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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들건들에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책이 나왔습니다.
콜트란 이름은 우리에게는 미군의 M16 소총으로 알려져 있지만 콜트는 리볼버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미국의 역사와 사회에는 총은 떼어낼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재장전에 시간이 필요한 총구장전 방식의 머스킷이 대세였던 시기에
권총이기에 정확성과 화력이 떨어지지만 연발 사격 능력은
더군다나 콜트는 분업 생산 방식을 도입하여 대량의 총기를 단기간내에 제조했습니다.
남북전쟁 시기에 콜트가 제조한 수많은 리볼버들은 미국 전체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콜트의 생애는 그런 미국 사회의 변화를 추적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윤색과 신화화의 덧칠을 벗겨내면 콜트는 대단히 불한당이었으며 위험한 인물이었습니다.
콜트의 전기는 그런 미국의 속살을 이해해주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건들건들이 글록과 콜트를 다룬 책을 냈으니 존 브라우닝의 책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