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읽고 싶던 책을 배우자가 선물로 건네주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연신 전화상으로도 제 목소리가 힘차고 밝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꼼꼼히 천천히 보았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겪고 얻은 지혜들을 모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읽어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 일지도 모르지만,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것들을 그의 깊은 통찰력으로 이야기 합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리고 놀라웠습니다. 그도 자신이 하지 못한 일들도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 지혜로운 부모가 잘 대처하거나 자신이 갖고 있지 못한 것들을 행하는 것을 보고 느낀 것들도 이야기 합니다. 글이 참 솔직합니다. 그래서 더 욱 마음에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109가지 지혜라고 책의 겉표지에 소제목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읽고 싶은 부분에 포스트 잇으로 표기하고 잠깐씩 보기 좋았습니다. 디테일하게 육아를 코칭해주는 책들도 필요하기도 하지만 내가 요즘 필요한 책은 큰틀에서 나보다 앞선 육아를 한이의 지혜를 엿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답이 없었습니다. 각 가정의 아이는 나의 아이와 다릅니다.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를 관찰하고 각각 아이들에 맞게 대처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읽으면 읽을수록 달콤했습니다. 부모로서 자신에게 깊게 다가오는 울림의 문장이 있을 것입니다. 배우자에게도 적극적으로 읽어볼 것을 권했습니다. 어린아이를 양육할 때만의 이야기로 쓰인 책이 아닙니다. 전반적인 아이의 성장에 맞춰 지은이가 느끼고 필요했던 것들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어떤 큰 흐름만 있다면 세세한 부분은 부모가 해나가는 것이 육아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부모도 성장하고 아이도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
|
왜 제목에 잠언이라는 말을 썼을까? 궁금하게 했던 책. 그만큼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109가지 지혜를 다룬 책으로 내용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의 제목과 짧은 이야기 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편한 책이었습니다.
표지에 자녀를 현명한 아이로 키우고 있습니까?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대답할 자신이 없어지네요. 누구나가 좋은 부모가 되기를 바라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현실에서 부딪혀보면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어 보입니다.
이 책은 이성적인 마음가짐을 위한 지혜 11가지, 아이와의 관계를 위한 지혜 13가지, 아이와의 일상생활을 위한 지혜 13가지, 아이를 훈육하기 위한 지혜 10가지, 아이의 인격 형성을 위한 지혜 10가지,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를 위한 지혜 10가지, 아이의 학교생활을 위한 지혜 10가지, 10대가 된 아이를 위한 지혜 11가지, 곤경에 처한 아이를 대하는 지혜 10가지, 성인이 된 아이를 위한 지혜 11가지로 총 109가지의 지혜를 담아낸 책입니다.
관계, 일상생활, 훈육, 인격 형성, 형제자매, 학교생활, 10대의 아이들, 곤경에 처한 아이, 성인이 된 아이를 위한 지혜까지. 아이가 태어나 형제자매, 친구, 학교,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조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부모가 지혜롭게 행동하는 지침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왜 그럴까? 왜 나만 이러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아이를 피해 잠시 숨어도 괜찮다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것처럼 부모도 자라는 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부모도 배워야 한다고... 그래서 성장하는 거라고... 이 책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육아에 힘들고 지칠 때, 해결책을 찾고 싶을 때 마음에 힘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가까이 두고 자주 펼쳐보고 싶은 책입니다.
|
리처드 템플러의 『인생 잠언The Rules of Life』을 예전에 읽은 적이 있다. 그때도 부의 잠언The Rules of Wealth』 『부모 잠언The Rules of Parenting』과 같은 책들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젠 개정판으로 나온 『부모 잠언』을 읽게 되었다. 하드 커버도 아니고, 크기도 작아진 책인데 그런점이 한편으로는 책을 마주하는데 있어서 부담감을 줄여 주는것 같다.
