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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밤에, 글 세실 엘마 로제, 그림 파니 뒤카세 ![]() 캄캄한 밤에 잠에 깼는데 낯선 고양이를 만났다? 낯선 고양이 파타무아와 함께 떠나는 설레는 밤산책을 떠났다. 어떻게 떠나지 않을 수 있겠어? <세상 모든 해방을 위한꿈과 환상의 경이로운 밤> 어린 시절 꿈이 알록달록 즐거운 상상의 공간이었다. 꿈에선 뭐든 다 이룰 수 있었다. 물론 무서운 일도 있었지만. ![]() 파타무아와 함께 떠나는 밤산책은 너무 즐거운 일이야. 지붕을 사뿐사뿐 걸으며 바라는 도시는 너무 아름답더라니까. 늠름한 듯 귀여운 얼룩무늬 고양이 파타무아와 털이 보들보들한 고양이 파자마에 생쥐 신발을 신은 주인공 소녀, 물방울무늬 드레스를 입은 쥐, 색이 점점 변하는 크고 푸른 개, 커다란 줄무늬 비둘기, 카우보이 부츠를 신은 여우까지. 친구들과 함께 열기구를 타고 떠났지. 어디로 갔냐구? 철문에 갇힌 친구들을 만나러 갔어. 그래. 이건 바로 해방작전이야!! ![]() 아름다운 동화책이다. 자물쇠에서 커다란 한숨이 방울방울 흘러내렸다니. 노랑, 보라, 파랑, 색색의 한숨들. 거대한 무지개의 동물원이 열린다. 까만 철문 너머 동물들와 함께 떠나고 싶지 않을까? 자유를 찾아 달리는 색색의 동물이 아름답다. 세상의 그림자들이 속삭이고 세상이 모두 나무로 뒤덮인다면. 상상의 세계에서 아름다운 건 자연뿐이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할 모든 존재들을 생각하며 세상 모든 해방을 꿈꾸는 아름다운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