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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수상 작가, 배준 작가의 신작 『호환마마: 100일의 사투』
짐승의 울음소리로부터 시작되는 조선의 악몽... 혼인하기 싫다며 편지 한 장 남기고 떠났던 세자 이신. 궁에 돌아온 세자는 아버지 이청에게 '피어리수'라는 신비한 꽃을 선물하며 말한다.
이청은 세자의 말이 허황된 이야기라며 못마땅해 한다. 하지만 그 날 밤 진짜로 상상하지 못 했던 일이 발생하는데.... 범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궁에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다. 궁인들이 갑자기 비틀거리며 울부짖거나 물어버리는 등 이상한 증세를 보이며 서로가 물리고 물려 창귀로 변하는 기이한 사건! 왕과 금군들, 착호갑사 3인방은 힘을 합쳐 범을 쫓고 창귀들을 없애려한다. 하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창귀들.. 흡사 좀비처럼...
왕 이청에서 선물한 신비한 꽃 피어리수는 시간을 되돌리는 힘이 있다. 자꾸 뒤로 돌아가는 시간에 당황한듯 하였으나 그를 이용해 몇 번의 시행착오로 창귀를 물리치는 방법을 알게된다. 범이 가져온 저주, 신비한 꽃 피아리수가 가진 힘, 그리고 예상하지 못 했던 반전. 조선시대 타임리프 무협소설 『호환마마: 100일의 사투』
작가의 전작 『시트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는데, 분명 전작과는 다른 장르인데도 작가님만의 글과 문장의 느낌이 너무도 닮아 있기 때문이었으려나 이번 작품 또한 재밌었다. 소재 또한 독특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조선시대가 배경인데 좀비물이야, 근데 또 하루하루가 자꾸만 반복이 돼. 세자와 착호갑사와의 로맨스도 있어... 다양한 장르가 섞였는데 어색하지 않았고 오히려 흥미는 물론 상상력 폭발! :D 특히 이야기의 처음부터 알 수 있었던 왕과 세자, 부자간의 갈등이 현실속 익숙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 매사 간섭하고 구속하려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 품을 벗어나고 싶은 아들.. 장르소설인데도 현실 속 갈등을 담아내다니..
아.. 세자가 왜 그렇게 방황하고 반항했는지 알것 같았던 세자의 속내... ㅋㅋ
창귀, 타임리프, 무협, 액션 등 생동감 있는 스토리. 이들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될지, 궁은 무사할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추천해봅니다.. :D
#호환마마 #배준 #네오픽션 #자음과모음 #장편소설 #무협소설 #타임리프 #추천도서 #도서지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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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힐링도서 #무협소설추천 #타임리프 호환마마는 목숨을 잃을 것만큼 두렵고 힘든 상황을 뜻하는데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평소 타임리프 장르를 좋아해서 기대하며 펼쳐보게 되었다. 때는 조선시대. 혼인하기 싫다던 세자가 2년 만에 궁으로 돌아온다. 경회루에서는 세자의 귀환을 환영하는 연회가 열린다. 홀로 2년간 바깥세상을 겪고 대장부가 다 되어 보이는 세자가 돌아온 이유는 서역의 유명한 점쟁이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세자 이신이 나고 자란 집에 독한 천재지변이 들이닥친다는 것. 이신은 장차 궁에 일어날 천재지변을 막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며 점쟁이가 전해준 피아리수를 왕에게 건넨다. 피아리수에는 영험한 주술이 걸려있어서 그 기운이 냄새를 맡은 자를 지켜준다고 했지만 왕 이청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 여기며 기막혀할 뿐이었다. 그보다도 세자의 혼사만이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바로 추진하려고 하지만 그건 정말 중요한 게 아니었음을 그날 밤 깨닫게 된다. 어디선가 맹수인 범의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피아리수의 꽃잎들이 아름답게 빛난다. 바깥 복도에서 인기척을 느꼈고 상선인 줄 알았으나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게 들어온 상선은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이청이 부축해 주던 찰나 목덜미를 물리고 만다. 그렇게 좀비처럼 변해버린 이청은 꿈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고 아들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만다. 그다음 또다시 같은 하루가 반복된다. 100일간의 사투인 만큼 조금씩 달라지는 스토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비한 피아리수와 함께 그려낸 이야기는 생동감이 더해져 흥미진진한 세계로 이끈다. 범의 저주는 어떻게 풀 수 있을지 뒷장이 궁금해져서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할 만큼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칼싸움 활싸움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서 무협 영화 한 편 본 기분이다. 이런 장르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협소설로 추천하고 싶다. 특히, 매일 같은 삶을 반복하지만 그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마치 레벨 업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 책을 읽으며 어른의 잣대로 아이의 선택을 판단하고 존중해 주지 않던 왕의 생각이 점차 변화하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이 든다. 나도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도 해보았다. 타임리프라는 소재가 게임처럼 느껴져서 몰입하며 읽게 되는 책이라 청소년 추천 도서로도 권한다. 다 읽고나면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라서 청소년 힐링 도서로 딱이다. 피아리수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라. 아마 깜짝 놀랄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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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마마虎患??보다 더 무서운 게 없었던 조선시대 궁궐에 그 무섭다는 호환이 닥친다. 그런데 그 호환이 좀 이상하다. 엄청난 크기의 호랑이가 궁궐을 돌아다니며 횡포를 부리는데 녀석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입은 자들은 '좀비'가 된다. 그리고 좀비에게 물린 자들은 다시 좀비가 되는 악순환으로 궁궐은 초토화되어간다. 그런데 세자 이신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비극적인 상황이 궁궐에 닥칠 것이라고 왕에게 조심하라 미리 경고했었다. 세자는 어떻게 '좀비 호환'을 알 수 있었을까?
