 과정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부분에서 다소 구성면에서 부족한 서술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사 관계 정보를 말하자면 미중과 타이완과 일본과 그 외 관계 지역들의 무기체계를 도식화 지도화 해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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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이 담겨있기도 하고 주제 자체가 지금은 상식이라고 해도 중독적이면서 충격적인 대목도 있지만, 사안의 심각성은 안다 해도 상세한 전략 전술과 사태의 변화가 어떠한 과정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부분에서 다소 구성면에서 부족한 서술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사 관계 정보를 말하자면 미중과 타이완과 일본과 그 외 관계 지역들의 무기체계를 도식화 지도화 해서 전달하고 예상 가능한 전쟁 상황을 1, 2, 3안 등등으로 전개해 나갔다면 좀 더 흥미진진하고 앞으로의 사태의 심각성과 충격적인 면이 깊이 와닿지 않았을까 싶다. 전문 정보를 몇몇을 제외한 거의 모든 대목에서 일반인들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평소 화제 삼던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는 게 본서의 최약점이 아닌가 싶다. 이런 주제의 책을 선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원하는 바는 일반인들의 상식을 능가하는 통찰일 것이다. 그런데 그게 부족하다는 건 저작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요인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미중 전쟁시 북한의 침공 가능성은 모두의 상식이고 중국의 우방과 미국의 우방 사이의 전쟁이 될 것도 상식적이다. 다만 타이완에 비용을 지불하고도 보급받지 못한 무기들의 사례나 호주의 참전이 AUKUS와 파이브 아이즈로 인해 가능성이 더 짙다거나 동남아시아에서도 베트남을 제외하고는 중국에 대응하려 할 나라가 적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들어볼 만했다. 하지만 그 외에 사안들은 대부분이 다분히 상식적이다. 무엇보다 중국의 드론 배치나 미국의 타이완에 구형 버전 미사일을 컨트롤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재무장해 배치했다는 대목은 그보다 이 전쟁이 발발한다면 더더욱 최첨단 무기 대전이 될텐데 상세히 기술해 주지 않은데 대해 다소의 불만이 일기도 했다.

 

아마도 군사 전문가분들께서 중국의 타이완 침공으로 발발할 미중 전쟁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피력하고 싶어하실 것 같은데 그런 저작을 기다리게 하는 마중물 같은 저작이 본서가 아닌가 싶다. 본서의 저자분께서는 본서 탈고 이전 원본이 1000쪽이 넘는 분량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전문적인 저작을 누가 읽을 것인가 하는 생각에 간추려 낸 책이 본서라고 한다. 아마도 탈고하시는 과정에서 몰입도 높을 구성이 다소 무너진 것이 아닌가 싶다. 중복과 중언부언을 피하려다 보니 읽기 쉬우면서도 몰입도가 낮아진 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다시 보면 구성이 가장 취약할뿐 내용은 상당히 호응 가능한 터라 관심이 가신다면 읽어볼 만할 수도 있을 것이다.

 
 
k****t 2023.11.05. 신고 공감 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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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군사 모험주의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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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의 상황 인식 즉 중국과 대만의 양안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고, 이 사안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한 구체적 상황 분석 및 대처 방안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당신이 필자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필자의 이야기에 근거가 없고 추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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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의 상황 인식 즉 중국과 대만의 양안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고, 이 사안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한 구체적 상황 분석 및 대처 방안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자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당신이 필자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필자의 이야기에 근거가 없고 추론이 비합리적이기 때문인가?”라고 말입니다. 안타깝습니다만 “네. 그렇습니다”라는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책 표지를 보면 CSIS 2026 워게임 리포트를 정밀 분석했다고 광고하고, 실제 책 서두부터 관련 내용을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음 내용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오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1) 중국의 한국 공격 내용은 없습니다.

CSIS 워게임 보고서를 보면 중국의 한국 공격 시나리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시나리오의 기본 설정 즉 Base Case에 일본과 호주를 제외하면 다른 동맹국의 참전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론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합니다. 워게임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북한의 위협이라는 좋은 명분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양안 전쟁에서 중립을 지키리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중립을 잘 지키는 국가를 중국이 굳이 뭐하러 공격하겠습니까?



