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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녀 탐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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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녀 탐정록 ②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 신은경 글 여나라 그림 -이지북- 소녀 탐정 홍조이의 두 번째 사건 수첩 향긋한 꽃나무 아래, 버선발이 대롱대롱 따듯한 바람이 부는 봄날, 꽃놀이를 떠난 조이 꽃향기에 취해 발걸음을 옮긴 조이는 숲속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한다.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사건의 비밀을 눈치챈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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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녀 탐정록 ②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

신은경 글

여나라 그림

-이지북-

소녀 탐정 홍조이의 두 번째 사건 수첩

향긋한 꽃나무 아래, 버선발이 대롱대롱

따듯한 바람이 부는 봄날,

꽃놀이를 떠난 조이

꽃향기에 취해 발걸음을 옮긴 조이는 숲속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한다.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사건의 비밀을 눈치챈 조이!

달콤한 꽃내음이 넘치는 한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글 배우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 했떤 조선 시대 양반가 소녀 조이가 스스로 꿈을 찾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대활약을 그린 최고의 역사 추리 동화!

조선 소녀 탐정록 두번째 시리즈가 찾아왔답니다.

첫번째 시리즈 왈가닥 탐정 홍조이의 탄생과 검은 말 도적단 사건은

우리딸과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눴던 책으로

아주 흥미로운 책이여서 2권이 나오기를 기다렸었답니다.

1권은 하드표지인데 2권은 달라졌네요 좀 더 가벼워지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1권과 다른 컬러의 표지로

산뜻함이 느껴지네요.

1권에서 흥미진진 역사 추리소설을 즐겨보았는데 2권에서는 어떠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딸이라서 그런지 홍조이에 더욱 몰입해서 이야기에 빠져들어 책장을 넘겼던거 같아요

주인공 소개

- 홍조이

양반가 외동딸이였으나 사건에 휘말리며 관비가 된 주인공 홍조이 이번에는 삼짇날 꽃놀이 사건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 윤서현

조이의 오라버니 친구 조이가 좋아하는 사람 잘생긴 윤서현~ 훈훈한 꽃선비입니다

- 최수경

조이의 오라버니 홍정우의 약혼녀였으나 조이의 집이 몰락하며 파혼을 당했지만 여전히 홍정우를 마음에 두고 있다

- 작은조이

과연 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 노마님

수경의 할머니로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은 가야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여장부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담아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핑크

꽃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잘 표현한거 같아요

홍조이와 절세미남 꽃도령 윤서현


 

홍조이는 두번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노비의 사건을 해결하고 노비의 한을 잘 풀어줬을까요????

이번에는 윤도령 말고~ 새로운 인물 완아군이 등장한다고 하네요~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역사 추리 동화~

역사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우리 아이들 즐거운 독서 타임을 위해서 강추합니다.

h****s 2023.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소녀탐정록 2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
"[조선소녀탐정록 2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 내용보기
조선 소녀 탐정록 2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 신은경 글 / 여나라 그림 / 이지북     신개념 추리 로맨스 역사 동화   홍조이와 절세미남 윤도령 그리고 진짜 왕자 완아군!   억울하게 죽은 노비의 사연을 밝혀라!         엉덩이 탐정, 명탐정 코난을 지나 우리나라의 학생들을 위한 장편 탐정 동화를 찾는다면 홍조이가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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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소녀 탐록 2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

신은경 글 / 여나라 그림 / 이지북

 


 

신개념 추리 로맨스 역사 동화

 

홍조이와 절세미남 윤도령

그리고 진짜 왕자 완아군!

 

억울하게 죽은 노비의 사연을 밝혀라!

 

 

 


 

엉덩이 탐정, 명탐정 코난을 지나 우리나라의 학생들을 위한 장편 탐정 동화를 찾는다면 홍조이가 있다!

조선 시대 배경으로 조선의 배경도 친해져보고, 우리 문화에 대해 익혀볼 수 있는 동화!

 

조선소녀탐정록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1권을 먼저 읽었어야 했는데, 2권부터 읽어보게 되었어요. 2권부터 읽었는데도 위화감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고 나서 1권도 보고 싶다고 해서 휘리릭 주문해서 받았어요.

1권이 재인쇄 된 책인지 1권과 2권이 소프트 표지와 하드 표지로 다르더라고요~ 통일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두 권을 모두 읽어보더니 아이는 흡족한 듯, 만족해했어요. 우리나라 명탐정 코난 같다며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럼 살짝 구경해 보실까요?

 

 

 


 

표지에 보이는 소녀는 소제목으로 보아 홍조이라는 소녀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파스텔 느낌의 고운 한복을 입은 소녀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딱 요즘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체라고 생각되었어요.

