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과 글을 열심히 실어 나르면서도 그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사유의 근거로서 혹은 사유를 전달하는 기반으로서의 말에 대한 이데아적인 특징을 기술해 주는 책이 아니라 말의 육신이 말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부딪히며 펼치는 다양한 풍경들을 보여주는 책인 듯 한데, 마치 보편자로서의 말이 아닌 단독자로서의 말의 실존이 눈 앞에 드러나는 듯한
"우리는 말과 글을 열심히 실어 나르면서도 그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사유의 근거로서 혹은 사유를 전달하는 기반으로서의 말에 대한 이데아적인 특징을 기술해 주는 책이 아니라 말의 육신이 말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부딪히며 펼치는 다양한 풍경들을 보여주는 책인 듯 한데, 마치 보편자로서의 말이 아닌 단독자로서의 말의 실존이 눈 앞에 드러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 듯합니다. 말의 이면이 아침놀처럼 하늘을 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