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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시리즈로 방영된 곳은...가고 싶다는....생각이 간절한 요즘... 가까운 대만부터 함 가볼까???하는 생각에...발견한...<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 엄청난 발품의 흔적이 보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나도 갈 수 있겠는뎅 하는..자신감이 우하하하 가을엔 타이완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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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겨울에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타이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꽃보다 할배"를 본 것은 아니었지만, 일단은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고
대만 여배우 "계륜미"가 출연했던 2편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設的秘密)" 그리고 "타이페이 카페 이야기(第36個故事)" 이들만으로도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기엔 충분했습니다.
가장 많이 찾아보고 여행중에도 항상 찾아본 지하철 노선. 국제공항으로도 이어지고, 서울만큼이나 다양한 노선과 저렴한 교통비 덕분에 자주 활용했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다른 여행책자와 차별화가 되는 점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작은 원안에 사진들을 통해서 장소를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주요 관광 장소의 관람포인트를 집어주는 것!
타이페이에서 다들 꼭 가보는 "딘타이펑"에 대해서는 주문 방법, 소룡포 (샤오롱바오)를 먹는 방법까지도 자세히 소개합니다.
(* 그렇지만 사실 딘타이펑에서는 한국어로 된 메뉴도 쉽게 보고 주문할 수 있고, 소룡포 먹는 방법도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자연이 만든 기암괴석이 있는 예류에 대한 소개에는 바위마다 이름이나 그 모양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방문전에 보면 이해가 잘 되었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아메이치주관이 있는 지우펀(九分).
위의 사진과 지도로는 아메이치주관을 찾기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길을 3번이나 잃어버리고 결국엔 스마트폰 속 구글맵으로 겨우 찾아서 사진을 찍었다는 슬픈 기억.
*총평: 길을 잘 못찾는 분들을 위한 자세한 길 소개는 좋으나, 그에 대한 지면을 과다하게 할애하는 바람에 다양한 음식점이나 상점 정보는 여타 여행책자보다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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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잘못 되었다. 타이완이라는 제목을 쓸 자격이 없다 이 책의 제목은 '처음 타이페이와 화련에 가는 사람이..." 로 바꾸어야 한다.
타이완 제 2의 도시 카오슝이나 제 3의 도시 타이중, 해변휴양지 컨딩, 유명한 호수 일월담, 명산 아미산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도 없다. 게다가 여백은 왜 이렇게 많은 지... 책은 메모지로 쓰려고 사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타이페이 주변 지역만 둘러보고 쓴 것이 틀림없다. 다시는 이런 책을 사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같은 돈으로 타이완 전체의 정보가 담긴 여행서들이 많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