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군지 가즈오 지음 / 이소영 옮김 / 바른식습관연구소 감수 중앙북스
요즘은 똑똑한 엄마들이 많지요. 내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을 살때도 이것 저것 살펴보며 사게 됩니다. 저는 게으른 엄마이다 보니 좀 대충대충 따지며 애들 먹거리를 준비했었네요.
"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먹이면 내 아이를 지킬 수 없습니다." 책에 들어가는 말 중에 지은이가 한 말입니다. 왠지 제 가슴에 와닿네요.
이 책은 아이를 건강히 키우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지식,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비책,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식습관 등을 아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먹는 먹거리 좀 더 알고 선택한다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들도 들어있는데 음식별로 간단하게 정리되어져 있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의 식습관을 재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1장 가정식 / 2장 외식 / 3장 간식·과일 / 4장 도시락·급식 / 5장 식생활 습관 크게 다섯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바른식습관연구소가 제안하는 플러스 정보들이 부록으로 들어 있어요. ![]()
지은이가 일본인이라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책이 만들어졌어요. 한국 실정에 맞추어 적용해도 괜찮은것 같아요.
1장 가정식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절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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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에서는 우리가 집에서 자주 먹는 음식들을 정리하여 주의사항이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을 적어 놓았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들도 많고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것들도 다시 한번 일깨워주니 먹거리를 준비할 때 신경쓸 수 있어요.
두부를 살 때는 소포제가 들어 있진 않는지 유전자조작 콩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체크해 봐야하죠. 저희집 식탁엔 두부가 자주 올라와요. 가까운 시장에서 사다먹는데 콩이 국내산이 아니죠. 유전자조작 식품이 아니라는 걸 믿으며 먹고 있네요.
가끔 먹이는 통조림은 어린이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ㅠ.ㅠ 통조림을 먹을 경우 칼륨이 부족하지 않도록 토마토, 파슬리, 아보카도,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이면 좋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주 먹이는 치즈도 유전자 조작 키모신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유전자조작 식품은 아직 안전성에 대해 단언할 수 없기에 잘 확인해보고 사야겠어요.
팩 채소의 신선함이 오래가는 이유는 차아염소산 소다액에 소독하기 때문이래요. 역시 몸에는 안좋겠죠~! 도대체 뭘 먹을 수 있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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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는 엷은 갈색으로 먹기 좋게 익은 생선 껍질은 아이 몸에 좋대요. 그러나 250도 이상에서 구우면 발암물질이 나온다니 조심해야겠어요.
칼슘이 풍부해서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우유~! 그런데 진짜 우유처럼 보이는 가짜 우유가 있다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ㅠ.ㅠ 오히려 칼슘의 활동을 방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다니 우유를 살때는 생유가 몇%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진짜 우유를 찾아야겠어요.
2장 외식 메뉴로는 알 수 없는 원재료와 첨가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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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일주일에 한두번은 하는편이예요. 그런데 우리가 자주 먹는 밥~! 건강을 생각해서 밥을 먹는데 저급 쌀을 쓰는 곳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돼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데 식당에 가면 좋은 쌀은 쓰기보다 저렴한 쌀을 쓰는 곳이 많지요. 국내산이라고는 하지만 정말인지 의심부터 가는건 왜일까요~? 요즘은 먹거리조차도 마음놓고 사먹지 못하는게 현실인듯해요.
바삭바삭한 돈가스라고 갓 튀겨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인산염'이라는 첨가물을 사용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렴한 고깃집은 조심해야해요. 표백제로 씻은 변색된 고기, 염색한 내장과 찌꺼기 고기를 식용 접착제로 붙여 내놓고 싸게 파는 곳이 있대요. 위생 관리도 엉망일테니 저렴한 고깃집은 우선 경계부터 하고 봐야겠네요. 싸다고 결코 좋은것만은 아니듯해요.
우리가 즐겨먹는 만두조차도 속재료는 어떨지 모를 중국산 냉동만두를 파는 경우도 있답니다. 만두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먹기 전 반을 갈라 속을 들여다보고 확인을 하고 먹어야겠네요.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게 최고인듯해요~!! 외식은 되도록 안하면 좋지만 외식하게 된다면 좀더 믿음이 가는 곳을 찾아야겠어요.
