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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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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들건들에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리볼버를 만든 새뮤얼 콜트의 전기입니다.   콜트란 이름은 우리에게는 미군의 M16 소총으로 알려져 있지만 콜트는 리볼버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웨스턴 무비에서 나오는 리볼버로 무장한 카우보이는 다 콜트의 권총이었습니다.   미국의 역사와 사회에는 총은 떼어낼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건국부터 총으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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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들건들에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리볼버를 만든 새뮤얼 콜트의 전기입니다.

 

콜트란 이름은 우리에게는 미군의 M16 소총으로 알려져 있지만 콜트는 리볼버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웨스턴 무비에서 나오는 리볼버로 무장한 카우보이는 다 콜트의 권총이었습니다.

 

미국의 역사와 사회에는 총은 떼어낼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건국부터 총으로 무장한 봉기로 시작하였으며 서부 개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총을 든다면 저는 단연코 콜트의 리볼버를 뽑겠습니다.

 

재장전에 시간이 필요한 총구장전 방식의 머스킷이 대세였던 시기에
연달아 사격이 가능한 리볼버는 대단한 장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권총이기에 정확성과 화력이 떨어지지만 연발 사격 능력은
신출귀몰한 인디언들과 싸우던 미국인들에게 대단한 장점을 제공했습니다.

 

더군다나 콜트는 분업 생산 방식을 도입하여 대량의 총기를 단기간내에 제조했습니다.
포드가 T형 자동차를 20세기에 대량 제조하면서 알려진 이런 생산 방식을 이미 총기 제조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남북전쟁 시기에 콜트가 제조한 수많은 리볼버들은 미국 전체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전에도 총은 많이 퍼져있었지만 신뢰성을 갖춘 총이 확산된 것은 이시기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콜트의 생애는 그런 미국 사회의 변화를 추적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불한당 기업인의 전형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윤색과 신화화의 덧칠을 벗겨내면 콜트는 대단히 불한당이었으며 위험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에는 그런 인물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콜트의 전기는 그런 미국의 속살을 이해해주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미국 사회와 문화의 형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알아야 될 내용입니다.

 

건들건들이 글록과 콜트를 다룬 책을 냈으니 존 브라우닝의 책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2.11.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