2) 중국이 북한을 사주해서 한국을 공격하는 행위의 가능성이 정말 높을까요?

CSIS 워게임에서는 미중 대립을 틈타 다른 지역에서 도발하는 행위를 ‘Opprtunistic aggression’이라고 정의했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이다 (None)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워게임 연구진은 이런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가) 기회주의적 공격 세력이 상대해야할 지역 상대자가 강력하다. 한마디로 대적해야하는 상대가 함부로 나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나) 기회주의적 세력이 공격을 하려면 중국과 상호 조율 즉 사전준비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그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적대국을 더 늘리게 된다.

다)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이 6.25나 베트남전, 중동에서 전쟁을 수행할 때 이 기회를 이용하고자 한 세력이 존재하지 않았다.

      요컨대 워게임 연구진들은 괜히 중국이 북한을 뜰 쑤셔서 한국에 도발하는 행위는 북한에는 물론이고 중국에도 이롭지 않으며그들 역시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철저하게 연구하는 전문가들 답게 excursion case 라고 해서 기회주의적 공격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총 24회 중 7회에 걸쳐 해당 공격이 있을 것이라 가정하고 워게임을 진행했는데, 그 영향은 위의 표에 잘 보여지고 있습니다. 위의 표는 기본 설정과는 다른 각종 변수들의 영향력을 종합한 것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 여타 지역에서 또다른 위기가 발생하여 미국의 전력이 분산되면 중국에 약간 유리하긴 하겠네. 하지만 대세엔 별 지장 없어. 대만 혼자 중국에 맞서거나일본이 중립을 지키는 두 가지 상황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입니다.



위의 표는 13번째 워게임 실행시 기본 설정과 달라지는 변수들을 보여줍니다. 기회주의적 공격이 발생했는데 ‘예컨대 유럽’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6번의 기회주의적 공격 시나리오 모두에서 동일한 문장을 사용합니다. 즉 연구진들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특별한 경계심이 없다는 측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러한 인식은 지극히 상식적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저조차도 잘 알고 있는 한가지 근거를 제시해보겠습니다. 저자께서는 군사 관련 지식이 그리 깊지 않으신지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과 ‘현무’ 시리즈 탄도 미사일 및 순항미사일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시는 모습을 이 책에서 보여주셨기에 잘 모르시리라 생각합니다만, 한국에게는 미국이나 일본도 보유하지 못한 무기체계가 있습니다. 바로 앞서 언급한 현무 중거리 탄도 미사일입니다.


물론 미국의 경우는 과거 소련과의 핵군축 협정(INF) 때문에 중거리 미사일을 전량 폐기한 것이고, 일본은 평화헌법 때문에 공격형 미사일 보유 자체가 원천봉쇄된 상황에서 기인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한국만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굳이 중립 잘 지키고 있는 한국을 도발하여 한국이 적대국이 된다면 이 미사일들이 미일 연합군의 새로운 자산으로 추가된다는 이야기입니다괜히 긁어 부스럼으로 적의 무기고만 풍족하게 늘려준다는 겁니다(지난 2021년 미국이 한미 미사일 지침 폐지에 흔쾌히 동의하여 우리나라의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풀린 배경에는 미국의 중국 견제 포석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이 점을 생각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CSIS 워게임을 보면 미일 항공기 손실분의 90%가 지상에서 발생한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즉 중국의 미사일들이 미국의 괌 앤더슨 공군기지나 일본의 가데나, 요코타, 미사와 공군기지를 공격하여 그들 상륙부대에 가장 위협이 되는 항공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워게임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미일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간공항까지 군용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표적이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 중국 입장에서는 한 발의 미사일이라도 더 아껴서 이러한 작전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중국이라도 미사일 재고량이 무한대일 수는 없으니까요.