3장 간식.과일 면역력 저하, 소아비만, 충치를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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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과 과일~ 우리 아이들의 필수 중에 하나이지요.
그 중에 봉지 과자는 '지방과 설탕이 풍부한 가공식품'으로 아이의 지능지수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네요. 봉지 과자가 안좋다는건 알지만 어쩔수 없이 사주는 경우가 많네요.
감자를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아크릴아미드라는 발암물질이 생긴답니다. 감자 튀김보다는 아크릴아미드 함량이 훨씬 적게 들은 구운 감자 칩이 낫대요.
추잉껌~!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먹이지는 않았는데 껌을 씹을수록 신장에 악영향 미친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껌을 씹으면 씹을수록 식품첨가물의 성분들이 녹아 나와서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네요. 껌은 안주는게 좋지만 만약 씹는다면 5분 이상 씹지 않도록 해야 해요.
식물성장호르몬제가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과일의 당도를 높여준대요. 과일의 당도가 높아지면 좋지만 이 물질이 사람이 섭취하면 자궁암이나 질암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과일도 함부로 사먹을 수 없겠어요.ㅠ.ㅠ
바나나는 꼭지 부분에 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꼭지 쪽을 1ccm 자르고 먹이는게 좋아요. 아이들에게는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과일은 씻어서 주는게 좋을듯 하네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아이들에게 먹였던 많은 음식들에 우리 몸에 해로운 것들이 많이 들어 있었네요. 알고도 괜찮을거란 생각에 그냥 먹이기도 했고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도 있어요. 똑똑한 엄마라면 우리 아이들의 간식도 잘 따져가며 먹여야 될 것 같아요.
4장 도시락.급식 싸고 편리한 먹거리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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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등은 잘 안사먹는 편인데요~! 편의점 도시락에는 식이섬유가 없으니 채소를 함께 먹이는게 좋대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장이 튼튼하게 하는게 좋은데 식이섬유는 장내 이로운 균의 먹이라니깐 도시락과 함께 많이 먹어주는게 좋아요.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안에는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 있어요. 예전에 많이 사먹었었는데 이제는 잘 못 사먹을것 같네요.
햄과 소시지에도 첨가물이 들어 있으니 2~3분 동안 끓는 물에 데쳐서 첨가물을 줄일 수 있어요.
밖에서 간단하게 사먹는 음식들에 참 많은 첨가물들이 들어 있더군요. 싸고 편리하다고 이용하는 음식들이 나와 내 아이의 몸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섭네요. 아이들이 클때까지 되도록이면 엄마표 간식이나 음식들을 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5장 식생활 습관 건강한 아이는 다른 것을, 다르게 먹는다
마지막장에는 아이를 위한 바른 먹거리 고르기 3원칙,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3원칙, 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3원칙 등을 소개해 놓았어요.
요주의 첨가물들도 정리되어 있으니 눈여겨 봤다가 식품을 고를 때 주의해서 확인하면 좋을 듯해요.
무첨가 식품이라고 안전한 건 아니라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해요. 무첨가란 ' 첨가물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표시가 의무화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이래요.
마트에서 싼데는 이유가 있으므로 싸다고 무조건 사는건 좋지 않아요.
정크푸드느 아이의 IQ를 떨어뜨린대요. 저도 햄버거나 피자 좋아하는데 아이들에게는 되도록 많이 안먹이는게 좋겠네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도대체 뭐가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밖에서 먹는 음식들은 어떤 재료가 어떻게 쓰였을지 모를일이 많으니까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것도 믿지 못한다는게 참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래도 내 아이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더 많이 알아야겠고 더 많이 따져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게 엄마의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봐요.
"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먹이면 내 아이를 지킬 수 없습니다." 이 말을 기억하며 똑똑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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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임신하면서 각종 서적들을 보다가 별견하고 그로부터는 임신기간 내내 안 좋은 것은 안 먹었답니다. ^^ 큰 아이의 경우엔 10개월 내내 인스턴트 식품은 입에도 안 댔으며 몸에 좋다는 것들만 골라서 먹었지요. 그덕에 우리 큰 아이는 건강합니다. ^^ 아이를 위해서 아이 출산 후 시작한 저염 그리고 건강식 조미료 없애기를 시작으로 점점 저염으로 가다보니 이젠 자연식을 매우 좋아라 한답니다. 맛은 사실 덜하지만 그리 오래 먹다보니 자연 식재료들이 주는 각각의 맛도 알게되었고요. 단점은 외식을 잘 못한다는 점이에요. ^^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도 해보려고요.
