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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손글씨가 사라지는 세상이다. 누군가에게 직접 손글씨를 쓰는 것보다 이메일로 전송하는 편이 부담없고 빠르다. 우편함에는 손글씨 편지가 거의 사라지고, 인쇄된 책자나 광고지, 청구서가 더 많이 보인다. 손글씨로 정성껏 편지를 쓰던 시간이 가끔 떠오른다. 가지각색의 펜과 예쁜 종이에 환호했던 예전 감성을 떠올린다. 친구들과도 손편지를 주고받고, 해외 펜팔도 하던 중고등학생 때의 감성은 이제 찾아볼 수가 없다. 아쉽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캘리그래피>를 통해 손글씨의 새로운 세상을 만났고, 이번에 <손글씨, 그리고 쓰다>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당신은 누군가가 정한 방법을 익히고 습득해 기계를 돌리는 공장장이 아닙니다. 당신은 자신의 느낌을 다른 이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전달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이 책을 보며 나만의 느낌으로 손글씨를 쓰겠다는 마음 자세를 가져보았다. 손글씨를 글씨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림'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보았다. 외형적인 완성도, 힘을 주고 빼고, 빠르고 느리게, 여러 가지로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글자 중간중간 힘조절 순서를 바꿔보며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이 재미있다. 예쁜 글씨를 쓰는 것은 자신이 없지만, 나만의 느낌을 담은 글씨는 충분히 시도해볼 만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글씨'를 연습해본다.
이 책을 보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손글씨 훈련법'이었다. 34번에 걸쳐 손글씨를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접 강의를 듣는 기분으로 임할 수 있다. 캘리그래피에 관심은 있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배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시간 날 때에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면서도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주는 느낌이 든다. 훈련할 문구를 알려주고, 자유롭게 연습해보면서 어떤 점을 유의해서 여러 가지로 시도해볼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또한 실습을 끝낸 후 체크 사항에서 어떤 점을 빼먹었을지 콕콕 짚어보며 마무리할 수 있다.
캘리그래피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 내서 작품을 만들어야지.' 미루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나의 일상 속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생각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느낀다. 각종 색연필과 펜들을 다시 꺼내들어 활용해야겠다. 언젠가 연습해보겠다며 각오만 다지다가 시도조차 못하고 있었던 것이 솔직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자신감을 얻었다. 당장 손글씨 훈련법 1부터 시작해본다. 또한 나만의 서평 노트나 마음에 드는 문장을 모아둔 노트도 충분히 손글씨로 나의 느낌과 개성을 담아둘 수 있다. 이 책을 보면 지금 당장! 시작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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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그리고 쓰다 -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 타이포그래퍼의 훌륭한 지침서!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 - 손글씨, 그리고 쓰다
처음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 손글씨, 그리고 쓰다를 보았을때는 요즘 제가 푸욱 빠져있는 캘리그라피 훈련법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POP, 캘리그라피 두가지 글자쓰기에 빠져 있는 저에게 정말, 꼭~ 필요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주고, 글씨쓰기에 있어서, 막막하거나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환하게 길을 열어주고, 감을 찾게 해준 고마운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 손글씨, 그리고 쓰다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문자들의 세상에 살고 있어요. 그 문자들은 우리가 단순히 읽기 위한 문자도 있지만, 그 문자에 느낌을 담은 글자들이 참 많아요. 글자에 느낌을 담고, 느낌대로 글자를 표현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듯해요.
저자, 천소의 다양한 메모들입니다. 와우~ 메모조차 저렇게 멋지게 표현하다니~ 일상자체가 문자의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붓펜이나 붓을 꺼내 놓고 연습을 했는데, 꼭 붓펜이나 붓이 아니더라도, 연습을 할 수 있고 그 연습은 붓이나 붓펜으로 표현할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손글씨 그리고 쓰다 -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의 목차에요.
개인적으로 책을 볼때~ 목차먼저~ 읽어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요..^^
제가 궁금했던 것들, 그리고 제가 알고 싶었던 것들 또, 막막하게 느꼈던 것들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고 길을 열어주는 내용들로 가득하네요.