뒤에 비추는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가마는 아무나 하나

책비가 된 조이

삼짇날 흰나비

뜻밖의 만남

꽃 눈이 쌓이지 않았다

억울함이 없게 하라

죽은 여인의 이름은 조이

두 명의 조이, 두 명의 노비

초검을 뒤집은 복검

작은 조이의 부탁

다시 나타난 검은 말 도적단

단옷날 대소동

가마 안에서 나온 사람

모든 조이는 강하다

 

작가의 말

 

 

 


 

등장인물을 보면 표지에 있던 소녀가 '홍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씩씩하면서도 고운 자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윤서현, 최수경, 완아군, 작은 조이, 노마님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림이 고와서인지 자꾸만 쳐다보게 됩니다.

 

과연 조이는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어떻게 해결해 갈 수 있을까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동화는 줄글 책을 무척 좋아하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청소년까지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글이 대체로 많은 편이지만,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곱고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눈 정화를 시켜줍니다.

 

 

 


 

주인공 조이는 분이와 함께 가마 단속을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종삼품 이상의 신분만 가마를 탈 수 있었던 조선 시대에 포졸들은 가마에 탄 여성들을 조사하며 뒷돈을 받고 통과시켜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포졸들에게 걸린 진짜 종삼품 이상의 신분이 타고 있었던 가마, 최수경을 만나게 됩니다. 포졸들은 놀라 최수경에게 살려달라 읍소를 했고, 그곳에서 조이와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조이는 수경에게 살짝 굽혀 인사를 하게 되었지요.

 

 

 


 

알고 봤더니 수경은 조이의 오라비 정우와 정혼하기로 약속했던 사이였습니다. 조이의 집안이 몰락 후 파혼하게 된 것이었지요. 어릴 때의 조이 집안과의 만남으로 수경은 조이를 알아보았고, 좌포청 관비가 되어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조이를 자신의 집 책비로 고용합니다.

 

수경의 집안에서 그렇게 책비로 일하게 된 조이. 수경의 집 노마님은 아랫사람에게 너그러울 뿐만 아니라 규칙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분이었어요. 그래서 한양 사람들 중 남자들만 즐기는 삼짇날의 꽃놀이었지만, 지방에서는 삼짇날이 여인의 날이라며 꽃놀이를 즐기자며 필운대 가까운 인왕산 골짜기 안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꽃놀이에 가게 된 조이는 꽃님이에게 진달래꽃과 철쭉꽃에 대해 배우며 즐깁니다. 그러던 조이의 앞에 줄에 매달린 여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야기의 진행이 매끄럽고 흠잡을 곳 없이 흘러가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무척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조이는 사건의 단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데요. 마치 우리나라 판 명탐정 코난으로 불릴만하다 싶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배경으로 고운 한복과 선조들의 모습이 보이며 역사와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조선시대 추리 동화로 느껴졌어요!

 

 

 


 

처음 읽을 땐 역사적 배경으로 한 동화라 어렵게 느껴질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되었었어요. 그렇지만 아이는 막상 읽어나가기 시작하니 책에 빠져들듯 읽더라고요. 아이를 따라서 저도 읽어보니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아이가 빠져들어 읽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아이는 2권을 읽고 난 후, 1권도 읽고 싶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1권을 읽고 2권을 읽어야겠지만, 반대로 읽어도 무척 재미있더라고요.

초등 중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읽으면 무척 재미있는 조선 소녀 탐정록! 추천합니다. :)

 

조선시대의 어여쁜 소녀 탐정 조이의 활약!