CSIS의 분석과 제 부연 설명을 종합하자면 중국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냅두면 가만히 있을 한국을 건드리자고? 굳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 전쟁 수행에는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아. 만약 잘못되면 한국까지 적으로 돌리게 되어 우리의 소중한 미사일의 목표가 불필요하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고 결국 쓸데없는 낭비가 발생할거야. 우리 그만큼 미사일 재고가 충분한가? 한국의 미사일 보복이라는 위험부담까지 추가로 떠앉는 것은 덤인데...’ 그런데 저자의 주장으로 마무리한다면 중국의 결론은 결국 ‘북한 시켜서 한국을 도발하라구!’ 라는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좀 우습지 않나요? 이러한 저자의 주장은 ‘화력덕후’ 대한민국 국방부를 너무 얕잡아 보는 인식의 산물이 아닌가요?


참고로 저자의 주장과는 달리 CSIS 워게임은 중국의 일본에 대한 선제공격 옵션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물론 총 24회 중 17회의 경우 일본을 아예 공격하지 않거나 선제공격을 자제했다고 가정했지만 7회의 경우는 선제공격을 단행하는 시나리오를 분석했습니다. 저자처럼 워게임이 중국의 일본에 대한 선제공격 시나리오를 배제했다고 단언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무래도 저자께서 중국에서 오래 지내시다보니 미일은 강하지만 한국은 만만하다며 과소평가하는 중국인들의 일반적 선입견에 크게 영향을 받아 이 책의 추론들을 이끌어 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3) 북한 선제공격은 군사 모험주의다.

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저자는 CSIS 워게임을 오독하고 마치 중국 사주에 의한 북한의 도발이 명약관화한 사실인 것처럼 확대 과장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북한에 대한 선제 공격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는 정말 위험하고 무책임한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저자는 핵전쟁으로 확대(Nuclear Escalation)에 대한 개념 자체가 전혀 없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제거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검토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의 하나 우리가 공격했는데 아뿔사! 북의 핵무기를 전부 사전제거할 수 없다면!! 북한에 핵무기 사용의 좋은 명분만 제공해주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침략자를 핵무기로 응징했다!’고 말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동북아 최강’ 제7기동군단의 거침없는 북진도 북한이 그 공격 축선에 대한 핵공격을 선택한다면 허무하게 돈좌되고 말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군이 순조롭게 압록강변에 도달한다고 한들, 핵탄두 단 한 발이라도 서울 상공에서 터진다고 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피로스의 승리’ 아닐까요?


CSIS 워게임을 보면 중국 본토에 대한 공격을 극도로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 중국은 핵보유국이고, 미국은 Nuclear Escalation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하이마스의 경우에도 러시아 본토 공격에는 사용하지 말라는 엄격한 조건을 달아서 제공되었습니다. 우리 6.25 전쟁시에도 미그 회랑(MiG Alley)이 존재했습니다. 핵보유국 소련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미군 전투기의 만주 월경 공격을 엄격히 금지하여 공중전이 벌어질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나타난 개념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정하기 싫다 하더라도 이미 북한이 핵탄두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인식이 결여된 사람은 안보 문제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선제공격이라니요? 예방전쟁의 위험성에 대한 생각은 아예 없으신가요?

너무나도 황당무계한 주장이라 바로 CSIS 워게임의 전제들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이 워게임에서 미국은 중국에 대한 선제공격 옵션을 배제합니다. 무엇보다 ‘침략자’라는 낙인이 가져오는 정치적 후폭풍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미국에게는 이와 관련한 역사적 교훈이 있습니다. 대량살상무기가 존재한다는 부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이라크를 침공했다가 전후에 관련 증거를 찾지 못하면서 상당한 곤혹을 치를 수 밖에 없었다는 점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전체주의 독재자들조차 침략자란 낙인을 꺼려했기에 침략전쟁에 앞서 각종 구실을 만들어냈습니다. 노구교에서 중국군이 먼저 발포했다고 조작한 일본제국 관동군이나 폴란드가 먼저 도발했기에 응전한다는 독일의 히틀러나 6.25 북침을 끈질기게 주장했던 김일성이나 다 하나같이 심심해서 이런 거짓말을 했겠습니까?