혼례를 치루라는 말에 궁궐을 나갔다가 2년 만에 돌아온 세자는 서역에서 궁궐에 큰 화가 닥칠 것이라는 예언과 꽃을 가지고 왕 이청 앞에 선다. 혼인을 앞둔 공주들의 일탈을 다룬 작품들은 접해본 적이 있었지만 왕자가 특히 세자가 자신의 자유를 찾겠다고 궁궐을 나갔다가 돌아온다는 설정이 정말 신선했다.
예언대로 좀비를 만드는 호랑이가 궁궐에 등장하더니 왕 이청에게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매일 호랑이와의 싸움이 반복되고 매일 죽음을 맞이한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를 따져볼 겨를도 없이 또다시 호랑이와 맞선다. 그럴 때마다 꽃잎이 떨어진다. 이 꽃은 또 무슨 비밀을 간직한 것일까?
'어디선가 맹수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날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호랑이를 잡아 반복되는 불행을 막으려는 이청은 호랑이의 모습은 보지도 못하고 몇 번의 삶을 다시 살고 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 걸까? 시행착오를 겪으며 삶과 죽음을 반복하던 왕 이청은 착호군의 도움으로 호랑이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고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하지만 세자 이신의 마음을 빼앗은 소녀 곶감에 의해 이청의 마음은 혼란스러워진다. 왕이 아닌 아버지로서 세자를 지키기 위한 이청의 노력은 어떤 결말을 가져올까?
《호환마마 100일의 사투》는 청소년들이 흥미로워할 소재들로 가득하다. 좀비, 타임리프 그리고 액션까지 제1회 자음과 모음 경장편 소설상 수상 작가 배준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청소년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자유, 의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재미는 차고 넘치고 흥미는 계속 이어지는 매력적인 장편소설이다.
"네오픽션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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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오픽션 신간들 보면서 제일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러운 점이라고하면... 자모에서 상타신 작가님들의 다음 작품들을 계속 지원해주는 것 같은 인상을 받는 점이라고 해야하나...?? 발굴해내신 분들이 계속 글을 써주시고 계셨구나...하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
챕터로 나뉘어져 있고 우직하게 본편 하나로 묶여있는 것부터 무척 마음에 든다. 무협소설이라는데 그렇게 각 잡고 무겁지 않고 알아야할 기초지식도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사극 몇편 본 뇌라면 편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추천할만한 무협소설인 것 같다. 누구에게나??
타임리프 소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까 넣어두고... 처음부터 술술술 잘 읽혀서 참 좋았다. 금혼령이 언급되는 조선이라고 하면 요즘 보고 있는 웹툰에 금혼령이 주 소재라 반갑기도 했고... 또 2년이나 가출한 세자라는 설정이랑 (파격적이라고 생각..) 그래도 그 세자에게 벌을 내리기 전에 연회를 열어주는 ㅋㅋㅋ 도입부가 재밌었다. 세자가 가지고 들어온 신기한 꽃에서는 드라마 <킹덤>이 생각나기도 하고... 여러모로 사극이 전보다도 더 가까워진 지금 조선으로 무협작품이 나온건 상당히 반갑다... (물론 이럴때마다 조선은 여러 위기를 겪게 되지만...)
