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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간 교육을 담당하면서 그리고 강의를 해오면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다름 아닌 교육과 강의 진행방식이다. 지루하지 않고 활발한 교육을 위해서 조별활동과 토론방식을 가미시켜야 하지만, 교육을 듣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것이며 (나 역시 교육참여를 할때 똑같이 느낀다) 또한 토론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 역시 강사와 교육담당자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호 불편함은 강사와 진행자의 능력과 스킬 그리고 교육을 듣는 사람들의 태도를 논하기 앞서, 대한민국의 미성숙한 토론문화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입시" 즉,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정부와 많은 이해관계자들은 효율적인 입시정책을 위해 상호 경쟁을 통해 누가 더 정답을 많이 맞추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교육문화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 물론 우리와 비슷한 나라들도 많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유태인의 전통적인 교육 방법인 예시바(Yeshivah)라는 것이 있다. 유대인들의 도서관은 우리의 모습과 달리 굉장히 시끄러운데 바로 이러한 분위기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인 "예시바"이다. 예시바는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큰소리로 떠들고 토론을 하며 책상 배치도 여느 도서관과 다르게 있는데 토론을 위해 둘 이상이 마주보고 앉도록 놓여 있다. 우리는 어떠할까? 누구나 토론의 중요성에 반대하지 않지만, 교실이던 강의실이던 회사를 막론하고 책장을 움직이면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는 불편한 진실속에서 살고 있지 않은가? <디베이트 가이드>는 3명의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아이비리그 대학과 미국 연방정부에서 정책에 대해 찬반으로 나뉘어 토론한 것을 기원으로 하는 "폴리시 디베이트"에 대한 원칙과 방법 그리고 기술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선진 대학들의 토론식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토론의 원리와 그 과정들을 배워볼 수 있는 토론 교과서와 같은 책. 토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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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수업이란 것을 알기시작하면서 제대로 토론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거니와 토론이란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도 의구심이 들었다, 외국의 토론 방식과 우리나라의 토론 방식이 달리 된 것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고 이는터라서 조금은 읽는 내내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첫장을 시작하기전 문구가 멋있게 앉아있다. 유감스럽게도 다들 디베이트가 새로운 형식의 토론이라고 생각해볼수 있으나 그저 형식이 있는 언론 스포츠로 디베이드 과정에 충실한 기본원칙을 선별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하고 발언자의 임무를 통해 디베이드의 구축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디베이트라는 용어를 가지고 책들이 출간을 했지만 기본에 충실한 교재와 같은 책은 못본드한다, 기본이 제대로 된 디베이트 기술을 가지고 원칙적 자료 조사와 공격과 방어를 능수능란하게 쓸수 있도록 도와주다보니 어렵지 않게 디베이트를 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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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용어들을 이해하고 넘어가기 위해 다른 분야의 책보다 유난히 더 꼼꼼하게 읽게 된 책이다. 우선 이 책을 통해 디베이트의 개념을 명확히 하게 되었고 방법론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또한 책에 있는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토론관련 프로그램들을 보니 후에 학생들과 토론할때도 적용할 점이 많았다. 특히 4장의 "자료조사와 논증" 단원이 인상깊었는데 자료기록의 원칙이나 참고자료 정리하기 부분을 통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공유하고 정리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디베이트가 이루어졌다. 이 책은 디베이트 가이드에 대한 책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디베이트뿐만 아니라 논문이나 보고서 등을 분석할때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론들을 적용하여 좀 더 비판적인 시각으로 핵심을 파악하고 관찰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끔은 생각치도 못한 말이나 행동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때가 있는데 책 중간중간, 다음장으로 넘어가기전에 명언처럼 한 마디씩 적혀있는 문장들이 가슴에 와 닿았다. 그 중에서도 "지식에 대한 투자는 언제나 최고의 이익을 가져온다" 라는 문장이 제일 인상깊었는데, 의욕을 샘솟게 해주는 문장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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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초/중/고 학생들은 열린수업이다 참여수업이다 해서 예전과는 다르게 토론수업이 많아졌고 앞으로도 그런 추세이긴 하지만 내가 학교를 다니던 학창시절만 하더라도 토론이라고 해봐야 학급회의를 할때나 수업시간에 10~20분정도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는 게 전부였던지라 토론에 대해 제대로 학습한 적도 없다보니 토론에 익숙치 않고 피할수만 있다면 피하고만 싶은 것 중에 하나다. 디베이트 가이드는 나처럼 토론에 대해 제대로 학습한 적이 없는 사람이나 토론하는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수학에는 수학의 기본서인 수학의 정석이 있고, 영어는 성문영어가 있듯이 토론하면 디베이트 가이드를 떠올릴 정도로 토론의 정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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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디베이트 기술은 따로 있다 디베이트의 원칙부터 자료조사, 공격과 방어 방법까지 "
디베이트, 어쩌면 한국 사람들에게는 단어마저 낯설기도 할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상용화되어 사용하는 단어라고 하기가 애매하니까 - 하지만 한국에도 이제는 많이 알려지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토론'이다. 사실 7월부터 시민대학을 통해서 '디베이트'수업을 듣고 있는 내게 제목부터 꼭 한번은 읽고 싶었던 책이여서 기대가 컸다. 아이비리그의 토론 수업이라니, 사실 디베이트를 배우면서 정말 많은 면들에서 생각이 늘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찬성측 반대측만 주장 근거를 오가는 토론형식과 달리 디베이트는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해가면서 그리고 나의 주장도 하면서 서로 오히려 더 많은 생각과 이야기들을 담아낸다 그 매력에 빠지면 어떠한 상대를 만나든 '이해'와 '소통'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마음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 그래서 제목을 보고 더욱 많이 생각하고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큰 책이였다.