천하의 패권국인 미국조차도 꺼리는 일을 우리는 감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십니까? 아니면 우리나라가 저 독재자들처럼 거짓 구실을 조작해서라도 선제공격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정치적 정당성’이라는 개념이 현실 세계에 별 영향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하신 결과라면 그건 너무나도 큰 오판이라고 지적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정의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며, 결코 악당 편에서 싸우고 싶지 않다는 평범한 진리를 상기시켜드려야 할까요?


이러한 위험성들에 대해 전혀 눈길도 주지 않은채 예방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결과에만 몰두하는 행위는 도박과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를 보통 ‘군사 모험주의’라 칭합니다. 개인이 하는 도박도 패가망신의 지름길이 되기 십상인데, 국가적 차원의 도박을 감행하자는 주장은 우리나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하이패스를 광고하는 격 아니겠습니까?


이런 비판들을 사전에 의식하셨는지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변명하고 계십니다.

“또 확실한 근거나 증명 없이 모두 만일이라는 전제를 달아서 하는 상상의 세계이기 때문에 필자가 이런 상상을 계속 써내려가도 되나 하는 걱정이 된다. 그러나 필자는 작가다즐거운 상상이라면 뭐 해볼 수도 있지 않은가 

너무도 무책임한 발언이십니다. 이 책의 장르는 사실에 기반해야하는 논픽션입니다.


저명한 예측학자 네이트 실버의 표현을 빌려서 말씀드리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자의 ‘뇌피셜’은 우리가 미래 예측을 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정보인 ‘신호’(Signal)를 찾는 작업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소음’(Noise)만 확대하여 작업을 방해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점 심사숙고 해주십사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8 2024.04.27.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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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보다 정말 전쟁 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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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장은 중국이 대만 침공전에 북한을 통해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켜서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발을 묶어놓을것이라는 얘기로 시작합니다. 그 첫장을 읽은지 몇일안된 어제 새벽 6시 41분 경계경보 문자와 사이렌과 대피방송이 동네에 울려 퍼졌습니다. "책에서 말한게 터지고야 말았구나..." 자다가 읽어나 옷을 챙겨입고, 나가기 직전... "그래도 뉴스나 확인하고 나가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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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장은 중국이 대만 침공전에 북한을 통해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켜서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발을 묶어놓을것이라는 얘기로 시작합니다.

그 첫장을 읽은지 몇일안된 어제 새벽 6시 41분 경계경보 문자와 사이렌과 대피방송이 동네에 울려 퍼졌습니다.

"책에서 말한게 터지고야 말았구나..." 자다가 읽어나 옷을 챙겨입고, 나가기 직전... "그래도 뉴스나 확인하고 나가자." 하고 뉴스를 켜고나니 북한에서 위성을 남쪽을 향해 발사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몇분동안 정말 전쟁이 터졌다고 생각되어 가슴이 빠르게 뛰고,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어제의 상황을 생각하면 정말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연히 말로만 통일을 말하는 줄 알았던 중국과 대만에 전쟁이 나면 당연히 미국이 와서 싸울 거라 생각했던 단순한 생각들이 굉장히 복잡하다는 것을 책을 보며 깨닫습니다.

현재는 정말 언제 전쟁이 발발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라는게 가슴에 와 닿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i***n 2023.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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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쉬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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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양안 전쟁은 한발 더 다가온 것이 사실이다. 시진핑의 3연임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이슈 중 하나이고, 중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을 봤을때도 더이상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닌 듯 싶다. 저자는 중국에 대해 많은 공부도 하고 경험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통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다만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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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양안 전쟁은 한발 더 다가온 것이 사실이다. 시진핑의 3연임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이슈 중 하나이고, 중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을 봤을때도 더이상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닌 듯 싶다.