3권에서도 볼 수 있을지 무척 기대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u 2023.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의의 활약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의의 활약" 내용보기
첫 번째 이야기를 읽지 않아서 내용 전개가 이해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며 펼쳤는데 우선 책에 그림이 많아 그 그림도 왠지 만화 같은 듯 아닌듯하여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어요. 우선 등장인물 소개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주인공 홍조이 양반가 외동딸이었으나 성균관 벽서 사건에 휘말려 좌포청 관비가 됐으나 절망하지 않고 다모를 꿈꾸는 씩씩한 소녀. 품삯을 받기 위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의의 활약" 내용보기
첫 번째 이야기를 읽지 않아서 내용 전개가 이해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며 펼쳤는데 우선 책에 그림이 많아 그 그림도 왠지 만화 같은 듯 아닌듯하여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어요. 우선 등장인물 소개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주인공 홍조이 양반가 외동딸이었으나 성균관 벽서 사건에 휘말려 좌포청 관비가 됐으나 절망하지 않고 다모를 꿈꾸는 씩씩한 소녀. 품삯을 받기 위해 책비 일에 나섰다가 ‘삼짇날 꽃놀이 사건’에 휘말린다.
윤서현 조이 오라비인 홍정우의 친구이자 조이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상냥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잘생긴 외모를 지녔지만 사실 한양을 떠득썩하게 했던 검의 말 도적단이다. 조이가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최수경 홍정우(홍조이의 오라비) 정혼자였으나 조이의 집안이 몰락하며 저절로 파혼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정우를 마음에 품고 있다가 우연히 조이를 만나 할머니의 책비로 일하게 된다.
노마님 수경의 할머니로 책비로 일하러 온 조이를 따뜻하게 대하며 여인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 관념과는 거리가 먼 여장부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작은 조이 성균관 벽서 사건으로 조이가 의금부 다모관에 갇혀 있을 때 함께 있던 여자아이. 의금부를 나온 이후 만난 적이 없는데 뜻하지 않은 일로 조이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이해가 쏙 되는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서인지 1편의 내용을 몰라도 왠지 등장인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전개하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된 듯한 또는 조이, 수경, 노마님이 된 듯 이 인물 저 인물이 되어 가며 책을 읽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필운대는 한양에서 꽃놀이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며 삼짇날은 일 년 중 양반가 며느리에게 외출과 놀이가 허락되는 유일한 날인데 이상하게 한양에서는 남자만 꽃놀이를 즐긴다... 여인은 안채에 갇혀 산도 들도 못 보고 죽어야 하는 그 시절. 할머니와 함께 필운대 가까운 인왕산 기슭에 멍석을 깔고 주위를 둘러보다, 뒤통수에 묵직한 게 와 닿고 뭐지 싶어 뒤돌아서자 뾰족한 것 두 개가 이마를 톡톡 건드린다. 아프지는 않지만 섬뜩한 그 느낌으로 정체를 확인하고 놀라 ‘버, 선, 발?’ 여인의 몸이 줄에 매달려 흐느적거렸고 얼굴은 이미 살아 있는 사람의 낯빛이 아니었다. 그 여인은 조이와 이름이 같은 조이 이렇게 비슷한 듯 아닌 듯 서로 관련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조이.
‘일은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하늘이란다. 이제부터 모든 걸 하늘에 맡기고 잘 되길 빌자꾸나.’라는 노마님의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 살다 보면 내 뜻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참 많기에 그저 하늘에 맡기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 때가 많다는 것을 살다 보면 절실히 느껴질 때가 많기 때문이겠다 싶습니다.

우연히 정선이 그린 풍속화를 보게 되었고 인왕산 아래 필운대 언덕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그림! 이 그림에서 작가의 눈을 사로잡은 건 언덕 아래 집집이 가득 핀 꽃나무였다고 합니다.조선시대 한양에서 꽃놀이 하면 살구꽃과 복숭아꽃이 대표적이었다고 합니다. 살구꽃이 아름다운 한양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시절을 담고 싶어서 [조선소녀탐정록] 2권의 배경으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벚꽃이 아닌 살구꽃과 복숭아꽃이 화려하게 핀 서울의 모습이 더욱 보고 싶어집니다. 언젠가 덕수궁을 찾았을 때 살구나무가 참 많았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살구꽃 복숭아꽃이 핀 조선 한양에서 펼쳐지는 억울하게 죽은 노비의 사연을 밝히는 홍조이의 활약 꼭 읽어 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n******m 2023.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의의 활약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의의 활약" 내용보기
첫 번째 이야기를 읽지 않아서 내용 전개가 이해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며 펼쳤는데 우선 책에 그림이 많아 그 그림도 왠지 만화 같은 듯 아닌듯하여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어요. 우선 등장인물 소개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주인공 홍조이 양반가 외동딸이었으나 성균관 벽서 사건에 휘말려 좌포청 관비가 됐으나 절망하지 않고 다모를 꿈꾸는 씩씩한 소녀. 품삯을 받기 위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의의 활약" 내용보기
첫 번째 이야기를 읽지 않아서 내용 전개가 이해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며 펼쳤는데 우선 책에 그림이 많아 그 그림도 왠지 만화 같은 듯 아닌듯하여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어요. 우선 등장인물 소개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주인공 홍조이 양반가 외동딸이었으나 성균관 벽서 사건에 휘말려 좌포청 관비가 됐으나 절망하지 않고 다모를 꿈꾸는 씩씩한 소녀. 품삯을 받기 위해 책비 일에 나섰다가 ‘삼짇날 꽃놀이 사건’에 휘말린다.
윤서현 조이 오라비인 홍정우의 친구이자 조이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상냥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잘생긴 외모를 지녔지만 사실 한양을 떠득썩하게 했던 검의 말 도적단이다. 조이가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최수경 홍정우(홍조이의 오라비) 정혼자였으나 조이의 집안이 몰락하며 저절로 파혼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정우를 마음에 품고 있다가 우연히 조이를 만나 할머니의 책비로 일하게 된다.
노마님 수경의 할머니로 책비로 일하러 온 조이를 따뜻하게 대하며 여인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 관념과는 거리가 먼 여장부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작은 조이 성균관 벽서 사건으로 조이가 의금부 다모관에 갇혀 있을 때 함께 있던 여자아이. 의금부를 나온 이후 만난 적이 없는데 뜻하지 않은 일로 조이와 다시 만나게 된다.