『인생 잠언』을 읽을때와 지금의 나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있고, 그중 가장 큰 변화가 아마도 부모라는 자격을 부여받은 것이리라. 그래서인지 다양한 『The Rules of ~ 』시리즈에서도 『부모 잠언』에 가장 먼저 끌렸던것 같다.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책임을 요구한다. 만약 나의 아이에 대한 교육이 잘못되면 이것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점점 더 험난해지는 세상에서 아이가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해주는것 또한 부모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책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것은 실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다. 아이의 양육과 교육에서 아이와의 마찰을 겪는 부모들에게 전하는 이성적인 마음가짐을 위한 지혜의 법칙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경제적인 부분만큼이나 감정적이고, 심리적으로도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일이기에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부모가 먼저 마음을 단단히 올곧게 가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다음으로는 아이와의 관계와 일상생활을 위한 지혜, 아이의 인격 형성은 물론, 외동이 아닌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를 위한 지혜도 소개되어 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더 신경을 쓰는 아이가 있는것 같다. 우리집의 경우엔 첫째보다는 그래도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둘째를 좀더 신경쓰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어쩌면 편애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외에도 10대와 그 이후인 성인이 된 아이를 위한 지혜부터, 곤경에 처한 아이를 대하는 지혜가 나오는데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라 생각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부모가 힘들어 먼저 지치지 않도록, 아이와의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으면서도 잘 교육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을 것이고, 필요하다면 다른 책들과도 병행해서 읽어서 가장 최선의 교육법을 찾으면 그게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109가지 지혜를 담아놓은 책.
아이를 키우다보면 다 아는 이야기일지라도, 그 상황에서는 이성적이지 못했거나 뒤돌아서서 왜그랬지? 아, 그러지말고 이러이러했더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남게 한다. 그래서 이런 책을 통해 조언들을 들으며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과 여러 조언들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자,아니면 트러블을 조금이라도 없애보려고 노력해 보게 된다.
여기에서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여러 지혜들 즉, 이성적인 마음가짐을 위한 지혜, 아이와의 관계를 위한 지혜, 아이와의 일상생활을 위한 지혜, 훈육, 인격형성, 형제자매, 학교생활, 10대의 아이, 곤경에 처한 아이, 성인이 된 아이를 위한 지혜들을 들려주고 있다.
아이가 아직 입학 전이라 사춘기 시기의 아이만큼의 씨름할 시기는 아니지만, 읽어가면서 나중도 생각해 보게 하고 먼 미래를 조금씩 내다보게 하는 시각도 열어주게 했다.
지금은 아이가 어려 체력적으로 지칠 때가 많았던 탓에, 아이의 요구에 응해주지 않았거나 혹은 아이를 야단치거나 하면 뒤돌아서서 과연 내가 잘하는 행동인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부모잠언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누구나 완벽한 부모는 될 수 없다라는 사실에 위안을 받기도 하며 그것보다 지금은 그런 잘못을 생각함에 너무 치우치기보다는 부모가 아이를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줬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와 나 둘 다 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배우기도 하며 교훈도 얻어가는 기회로 다르게 볼 수도 있음을 보여줬다.
여기서는 아이 스스로 모험을 통해 배워나가야함이 중요함을 알린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거나, 입버릇처럼 아이보고 "조심해"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 말이 아이에 대한 신뢰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또한 그 말이 없었을 때보다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도 있다고 하니 의식해서라도 그 말을 자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도록, 그리고 걱정보다는 편안함과 자신감을 주도록 신경써야겠다.
그리고 조금 더 커서는 아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을 가르쳐야하겠다. 이제껏 부지런한 여러 부모들을 보며 그러지 못한 것에 초점이 되어있었다면 이제는 아이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늘려가는 것에 그리고 나 자신이 개입하기보다 홀로서기를 준비해줘야함으로 바뀌게 된다.
