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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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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소통해오신 분들은 아실 거다. 내가 아이에게 읽어준 첫 책이 동시집이었고, 여전히 아이가 시를 자주 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물론 내가 학창시절 내내 시를 쓰는 사람이었기에 더욱 시에 대한 사랑이 큰지 모르겠지만, 시를 꾸준히 접해온 덕에 우리 아이는 의성어의태어를 무척 다양하게 사용하고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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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소통해오신 분들은 아실 거다. 내가 아이에게 읽어준 첫 책이 동시집이었고, 여전히 아이가 시를 자주 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물론 내가 학창시절 내내 시를 쓰는 사람이었기에 더욱 시에 대한 사랑이 큰지 모르겠지만, 시를 꾸준히 접해온 덕에 우리 아이는 의성어의태어를 무척 다양하게 사용하고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도저히 하기 싫다'라고 할 때까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시를 읽고 쓰게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시집은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로 한솔수북에서 출간된 아동용 필사 도서이다. 우리 아이는 당 출판사의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를 이미 접해보았던 터라 이 책을 보자마자 '나태주 시집 2권인가!' 하며 반가워했다. 앞의 책은 나태주 시인의 시로 한 권이 구성되어 있었다면, 이번에는 김용택 시인이 추천하는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시인의 시들이 함께 수록되어있다. 세 분의 시는 아름다운 언어를 서정적으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기에 아이에게 자주 읽어주었던 터라 한결 친숙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듯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용택 시인의 시도 무척이나 예쁜데, 같이 수록되어있었더라면 더욱 좋았을 듯하다. (일전에 '김용택 선생님의 동시로 배우는 우리말은 재밌다'를 아이가 무척 즐겁게 읽었다.)

 

김소월 시인의 시는 '엄마야 누나야'를 시작으로 바다, 꿈, 진달래꽃, 산유화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있고, 윤동주 시인의 경우는 '오줌싸개 지도', '나무', '산울림' 등의 시로 선별되어 있어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시들로 잘 골라주셨다는 느낌이 든다. 박목월 시인의 시는 '참새의 얼굴', '여우비', '오리는 일 학년' 등의 시가 수록되어있는데, 자신이 1학년이다 보니 '오리는 일 학년'을 무척 재미있어했다. 아이와 시를 읽은 지 꽤 되다 보니 아이도 시에 대한 감상을 다양하게 말하는 편인데, 아이가 '엄마야 누나야'를 쓰며, “엄마, 이건 내용은 행복한 내용인데, 괜히 슬픈 마음이 들어요.”라고 말해 나를 놀라게 했다. 아이에게 이 시가 지어진 시기,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주고, 이 시에 나오는 강변은 우리나라의 땅을 되찾고 일상을 찾고 싶은 마음이 담긴 시가 아닐까 생각한다는 나의 말에 “진짜 강에 살자는 게 아니라, 우리 나라의 강을 그리워하는 거구나”라고 대답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꾸준히 시를 읽어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의 리뷰를 '미리' 쓰는 이유도 이거다. 물론 이 책에 담긴 시는 같이 읽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두어 장 따라 쓴 상황에 리뷰를 쓰는 게 맞는가 생각하기도 했지만, 우리는 이미 나태주 시인의 '동시 필사'를 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이 책은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중간 리뷰를 쓰는 거다. 나는 아는 것이 많지 않은 엄마지만, 시를 읽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은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을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열쇠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오글거린다'라는 이유로 여전히 시를 한 편도 접해보지 않은 집이라면, 덜 오글거리는 필사로라도 시를 시작해보길 바란다. 분명 아이의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는 것을, 아이의 언어가 더 아름다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 터니 말이다.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 추천이유

1. 아름다운 언어와 운율을 가진 시를 반복하여 읽으며 문장력을 키울 수 있다.

2. 예쁜 그림 위에 아이가 직접 글씨로 쓰기에 하나의 작품이 된다..

3.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보다 손으로 쓸 때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4. 교과서에 만날 수 있는 시나 시인들을 미리 만나기에 학습연계에도 도움이 된다. 

5. 마음이나 감정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g********r 2023.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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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필사 한솔수북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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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날" 선생님이라는 이름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정말 넘 대단하신것 같아요.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것이 진짜 보통일이 아닙니다. 모두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라도, 작은 선물이라도 하실 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책을 좋아하는 아들이지만, 개인적으로 동시는 제가 아들이 자주 읽어 봐 줬으면 좋겠어서 아이 어릴때부터 읽어 주고 있었는데요. 우와, 한솔수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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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날" 선생님이라는 이름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정말 넘 대단하신것 같아요.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것이 진짜 보통일이 아닙니다. 모두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라도, 작은 선물이라도 하실 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들이지만, 개인적으로 동시는 제가 아들이 자주 읽어 봐 줬으면 좋겠어서 아이 어릴때부터 읽어 주고 있었는데요. 우와, 한솔수북에서 동시필사집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거기다 책이 너무나 예쁘답니다.