이해가 쏙 되는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서인지 1편의 내용을 몰라도 왠지 등장인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전개하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된 듯한 또는 조이, 수경, 노마님이 된 듯 이 인물 저 인물이 되어 가며 책을 읽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필운대는 한양에서 꽃놀이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며 삼짇날은 일 년 중 양반가 며느리에게 외출과 놀이가 허락되는 유일한 날인데 이상하게 한양에서는 남자만 꽃놀이를 즐긴다... 여인은 안채에 갇혀 산도 들도 못 보고 죽어야 하는 그 시절. 할머니와 함께 필운대 가까운 인왕산 기슭에 멍석을 깔고 주위를 둘러보다, 뒤통수에 묵직한 게 와 닿고 뭐지 싶어 뒤돌아서자 뾰족한 것 두 개가 이마를 톡톡 건드린다. 아프지는 않지만 섬뜩한 그 느낌으로 정체를 확인하고 놀라 ‘버, 선, 발?’ 여인의 몸이 줄에 매달려 흐느적거렸고 얼굴은 이미 살아 있는 사람의 낯빛이 아니었다. 그 여인은 조이와 이름이 같은 조이 이렇게 비슷한 듯 아닌 듯 서로 관련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조이.
‘일은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하늘이란다. 이제부터 모든 걸 하늘에 맡기고 잘 되길 빌자꾸나.’라는 노마님의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 살다 보면 내 뜻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참 많기에 그저 하늘에 맡기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야 할 때가 많다는 것을 살다 보면 절실히 느껴질 때가 많기 때문이겠다 싶습니다.

우연히 정선이 그린 풍속화를 보게 되었고 인왕산 아래 필운대 언덕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그림! 이 그림에서 작가의 눈을 사로잡은 건 언덕 아래 집집이 가득 핀 꽃나무였다고 합니다.조선시대 한양에서 꽃놀이 하면 살구꽃과 복숭아꽃이 대표적이었다고 합니다. 살구꽃이 아름다운 한양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시절을 담고 싶어서 [조선소녀탐정록] 2권의 배경으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벚꽃이 아닌 살구꽃과 복숭아꽃이 화려하게 핀 서울의 모습이 더욱 보고 싶어집니다. 언젠가 덕수궁을 찾았을 때 살구나무가 참 많았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살구꽃 복숭아꽃이 핀 조선 한양에서 펼쳐지는 억울하게 죽은 노비의 사연을 밝히는 홍조이의 활약 꼭 읽어 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n******m 2023.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 소녀 탐정록 2 / 이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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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녀 탐정록 2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신은경 글여나라 그림이지북양반가 여식이었지만 성균관 벽서 사건에 휘말려 좌포청 관비가 된 홍조이는 우연히 홍조이의 오빠 홍정우의 옛 정혼자 최수경을 만나게 되고 최수경 할머니의 책비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수경 할머니와 함께 꽃놀이를 하던 중 자살 한 여인을 발견하게 된다. 사체를 본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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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소녀 탐정록 2 삼짇날 꽃놀이 사건과 추리 천재 홍조이의 활약

신은경 글
여나라 그림
이지북

양반가 여식이었지만 성균관 벽서 사건에 휘말려 좌포청 관비가 된 홍조이는 우연히 홍조이의 오빠 홍정우의 옛 정혼자 최수경을 만나게 되고 최수경 할머니의 책비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이는 수경 할머니와 함께 꽃놀이를 하던 중 자살 한 여인을 발견하게 된다.

사체를 본 조이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며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조이는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추리 소설 <조선 소녀탐정록 2>는 조선시대 여자로, 관비로,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1에서 보다 더욱 단단하게 성장한 조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너무 예쁘게 그려진 그림체와 최수경, 노마님, 완아군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풍부해진 이야기, 조이가 사건을 해결하며 활약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었다. 다만 시신을 묘사한 부분이 초등 동화치곤 적나라하지 않았나 싶어 아쉬웠다. 부모님이 먼저 읽어본 후 괜찮다고 여겨지면 아이들에게 건네주심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해 본다.

