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공포의 코비신이 떴다'는 산업발전과 환경오염에 대해 아이들이 고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
철학부재의 시대인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는 책이다. 장난감, 옷, 신발, 스마트폰, 자동차 등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이 과연 좋은 영향만 주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코비신, 그리고 만드는 재주가 뛰어난 그렘린. 각자 환경오염과 산업발전을 대변한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과연 누구를 응원할지 궁금했다. 지난해 마을 뒷산에서 플로깅을 했던 터라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코비신을 더 많이 응원했다. 몸으로 직접 실천했기에 자기주장을 잘 이야기했다고 생각한다.
결국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더라도, 직접 경험을 이겨내지 못하는 듯하다. 백문이 불여일견! 읽는 철학에서 실천철학으로!
부모님이 먼저 '인문철학왕' 시리즈를 쭈~욱 읽어보길 권한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대화하고, 실천한다면 아이들이 눈부시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아들의 서평: 이 책은 긍정이라는 주제를 가진 책입니다. 맨처음 스톡데일 패러독스(현실을 생각하지 않는 긍정적인 자세는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해가된다.)가 나와서 무조건적인 긍정은 현실에 도움이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은 코비신들이 그램린들의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때문에 화가 나서, 그램린들의 마을에 가서 공장을 멈추라고합니다. 하지만 그램린들이 멈추기는 커녕 오히려 나가라고 하니까 코비신들이 자신들의 특수한 능력(주문또는 접촉으로 그 동식물에게 병을 일으킬수 있음)을 사용해 병을 퍼트립니다. 그제서야 그램린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일단은 당분간 공장을 운영하지 않을태니 돌아가달라고 말하고 코비신들은 돌아갑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그램린들이 상황이 나중에 저희가 될수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기도 하면서 교육적인 그런 두마리 토끼를 잡은 책인것 같습니다.
엄마이 서평 : 평소 옳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다시 질문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 책이지만 그 내용에 대한 답은 어른도 고민해봐야할 질문들이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인문철학 책으로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동물들을 아프게 하는 신비한 능력때문에 동물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들판을 뒤덮은 검은 연기로 인해 동물들이 죽어가자 그들을 돕기 위해 원인을 찾아 떠난 코비신 가족. 그 곳에서 환경오염의 주범인 그렘린들을 마주하게 되고... 당장 공장 가동을 멈추라는 코비신 가족과, 생존이 달려있는 공장 가동을 멈출 수 없다는 그렘린과의 갈등은 깊어진다. 그 과정에서 그렘린들 사이에서도 다툼이 벌어지게 되는데... 과연 코비신들은 그렘린들이 뿜어내는 검은 연기를 없애고 동물들을 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코비신과 그렘린의 갈등의 중심이 된 공장 가동 문제를 통해 생활의 편리성과 환경오염이라는 발전의 양면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하고 있다. '생각 실험'에서 제시된 스톡데일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 막연한 희망과 긍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알아보고, '만화&동화'속 코비신과 그렘린의 이야기를 통해 딱딱하지 않게 철학적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인문철학왕 되기'를 통해 공장 가동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생각해 보고 한 가지 입장을 선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의사결정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인문 철학책이긴 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아 자녀와 함께 부모님들도 책을 읽고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아이들의 사고확장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비상, 공포의 코비신이 떴다!』
우리는 항상 '긍정'을 강조한다.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표현, 긍정적인 마음까지. 하지만 이 책은 대책 없는 긍정은 오히려 독이 된다며 '스톡데일 패러독스'에 대하여 첫 장에 이야기를 들려주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책은 코비신과 그렘린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굴에 사는 코비신은 병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코비신 가족의 아기 코비신은 동물을 좋아하는데, 그 중 귀여운 생쥐와 함께 놀고 싶은 마음에 생쥐를 찾아다니게 된다. 겨우 생쥐를 찾게되는데 검은 거품을 내뱉으며 죽어가는 생쥐를 보게되고, 생쥐가 죽게된 검은 구름의 원인이 그렘린 마을에 있는 공장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후 코비신 가족이 그렘린 마을에 가서 마을 바깥의 동물들이 죽어가는 것에 대하여 항의하면서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동물을 지키고자 그렘린 마을의 공장 가동을 중지시키라는 코비신 가족과, 생활 편리를 위해 공장의 필요를 주장하는 그렘린들의 대치는 공장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과 부정적인 입장을 대비해서 보여준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중간 중간 긍정과 부정이 무엇인지, 모든 것은 긍정저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렇기에 모든 면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따라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주제에 대하여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긍정이 늘 좋기만 할까? ] -초등 첫 인문 철학왕 시리즈 '긍정'-
마마신은 아는데 코비신은 낯설다? 이 책에 나오는 코비신은 병을 전염시키는 무서운 신이지만,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려는 존재이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아기 코비신이 생쥐를 만나러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환경오염으로 동물을 병들게 한 그렘린이 사는 마을. 그렘린이 만든 공장은 편린한 생활을 위해 필요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공장을 두고 벌어지는 코비신과 그렘린의 대치 상황.
코비신VS그렘린(환경이냐, 발전이냐) 그렘린VS그렘린(전쟁이냐, 협상이냐) 하나의 사건을 두고도 각자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토론한다. (환경오염과 문명발달이라는 양팔 저울 사이의 인간사회를 보는 듯 했다.)
긍정적인 사고가 좋지만, 부정적인 사고에 대한 고찰도 있어야만 문제를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교훈도 있었다. 다양한 사람, 생명체가 공존하는 세상.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함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
★책의 구성 중, 만화가 섞여있어서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인문 특강', '인문철학왕 되기' 페이지를 보며 자연스레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생각 실험'은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긍정과 부정에 대한 도입을 끌어내며 흥미를 돋워주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