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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학년이 되면 생존 수영 수업을 받게 된다. 어디선가 3, 4학년 때 수영 수업을 하는 이유가 2차 성징이 신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학년에 하는 거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2차 성징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인데, 그럼에도 신체에 나타나는 묘한 변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싫어하는 마음이 담긴 것 같아 공감되면서도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이 책에는 수영 수업을 앞둔 친구들이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영 수업을 반기는 눈치다. 물장난도 할 수 있고, 교실에 앉아서 받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소담'이는 수영 수업이 너무나 싫다. 처음에는 위에 이야기한 그런 이유 때문일까 짐작했었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다. 소담이는 그것 때문에 악몽을 꿀 정도로 수영 수업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거기엔 소담이만의 비밀이 담겨있다. 일부러 감기에 걸려서 빠져야겠단 생각을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주는 수영 수업과 그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소담이만의 비밀.
책을 읽는 성인인 내가 보기에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고민과 비밀이다. 하지만 그런 어른들 틈에서 혼자 스트레스를 받는 소담이의 모습이 조금 안타까우면서도 내 주변의 아이들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었다. 원래 문제에서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면 그 무게가 조금 가벼워지는데, 너무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해 보이는 법이니까. 이런 소담이에게 '미지'라는 친구는 그 비밀을 자신에게 팔라며, 자신의 비밀도 팔기 위해 오픈한다. 소담이는 미지의 비밀을 듣고 나름의 용기를 얻게 된다.
결국 모든 것들은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는 다시 한번 느꼈다. 별것 아닌 것도 내가 문제라고 받아들이면 문제인 것이고, 문제인 것도 내가 별것 아니라고 받아들이면 별것 아닌 것이 된다.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나의 기준에 아이를 맞춰 내가 재단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기준을 조금 느슨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단 생각도 더불어 했다. 서로의 비밀을 모두에게 오픈할 수 있을 정도로 둘을 지탱해 주는 우정도 보기 좋았고, 이런 과정을 거쳐 한 걸음 성장하는 두 친구의 모습도 보기 흐뭇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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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않은 비밀을 한가지쯤은 가지고 있잖아요. (저도 당연히 있답니다...)
《그 비밀 나한테 팔아!》 알려주는 주인공 소담이의 콤플렉스 극복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허벅지에 커다란 점이 있는 소담이! 수영장과 목욕탕을 절대로 가지않고 누구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않은 콤플렉스가 되었어요.
목욕탕 사건은??? 똥이 묻었다고 놀리는 사건이였어요.
꼬마가 똥이라고 놀리는 장면에서 크게 화를 내더라구요...??)
수영장 체험 학습이 너무너무 가기싫은 소담이~(일부러 감기까지 걸리죠)
비밀때문에 수영장에 못간다는 걸 알게된 미지는 소담이에게 '그 비밀 나한테 팔아!'라고 하면서 천원을 내밀어요.
베프 미지에게 비밀을 털어놓게된 소담이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수영장 체험 학습을 가게 될까요??