또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아이들이 다모, 포도부장, 정삼품, 정부인 등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 뜻을 찾아보며 어휘력을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그런데 왜 1권과 표지 재질이 다르게 제작된 건지.. 사이즈라도 맞춰주시지 이건 개인적으로 아쉽다ㅜㅜ)

새로운 인물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3편도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다.


#조선소녀탐정록 #조선소녀탐정록2 #심은경글 #여나라그림 #이지북 #컬처블룸 #컬러블룸서평단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y*****n 2023.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소녀탐정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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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탐정 수사 사건 물입니다. 일단 적당한 글 밥이 있는 청소년 소설은 체크를 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가 요즘 책 보는데 제법 재미를 붙였거든요. 역시나 이것도 재미있어 보여 아이에게 추천해 보려 합니다. (울 집 중딩이들은 큰애건 작은애건 특히 네이버 시리즈나 카카오 페이지 등 장르소설을 엄청 봐요. 100편 200편은 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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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탐정 수사 사건 물입니다. 일단 적당한 글 밥이 있는 청소년 소설은 체크를 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가 요즘 책 보는데 제법 재미를 붙였거든요. 역시나 이것도 재미있어 보여 아이에게 추천해 보려 합니다.

(울 집 중딩이들은 큰애건 작은애건 특히 네이버 시리즈나 카카오 페이지 등 장르소설을 엄청 봐요. 100편 200편은 우스울 정도로 보죠. 장편은 1000편짜리도 챙겨 보더라고요. 저도 딸아이가 추천한 데 못 죽-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이랑 전 독시-전지적 독자 시점-을 정말 재미나게 읽었어요. 하여튼, 딸아이의 독서 목록을 보니 편식이 심해질 듯하여 이런 쪽 도서로도 시선을 가게 도와주고 싶었답니다. ^^;;

 

확실히 안쪽 삽화를 보니 웹툰처럼 예쁜 그림체였어요 배경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공들인 티가 풀풀 나는 터라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시큰둥하던 중딩이는 책장을 몇 번 넘겨 보더니 제법 예쁜 삽화 그림에 반한 듯했어요. 냉큼 가지고 제 방으로 쏙 들어갑니다.

아이는 얼마 안 되어 쪼르르 달려와 제게 묻습니다. 포도부장이 뭐냐고요. 포도부장? 포도 대장은 알겠는데 포도부장은 첨 들어봤다. 하며 포도 대장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금세 검색을 하더니 제가 알려준 거랑 같다면 싱글벙글하며 단어장을 만들어 붙이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연신 생소한 단어가 많이 나온다며 읽기 힘들다는 거예요. 그러고 보니 조선시대 배경의 글은 처음이라 그런지 인터넷으로 단어 검색을 하며 글을 읽고 있는 것 있죠. ㅎㅎ기특하기도하고. 귀엽기도 하더라고요.

아래는 울 집 중딩이의 리뷰입니다.


■조선 소녀탐정록 2■

조선 소녀 탐정록

조선 소녀 탐정록은 양반가 외동딸이었으나 성균관 벽소 사곤에 휘말려 좌포청 관비가 된 홍조이가 삼짇날 꽃놀이 사건의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이다.

우선 시대적 배경으로는 조선시대 후기이며, 시대적 배경으로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 읽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단어와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하였던 것 같다.

또한 그저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종 색지의 프린트된 글들이 보이며 자잘한 그림들과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일러스트들이 특징인 것 같았다.

작중 내 등장인물들을 이해하고 와닿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다. 삼짇날 사건에서 조이는 추리를 하며 여러 가지를 살펴보았는데, 그중 도깨비바늘이라는 풀을 근거로 들어 설명을 하였다.

도깨비 풀이 옷가지에 붙어 때는 것에 어려움을 받는 것을 보고 전에 산에 등산을 하였을 때 하산하고 보니 옷에 달라붙어있던 미친* 풀이라는 것이 생각이 나 공감이 되었다.

등장인물 중 노마님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노마님은 조선시대 후기에 사람임에도 특별한 고정관념이나 차별이 없이 동등하게 사람으로서 보며, 보듬어 주는 것이 군주의 자질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을 하였다.

주인공 조이는 억울할 사건에 휘말려 공노비가 되었음에도 다모를 꿈꾸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것이 훌륭하다 생각을 하였다.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읽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만 뺀다면 탄탄한 스토리와 예쁜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을 이유도 없다 생각한다.

책의 분량 또한 160장 내외기에 가볍게 읽기에 좋다 생각하며 조선 소녀탐정록을 추천한다.

ㅡ끝ㅡ


날로 성장하고 있는 딸내미의 리뷰가 기특하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은 눈을 반짝이며 말하더군요. 이번에는 줄거리가 아니고 자기의 생각을 70% 나 채워 넣었다며 스스로가 조금 더 발전한 것 같다고 칭찬하더군요.