잘못된 습관 버리기! 깍두기 버리기 기초는 확실하게! 가독성 챙기기! 강조부 구분하기! 다양한 선은 다양한 힘 조절에서! 읽는 글자에서 보는 글자로!! 손글씨를 완성하는 레이아웃! 등등 그동안 제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요.
'누군가의 예쁜 것을 따라하기 보다 진짜 자신의 것을 발견하기를!'
우리는 연습을 할때~ 잘된 다른 사람의 작품들을 보고 그대로 따라쓰는 연습을 많이 해요.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그렇데 마음에 드는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따라 쓰다보면 어느순간에는 따라쓰는 것을 잘 하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나의 글씨를 쓰고 나의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 하면~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하지? 잘 안될때가 많더라구요.
그건, 기초적인 부분이 미약하지 않아서가 아닌가 싶어요. 기초가 약하면 흔들리기 쉽고, 발전하기 어려운데 그 중요한 기초를 다져주고 기본지식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되어 주고 또, 연습할 수 있는 활동서가 되어 주는 손글씨 그리고 쓰다입니다.
멋지죠? 이렇게 따라 쓰는 것도 사실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열심히 따라쓰다 보면 따라 쓰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가 잘 써놓은 글씨를 따라 쓰려고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손글씨를 쓰는 것은 아니잖아요..
손글씨 그리고 쓰다를 보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기본을 확실히 챙기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가장 확실한 잘하는 방법은 늘 생각하기!'
손글씨를 위한 필수도구에서는 다양한 도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수채물감(먹), 둥근붓, 아크릴 물감과 납작붓, 펜과 잉크, 마커, 매직, 펜 유성색연필, 볼펜, 붓펜, 유성펜
'훌륭한 도구라고 해서 모든 콘센트에 어울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글씨를 쓸 때 반드시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지만 분명히 해당 콘텐츠에 어울리는 도구와 형태가 있습니다.'
글씨가 잘 안써지면, 연장 탓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같은 글씨라도 어떤 도구를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달라져요. 또 글씨를 쓸때 힘조절해서 쓰면 글씨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죠.
우리는 일반적으로 글씨를 쓸때 동일한 힘을 주고 글씨를 쓰는데, 그 일반적인 것에서 벗어나 '글자 중간중간 힘 조절 순서를 바꿔 보는 것이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글씨를 쓸때는 힘주기 -> 힘풀기 순서가 됩니다. 이를 반대로 하여 힘풀기 -> 힘주기 순서로 연습해보세요!
'사랑해'를 한번 볼까요?
우리는 습관적으로 초성에 힘을 주고 뒤에서 풀어준다고 해요. 그런데 반대로 뒤에서 힘을 주어 글씨를 써 본다면 글씨의 느낌이 달라지죠?
힘 주는 순서 습관만 바꿔도 글씨를 쓰는 또 다른 방법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또 하나의 길을 열어주는 연습방법!
글씨를 한줄로만 쓰지 말고 다양한 행간을 연습합니다. 타이포그래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구 전체의 모양임을 기억하세요! 행, 가로세로 방향, 강조하는 문구 등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경우를 연습합니다!
처음 캘리그라피를 배울때~ 그동안의 글씨쓰는 습관인 한줄로 쓰는 것 똑바로 쓰는 것을 탈피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변화를 주었다고는 하더라도, 그 변화는 참 미비하고, 몸에 배어 있는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어요. 그것을 탈피하는 좋은 연습방법은 다양한 행간으로 연습하기 였어요..^^
'지금은 이미지 시대!'
우리는 많은 이미지들 속에서 살고 있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이미지라는 것이 모두 그림일까요?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 이미지 속에서 우리가 가장 잘 기억하는 것은 글자였어요! 우리 눈은 거의 먼저 보는 것은 글자 그다음은 그림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과 그림과 글자가 있어요. 어느것이 먼저 눈에 들어오나요? 사과 그림인가요? 아니면 사과 글자인가요? 저는 사과 글자더라구요.
