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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고 싶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다. 그런데 도윤에게 놓인 선택지는 죽음뿐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무서울 것이 없었다. 어떤 선택을 해도 죽는 건 마찬가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조금이라도 살 확률이 있다면 주저 없이 그 방법을 선택해야 했다. 그것이 목숨을 건 도박이라도 말이다 대리운전 | 이나래 저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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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책을 보면 소설류를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딱인거 같았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믿고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영화로는 어떻게 묘사될지 기대하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촉망 받는 신진 도예가가 상상도 못할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고 거기에 동승하게 되는 한 대리기사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심리묘사를 표출한다는 리뷰를 보고 관심이 갔습니다. 하루에 1장씩 보려고 했는데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다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