자화 자찬을 하고 있는 우리 딸내미도 귀엽고 저도 리뷰를 통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원하는 책을 스스로 고르게 해봐야겠습니다.

다양한 시대상이나 새로운 추리소설물을 추천하고 싶을 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화려한 삽화가 아이들의 눈을 단번에 끌어들일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조선소녀탐정록, #신은경, #이지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y***d 2023.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소녀탐정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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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추리 로맨스 역사 동화 조선소녀탐정록 2권이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었는데 1권이 나오고 2권을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거의 2년만에 2권이 나왔나봐요. 딸이 책을 보더니 꺅~~~ 하고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조선소녀탐정록 2 책을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가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책 속에 담겨있는 그림이 정말 예술이에요.   캐릭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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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추리 로맨스 역사 동화 조선소녀탐정록 2권이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이었는데 1권이 나오고 2권을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거의 2년만에 2권이 나왔나봐요. 딸이 책을 보더니 꺅~~~ 하고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조선소녀탐정록 2 책을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가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책 속에 담겨있는 그림이 정말 예술이에요.

 

캐릭터 하나하나 마치 웹툰 속의 주인공을 보는 듯한 퀄리티 있는 그림도 좋고 중간중간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의 그림을 담아 놓았는데 마치 일러스트 작품은 보는 듯하게 정말 멋있고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신은경 작가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여나라 그림 작가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이지북의 책읽는샤미 시리즈는 모든 시리즈의 책들 속에 담겨진 삽화들이 굉장히 퀄리티가 뛰어나고 좋아요. 그래서 아이가 책읽는샤미 시리즈를 아주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리 홍조이의 활약상이 그려지고 있는데 윤도령과 홍조이를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봄꽃이 만발한 봄날의 어느날 조이는 꽃놀이 장소로 나들이를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가마 단속을 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가마는 원래 모두 탈 수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신분이 되지 못하는 이가 가마를 타는 것을 단속으로 잡는 것이었는데 종종 포졸들에게 엽전을 쥐어주며 넘어가는 일도 허다하였습니다.

 

그렇게 가마 단속을 하는 것을 보다 우연히 예전에 알고 지냈던 최수경을 만나게 되지요. 최수경은 홍조이의 오라비인 홍정우의 정혼자였으나 조이의 집안이 몰락하면서 자동으로 파혼하게 되었는데 수경은 여전히 장우를 마음에 품고 있다가 우연히 이렇게 조이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수경은 조이를 할머니의 책비로 일하게 하지요.

 

그렇게 수경의 할머니 댁에서 책비로 일하게 된 조이는 수경 할머니 일행과 함께 꽃놀이 장소로 유명한 필운대로 나들이를 떠났는데 복숭아꽃과 살구꽃이 활짝 핀 풍경을 보고 진달래꽃을 따서 꿀을 빨아 먹어보다 폴폴 날아오르는 흰나비를 보다 목을 맨 여인의 시신을 목격하게 됩니다. 조이의 비영에 필운대로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고 그곳에서 윤도령을 만나게 되지요.

 

윤도령인 윤서현은 조이의 오라비인 정우의 친구이자 조이가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윤참판의 서자이며 상냥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잘생긴 외모를 지녔지만, 실은 한양을 떠들썩하게 했던 검은 말 도적단입니다. 필운대 꽃놀이 장소에 윤참판 일가들도 있었고 윤참판은 산성부로 사람을 보내 신고를 하고 조이에게는 관리가 오면 현장 상황에 대해 진술하라고 이야기하지요.

 

조이는 그때 여인의 시신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정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맞는지 의문을 갖게 되지요. 이렇게 조선소녀탐정록 2권에는 삼짇날 꽃놀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 홍조이의 활약상이 그려지는데요. 지난 1권에서도 사건을 잘 해결해 간 조이였으니 이번에도 현명하게 스스로 주체적으로 잘 해결해 가게 됩니다.

 

조선소녀탐정록 2권에는 윤도령과 조이, 서경 말고도 다른 인물들도 등장을 하는데요. 중요한 인물은 바로 완아군! 완아군은 왕의 조카이자 선왕의 아들인 진짜 왕자입니다. 조이보다 어리지만,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에요. 남모를 비밀이 있어 조이와 자꾸 엮이게 되는데 아직 알려진 것은 없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작은 조이는 성균관 벽서 사건으로 조이가 의금부 다모간에 갇혀 있을 때 함께 있던 여자아이인데 의금부를 나온 이후 만난 적이 없는데 뜻하지 않은 일로 조이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노마님은 수경의 할머니로 책비로 일하러 온 조이를 따뜻하게 대하는 분이고 여인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 관념과는 거리가 먼 여장부 스타일의 인물이지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입니다. 이렇게 이번 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을 하면서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전개시키는데요.