이 책은 김용택 선생님께서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세분의 시 가운데에 특히나 좋아하시는 시들을 골라서 엮으셨고, 특히나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들로 모아 보셨다고 해요.

?너무나도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하루 10분만 짬을 내어 시를 필사해보고, 마음을 움직이는 시를 느끼고, 감상해 보는 시간을 만들었음 좋겠다는 마음이셨답니다.

김소월 시인의 시 10개
윤동주 시인의 시 23개
박목월 시인의 시 20개

제가 알지 못한, 시들도 꽤 많아서 아들과 함께 또 감상해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답니다.

8살 아이에게 좀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나 문장들이 있기도 하지만, 김용택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 듯이 시는 시대와 나이를 초월해 사람들에게 읽히고 불러 지는 것이니,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것.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그것이 감동이라고 하신 표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시와 함께 들어간 윤문영 선생님의 그림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시와 잘 어울리는 더 돋보이게 해주는 예쁜 그림들이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아이와 함께 시를 읽고 필사를 해 보는 일.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반짝 반짝 시들이 더 빛난다고 해야 할까요.
우야가 나중에 이 시들을 다시 만났을때 엄마와의 이 시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천천히 올해 아이와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읽고 써 보려고 합니다. 다른 시가 담긴 책으로 또 출간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오~ 나태주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동시필사 책도 있네요. 요 동시집 아이와 다 보면, 꼭 구매해야 겠어요.

?



t****6 2023.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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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동시집, 동시 필사집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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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동시 수업을 해보고 싶어서 #한솔수북 퀴즈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어 책을 받게 되었어요:)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를 엮은 점에서 다른 동시집과 다른 매력을 느꼈어요. 김용택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며 아이들과 자연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를 많이 썼어요. 초등학교 교사로서, 시인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동시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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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동시 수업을 해보고 싶어서 #한솔수북 퀴즈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어 책을 받게 되었어요:)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를 엮은 점에서

다른 동시집과 다른 매력을 느꼈어요.

김용택 시인은,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며

아이들과 자연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를 많이 썼어요.

초등학교 교사로서, 시인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동시를 추천할지 궁금했어요.

아이가 그린 듯한, 푸릇푸릇한 물감 그림이

동시의 감동을 더욱 잘 살려주었어요.

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포근해지고,

예쁜 동시 필사집을 갖게 되어 기분이 좋았어요.

 


 

이 책은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시 중에서

어린이들이 꼭 마음에 담고 성장하면 좋을

아름다운 시 53편을 담겨 있습니다.

1장에는 김소월의 시 10편, 2장에는 윤동주의 시 23편

3장에는 박목월의 시 20편이 실려 있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동심 가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서정적이고 천진한 윤문영 화가의 그림과 어울러져

나만의 필사 시집을 만드는 즐거움까지 안겨주는 책이에요.

 


이렇게 귀여운 시를 윤동주 시인이?!

윤동주 시인이 쓴 동시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느껴지는 내용과

의성어, 의태어 사용이 돋보이는 시였어요.

'코올코올, 가릉가릉, 소올소올, 째앵째앵'

아이들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우리나라 대표 시인의 시들을 아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동시집이자,

시를 소리 내어 읽고 따라 쓰면서 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동시 필사집이자,

서정적인 그림들과 더불어 자신만의 시집을 만들 수 있는 책이에요.

 

공부하느라 바쁜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 편의 시를 필사하며 느끼

시의 감동과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초등학생 첫 동시집, 동시 필사집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더 자세한 리뷰가 궁금하다면 : https://blog.naver.com/gabae_t/223098226428

 

 

o*****7 2023.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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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의 욕구를 자극하는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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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김소월 2장은 윤동주 3장은 박목월 53편의 시를 나눠서 따라 쓰면서 힐링하면서 이 책으로 감성에 도움을 받았다. 김소월 시인의 시는 익숙한 시를 접하게 되고, 윤동주 시인의 시는 일상의 소재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어서 편안하고, 박목월 시인은 대구의 대표 시인이라 또 정겨운 경험. 따로 볼 일이 없었던 싯구들을 접하면서 함께 3분의 시인의 시를 적어 보는 기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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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김소월

2장은 윤동주

3장은 박목월

53편의 시를 나눠서 따라 쓰면서 힐링하면서 이 책으로 감성에 도움을 받았다.

