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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왜 내일의 식탁인지 다 읽고 나서도 잘 모르겠다. 죽음 다음에는 내일이 없어서일까?
가정의 분위기도, 구성도, 아이나 부모의 성향도 다르지만, 이름이 달랐다 해도 크게 상관없지 않았을까.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비슷한 면이 있을 수밖에 없는, 아무리 부모 자식 간이라도 순간순간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는 상황은 있기 마련이니까. 그럼에도 아이를 학대하는 것은 큰 죄인 게 맞을 거다. 순간을 참고 조절하는 것을 아이에게 기대하는 것보다는 조절능력이 좀 더 발달한 어른이 자신을 참고 조절하는 게 어느모로 보나 납득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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