 

신개념 추리 로맨스 역사 동화라는 장르도 신선하거니와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하여서 거기에 주인공이 소녀 탐정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온갖 차별을 겪을 수 밖에 없던 당시 상황에서 조이가 주체적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면 묘한 쾌감까지 느껴지고요. 톡톡튀는 캐릭터의 매력도 한껏 발산하며 미스터리한 사건도 추리하여 풀어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한뼘 더 성장한 조이의 활약상과 함께 작은조이의 새로운 등장까지 더 단단해질 조이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 시리즈는 부디 2권처럼 2년 만이 아니라 쭉쭉 이어 빠르게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작가님 책 빨리 출간해주세요~ 제발요~~~

 

 

ㅣ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i*****6 2023.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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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녀탐정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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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올때가 되었는데, 안 오네~초등 5학년 딸 방을 청소하다보니,딸이 택배를 뜯어서 어느새 자기 방에 가져가서 보고 있었네.재미있는지'이거 학교에 가져가서 계속 봐도 되요?' 한다.딸은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탐정'이나 '추리'가 들어가는 제목의 책이면 거의 실패하지 않고 좋아했다.이번 책은 역사물+탐정물게다가 그림이 팬타지적이라 딸이 좋아할 것 같았다.역시를 전공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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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올때가 되었는데, 안 오네~

초등 5학년 딸 방을 청소하다보니,

딸이 택배를 뜯어서 어느새 자기 방에 가져가서 보고 있었네.


재미있는지

'이거 학교에 가져가서 계속 봐도 되요?' 한다.

딸은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탐정'이나 '추리'가 들어가는 제목의 책이면 거의 실패하지 않고 좋아했다.

이번 책은 역사물+탐정물

게다가 그림이 팬타지적이라 딸이 좋아할 것 같았다.

역시를 전공하신 분이라

이런 소설을 쓰실 수 있겠구나~

어린이용 영화가 나오는 건 아닐지...기대된다.

책으로 먼저보고 영화나 드라마로도 보는 경험을 딸에게 시켜주고 싶다. ㅎ

요즘 한창 아이패드에 그림그리기에 빠져있는 딸 취향에

그림도 안정맞춤!

지금은 귀여운 캐릭터그림에 빠져 있지만,

이번 기회에 그림그리기 관점에서 이런 한국 전통복장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



역사물에 나올 단어들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일부만 나열해보자면,


포졸,

좌포청,

책비,

유모,

정부인,

다모,

버선,

관아,

쓰개치마



한 가지 걸리는 것은

목을 매어 자살로 위장되는 시신이 발견되는 과정이 묘사되는 부분이 있는데,

책 카테고리 분류가 이렇게 되어 있으니

괜찮은 듯도 하고 그렇다.



1권도 빌려다 줄까? 했더니, 학교도서관에서 이미 봤다고 한다.


이번 책은 성공~


#조선소녀탐정록2#신은경#이지북#초5딸책#컬처블룸

j********7 2024.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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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녀탐정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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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 단속하는 건 처음 보잖아. 다모가 되려면 미리미리 봐 둬야지." 조이의 대답에 분이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글쎄다. 실망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싶은데." 무슨뜻이냐고 물으려는데,마침 가마꾼 네 명이 멘 가마가 모퉁이를 돌아 조이와 좌포청 포졸들이 서 있는 길목으로 들어섰다. 가마 옆으로 조이 또래 여종이 종종걸음 치고 있었다. (-10-) '저 여인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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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 단속하는 건 처음 보잖아. 다모가 되려면 미리미리 봐 둬야지."

조이의 대답에 분이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글쎄다. 실망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싶은데."

무슨뜻이냐고 물으려는데,마침 가마꾼 네 명이 멘 가마가 모퉁이를 돌아 조이와 좌포청 포졸들이 서 있는 길목으로 들어섰다. 가마 옆으로 조이 또래 여종이 종종걸음 치고 있었다. (-10-)

'저 여인은 어떻게 나무에 올라갔을까.밟고 올라갈 낮은 가지도 없는 나무인데 사다리라도 타고 올라간걸까? 당장 확인해 봐야겠어.'

조이는 벌떡 일어나 나무 아래로 달려갔다.나무 위위를 꼼꼼히 살피자 나란히 파인 구멍이 보였다. 사다리를 세울 때 파인 것 같았다. (-49-)

"높아 봤자 종오품이지.원래는 사옹원에서 말단인 중구품 참봉이었다는데,뭘. 선왕이 돌아가시고 지금 임금님이 왕위에 오르자마자 단숨에 종오품 판관으로 승진햇데. 권세가가 많이 사는 소나무골로 이사 온 걸 보면 줄을 제대로 탓나 봐."