이번에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책을 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다시 한번 놀랐답니다. 아~ 내가 그간 많은 것을 지키고는 있었으나 아직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사실 햄을 안 먹이고 싶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다보니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 먹이는 편이랍니다. 과자는 왠만해서는 안사먹이고 음료는 주로 제가 만든 과일음료나 매실청을 먹이고 있는 편이고요.
특히나 작은 아이가 많이 외소하고 아프기도 자주 하다보니 건강에 더욱더 신경을 쓰게 된답니다. 그런데 제가 모르던 것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고형카레가 더 안 좋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저야 아직도 카레 가루만을 고집하고는 있지만 사실 그게 더 맛도 좋더라고요. 그런데 고형 카레들이 언제부터인지 인기가 많아지던데 이 책에 의하면 그게 더 안 좋은 성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정말 제가 평소 생각하던 상식을 깨는 것들이 많았답니다. 첨가물~ 세상에 널려나는 먹거리 중에서 첨가물에 안전한 것이 몇개일까요? 이 책을 들여다 보면서 정말이지 모두 수상한 눈으로 찾아봐야 하는 건 아닌지 싶더라고요.
우리 신랑 말처럼 이렇게 해선 나가서 먹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긴 그래요. 그래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지요? 조금이라도 덜 먹을 테니까요.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으니 조금씩 줄이거나 골라 먹는 눈은 생길듯 싶습니다.
특히나 1/2 마요네즈에 대한 생각은 완전 대박이었어요. 그게 일반 마요네즈 보다 더 안 좋다고... 와우~ 그리고 우리 눈에 보이는 무첨가가 다 무첨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충치, 비만... 정말 이점에 대해서는 저도 안전하지 않네요. 큰 아이 둘째 아이 모두 열심히 치카치카 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우리 큰 아이 치과 치료비로 상당부분이 들어가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밖에 나가면 널려나는 것들이 다 맛난 것들인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치카치카 그래도 잘 시키는 거와 저라도 덜 먹이는거... 물론 좀더 크면 먹고 싶은거 다 먹겠지만 그래도 먹는 시간을 제가 조금 줄일 수는 있으니 앞으로도 더 잘 지켜봐야 할듯 싶어요.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저도 바쁠 때 편의점 삼각김밥을 즐겨 먹는 답니다. 그런데 밥에 첨가물이 그리 많이 들어가다니~ 하긴 밥을 한지 한참 된 것이 그리 냉장고에서 생생하게 있는 것을 보면 한번쯤은 그럴 것 같긴 했으나..
앞으로는 먹을 수 있으려는지... 무조건 싸다고 고르는 것을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유기농도 다 같은 유기농이 아니라는 사실~ 오히려 어떤 부분은 유기농이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책을 보다 보니 당장 오늘만에도 마트가서 장을 보는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엄청 고민이 되더라고요. 앞으로 성분표도 더 꼼꼼히 보고 우리 아이를 위하여 더 꼼꼼하게 골라야겠어요. 덕분에 장을 보는 시간이 더 늘어갈 것 같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한 거니 책에서 본 것을 토대로 나름 원칙을 세워서 골라야 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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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부터 엄마들의 마음을 확 당깁니다..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그럼 무엇을 먹이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하면서 열게 되는 책입니다..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고민은 엄마들 모두의 고민입니다. 마트를 가서 장을 볼때 열번은 더 읽어 보게 되는 식품 첨가물 항목
어떤 것은 될까? 어떤 것은 안 될까?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책입니다..
먹거리별 주의점을 4가지 파트로 정리해 놓아서 필요할때 마다 바로 찾으면 됩니다..