이렇게 무수한 곳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그림이 바로 '일러스트'이고 이 그림은 대부분 글자와 함께 사용됩니다.
왜냐하면 ' 글자야 말고 가장 빨리 전달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기 때문이죠.'
제가 가장 공감하고 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에요.
' 잘못된 습관 버리기! 깍두기 버리기!' 그동안 POP나 캘리그라피를 쓰면서 가장 고민되었고, 가장 잘 안되었던 부분이 바로 레이아웃이였어요.
우리가 어릴때 글씨를 쓸때 네모칸에 그려진 노트에 글씨를 쓰고 배우잖아요. 초등학교 입학전이나 저학년들도 깍두기 공책에 글씨를 쓰고 있고요. 글씨를 처음 배우고 쓸 때는 꼭 필요한 깍두기 공책이지만 우리는 글씨를 처음 배우고 쓰는 것이 아니라 글자를 '그리고자'하고 글자에 느낌을 담아 표현하고자 한다면 과감하게 깍두기를 버려야합니다!!
지금까지 습관이 되어 있는 깍두기를 버린다면 제가 어려워하고 잘 안되었던 그 레이아웃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 하나의 글자 안에서도 자음, 모음, 받침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위치 차이, 크기 차이, 비례차이, 각도차이, 형태 차이 등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깍두기 버리기!! 잘 알았어요. 제가 어려워하고 잘 안되었던 것의 이유를 그런데 그 습관을 버리기란 참 쉽지 않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깍두기를 버리면 될까요? 잘 버려질까요? 버린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그 습관을 탈피하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럴때, 손글씨 그리고 쓰다가 깍두기에서 탈피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아~ 이렇게 연습해보면 되는 구나 싶더라구요.. 왜, 이렇게 연습하는 것이 생각이 안 났을까요? --;;
깍두기 탈피하기! - 황금비율 깨기 : 위치, 크기, 비례, 각도, 변형 등을 이용해 황금비율을 깨서 하나의 글자로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캘리그라피는 배울때 한가지 글자를 가지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았는데, 그 다양성에 한계를 느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좋은 연습방법이 있네요.
- 틀바꾸기 : 형식을 깬 틀을 미리 그리면, 글씨를 다양한 비율로 그리기 쉽습니다!
우리가 멋진 느낌을 살린 글씨를 쓴다고 해서~ 가독성이 떨어진다면 안되겠죠? 물론, 가독성을 떠나서 예술에 우선을 두고 캘리그라피를 쓸때도 있다고 해요. 아름답지만 많이 쓰이지는 않는 아트 영역 타이포그래피를 그리고 쓰려는 것은 아니니까요..
우리는 글씨를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알고 싶어 하고 있지만 읽을 수 없는 글자로 그리지는 말아야합니다!
'타이포그래피'도 타이포입니다. '글자'로 절대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 기억해둬야할 것 같아요.
글씨를 그리고 쓰다보면 감이 충만해서 지나칠때가 있더라구요..^^;; 어떤 것이든 너무 지나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잖아요. 글씨를 그리고 쓰는 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초는 확실하게! 가독성 챙기기!
읽는 글자에서 보는 글자로!
우리가 쓰고 싶은 글씨가 배우고 싶은 글씨가 단순히 의미만을 전달하는 읽는글자가 아니고 느낌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보는 글자라서 더 글씨 쓰기가 어렵고,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되는 거 같아요.
그냥~ 빨래라는 글씨를 빨래라는 느낌이 나게 쓰는 것도 어렵죠.. 그런데 느낌과 의미를 전달하는 보는 글자를 쓰는 것이니까 그렇게 쓸 수 있게 연습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런데, 그 효과를 좀 더 높이는 방법은 이미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빨래라는 글자가 빨래줄과 만나 빨래로 개체화된 모습이 보이죠.
단, 조심해야할 것은 지나친 이미지의 사용으로 글자의 가독성을 떨어뜨리면 안되므로 문구 전체에 사용하기보다 부분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어디에 넣을까?