52년전 처음 출간되어 네번이나 개정이 된 토론개론서의 고전이라니, 게다가 디베이트의 역사적으로 점점 바뀌어 가는 것을 읽으면서 디베이트를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의 방식을 갖추기위해 많은 피드백이 오갔겠구나 싶었다.
책의 구성이 먼저는 '디베이트 가치'를 알아보고 과정을 이해시켜주기위해 세분화로 구성되었고, 기본개념을 설명해주고 자료 조사와 논증에 관한 내용 케이스 조직하는 방법 발언자의 의무나 반박과 방어, 그리고 교차조사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발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하나하나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면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것 같았다.
모든 시민들은 다양한 지식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칠 책임이 있다라는 문장이 와닿았다. 디베이트 과정 이해하기 내용을 보니 하나하나 단어들에 대해서 자세히 기재되어있어서 디베이트의 기본을 갖추기에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출간된지 50년이 지났어도, 왜 기본서로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 정말 정석대로의 디베이트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한번 디베이트를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참고해보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디베이트할 때 더욱 잘할수 있는 자료수집 과정이라던가 ~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지를 팁으로 주니 꼭 한번 보면서 익혀두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한 사람이나 안한 사람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디베이트를 꼭 한번 하겠다는 사람있다면,
강력추천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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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수업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방식과 교수와 학생간의 주고받는 태도에 충격을 받은적이 있다. 적응도 하기전에 한국의 대학강의실로 돌아왔지만 그 짧은 경험은 대학생활의, 대학 강의실에 대한 나의 로망이 되었다.
미국에서 학위를 따고 젊은 나이로 강의를 맡은 교수님이나 강사들을 보면 그때 그 미국 대학수업처럼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보았다. 그럴 때마다 주입식 교육을 받은 우리는 어색하기 짝이 없어 조용히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기 바빴고 간혹 손을 들어 발언을 하거나 질문을하거나 대답을 하면 '오!!!'라는 탄성을 내곤했다. 이처럼 우리 한국에서는 아직 토론식 강의는 그닥 친근하지 않은듯하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 토론이라는것은 너무나 스킬이 필요하고 능숙하지 않으면 무능하게 보일 확률이 많아 되도록 익숙해져야한다. 그렇지만 하지않던것이 사회생활을 한다고 나아지진 않고 그냥 눈치것 따라하거나 얼버무리듯 모면하게된다. 그래서 이 디베이트가이드라는 책이 필요한것일지 모르겠다.
자신의 주장, 혹은 팀의 주장을 대변하게 되고 증거나 자료를 제시하여 내편으로 만드는것. 아주 개인적인 문제 즉, 책에 나온대로 대학을 가느냐 마느냐를 마음속으로 고민하는것, 이런 모든것들이 디베이트에 속하게 된다. 결국, p.19 디베이트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디베이트 기술은 변호사나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활용할수있다.
책의 중요 내용은 디베이트 가이드라는 제목에 충실하게 맞춰져 있다. 책은 딱 집어 독자층을 대학생에게 맞추었지만 이것을 활용할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기 때문에 대학생이 아닌 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주제, 발언, 기본원칙같은 디베이트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요소들을 정의하고 설명하여 확립되지 않은 디베이트에 대한 나의 자세를 잘 교정시켜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케이스 구축이라는 단원은 어렵기도 했지만 꼭 필요했던 개념이나 메모까지 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필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어떠한 주제를 다루든 서로 대립하는 두가지 발언이 나오기 마련이다. - 프로타고라스. 일상생활의 대부분이 어쩌면 이런 대립의 연속인지 모르겠다. 매일 나오는 뉴스에서도 어떤 정책에 대한 주제로 사람들은 찬반의 입장은 뚜렸하다. 특히, 점심시간에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수 있다보니 댓글에 이런 내용이 있다, 저런 내용이 있다 나는 이런데 너는 어떠냐 쉴새가 없다. 하지만 부정과 긍정의 어느쪽이든 내가 편들어야할 쪽에 대한 디베이트 방법은 따로 있어 그것을 잘 활용할수 있게 책에 설명되어지는 것이 무척이나 유용했다. 대부분 부정측에 편을 들려면 설득하는데 더 어렵고 증거제시나 자료 수집이 더 까다롭다 생각하여 그냥 긍정측에 얹혀가는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될것같다. 오히려 부정측에 대한 디베이트 방법이 더 멋지다라는 느낌을 받게되었다.
이상적인 디베이터 라는 제목으로 맺음말을 하는 책의 뒷편을 보면 p.200 좋은 디베이터란 상대편의 조직적인 반대를 이겨내고 자신의 제안에 대해 대중의 동의를 얻어내는 사람이다 라고 정의했다. 살아가면서 매번 이런 좋은 디베이터는 될수 없었지만 어쩌면 왜 그동안 좋은 디베이터가 될수 없었는지 잘 알게된 기회가 되었다. 책에는 너무나 많은 조건들, 전달태도나 임기응변, 암기력과 자료의활용, 전달속도, 낭독, 시청각자료등 갖춰야 할것들을 알려주면서 잘 해봐라 라는 말을 하지만 이것을 다 갖추기란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고 오래 걸릴것이라는걸 너무나 잘 안다. 그러나 그동안의 습관이나 행동들을 고쳐나가고 제대로 할수 있는 방법을 알게된것 만으로로 이 책이 왜 50년간 사랑받아 오는지 알것만 같다. 이제는 머뭇대지도 벼락치기도, 감정적이지도 않은 그런 디베이터로 회사에서 한 방 터트려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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