생활하면서 보여지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에서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가치판단으로 심어지게 되는데 그래서 결과에만 칭찬하는 행동이 아닌, 품행이나 인성에 대한 칭찬과의 균형을 의색해야하겠다. 갈수록 요즘 아이들의 예의없음을 지적할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이런 부분이 소홀하지 않은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기를 희망하기에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고 많은 배움도 얻게 되었다.
|
|
내용이 참 좋아요. 잘 봤습니다. |
|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며 너무나 많은 육아서를 읽어왔는데, 너무 많은 정보가 나를 더 혼란에 빠뜨렸고 좋은 이야기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자꾸만 나를 좌절 시킨는 일이 많아서 더 이상 육아서는 읽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이 책의 소개글과 목차를 읽어보니 너무 좋아서 <부모 잠언>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의 제목과 표지,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요즘 유행하는 많은 자녀교육서들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조금은 교과서적인 책이다. 사실 자녀교육서들을 읽고 있노라면 읽는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책을 읽을수록 내 자신이 너무 부족한 부모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자녀교육서들을 읽으면서 죄책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만 쌓인다. <부모잠언>에서는 어떤 획기적인 교육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부모로써 자녀를 키우며 느끼고 깨달은 여러가지 생각들을 나눈다는 느낌을 준다. 언뜻 시시해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글들이 나의 감정을 자극하고 가슴 깊은 깨달음과 공감을 얻게 만드는 것 같다. 부모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원래 책을 두 번 이상 읽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 책을 한 번 속독을 한 뒤, 연필을 들고 밑줄 쳐 가며 다시 정독하고 있는 걸 보면 참 괜찮은 책인 것 같다. 109가지 지혜가 담겨 있는데, 곁에 두고 있다가 매일 한 두 가지씩 읽으며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잡으면 참 좋을 것 같다. |
|
잠언이라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책 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알고있으면서도 실천하기 힘들었던.. 그런 지혜를, 잠시 잊고 있었던 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책은 불량육아에서 추천해 줘서 알게된 책인데, 하루 한 챕터씩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
결혼을 하지도 출산을 경험하지도 않았지만 세상 모든 생명은 존중받아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내게 이 책은 어떤 의미에서는 상당히 특별하게 읽혀진 책이었다.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여성이 소외되거나 아이가 학대받는 장면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울컥하고 만다. 거기에 보태져 요즘엔 동물들이 학대받거나 생존이 헤쳐지는 현장을 보게 되면 부들부들 떨게 된다. 세상에 태어난 이상 적어도 춥고 배고파서 죽는 생명은 없어야겠고, 나아가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다양성이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나 평등은 사전 속에서나 존재하는 단어 같았다.
어찌할 수 없는 일 중에 가장 안타까운 일 하나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우리는 그 누구도 부모를 선택할 권리가 없다. 운명과 인연을 믿지 않는 사람조차 이 사실에는 공감할 것이다.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109가지 지혜"가 담긴 부모잠언을 읽으면서 훌륭하고 현명한 부모 슬하에 자란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정서적으로 훨씬 더 풍요롭게 자라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자녀를 현명한 아이로 키우고 있습니까?
저자 리처드 템플러는 "중간"과 "정상"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은 위치. 그에게 주어진 삶은 극과 극의 형태로 그를 단련시켜왔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가족을 버렸고 성격장애가 있는 어머니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역경이 그를 좌절시키기보다는 약이 되어 좋은 습관을 남기게 되었는데 그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나갈 수 있었다. 이후 여러 직업들을 두루 거치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었고 그들의 인생을 각각 들여다보며 지혜와 융합, 강연과 저술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혜를 나누기 시작했다.
p5 완벽하게 준비된 부모는 없다
그의 말처럼 부모로 지내는 18년이라는 세월은 긴 세월이다. 이는 한 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시간이니 자녀의 수가 늘어날수록 세월의 길이도 길어진다. 그 스스로가 6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이기에 그의 충고는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도,완벽한 부모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양육에 임한다면 분명 자식과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존경받는 부모, 친구같은 부모, 무엇이든 다 해줄 것 같은 든든한 부모, 사랑을 듬뿍 안겨주는 부모 등등 어떤 부모가 될 것인지는 행동에 달려 있겠지만 이들 모두 좋은 부모의 전형이 될 수 있다. 부모도 사람이다. 그래서 때로는 실수도 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평소보다 여유를 갖고 주어진 오늘 동안 자녀를 위해 어떤 부모가 될 것인지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란다.
먼 미래의 일 같지만 내게도 양육의 시간이 다가오게 된다면 나 역시 그 누군가의 충고를 고려하기 이전에 리처드 템플러의 조언을 가장 가까이 하며 지내게 될 것이다. 현명한 말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