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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을 주제로한 이 소설은 사실감과 개연성이 있으면서도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잘 결합된 것 같다. 흔히 보지 못한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을 본 것이 언제인가 싶다. 다른 사람들도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너무 재미있어서 직장동료 2명에게도 선물했다. 곳곳이 드러난 숫자의 비밀도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결말이 참 마음에 든다. (스포라서 적진 못하지만) |
| 무심코 읽고 싶은 책들을 찾아보다 책의 표지가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는데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서로의 미묘한 심리가 사람의 마음을 스캔하는 듯한 전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을 들려드리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그건 책을 읽는 사람이 마지막에 느낄 수 있는 감동이기에 책을 읽는 분의 몫으로 남기며?코로나 기간 동안 외부활동 대신 많은 책을 읽었지만 단연코 가장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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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 말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꿈꾸게 되는 순간들. |
| 몇 년 전,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인상깊게 본 적이 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과거로 돌아가 현실의 안온함을 구원하는 내용이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상상에 의존하는 것뿐인데, 현실 속에서의 참담함을 결코 현실에서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의 아이러니함에 대해 작가는 상상력을 통한 초현실의 역설로 통렬하게 꼬집었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 그리고 이야기의 전반적인 전개는 속 시원한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었지만 결말은 결국 회복이었고, 그러한 회복을 이루기 위해 피해를 입은 이의 마음, 특히 선택이 중요하며 어떤 선택도 다시 되돌릴 수 없으므로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이 결말로 드러났다. 참담한 상황을 겪는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