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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깨어나기』 오늘도 일어나서 바라보기
삶으로 깨어나기는 하나님, 즉 예수님에 대한 삶으로 깨어나는 삶의 의미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뭔가 편안하고 의미 있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 삶으로 깨어난다면, 그 삶은 분명 편안하고 즐거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영성적인 삶을 누리기 위한, 명상의 과정을 실었다. 들숨과 날숨으로 무언가를 알아차리는 것도, 그리고 성경의 예수님에 관해 아는 것도,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는 것도 그 과정의 하나다. 나를 위해 무언가를 알아차린다는 것. 그래서, 영성으로 깨어난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주제다.
동화책 보기라든가 시골 장터 가 보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도 삶으로 깨어나기 위한 하나의 활동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최종 목표인 치유를 향해 나아간다.
우리의 삶에서 상처가 없을 수는 없다. 크고 작은 상처들이 뭉쳐서, 어떤 사람은 커다란 상처덩어리 속에서 살아가고, 어떤 사람은 조그만 상처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면서 건전한 삶을 살기도 한다. 그렇게 살아가는 인생들이 오늘의 우리 시대를 이루고 있다. 상처 속에서 살고 그 상처를 아무도 돌보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 우리 사회는 혼란 속에서 빠지게 되고, 결국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이 아니라면서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된다.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다. 또, 누구에게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이 행복할 권리는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누구나 누려야 하는 행복을 위해 삶으로 깨어나기 시작한다면, 우리 삶의 법칙은 우리 삶의 시대는 우리 삶의 마음은 무척 아름답고 평화롭고 살기 좋을 것이다. 그 살기 좋은 세상이 오늘 왔기를, 내일 오기를. 어제의 상처가 내일의 치유로 거듭나어 내일의 삶은 모두가 치유받고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오늘 삶으로 깨어나 기도를 드리기로 한다.
▷ 창해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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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깨어나기 : lalilu 영성생활이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영성생활을 삶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설명한다. 삶은 깨어날 수도 있고 깊은 잠에 빠질 수도 있다. 영성은 깊은 잠을 자려고 하는 삶을 깨우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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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중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기독교인으로 살지만 인생의 주인이 내가 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해봅니다. 기도를 하고는 있지만 머리로만 기도하고 있지 않나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내려오는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확실히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기도를 해 보고 싶습니다. 자신을 찾는 일과 하나님을 찾는 일은 둘이면서 하나요, 하나이면서 둘입니다. 고요하게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은 바로 하나님 안에 있는 참나를 보는 것입니다. -14쪽 새로운 기도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관상 기도? 관상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저자가 말하는 관상 기도는 하나님 안에 머물러 그분의 신비와 경이를 알아차리고 느끼는 것입니다. 머리로 생각해 말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마음에서 하는 침묵의 기도를 제안합니다. 일단, 눈을 감고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배의 일어남과 사라짐을 면밀히 관찰합니다. 조급한 마음과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고 본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호흡에, 걸음걸이에, 음식의 맛에 온전히 깨어 있는 것입니다. 밥 먹을 때, 일 생각하고, 일 할 때 쉴 생각하고, 쉴 때 일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저 오늘을 기쁘게 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여기에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 나의 숨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느껴보며 기도를 합니다. [ 삶으로 깨어나기 ]가 특별한 이유는 다른 곳에서 만나 보지 못한 기도 방법을 소개한다는 점입니다. 함께 수련하면서 먹고, 자고, 생활하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하게 적용한 사례인 만큼 효과가 뛰어났으리라 짐작해봅니다. 정리하면, [ 삶으로 깨어나기 ]는 함께 먹고, 자고, 청소하고, 성경 읽고, 치유 훈련을 하면서 안내했던 테마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왜 해야 하나? 보다는 어떻게 해야 하나? 에 대한 내용이 주로 등장합니다. 저자의 조언은 책의 내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수련을 해 보면 효과가 있을 거라고 강조합니다. 올해, 꼭 실천해보고 싶은 책 [ 삶으로 깨어나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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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깨어나기
작년에 무척 힘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새벽에 일어나 글쓰기를 했다. 특별한 글을 쓴 게 아니라 마음에 있는 생각들과 감정들을 노트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하루, 이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내면이 차분해지기 시작했고 내 안에 정리되지 않는 문제와 상처, 복잡한 감정들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내면과 마주하면서 더 이상 타인과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로 살아갈 힘이 생겼다. 상황은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지만 글쓰기는 나를 마주하게 해주었고 나를 속박하는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나고 또 다른 차원의 영성을 경험하였다. 영성은 지금 이곳에서 자신이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아차려 깨어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지금 여기에 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그분을 경험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내가 그토록 꿈꾸던 일이 아닌가.
저자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전원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하였고 영성수련 단체 ‘전원 살림마을’을 열었다. 그리고 지금은 대안학교를 설립해 교육자로 살고 있다.
이 책은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도우미 같은 책이다. 초반에는 호흡과 명상, 몸을 통해 하나님을 느끼고 경험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타 종교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으며 열려있는 마음(좋은 의미로)으로 좋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별히 잃어버린 몸의 감각들을 하나하나 알아차리는 것을 강조한다. 지금 여기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몸을 느끼고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방법들을 실천해보았다. 한 번에 잘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도움이 되었고 더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구절은 상상하기에 대한 부분이었다. 저자는 상상하기를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말했는데 눈을 감고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린 뒤, 자신이 행복했던 그것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 그곳에 머물러 거기에 있는 물건들을 보고, 색깔을 보고, 소리를 듣고, 만져 보고, 맛보고, 냄새도 맡는다. 그것의 상황을 생생하게 느끼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이곳에 있는 공간을 듣고 냄새 맡고 충분히 알아차린다. 그 때 자신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아차리고 그 느낌 속에 충분히 있어 본다. 느낌으로. 이 부분을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행복하고 새로웠다. 인간의 상상력이란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마치 내게 여행과 같은 책이었다. 일상을 벗어나 하나님께로, 나 자신에게로 더 다가가는 여행. 그래서 한번 읽고 덮을 수 없는 소중한 책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