가정식 외식 간식.과일 도시락,급식
식생활습관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유식 단계에서부터 소홀히 하지 말고 꾸준히 지켜 준다면 아토피나 기타 생활속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질병을 먹거리로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전자콩이 들어가 있는 두부를 구별해 내는 법 염분의 위험성에 대해 가끔 엄마들이 잊고 먹이게 되는 레토르트 스프 각종 채소들을 안전하고 영양학적으로 섭취율을 높이는 방법까지
부모라면 꼬옥 숙지해야 할 가공식품에 대한 상식을 간단하고 알기 쉽도록 기술해 놓았기에 엄마들이라면 한번은 꼬옥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인인 저자가 쓴 글이지만 우리와 식생활습관이 비슷하여 공통점이 많고 또 바른식습관 연구소에서 감수하였기에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포인트를 집어 주네요...
부모라면 알아 두자!!!!
잼에 들어가는 과일의 원산지를 체크하자 감자튀김보다는 감자칩이 나은 이유는? 아이스크림이 집중력을 떨어 뜨린다. 가공식품에서 첨가물을 제거하는 법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식사법
등등
궁금한 점을 속시원하게 알려 주는 책
부모가 무엇을 먹이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아이에세 이것을 먹이지 마라/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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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가 먹는 먹거리는 과연 안전할까요..
집밥을 좋아하는 퉁키와 똘방군을 위해 집에서 뭐든 해서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책을 본 후
집에서 그냥 해 먹인다고 해서 다 좋은것만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뒷통수 한대를 쾅 얻어 맞은 기분이랄까요ㅜㅜ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는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한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내아이 건강을 위한 먹거리 가이드북이랍니다.
한번쯤은 읽어두면 좋을 육아서적으로
내아이를 위한 먹거리에 대해 한번쯤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고
주의해야 할 대표음식들의 이유와 대처방법을 통해 여러가지를 알게 해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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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그렇다면 먹여야 할 것은? 사실 우리나라에도 소비자 고발이나 불만제로, sbs 스페셜 옥수수의 습격, ebs 우유의 진실 등의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식재료나 외식, 인스턴트 제품들의 유해성 등이 대두되면서 도대체 무엇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게 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가 되었다. 사실 그렇다고 어린 나이라 제대로 중금속이나 나쁜 물질을 해독하기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아무 거나 먹일 수도 없고, 어디까지를 신경쓰고 어디까지는 좀 안이하게 생각해도 될지가 엄마들의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알면 불편하고 모르고 넘기자니 걱정이 되고. 그럼에도 엄마이기에 우리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미래를 위해 조금더 알아보고 조금더 신경써서 먹거리를 마련해야하는 것이다.
책에서도 일일이 뭐는 먹지 마라 하고 강요한다면 실천도 어렵고 너무 피곤할거라 이야기하면서 정말 꼭 명심할 몇가지를 이 책을 통해서 얻어간다면 큰 걱정 없이 아이에게 먹이고 지낼 수 있을거라고 조금 편안한 마음을 갖게 설명해준다. 그 예로 제시된 것이 바로 바나나 꼭지쪽 1cm 잘라내기. 바나나에 농약이 그렇게 많이 사용된다는데 아이들 어릴 적부터 잘 먹는 과일인지라 뒤늦게 알고 참 찜찜한 마음이어서.. 되도록 껍질에 입이 닿지 않게 하려했는데 사실 그게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안전하게 먹이기만 한다면 미네랄도 풍부하고 변비에도 좋고 이유식으로도 좋은 제품이니 꼭지를 제거하고 먹는다는 안전 규칙만 명심한다면 아이에게 바나나를 먹이는 것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런건 정말 나도 밑줄 쫙!
주의할 사항들이 식품별로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점만 콕콕 집어 소개되어 있어서 눈에 쏙쏙 잘 들어오는 책이다. 사실 아무리 중요한 내용들이라 해도 말이 구구절절 너무 길고, 어디서 무엇을 찾아봐야할지 모르겠는 책들은 꽂아 둬도 잘 못 읽게 마련인데 이 책은 한번 보면 정말 기억하기도 쉬울 뿐 아니라 다시 찾아보기에도 쉽고 간단 명료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몇번이고 기억을 상기하며, 아이에게 먹여서는 안될 것들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상기시켜줄 고마운 책이다.