김소월 시인의 시는 익숙한 시를 접하게 되고, 윤동주 시인의 시는 일상의 소재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어서 편안하고, 박목월 시인은 대구의 대표 시인이라 또 정겨운 경험.

따로 볼 일이 없었던 싯구들을 접하면서 함께 3분의 시인의 시를 적어 보는 기회는 호사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

오래 전의 시인들의 작품이지만 김용택의 엮음이 또 윤문영작가의 그림이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이 되어 맑은 느낌이 좋았다.

시를 읽고,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백지에 따라 쓰기를 하면서 감성이 자극되고, 기분이 좋아지고, 시를 창작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 받았다.

꾸준히 해 도움이 되길 바라는 김용택 시인의 마음을 잘 전달 받아서 시를 좋아하고 시를 사랑하고, 시 창작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접하면 좋은 책.

#마음에꼭꼭김용택이사랑한동시따라쓰기

#김용택엮음

#윤문영그림

#한솔수북

#한솔지기3기C조

1*****o 2023.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필사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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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 동시 쓰기책, 초등 필사책 추천   안녕하세요. 신학기라 아이들 쓰기 훈련 많이 시키고 계시죠? 저희 아이는 아직 쓰기가 약해서 글쓰기 연습을 많이 시키는 편이에요. 그런데 정말 죽어라 하기 싫어합니다. 자신 없고, 재미없으니 안하는거죠.   요즘은 지문에서 고사성어만 찾아서 쓰기책에 5개씩 쓰는거랑, 동시 필사를 하고 있어요. 지난 번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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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 동시 쓰기책, 초등 필사책 추천

 

안녕하세요.

신학기라 아이들 쓰기 훈련 많이 시키고 계시죠?

저희 아이는 아직 쓰기가 약해서 글쓰기 연습을

많이 시키는 편이에요. 그런데 정말 죽어라 하기

싫어합니다. 자신 없고, 재미없으니 안하는거죠.

 

요즘은 지문에서 고사성어만 찾아서

쓰기책에 5개씩 쓰는거랑, 동시 필사를 하고 있어요.

지난 번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도 넘 효과가 좋았거든요. 아이가 낭독하는 건 좋아해요.

심지어 유투브 채널 만들어서 올려달라고 함..

엄마가 부지런하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것만 해보기로 합니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쓰기'입니다.

엮은이 김용택 시인님은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써서 '섬진강시인'으로 불리워지기도 하죠.

 

두산백과에 따르면

대상일 뿐인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으로 평가된다고 해요.

주요 작품으로는 <섬진강>, <사람들은 왜 모를까>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등이 있습니다.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는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님의 주요 시들을 읽고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시집이에요.

어린이들이 접하면 좋을 아름다운 시 53편을 김용택 시인님이 선정해서 엮었는데, 윤문영 화가님의 그림이 찰떡같이 어울리더라고요.

 

목차는 세 시인의 작품 53편이

3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장 - 김소월 10편

2장 - 윤동주 23편

3장 - 박목월 20편

 

이 책은 초등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서

학습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거의 전학년 교과와 다 연관되어 있어요.

 

국어 2-1 1. 시를 즐겨요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2-2 1. 장면을 떠올리며 5. 간직하고 싶은 노래

국어 3-1 1. 재미가 톡톡톡 10. 문학의 향기

국어 3-2 4. 감상을 나타내요

국어 4-1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2 9. 감상을 나누며 읽어요

국어 5-1 2. 작품을 감상해요

 

저희 아이는 쓰기를 정말로 싫어하는지라

일단은 하루에 하나만 쓰자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하루에 하나 필사하고, 낭독 동영상 찍고

이런식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그 중에 재밌어 했던

작품 몇 가지만 나눠볼게요.

 

2. 김소월 - 엄마야 누나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일단 짧아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많이 보았던 시라 친근해하더라고요.

노래도 한번 찾아서 들려주니 흥미로워해요.

 

3. 윤동주 - 병아리

 

-뾰, 뾰, 뾰

엄마 젖 좀 주

병아리 소리.

 

-꺽, 꺽, 꺽

오냐 좀 기다려

엄마 닭 소리.

 

좀 있다가

병아리들은

엄마 품속으로

다 들어갔지요.

 

이 시는 소리가 재미있나봐요.

뾰 뾰뾰, 꺽 꺽 꺽 이런 소리를 내면서 큭큭 거리더라고요. 병아리와 엄마 닭의 대화가 따뜻한 느낌을 주어요. 아이를 꼭 한 번 안아줍니다.

