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역사란 문구에 끌려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도대체 세계경제에 자살골을 날린 대결이 뭘까? 경제적인 문제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죽음에 이르게 한 전쟁과 분쟁이 지금도 여전하죠. 15~16세기 후추전쟁 : 포르투갈 VS에스파냐 1840~1860 아편전쟁 : 영국 VS 청나라 1993~2012 바나나전쟁 1982 유가교란작전 1985 플라자합의 2018 미중 무역 분쟁 2019 한일무역분쟁
아마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것이다. 그리고 롯데 고 신격호회장이 1989년 세계4대부호였다는 사실도 덤으로 알게되었다. 환율덕분에,,,, 총탄이 오고가지 않을뿐 치열한 경쟁이 세계무대에서 과거나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다. 대공황시절 [이민자의 어머니]로 유명한 사진에도 슬픈 에피소드가 존재하네요 32살의 사진속의 엄마는 주변의 새들을 아이들이 잡아서 끼니를 채웠다는. 구석기시대에 있을법한 이야기가 불과 100년전도 아닌 미국의 상황이라고 알려주네요. 경제 란 단어가 경세제민(세상을 다스려 민중을 구제한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죠 코로나이후 보호무역이 더욱 강화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한 외교적 정치적 압박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작금의 시대 과거의 사례를 통해 반면교사로 삼아서 잘 대응해야 할거 같습니다.
|
|
믿고 읽는 이완배 기자님의 신간입니다. 책 구성과 내용이 읽기 쉽고 이해도 잘 되네요. 과거의 사례를 보면서 향후 미래에 지금의 경재전쟁이 어떤 결말이나 결과를 보이게 될지 에측을 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냥 누가 세고 누가 약하니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한다 거나 현재 상황에 대한 알방에 유리한 단순 전달의 뉴스와 다르게 조금 더 향후 경재 전쟁의 효과로 이한 미래으 변화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회 되시면 일독을 권해 봅니다. |
|
경제 전쟁의 흑역사. 이완배 ☆☆☆☆ ? 제목은 경제 전쟁의 흑역사지만 인류 역사에 있었던 외교, 문화, 종교 등 다양한 국가간 전쟁을 소개한다. 상업 자본주의에서 산업 자본주의로 넘어오는 시기의 이야기라 당연히 네덜란드, 스폐인, 포르투칼, 영국, 프랑스, 미국 등 강대국이었던, 지금도 강대국인 국가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놀 수 밖에 없다. "자유무역은 당사자 모두에게 경제성장을 가져다 주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과 함께, 공유지의 비극, 자원의 저주, 현실갈등이론, 홀드업 현상 같은 경제학 이론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베니디트는 이 책에서 "일본인은 최고로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얌전하고, 군국주의적이면서도 탐미적이고, 불손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완고하면서도 적응력이 있고, 유순하면서도 귀찮게 시달림을 받으면 분개하고, 충실하면시도 불충실하고, 용감하면서도 겁쟁이이고,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인다.'라는 문구로 일본인의 이중성음 꿰뚫었다. 그렇다면 일본인의 이런 이중성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무스 베니디트는 인본인이 "각자가 알맞은 위치를 갖는다."(Take one's proper station) 라는 명제를 너무나 중시하기에 생긴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인은 궁극적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 알맞은 위치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천민은 천민의 위치에서, 사무라이는 사무라이의 위치에서, 농민은 농민의 위치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다. 이 문에 일본에서는 공식적으로 왕조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우리만 해도 삼국시대를 거쳐 신라, 고려, 조선 등여러 왕조가 있었고 중국도 진-한-수-당-송-원-명-청 등 왕조가 술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일본은 이른바 만세일계(萬世一系) 사상, 다시 말해 진무천황씨[(일본 초대 천황., 재위 B.C.660~B.C. 585)이 집권한 이래 하나의 혈통이 지금까지 쭉 왕위를 계송했다는 주장울 편친다. 물론 이것이 역사적으로 사실인지 아닌지는 논란이 많으나, 아무튼 일본인들은 이 만세일계 사상을 굳게 믿는다. 이게 무슨 뜻일까? 일본 내에서는 아무리 사무라이의 권력이 강해도 그들은 왕이 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심리학의 고전적 이론 중 현실갈등이론(realistic conflict theory)이라는 것이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무자퍼 셰리프가 정립한 이론이다. 첫째, 한번 형성된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사실 아이들에게는 서로를 미워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도 아니었다. 하지만 팀이 나뉘고 한번 서로를 미위하기 시작하니, 어지간해서는 이 미움이 가라앉지 않았다. 둘째, 아무리 심한 갈등이라도 외부에서 더 큰 적이 등장하면 해소된다. 이게 중요하다. 서로를 죽일 듯이 미워하다가도 외부의 거대한 적이 등장하면 그 적과 맞서기 위해 서로의 마음을 터놓는다. 한때 그령게 미위했건만, 공원 관리인이라는 외부의 적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갈등이 해소된 것이 그 예다. 야니스 바루파키스 전 그리스 재무장관은 이런 자본가들의 주장을 신랄하게 비웃는다. 바루파키스의 주장을 잠시 들어 보자. 다음은 그가 자신의 저서 [작은 자본론], (Talking to My Daughter about the Economy, 2017)에서 펼친 주장의 요지다. "국가권력 없이 개인의 이윤과 시장경제는 전혀 가능하지 않았다. 