한때 컵젤리 등이 목에 걸려 유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대량 유통되는 공장 떡도 마찬가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한다. 오히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는 그 떡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사실. 노인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 끈적끈적하고 잘 늘어나는 저렴한 대량 유통 떡으로 인해 질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니 정말 떡을 먹일 적에도 이왕이면 전통 방식에 의해 만들어진 떡을 고르거나 안된다면, 최대한 작게 잘라서 아이 목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수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
일본인 저자의 책이라 생선회라거나 어묵, 낫또, 일본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재료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참고하기에 좋을 그런 상식도 제법 많았다. 일본 사람들이 좋아할 식재료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쉬운 재료들이 많아 신경쓸 부분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우리나라에는 가루 카레만 유행하다가 최근에는 고형 카레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시작은 일본의 고형카레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고형 카레는 가루 카레에 비해 트랜스 지방산이 가득한 유지가 잔뜩 들어있어서 사실 건강에는 더 좋지 않다고 한다. 카레를 선택해야한다면 고형보다는 가루를 선택할것. 이것도 별표 치고 기억하기.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우동이 있는데 밖에서 파는 우동에는 버찌 모양의 반달 형태의 어묵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1인분에 1~2개의 어묵이 들어있는데 예쁘기는 한데 맛은 없어서 그냥 보기좋으라 들어있나보다 했는데 우리 아이는 그 버찌를 자전거라 부르며 너무나 좋아해서 언제 이 어묵을 보면 사줘야지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오늘 마침 슈퍼에서 그 어묵을 발견하고 사려고 했다가 동생이 말리는 바람에 (이런 한눈에 봐도 안 좋은 색소가 들어있는 어묵을 왜 사냐고 말려서 사지 않았다.) 안 샀는데 이 책에 보니 색소뿐 아니라 전체적인 구성성분이 다 몸에 좋지 않은 싸구려 재료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어쩌다 먹게 되는건 어쩔수없겠지만 일부러 내가 사줘서 많이 먹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다 마음먹게 되었다.
식재료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책들은 많이 접해봤는데 이 책만큼 간단 명료하면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확실히 머릿속에 각인되는 책은 드물었던 것 같다. 중요한 정보니 만큼 잘 기억하고, 잘 되새기게 하는게 중요한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엄마들이 꼭 많이들 보고 참고했으면 하는 그런 책이 되었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다 좋아하다보니 마요네즈도 좋아하는데 칼로리가 걱정이나 논콜 마요나 하프 마요네즈를 구입해 먹기도 했었다. 그런데 하프 마요네즈가 일반 마요네즈보다 건강에 더 좋지 않단다! 이런 청천벽력같은 일이. 기름을 줄이는 대신에 물을 넣고, 물을 넣어 점성이 묽어지니 점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넣는 첨가물들이 기름보다 더 좋지 않다는 것이다. 증점다당류 중 하나인 카라기난은 최기형성, 발암성이 입증된 물질이란다. 마요네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게 최고 좋고, 그 다음으로 선택을 하겠다면 일반 마요네즈를 선택하라는것. 칼로리 줄이겠다고 발암 물질이 들었을지 모를, 게다가 임산부나 가임기의 여성들이 절대로 먹으면 안될 최기형성 물질이 들었을지도 모를 하프 마요라니 갑자기 아찔해진다.
아이 어릴 적만 해도 인스턴트니 패스트 푸드니 절대 먹이지 말겠다 마음 먹어놓고,내가 좋아하다보니 아이와 함께 가서, 결국 하나둘 먹이기 시작한게 바로 감자튀김이었다. 어른들이 그렇게 건강에 좋지 않다 말하고, 특히 아이 아빠가 너무나 싫어하는 감자튀김 도대체 얼마나 나쁜 걸까? 감자칩이 오히려 감자튀김보다 건강에 낫다고 한다.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튀긴 감자 튀김은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미드의 위험이 가장 높단다. 아크릴아미드는 국제암연구기관의 발암물질 분류에서 '디젤엔진의 배출가스와 같은 등급인 2A'카테고리에 속하는 물질인데 이것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바로 감자튀김이다. 124P 앞으로 아이에게 절대 감자튀김은 먹이지 않는걸로 결정.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아이를 위한 먹거리, 가족을 위한 먹거리를 어떻게 고르고 무엇을 먹이고 하는데 대한 지침을 세우기에 괜찮은 그런 가이드북을 만나게 된 듯 하다. 밑줄 쫙쫙 치고도 잊어버릴 것 같은 것은 좀 크게 써놔서 아이에게 되도록 먹이지 않도록 최대한 피하도록 노력하려 한다. 더불어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는 8대 슈퍼푸드들. 버섯, 토마토, 콩, 미역, 호두, 현미, 달걀, 등푸른 생선 등이 소개되었는데 아이 먹일때 참고하면 좋을 팁이 같이 소개되어서,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 안 그래도 이중에 토마토, 콩, 호두, 현미 등을 아이가 먹지 않아서 시도도 못해봤는데 무조건 안되겠다 포기하지 말고 좀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서라도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이 재료들을 꼭 먹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 불안해만 하지 말고 정확한 정보,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가이드라인을 세워볼 방도를 꼭 세워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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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군지 가즈오 지음 / 이소영 옮김 / 바른식습관연구소 감수
부모가 정성껏 차려준 밥상을 먹은 우리 아이들, 과연 안녕들하셨습니까?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를 읽고나서 제 머릿 속에 처음 든 생각이 바로 이 한문장의 물음이었습니다.