꽃님이 말에 앞서가던 칠복일가 콧방귀를 뀌며 끼어들었다. (-81-)

윤도령은 꽃님이가 아닌 조이와 눈을 맞추며 말했다.

"요즘 도망치는 노비가 워낙 많다 보니 추노꾼을 푸는 주인은 거의 없습니다. 화가 가라앚으면 김득지도 수돌이를 쫓지 않을 겁니다. 도성을 나간 뒤에 살 방도는 제가 마련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니 도성을 무사히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122-)

조이는 귀가 발갛게 잘아오르는게 느껴졌다.

"그렇지 않아.나도 가슴을 치며 보낸 날이 얼마나 많은데. 하지만 그런다고 다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엇어. 내가 바뀌어야 세상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을 고쳐먹었지. 운명을 바꾸려면 먼저 단단해지자고 말이야." (-151-)

역사 동화 소설 『조선소녀탐정록 2』의 주인공은 홍조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동화에서, 홍조이는 한양관청에서 이하는 관노비였다. 이 역사 동화에서는 또 다른 인물 작은 조이가 등장하고 있었는데, 작은 조이는 홍조이와 비슷한 운명을 가지고 있었지만,사노비 신분이다.

책에서 살펴 볼 것은 과거 사극에서 등장했던 이야기,추노와 다모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었다. 주인공 홍조이는 관노비로서, 책노비이기도 하다. 여기서 조이가 꿈꾸는 직업은 다모인데, 조선시대 여자 형사를 다모라고 부르고 있으며, 사극에서 다모에 등장하는 하지원이 있다. 노비가 도망다니면,노비를 끝까지 쫒아서 잡아오는 추노꾼이 있었다. 나무에 매달린 여인, 노비는 죽어 있었다. 꽃내음새 물씬 풍기는 풍경 속에 취해 있었던 조이는 그 노비의 죽음으로 분귀기가 다 깨져 버렸다.어떻게 노비는 저 높은 나무에 올라갔으며, 죽어야 했는지, 조이의 남다른 추리로 ,풀어 나가고 있었다. 이 역사 동화에는 '무원록無寃錄'이 등장하고 있는데, 중국 원나라 왕여가 편찬한 법의학서다. 조선의 법과 범죄사건의 근간은 '무원록(無寃錄)' 과 '대명률(大明律)'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조선시대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이들을 법과 처벌로 단죄하는 효과가 있다.조이와 작은 조이가 함께 하면서, 왈가닥 홍조이의 논리에 근거한 추리를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그것은 조이가 앞으로 다모가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다른 인물 김득지와 윤도령,꽃님이의 삶의 대조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었다.

이달의 사락 k*******2 2023.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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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를 꿈꾸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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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벽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오라비는 귀양을 가게 되고 조이는 좌포청 관비가 되어 지내고 있습니다양반가의 외동딸로 사랑받으며 자란 조이에게 관비생활이 녹록치는 않으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절망하기보다는 다모를 꿈꾸며 당차게 생활하던 중 오라비의 정혼자였던 수경과 만나게 되면서 조이는 수경의 할머니를 위한 책비로 일하게되는데요고정관념이나 남의 시선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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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벽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오라비는 귀양을 가게 되고 조이는 좌포청 관비가 되어 지내고 있습니다

양반가의 외동딸로 사랑받으며 자란 조이에게 관비생활이 녹록치는 않으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절망하기보다는 다모를 꿈꾸며 당차게 생활하던 중 오라비의 정혼자였던 수경과 만나게 되면서 조이는 수경의 할머니를 위한 책비로 일하게되는데요

고정관념이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하며 노비나 여인도 하나의 사람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덕분에 수경과 조이는 삼짇날 꽃놀이를 가게 됩니다

수많은 인파들을 피해 자리잡은 곳에서 우연히 나무에 목을 멘 사체를 발견하게되고 발견자로서 사체의 검시를 비롯한 수사과정을 지켜보며 여인의 사연에 다가가던 조이는 추리는 물론 여인의 가족을 지키기위한 행동에 들어가게되는데요

다모라는 꿈과 목표에 다가가는 만큼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그리고 파렴치한 가해자가 적법한 처벌을 받도록 애쓰는 조이의 활약이 조마조마하면서도 통쾌하게 이어집니다

1권을 읽은 독자에게는 더 반가움을 주는 이야기이며 1권을 읽지 않은 독자도 큰 무리없이 따라갈수있는 이야기로 그림으로 만나는 한양의 꽃놀이 풍경이나 주인공들의 고운 얼굴을 보는 재미도 있으면서 추리를 통한 활약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갈지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l******0 2023.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