 

4. 느낀점

 

어른도 좋은 글귀, 명언 등을 필사하면

마음 정리도 되고, 생각이 달라지잖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구를 따라 쓰게 하니

조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닮아가는 것 같아요.

 

미디어의 노출이 많은 우리아이들에게

동시 쓰기로 아이의 내면을

풍성하게 채워가는 건 어떨까요.

초등 동시 쓰기책, 초등 필사책으로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c****8 2023.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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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조금씩 마음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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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으면서 아름다운 단어를 만나고 시인이 되어 여러 감정을 떠올려 봅니다.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기분을 감정을 표현했을까 감탄하며 따라 적기도 하고요. 얼마 전부터 큰 아이와 함께 시를 필사하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한솔수북'에서 어린이를 위한 필사 시집을 만드셨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펼쳐보니 동요로 익숙한 시도 있고, 아이들이 한두 번쯤 들어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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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으면서 아름다운 단어를 만나고

시인이 되어 여러 감정을 떠올려 봅니다.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기분을 감정을 표현했을까 감탄하며 따라 적기도 하고요.

얼마 전부터 큰 아이와 함께 시를 필사하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한솔수북'에서 어린이를 위한 필사 시집을 만드셨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펼쳐보니 동요로 익숙한 시도 있고,

아이들이 한두 번쯤 들어봄직한 아름다운 시가 53편(김소월 10편, 윤동주 23편, 박목월 20편) 실려있습니다.

목차에 제목을 보고 마음에 드는 시를 각자 고르고 낭송해 봅니다.

'엄마야 누나야' 시는 동요로도 있기에 불러주고 써보았습니다.

길지 않은 시라 여덟 살 둘째도 함께했습니다.

시는 마음이고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라는 김용택 시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천천히 따라 쓰며 시인의 마음을 따라가 봅니다.

 

첫째는 '물새알 산새알'을 필사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간간하고 짭조름한 미역 냄새, 바람 냄새가 쉽게 떠오릅니다.

붓질이 그대로 드러나 친근하고 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이 즐거움을 더합니다.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300여 편에 이르는 CF를 연출하신 윤문영 작가님의 그림입니다.)

 

잠자리에서 책을 읽고 시를 한 편씩 들려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시가 제 마음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요.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 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 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 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윤동주 <반딧불>

반딧불을 부서진 달 조각으로 표현한 시인의 눈으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봅니다.

 

바쁜 날 천천히 필사를 하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어느 마음이 바쁜 날, 아이들과 함께 동시 따라 쓰기 어떨까요?

n********6 2023.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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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시 필사, 마음에 꼭꼭 김용책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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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화가 소개 엮음: 김용택 1982년 시로 등단하였고,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한 시인이다. 대상일 뿐인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한 그는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으로 평가된다. 주요 작품으로 《섬진강》, 《콩, 너는 죽었다》 등이 있다.   그림: 윤문영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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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화가 소개

엮음: 김용택

1982년 시로 등단하였고,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한 시인이다. 대상일 뿐인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한 그는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으로 평가된다. 주요 작품으로 《섬진강》, 《콩, 너는 죽었다》 등이 있다.

 

그림: 윤문영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제5회 홍익대학 미술 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부터 독립 프로덕션 활동까지 '오란씨',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하였다. 독립 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 영상문화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너처럼 예쁜 동시 나태주 동시 따라 쓰기》,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할아버지 방패》, 《풀꽃》 등을 만들었다.

 

 

책 소개

시는 마음입니다. 시는 마음을 주고받는 일입니다.

...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이것을 우리는 감동이라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새로운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감동입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이 책은 김용택 시인이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이 유명한 세 시인의 시 중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1장은 김소월, 2장은 윤동주, 3장은 박목월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3편의 시가 들어있다.

 

너무나 유명하고 익숙한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바로 눈에 띄었다. 익숙한 시임에도 한 번도 필사를 해본 적은 없었다. 필사를 하며 시를 읽으니 그냥 읽은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윤문영 화가는 그림을 '말 없는 시'라고 표현하며, 시화 작업에서 그림의 역할은 풍부한 내용이 담긴 담백한 표현이라고 하였다. 그림과 함께 읽으니 모든 시가 더욱 아름답고 풍부하게 느껴진다.

 

김용택 시인은 해야 할 공부가 이만저만이 아닌 어린이들을 위해 이 시집을 만들었다. 공부하느라 학원 다니느라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단 10분만 짬을 내어 시를 한 편 베껴 보기를 권하고 있다.