부모니깐 우리 아이를 위해 비용이 들더라도 좀 더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주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을텐데, 과연 부모들이 생각하는대로일까요? 거꾸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요즘, 어린이집/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공교육에서의 급식상태~ 과연 믿어도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학원가 앞에 즐비한 편의점과 온갖 패스트푸드점에서 한끼 식사를 대충 끝내곤 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상태, 정말 안녕들한건가요?
지난달부터 틈틈히 읽고 있는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가 의식주에 걸쳐 좀 더 광범위하게 우리 생활 주변의 독에 대해 두루 살피고 있다면, 그 중에서도 먹거리에 집중하여 요소요소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 바로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인데요. 이 책은 무조건 이 음식(또는 재료)가 위험하니 절대 먹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현명하게 음식(또는 재료)를 고르는 방법이라던가,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도 같이 적어두고 있어서 전자의 책에 비해 좀 더 쉽고 간단히 읽히는 책이에요.
사실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과사전식 지식 나열의 책보다는 내가 원하는 정보에 집중해서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 손이 더 자주 가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가 일본 실용서를 번역한 책이다보니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좀 더 눈에 들어오게 정리되어 있어요.
일단 목차를 보면 1장 가정식, 2장 외식, 3장 간식,과일, 4장 도시락,급식, 5장 식생활습관으로 나뉘어서 식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주부의 입장에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된 점이 마음에 들구요. 각 대주제별로 재료명-주의사항 식으로 소주제가 정리되어 있어서, 예를 들어 1장 가정식- 고형카레 아이을 화학 조미료 맛에 길들이지 마라 / 두부 유전자 조작 콩, 소포제 유무를 체크하라 등 좀 더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내가 어떤 식재를 구입하거나 음식을 먹으려고 할 때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해요.
물론,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가 국내 저자가 작성한 책이라서 국내 실정에 좀 더 맞는 내용(얼마전 전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도 다루고 있어요)이지만,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는 원서 번역에 충실하면서 곳곳에 각주를 넣어 국내 실정도 어느 정도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 바른 식생활 연구소에서 감수하고, 한국 실정에 맞추어 적용하기 쉽도록 부록으로 추가 정보까지 넣은 점이 돋보이네요.
사실, 유전자 조작 콩의 위험성이나 항생제를 과다 투여한 수입산 고기(특히 닭고기), 수입산 과일들의 포스트 하비스트 농약(수확 치는 농약), 마가린의 트랜스지방산, 감자튀김의 아크릴아미드의 위험성 같은 이야기는 다양한 매체들에서 이미 많이 들어온터라 크게 놀라진 않았어요.