세자 얘기만 하고 있지만 세자 뿐만 아니라 나오는 등장인물은 다 매력있게 그려지는 편이고(사실 주인공은 세자가 아니라 세자의 아버지인 왕이다) 문체도 젠체하지 않아서 책이 조금 짧게 느껴질정도로 빨리 넘어간다. 작가님이 다음작품은 더 빨리 내보내주시면 좋겠다 하고 기대하게 되는걸...이 책은 미디어믹스로 드라마가 나와도 재밌겠다.
*도서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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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준 작가님♥ [시트콤] 책 속에 가득한 작가님만의 독특한 코드에 접속한 이후, 다음 작품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리던 이에게 복이 있나니, 큰 복을 받았다.
긴 침묵을 깨고 나온 신작 [호환마마 : 100일의 사투] 믿음과 기대만큼 아찔한 긴장과 몰입감을 더해 마지막 깨달음에 닿는 숨 가쁜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이야기는 조선 시대 경복궁을 배경으로 범 한 마리가 궐 내에 침입하여 일으킨 천재지변을 다루고 있다. 범에게 물려 죽은 이들이 창귀가 되어 돌아다니면서 궁은 아비규환에 빠진다. 이 모든 일은 맹수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질 때 시작한다.
창귀 ?鬼, 범에게 물려 죽은 귀신으로 범에게 해를 입은 자는 그 즉시 인격을 상실하고 창귀로 변한다. 창귀에게 물려도 창귀가 되고, 범에게 긁히거나 물려도 창귀가 된다. 이러니 순식간에 창귀가 늘어나게 되어 궁은 창귀의 울음소리와 인간의 비명과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 지옥, 살아서 경험하는 끔찍하고도 참혹한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이었다.
이 참상을 꿈이라 믿고 싶은 조선의 왕 이청. 이제 조선의 운명은 왕인 이청의 손에 달렸다. 어찌해야 하는가? 가출했다 돌아온 세자 이신이 가지고 온 서역의 꽃 '피아리수'가 눈에 띄었다. 영험한 주술이 걸려 있어 그 기운이 냄새를 맡은 자를 지켜준다는 꽃.
"세자가 나고 자란 집에 독하디독한 천재지변이 들이닥칠 것이다."
서역의 용한 점쟁이는 조선의 천재지변을 예고하고 이를 막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피아리수 꽃을 주었다. 세자는 오랜 방랑을 접고 궁으로 돌아가 궐의 주인인 왕 이청에게 바쳤다.
영상으로 호러물, 고어물을 보지 못하는 나는 각광받는 'K-좀비' 작품들을 하나도 보지 못했다. 아니, 안 했다. [호환마마 : 100일의 사투]는 무협소설이면서 장르물로서 '킹덤'이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킹덤' 역시 보지 못했기에 좀비와 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무협이 비슷하다 느낌 정도이다. 묘사가 상세하여 활자가 영상으로 전환되어 눈앞에서 생생하게 진행되었다. 조선의 운명을 건 사투, 바로 전까지 동료였어도 아차 하는 순간 창귀가 되어 되려 물어뜯으려 달려드는 싸움, 이 무참한 변이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읽는 이의 몸과 마음도 짓밟는다. 왕과 착호갑사 삼인방이 범과 맹렬히 싸울 때는 숨을 죽이고 기도하였다. 나 또한 그 안에서 울부짖고 달리고 싸우는 듯했다.
'100일의 사투'라는 부제를 보고 들었던 나의 단순한 상상을 깨뜨렸다. 범과의 치열한 싸움은 맞지만 #타임리프 설정으로 범이 궐 내에 침입한 하루가 반복된다. 하루가 반복될 때마다 피아리수 꽃송이도 하나씩 시든 채 떨어진다. 아~ 조선의 왕 이청은 참혹하고 끔찍한 하루를 반복하면서 범을 죽일 방도를 찾는다. 하지만 간절히 지켜야 할 한 가지가 계속 발목을 잡는다.