 

말하자면 시인의 마음을 천천히 따라가 보는

것이지요.

시인은 우리 마음을 어디로 이끌어 갈까요?

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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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 2023.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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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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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는 시인 김용택이 세 명의 시인의 시들을 엮은 책이다. 시인 김용택은 1982년에 등단한 시인으로 <<섬진강>>, <<콩, 너는 죽었다>> 등으로 유명하다. 김용택이 엮은 시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시인들이다.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그들의 시들 가운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들만 엮어서 쓴 책이 [마음에 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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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는 시인 김용택이 세 명의 시인의 시들을 엮은 책이다.

시인 김용택은 1982년에 등단한 시인으로 <<섬진강>>, <<콩, 너는 죽었다>> 등으로 유명하다.

김용택이 엮은 시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시인들이다.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그들의 시들 가운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들만 엮어서 쓴 책이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이다.

어린이들이 그 시인들이 살았던 시대와 완전히 다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 시인들의 동심 어린 시선으로 쓴 시들을 소리 내어 읽고, 필사를 하다 보면 그 시인의 마음에 한 발짝 더 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책의 구성은 1장 김소월 시, 2장 윤동주 시, 3장 박목월 시로 구성되어 있어서 차례대로 보면 될 것 같다.

 

"엄마야 누나야" 동요로도 익히 들은 김소월의 시다. 

지금은 강변 뷰 아파트가 좋다지만, 그때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의 뷰가 더 좋았나 생각이 든다. 

시의 배경이 되는 그림은 옛 시절의 느낌이 나지만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해놓은 같다.

 

현재 만끽하고 있는 봄에 어울리는 윤동주의 시 "봄"

몇 번이나 곱씹으면서 읽어 보았다. 봄의 기운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다.

시 주변의 진달래꽃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나의 마음도 둥둥 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몇 번이고 소리 내어 시를 읽어 보고, 오른쪽 칸에 필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박목월의 "잘 자는 우리 아기"

잠자는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이 시를 읽으니, 박목월 시인의 마음이 느껴졌다.

엄마의 품이 느껴지는 그림과 포도 넝쿨을 보고 있으니, 내 마음도 포근해짐을 느꼈다.

 

 

어린이날이 한 달 하고 조금 더 남은 시점에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 쓰기]를 읽으니, 어린이날 선물로서 '마음에 꼭꼭'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너무나 유명한 시인 세명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의 동시를 소리 내요 읽어보고 필사도 해봄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동심을 더 키우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마음에꼭꼭김용택이사랑한동시따라쓰기 #김용택 엮음 #윤문영 그림 #동시따라쓰기 #동시필사 #동요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서평

*출판사 지원을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c****e 2023.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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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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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매일 시 한 편을 나눌만큼 동시에 진.심.인데요!교실에 두기 딱 좋은 시집 하나 소개해요<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쓰기>이 시집에는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시인님의 시들이 실려 있습니다.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요?그렇지 않습니다! ‘진달래꽃’처럼 노래로 이미 익숙한 시들도 있고, 대부분이 우리 일상을 소재로 쓰여진 시들이기 때문에 금방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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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매일 시 한 편을 나눌만큼 동시에 진.심.인데요!
교실에 두기 딱 좋은 시집 하나 소개해요
<마음에 꼭꼭 김용택이 사랑한 동시 따라쓰기>

이 시집에는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시인님의 시들이 실려 있습니다.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진달래꽃’처럼 노래로 이미 익숙한 시들도 있고, 대부분이 우리 일상을 소재로 쓰여진 시들이기 때문에 금방 이해하고 음미할 수 있어요
50~70년 전 시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시를 썼는지 동시를 따라 쓰며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동시 속 가족과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동시를 통해 내 주변 가족도, 동물도, 날씨도 한 번 더 고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거예요.
정감가는 따스한 그림과 함께 동시를 따라쓰며 아이들 마음에 꼭꼭 동시가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도서는 서평단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k****3 202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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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에는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시인님의 시들이 실려 있습니다.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진달래꽃’처럼 노래로 이미 익숙한 시들도 있고, 대부분이 우리 일상을 소재로 쓰여진 시들이기 때문에 금방 이해하고 음미할 수 있어요
50~70년 전 시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시를 썼는지 동시를 따라 쓰며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동시 속 가족과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동시를 통해 내 주변 가족도, 동물도, 날씨도 한 번 더 고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거예요.
정감가는 따스한 그림과 함께 동시를 따라쓰며 아이들 마음에 꼭꼭 동시가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도서는 서평단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k****3 2023.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