하지만, 그제 채소 보충용으로 아침식사에 내놓은 팩채소가 물세정 후 차아염소산 소다액(식품의 살균제,소독제,산화제,표백제 등에 사용된다.)에 소독을 하고 합성 비타민C (아스코르빈산-유아가 대량 섭취시 피부발진 유발)으로 보충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읽고나니.. 아직 냉장고에 남아있는 팩채소는 그냥 통째로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훈제연어를 좋아해서 뷔페에 가게 되면 이것만 골라서 먹고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서양산 양식연어에는 유전자조작 연어(거대 연어)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과 좀 더 선명한 붉은색을 내기 위해서 착색료인 칸타크산틴(사람의 망막에서 시야협착증을 유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의 사용이 금지된 EU가맹국이 아닌 칠레산 연어는 가급적 사용을 피하자는 이야기에 갑자기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게다가 우동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은 꼭 우동을 달라고 조르는 아들인지라, 항상 비상식량으로 우동생면을 사다놓고 먹이곤 하는데, 나름 아이를 위한다고 우동생면과 가쯔오부시액기스를 따로 구입해서 냉장보관해서 먹이곤 했어요. 그런데, 우동생면은 수분이 많아 잡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프로필렌글리콜을 첨가하는데, 이 물질이 동물실험시 신장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제 일일허용섭취량이 체중 1kg당 25mg 이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 아이가 15kg니깐 하루 허용치가 375mg 이하인데 식품위생법상 생면 제품의 2%까지 프로필렌글리콜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아이에게 주던 생면 95g(한봉지에 190g인데, 평소 절반씩 잘라서 줬어요.)에는 1.9g이나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 게다가 함께 먹이는 가쯔오부시 액기스도 사실 합성조미료 투성이 간장맛조미료라고 하니 마음이 참 암담해지네요.
무엇보다 놀라웠던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예전에 우롱차를 즐겨 마시곤 했는데.. 우롱차는 같이 먹은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긴 하지만 이미 몸에 붙은 지방을 분해하진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흡수되어야 할 유분까지 빼앗아가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성호르몬 분비까지 흐트러뜨려서 생리불순,빈혈도 올 수 있대요!!! 거기다 일부 다이어트차라고 불리는 중국차 중에서는 한방에서 설사약으로 쓰이는 센나엽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걸 많이 마시면 복통,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고, 임신부의 경우 자궁수축작용을 하니 절대 피해야 한대요.
2장 외식이나 4장 도시락,급식에 나오는 내용은 워낙 대중매체에서 많이 위생도 안 좋고, 이윤을 남기기 위해 저급 재료들을 많이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던터라 그닥 놀랄 내용도 없었지만, 5살 아들을 키우다보니 3장 간식,과일과 5장. 식생활 습관 편에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평소 치아가 좋지 않아서 껌을 잘 씹지 않는 편이지만, 남편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못하는 아쉬움에 추잉껌을 하나씩 씹곤 하는데, 이 추잉껌은 초산비닐수지를 원료로 하는데 동물실험에서 미량으로도 고혈압, 빈혈, 혼수상태 등 중독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로필렌글리콜도 들어가는데 이 성분이 껌을 씹으면 씹을 수록 녹아 나와서 신장독성을 띨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라네요. 아직 5살이라서 껌을 씹지 않고 삼킬 것 같아서 아들에게 껌을 주지 않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가급적 앞으로도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또 매년 생일 때마다 사게되는 생크림 케이크~ 그런데 생크림 케이크의 생크림이 우유가 아닌 식물성 유지로 만든 생크림(컴파운드 크림, 휘핑크림이라고도 한다. 생크림은 유지방 함량이 30% 이상이어야 생크림이라고 할 수 있는데 휘핑크림은 유크림에 유화제, 산도조절제 등 첨가제를 넣은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때 식물성 유지가 마가린이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산을 무시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오는거죠! 갑자기 지난달 제 생일에 먹은 생크림 케이크 생각이 나서 멘붕.. 이젠 생일 케이크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나봐요!