국가는 운하를 건설하고 실업자들을 구제했다. 병원을 짓고 보건 계획을 세워 전염병을 퇴치했다. 자본가들에게 양질의 노동자를 공급하기 위해 미래의 노동자들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는 학교도 세웠다. 국가는 시장경제를 안정화시켰다. 그렇게 부(풀)는 노동자, 발명가, 국가공무원과 기업가에 의해 함께 생산되었지만, 그 부는 가장 힘 있는 개인들의 손에 집중되었다. 그런데 그들은 국가가 세금을 통해 자신들의 부를 빼앗아 간다고 국가를 원망한다. 강자들은 국가를 비난하지만, 간이나 콩팥이 필요한 것처럼 강자들에게는 국가가 반드시 필요했다. 힘 있는 개인들은 국가를 악마라고 비난하면서도 더욱더 국가에 매달린다. 그러면서도 국가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내놓지 않으려 한다."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경제학 개념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미생물학자 개릿 하딘(Garrett Hardin, 1915 ~ 2003)이 1968년 <사이언스)>에 실은 논문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s)에서 출발한 이론이다. 생몰학자의 이론이지만 경제학에 위낙 큰 충격을 준 덕에 개릿 하딘의 해당 논문은 지금까지도 경제학 논문에서 최다 인용을 자랑한다. 이론은 간단하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유지에서 사람들이 이기심을 부리면 시장은 작동하지 않고 공멸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가딘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소유한 목초지를 예로 들었다. 이런 공유지는 누구의 땅도 아니기에 아무도 목초지를 아끼지 않는다. 이기적 마음 탓에 모두가 한 마리라도 더 양을 몰고 와 풀을 먹이려고 한다. 결국 초원에는 양이 넘쳐나고, 초원은 황페화된다. 이 이론은 '이기심이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준다' 던 주류 경제학의 전제에 심각한 균열을 냈다. 따라서 공유지를 이용할 때는 절대로 각자의 이기심에 모든 것을 맡겨서는 안 된다. 정부가 개입해 관리를 하든지, 아니면 지역 주민들 끼리 협의체를 만들어 규칙을 정하든지 해야 한다. 이 문제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지역 주민들의 연대와 협업이 과연 공유지의 비극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를 파고든 엘리너 오스트롬(Elinor Ostrom) 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 노벨경제학상을 거머쥐었다. 중국은 이 희토류를 무기로 삼았다. 다른 곳에서 희토류를 구할 수 없던 일본은 도리 없이 중국인 선장을 풀어 주며 백기를 들었다. 중국이 자기만 보유한 자원으로 갑질을 한 셈인데, 이 갑질이 통한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갑질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09년 홀드업 (hold-up) 현상에 관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올리버 윌리엄슨(Oliver Wiliamson)은 갑질 문제를 통렬히 짚어 냈다. 홀드업은 우리말로 하면 '꼼짝 마!' 혹은 '손 들어!'쯤 된다. 희토류 갑질에 된통 당한 일본이 대안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은 세계 곳곳 희토류를 생산하는 공장에 투자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와 합작해 말레이시아에 희토류 제련 공장을 세웠다. 2012년 4월, 일본 대기업 히타치는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산업용 모터를 개발했다. 한번 중국에 당한 일본은 어떻게든 중국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나갔다. 2009년 86%에 육박하던 일본 기업의 중국 회토류 의존도는 2015년 55%까지 떨어졌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을 비못한 세계 여러 나라도 탈중국에 나셨다. '린다가 갑질을 한대."'라는 소문을 들은 남성들이 린다를 회피하는 상황처럼, 세계 각국은 '언제든지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도 자국에 희토류 광산을 개발하고 제련 시설을 갖춰 나갔다. 전 세계가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면서 2010년 97%였던 중국의 희토류 점유율은 최근 60%대까지 하락했다. 중국은 회토류 갑질로 영토 분쟁에서 일시적인 승리를 거뒷어도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러야 했다. 이처럼 갑질은 을뿐 아니라 갑에게도 피해를 준다. 홀드업 이론의 창시자인 올리버 월리엄슨이 노구를 이끌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갑질을 멈추고 신뢰에 바탕을 둔 경제활동을 하라'고 호소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93년 영국 랭커스터대학 리처드 오티 (Richard Auty) 교수가 자원의 저주(resource curse)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했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나라가 그렇지 못한 나라보다 더 풍요롭게 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이자 경제학자 나심 탈레브(Nassim Taleb)는 글로벌 금융 위기를 분석하며 블랙 스완의 개념을 인용했다. 탈레브에 따르면 블랙 스완은 1) 일반적 기대를 넘어서는 극단적 관측값이 나타나고 2) 극심한 충격을 동반하며 3) 존재가 사실로 드러나면 그제야 그에 대한 설명과 예견이 가능하다는 특정을 갖는다. 한마디로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 사건이 경제적 현실에서는 벌어질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세계 금융 위기였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