제가 고민하고 잘 안되었던 부분 바로 레이아웃~ 어디에 넣을까? 어느 위치에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글 자리의 황금 비율은 가장 ' 인위적이지 않은 자리'입니다. 인위적인 자리인 정중앙, 대칭, 모서리에 닿는 것을 피하는 것이죠. '비대칭'원리만 지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글 자리가 됩니다.
처음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 손글씨 그리고 쓰다'를 받았을때 책이 두권이 온줄 알았어요.. 두권을 합친것처럼 두껍거든요..^^;;
그런데 책을 다 보고 난 후에 느낀점은 아~~ 더 두꺼우면 안될까?라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한번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기본지식을 알려주는 지침서이자, 연습할 수 있는 활동서가 되어 줘요.
글씨 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서 궁금했던 점은 또 잘 안되었던 부분들, 답답했던 부분들이 손글씨 그리고 쓰다를 보니 해결도 되고, 길도 보이는 것 같아요.
캘리그라피, 글씨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 열심히 연습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다면 그 연습을 좀 더 효율적이게 만들어주는 기본 지식이 담겨 있고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손글씨 그리고 쓰다 -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을 추천합니다!
흔한말이긴 하지만,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잡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손글씨 그리고 쓰다 입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고기 제대로 잡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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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 손글씨, 그리고 쓰다 요즘 캘리그래피가 안쓰이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광고에서도 주변의 간판에서도 그리고 책표지, 과자봉지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캘리그래피를 만나게됩니다. 눈을 돌리면 여기저기 캘리그래피가 안보이는 곳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인쇄체와는 다르게 감각을 더하는 손글씨의 매력을 사뭇 느끼게됩니다. POP를 통해 둥글둥글한 글씨체를 배워봤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배웠던 자음과 모음쓰기는 예쁘기는 하지만 그 이상을 뛰어넘기 힘든 아쉬움을 남깁니다. 많이 써보고 따라하다보면 자신만의 글씨체를 갖을 수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연습을 해야한다는 것인지 자신만의 글씨체라는 것이 무엇인지 미적 감각이 없기에 더욱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천소의 특별한 캘리그래피 훈련법은 제목 그대로 특별합니다. 우선 천편일률적인 글씨쓰기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편견을 팍 깨고 시작하는 책입니다. 캘리그래피를 다룬 책들을 보면 맨 처음 자음과 모음을 어떤 식으로 쓰는지 어릴 적 펜글씨 쓰듯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천소의 글쓰기 훈련법은 보다 근본적인 손글씨 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지금까지 써오던 개인의 글씨체를 새롭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글씨도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기존의 캘리그래피 책을 보며 아! 이건 너무 어렵겠다라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되는 것 같습니다. 손글씨를 몇도의 각도로 꺾어가며 써야하는 기술적인 방법보다는 손글씨를 쓰는 느낌, 감각을 알려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전문 타이포그래퍼가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을 알려 주는 지침서이자 실제 작업할 때 필요한 역량을 스터디를 통해 연습할 수 있는 활동서입니다." - 머리말
이 문구가 가장 이 책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예쁜 손글씨를 쓸 수는 있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손글씨를 갖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새삼스러운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됩니다. 이 책은 총 5파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손글씨를 위한 필수 도구, 아름다운 글씨를 위한 글자 본석, 제대로 된 손글씨를 위한 핵심 체크, 선면개체를 이용한 손글씨 스타일, 손글씨를 완성하는 레이아웃. 15년 간 쌓은 일러스트레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과 손글씨 감각을 키우는 노하우를 깨알같이 알려줍니다. 일반적으로 접하게 되는 예쁘게 손글씨 따라쓰는 책에서 접하기 힘든 알짜배기 노하우들입니다. 도구를 어떻게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쓰고 싶은 대로 쓰되 쓸 때의 느낌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이럴 땐 어떤 붓을 사용하고 어떤 펜을 사용하라는 정형화된 기술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같은 글씨를 쓸 때도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듯이 어떤 것 하나만이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걸 주고 있어서 열려있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각 파트마다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저자가 하고 있는 캘리그래피를 하고 있는 방식을 하나씩 알려줍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다양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습을 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습을 하고 난 후에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하는지 '실습을 끝낸 후 체크 사항'부분에서 다시 한번 핵심을 짚어줍니다. 