저자는 중국에 대해 많은 공부도 하고 경험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통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 책에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본인이 예상한 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는지, 어떤 사실을 바탕으로 추론한 것인지 그 연계성의 명확함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양안 전쟁, 한국 내 전쟁상황 등 누구나 예상은 할 수 있지만, 그 예상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데이터와 현재까지 벌어진 사실과의 연계성 제시 없이는 단순히 개인의 생각을 피력한 것으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책은 잘 읽히는 편이지만, 필자가 주장하는 점을 읽을 때 그렇긴한데.. 왜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 어떤 근거로 주장하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읽은 책인데 조금은 아쉬운 점이 느껴진다.

s*******k 2023.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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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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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추천받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쉽게 읽히게 쓰여진 것 같습니다.“중국은 북한을 이용해 남한을 공격하고그 이후에 타이완 침공을 개시한다”양안 전쟁이 초래할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와 대처 전략CIA 국장 윌리엄 번스는 “시진핑은 2027년까지 타이완 전쟁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세계의 군사정보기관들은 중국 정부가 시진핑의 세 번째 집권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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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추천받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쉽게 읽히게 쓰여진 것 같습니다.

“중국은 북한을 이용해 남한을 공격하고
그 이후에 타이완 침공을 개시한다”

양안 전쟁이 초래할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와 대처 전략

CIA 국장 윌리엄 번스는 “시진핑은 2027년까지 타이완 전쟁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세계의 군사정보기관들은 중국 정부가 시진핑의 세 번째 집권을 기점으로 타이완과의 일전을 기정사실로 하고 실질적인 전쟁 준비를 마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아쇠만 아직 당겨지지 않았을 뿐, 중국과 타이완의 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k****y 2023.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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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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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제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데,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추천드립니다.앞으로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데 근거가 되는 고급정보를 많이 알수가 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많이 읽으셔서 여러 가지 관점을 이해하는데 큰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특히 중국과 북한의 입장을 그 쪽 시점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의미가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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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제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데,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추천드립니다.앞으로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데 근거가 되는 고급정보를 많이 알수가 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많이 읽으셔서 여러 가지 관점을 이해하는데 큰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특히 중국과 북한의 입장을 그 쪽 시점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의미가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자분께 매우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추천드립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0 2023.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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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대한민국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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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 남자들이 만나면 으레 하는 말이 있다. 예비군과 민방위 몇년차인지 묻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은 1년을 넘었고, 중국의 대만침공은 언제냐가 문제일뿐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어지러운 국제정세와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을 학자나 관료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체감하고 있다. 군필도 이러한데, 미필이나 현역은 오죽하랴. 그런데 이책은 꾀나 파격적인 주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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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 남자들이 만나면 으레 하는 말이 있다. 예비군과 민방위 몇년차인지 묻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은 1년을 넘었고, 중국의 대만침공은 언제냐가 문제일뿐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어지러운 국제정세와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을 학자나 관료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체감하고 있다. 군필도 이러한데, 미필이나 현역은 오죽하랴.
그런데 이책은 꾀나 파격적인 주장을 한다. 북한이 도발을 하면 우리는 북한을 침공한다는 것이다. 또는 이런 가능성을 발판삼아 중국과 협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장이 흥미롭다. 그리고 왠지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중국과 대만의 전쟁에 숨죽이는 대한민국보다 화내는 대한민국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h********6 2023.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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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리뷰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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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선생님의 책. 내용이 기대됩니다.과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것인가?이 물음에 답이 되는 책 입니다.북한과의 관계가 소원한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그리고 여기에서 생길 수 있는 생존 전략은?먼 훗날 격동의 2020년대로 기억될 순간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이 한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 가능성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중국과 대만의 전쟁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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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선생님의 책. 내용이 기대됩니다.

과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것인가?
이 물음에 답이 되는 책 입니다.

북한과의 관계가 소원한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그리고 여기에서 생길 수 있는 생존 전략은?

먼 훗날 격동의 2020년대로 기억될 순간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이 한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할 가능성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중국과 대만의 전쟁이 세계 패권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건 이견이 없습니다.

기대되는 책의 출간을 앞두고 미리 축하 드리며 예스24에서의 첫번째 리뷰를 등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k*****x 202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