그외에도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할 먹거리 상식들이 일일히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많아요. 이런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보다 구입해서 책장에 꽂아두고 잊을만하면 자꾸 읽어줘야 하는 소장용 책인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 냉장고 청소부터 대대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네요. 창피하지만 유통기한 지난 소스류부터 시작해서 얼마 전에 사둔 팩채소, 생면우동, 마트에서 구입한 스테이크용 패티 등 버릴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2014년,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해서, 더 나아가 가족 모두의 진정한 안녕을 위해서,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 <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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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가 도착했다. 꼭 거대 식품회사들의 장난으로 아이들에게 먹일 만한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 힘들어서 하나 구입한 건 아니다. 그런 게 어디 한두 개겠나. 아이들을 위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지켰으면 좋겠는데 요즘 엄마들은 아이의 건강보다는 조용히 시키거나 얌전히 놀게 하려고 아무거나 먹이는 경향이 있더라. 안타깝게도 책에 나오는 식품첨가물이 유해하기는 하지만 인간은 그리 쉽게 죽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아이를 나중에 암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죽이기 싫다면 이 책을 보고 좀 가려 먹이는 게 좋겠다. 책 값 13000원 아끼지 마라. 할인도 해주는데. 쓸데없이 보험 같은 거나 들지 말고. 내용을 보니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해당된다. 제목을 사람에게 이것을 먹이지 마라, 정도로 바꿔도 무방하겠다.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식재료들이 안전하지 않다.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아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먹일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자기가 직접 농사를 짓고 소를 키우고 물고기를 잡는 수밖에 없는 걸까. 책 사보고 주의하는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너무 유난은 떨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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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지 않은 식재료 특히 몸에 안좋다는 중국산 식재료들을 보면 Made in China가 빠지지 않고 들어가있는 우리의 식탁을 다시 한번 쳐다본다. 유기농도 사먹이고 국산 식재료들만 사고 싶지만 가격표의 사악한 가격을 보고는 들었다 놨다를 반복한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는 싸다고 아이들 밥상에 함부로 올려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부모가 무엇을 먹이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문구에 눈이 간다. 외식, 급식, 간식은 물론이고 우리 집 식탁도 안심할 수 없다는 말.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먹이면 내 아이를 지킬 수 없습니다." - 4page
두부 살 때 확인해야 할 것들, 수입산 닭고기는 왜 위험한가, 잼에 들어가는 과일 원산지를 체크하라, 안전한 돈가스는 냄새로 가려낼 수 있다, 감자 튀김보다 감자 칩이 나은 이유, 아이스크림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가공식품에서 식품첨가물을 제거하는 법, 방사능 오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식사법등 우리가 아무런 생각없이 사고 먹이던 것들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담았다.
" 마트에서는 몇 달 전부터 특가 판매일을 정해놓고 그날을 위해 달걀을 대량 보관해둔다. 한여름처럼 닭이 알을 잘 낳지 못하는 시기에 나오는 특가품은 몇 주 전부터 쌓여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당연히 오래된 달걀이 섞여 있겠지만 달걀의 유통기한은 채란일이 아닌 팩 포장일 기준이므로 소비자는 그 달걀이 언제 채란된 것인지 알 길이 없다." - 204page
"고기로 만든 음식이 특가로 팔리는 것은 소비자가 모르는 '비밀'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가격이 싼 미트볼 중에는 소의 횡경막, 뼈에 붙은 찌꺼기 고기, 폐계, 닭의 벼슬, '인조육'이라 불리는 조직상대두단백을 넣어서 부피를 늘린 것이 있다. 잡고기를 뭉치기 위해 중합인산염을 넣고, 단백가수분해물, 화학조미료, 고기 엑기스로 맛을 더한다." - 170page
알면서도 늘 속고마는 1+1 할인행사와 특가할인행사! 너무 싼 것은 피하라는 조언을 꼭 명심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엄마의 손이 좀 덜 가기 위해 편하고자 선택했던 식재료들을 이제는 과감히 내려놓아야겠단 생각도 하게된다. 싼건 역시 이유가 있었고 몸이 편한건 역시 대가가 있기 마련인가보다.
굴 소스 속에 굴이 없다?! 이것고 싼 것을 고르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니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이라는 우롱차, 이밖에도 이왕 먹어야할 식재료라면 보다 현명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딸기 우유가 빨간색인 건 딸기가 들어가서가 아니라 연지벌레가 들어가서라는 말, 우유를 먹일 때 가짜 우유를 조심하라는 말! 아이가 유당불내증이라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한다면 굳이 먹일 필요가 없다는 말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말들이 많았다. 고형카레, 간장, 하프마요네즈 등 무심코 장부구니에 담았던 식재료들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내 아이 입에 도저히 먹으라고 넣어주지 못할 것들이다. 그렇다고 달걀도 우유도 햄도 과자도 과일도 어느 하나 안먹고 살기는 힘들다. 이왕에 먹어야한다면 조금이라도 몸에 해롭지 않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내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 제대로된 먹거리 가이드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