이런 노하우들은 한번 읽어본다고 내것이 될 이야기들은 아니었어요. 감각을 하루아침에 익히기 힘들 듯이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자주 반복해서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타이포그래피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 -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무시하기 -문장 부호를 생략하거나 불필요한 추가하기 -글자를 1/3이상 자르기 -하나의 단어, 이어지는 문맥을 다른 행간에 두기 -자간, 행간 등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멀리하거나 좁히기 -글의 순서, 행간 등을 섞어 읽기 힘들게 하기 한글의 자음과 모음 그 자체를 예쁘게 쓰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예쁜 손글씨를 눈에 보이기 좋게 쓸 수 있는지 내가 원하는 부분에 손글씨를 어떻게 아름답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는 책입니다. 타이포그래피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 프로는 여기서 차이 난다, 사용 목적, 관객에 맞게 그리는 방법, 표지와 포스터에 손글씨를 완성하는 레이아웃, 펼침 면과 책 한권의 레이아웃등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도 전하고 있습니다. 개성있고 감각있는 손글씨를 배우고 싶다면 이 책부터 들어 기본을 먼저 배우고 시작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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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를 독학으로 배워볼까하고 고른 책이었습니다. 평가가 좋아서 나름 기대를 했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이 책을 보고 좋았던점은 기본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열정을 가진 선생님이 자신이 아는것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랄까? 그러나 조금 실망스러웠던 점은 캘리그라피라기보다는 pop글씨 연습에 더 가까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혹은 포토샵글씨 연습하는 느낌이랄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글씨체가 제가 배우고싶은 취향이 아니라서 전 한번 읽어보고 연습하고 싶은 마음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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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책 중에 요새 나온 책들도 많지만
예전부터 꼭 사고 싶었던 책이 있었는데 이게 그 책입니다
2013년도 책이라 나온지 되었네 라는 생각은 들지만
책을 일단 펼치면 요새 나온 책보다 더 내용이 탄탄합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것이 천소 작가님 책은 두껍지만 종이 재질을 뭘로 쓰는지
아주 가볍습니다!!!
들고다니기에 부담스럽지않은 무게에 내용도 초보자에 맞추어서 차근차근 가르쳐주어서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붓펜으로쓰는 캘리그래피 책을 샀다가 몇번 쓰고 때려치운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며 다시 연습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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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가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는 항상 난감했다.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 및 디자인을 하고 있는 천소 작가의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았고 각 도구가 어떤 글씨에 어울리는지 어떻게 손글씨를 써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레이아웃과 여백, 주목도에 대해서. 도구별 난이도에 대해서. 글자가 장식 요소가 되도록 만드는 방법 등..
이 책을 통해 왜 내가 글자에 대해 이렇게 고민해 왔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까지 알 수 있었다.
그림, 디자인, 글, 그리고 그 모두를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글씨'에 대한 이해입니다. - 130p
어렸을 때부터 '글자'를 학습하고 읽어온 인간의 눈은 어떠한 형상 안에 글자가 들어 있어도 '읽혀지는' 이상 글자를 가장 먼저 보게 됩니다. - 140p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절대 다른 이의 마음에도 들 수 없다는 것! - 20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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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하게 이론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손글씨의 시작인 점으로부터 선, 면, 레이아웃까지 손글씨를 어떻하면 잘 쓰는가? 잘 디자인하는가? 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진행된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훈련,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실무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손글씨부터 캘리그래피 제작 방법 까지 디자인 실력을 높여주는 실전 손글씨 디자인 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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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캘리그라피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캘리그라피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관련 서적은 최근 들어 많이 나왔다. 그 많은 책 중에서 어떤 책을 봐야할지 고민하다가 다양한 재료로 캘리그라피를 가르쳐준다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