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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과부하로 고생했던 지난해를 떠올리며 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알찬 내용과 적절한 예시들, 그리고 지향해야 할 지침들까지 훌륭했다. 특히, 최선을 찾기보다는 최악을 피할 것, 결정과 책임은 오로지 나의 일, 과정이 옳았다면 결과는 2차적인 일, 운의 영역 인정, 루틴 만들기, 고통과 불편 구분하기, 관계 유지에 많은 에너지 쓰지 말 것 등 정말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내용들이여서 읽으면서 크게 인사이트를 얻은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나의 완벽주의 성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이제는 70 ~80 프로만 충족해도 진행하고 있어서 마음 상태도 한결 가벼워졌다. 책 내용이 습관 되도록 늘 옆에 두고 자주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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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이 많아서인지, 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일상에서 반복하는 실수들 (중요한 결정을 급하게 하고, 이미 끝난 결정에 대해 자책하고 후회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놓치는 등) 을 어떻게 줄일지 단백하게 보여준다. 폭넓은 연구와 실험 결과에 기반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었다. - 직관에 의존할 때, 우리는 사실 편견에 의존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 집단 동조 현상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1:7 이상으로 집단의 압력이 커진다고 해서, 동조자들이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 -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하되, 선을 분명하게 지키는 것이 좋다. -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만족하는 태도가 최선을 찾는 것보다 더 건강한 태도다. 근래 읽었던 관련 대중서적들 중에서는 드물게 많은 연구 결과를 전달하는데, 우겨넣지 않고 산뜻하게 읽혔다. 키득거리면서 웃게 되는 진솔한 경험담도 재미있었다. 나는 책을 읽기 시작한 그제부터 메모를 하면서 고민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고민이 해결되지는 않아도 조금 덜어진 듯 마음이 벌써 조금 가벼워진 것 같다. 다시 한 번 꼼꼼히 읽고 내 식대로 일상에 적용할 지점을 분명하게 만들어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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