하루가 100번 반복되다 보니 작가는 적절한 편집으로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반복되는 내용은 과감히 삭제하여 작품의 흐름이 늘어지지 않아 집중하게 된다. 이번에는 어떤 방법을 취할 것인가? 새로 맞이한 오늘마다 이청이 시도하는 방도들을 좇아가면서 이청의 고민과 선택을 독자는 판단하게 된다. 과연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조선의 왕으로서, 아버지로서 이청은 한 가지 목표만을 위해 범과 100번의 싸움을 기꺼이 치루지만……
소설의 시작과 끝은 이어져 있다. 소설에서 흐르는 시간은 짧디짧다. 하지만 끝없이 길다.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 소설은 조선 시대 신분제 최상위에 위치한 '왕'이 자신의 고집을 접고 아들 '세자'의 선택을 존중하게 되는 성장을 그리고 있다. 그렇기에 타임리프를 활용하여 천재지변을 겪으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험난한 여정이 담고 있다. 왕이자 부모로서 세자에게 품은 기대와 바람이 얼마나 크고 무거울지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세자 이신은 천재지변을 걱정하여 돌아왔지만 다시 떠나려 하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왕 이청은 특별한 방식으로 깨닫게 된다. 100번을 반복하고도 해결하지 못했던 일, 그는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자식을 품 안에 두려는 아비의 아집을 내려놓고 자식이 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존중하기로 한 것이다. 부모가 되어보니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다. 하지만 부모라면 감당해야할 몫일 것이다.
[호환마마 : 100일의 사투] 조선의 왕 이청의 성장뿐 아니라 작가의 인간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느낄 수 있어서 여운이 더 진한 작품이다. 창귀들이 내는 울음소리의 의미를 잊지 못할 것 같다. 가슴 찢기는 고통을 안겨주지만, 짜릿한 전율과 긴장감을 이겨낸 이에게는 다정하고 설레는 반전의 마지막을 선물처럼 선사한다.
독자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배준 작가 덕분에 흥미진진한 시간은 기본이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진실이 밝혀진 순간 머리가 하얘지는 충격을 경험하게 된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호환마마] 속으로 들어오길 추천한다. 펼치는 순간 대혼란에 빠진 경복궁 한복판에 서 있을 테니 정신만 챙기자.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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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을 배경으로 한 타임루프 호환 무협소설
2년 전 가출한 세자 이신이 궁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어전 회의가 중단된다.
이신은 혼인하기 싫다며 궁을 떠나 세상을 유람한다.
이신은 임금인 아버지 이청에게 피아리수 꽃을 바친다.
서역의 영험한 점쟁이는 이신에게 궁에 변고가 있을 것이며
피아리수는 냄새를 맡은 사람을 지켜준다고 말했다.
이청이 이신에게 혼인할 것을 종용하자,
이신은 자기보다 활을 잘 쏘는 여인을 아내로 맞고 싶다고 말한다.
이청은 불길한 꿈을 꾸고 맹수의 울음소리에 깨어난다.
대전별감이 피를 흥건하게 흘리는 창귀로 변하자
이청은 꿈이 현실이 되었음을 직감한다.
창귀가 늘어나면서 궁은 아수라장이 된다.
보름달 아래 근정전 지붕 위에서 뛰어 내려온
거대한 범은 궁인들을 살륙한다.
범을 공격하는 착호갑사 세 사람이 희생되고
범이 달려오자 이청은 스스로 목을 벤다.
이청은 자신이 부활했음을 깨닫고,
떨어진 피아리수 꽃잎을 세어본다.
이청은 내금위장에게 착호갑사 세 사람을 찾을 것을 명하고,
최정예 착호갑사 범통, 불곰, 소녀 갑사 곶감이 대령한다.
범은 궁궐에 난입해 닥치는 대로 살륙을 저지르고
범에 물려 죽은 사람들은 창귀가 되어 사람을 공격한다.
이신과 세 명의 갑호갑사는 위기에 빠진 궁을
구할 수 있을 것인지....
"호환마마"는 조선 시대를 궁궐을 배경으로
사람들을 해치는 범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범을 무찌르려다 수많은 사람들은 희생되고
범에게 물린 사람들은 창귀가 되어 사람을 공격한다.
범을 무찌르지 못하면 시간은 타임루프 되어
범과의 사투를 반복해야 한다.
궁궐에 들어온 범을 무찌르지 못하면
창귀들이 확산되어 세상을 혼란에 빠지게 된다.
조선시대 착호갑사들은 범과 사투를 벌이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좀비가 연상되는
창귀들을 물리쳐야 한다.
범을 무찌르려는 사투는 성공할 것인지....
범을 물리치지 못하면 고통은 날들은 계속 반복한다.
피어리수는 희망인가, 악몽의 저주인지....
"호환마마"의 페이지를 흥미있게 넘긴다.
자음과 모음 에서 "호환마마"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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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마마 #자음과모음 #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