콤플렉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점이 좋았고~ 소담이와 미지의 찐 우정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덩달아 흐뭇해지더라구요^^
딸은 소담이와 미지처럼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진정한 베프가 있으면 너무 좋을것 같다고 해요~
아들이 소담이와 미지처럼 당차게 콤플렉스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이 책을 통해 한뼘 성장했을거라 생각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그비밀나한테팔아#맛있는책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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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아이들의 잠자리 고해성사(ㅋ)?? 로 시작 하는 하루 브리핑은 재미 있습니다. 불 끄고 누워서 두 아이의 하루 있었던 일을 듣고 , 학교에서는 못 했던 이야기들을 마치 비밀인 양들려줄때는 이 맛에 잠자리 독립은 중학교나 되야 가능 하겠구나~라고 생각 합니다. (아이 방 침대는 아직도 옷걸이네요ㅠ) <그 비밀 나한테 팔아!>처럼 비밀 공유는 참 의미 있고 , 서로를 하나로 묶어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컴플렉스를 친구와 나누고 더 이상 그 틀에 갇히지 않는 용기가 멋진 책입니다. 메간은 아직은 조잘조잘 잘 떠들지만 언젠가는 저보다 친구들과 많은 비밀을 공유하겠지요??!! 이 책을 통해 소중한 친구와 또 성장 하는 맛을 알아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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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판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비밀을 팔라는 건 처음 들어봐서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책 제목만 보고도 무척 궁금했어요. 테어날 때부터 있던 점이 목욕탕 사건으로 인해 감추고만 싶고 이런게 왜 나한테 있는 것인지 속상해 하는 소담... 학교에서 하는 수영 체험 학습을 가기 싫은 소담과 꼭 소담이와 같이 가고 싶은 미지는 소담이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다 자기의 비밀을 털어 놓으며 서로 절친이 되어가는 찐 우정 이야기!~ 어쩔 수 없이 생긴~ 혹은 소담이처럼 태어날 때부터 있는 몸의 일부분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해서 놀리거나 이상하게 쳐다본다면 나 역시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동질감을 느낍니다. 미지처럼 우리 아이에게도 수술 흉터가 있어 더욱 공감하며 읽은 책입니다. 드러내고 싶지 않은 비밀이지만 때론 그 비밀에 맞써 싸울 용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담이의 콤플렉스 극복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파란정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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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 나한테 팔아 파란정원의 신간 그 비밀 나한테 팔아 ^^ 귀여운 소녀들의 그림이 있고 한소녀가 천원을 들고있어요 어떤 비밀이 가득 할까요. 저희 아이도 비밀이 참 많아요. 그런데 책 속 주인공 처럼 비밀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책을 읽고 창피해 하지않고 특별한 훈장처럼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그런 책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수영장은 안돼! 첫 주제가 시작되네요. 학교에서 수영장 체험학습을 가게 되는데 친구들은 모두 신났는데 소담이는 수영장에 안가고싶어해요. 친구 만나지는 소담이가 왜 수영장에 안가려고하는지 궁금한데 소담이는 비밀이라면서 알려주지 않아요. 소담이는 작년에 목욕탕에서 한꼬마가 소담이 다리에 있는 점을 보고는 똥이라고 놀렸어요. 소담이는 민망하고 꼬마가 얄밉고 싸움이 났죠 소담이는 점을 가리느라 테이프를 붙이고 다녔고 테이프로 인해 진물이생기고 가려워서 병원을 갔는데 간호사 언니들의 소곤대는 소리를 들어버린 소담이는 다시는 목욕탕 수영장에 안가겠다고 다짐을 했답니다. 소담이는 수영장에 안가기위해 감기걸리면 대작전을 하고 미지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소담이는 3개를 먹고는 결국 아파서 병원에 가게되네요. 엄마는 소담이의 점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이해 했고 소담이는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책속 미지의 비밀이 무엇이고 소담이에게 천원으로 비밀을 살 수 있을지 소담이는 자신의 비밀을 말하고 미지와 더 똑똑한 관계가 될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확인해보면 좋겠어요 :) 아이와 오랜만에 술술 재밌게 책을 읽었어요. 꼬마가 목욕탕에서 소담이 점을 보고 똥이라고 놀리는 장면에서 아이도 같이 화를 내주고 미지와 소담이의 비밀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의 몸에 있는 비밀도 창피하지않고 소중한 내몸이며 어릴때부터 지녀온 특별한 선물임을 느꼈다고해요. 소담이와 미지처럼 베프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길 바라며 ^^ 자신의 콤플렉스들은 사실 사소한 것이며 크게 걱정할 필요없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이와 함께 파란정원의 책 읽어보셔요:) #그비밀나한테팔아 #파란정원 #김미승 #김정민 #맛있는책읽기 #비밀 #베프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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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 생겨난 생존수영 수업. 아이도 곧 2학기에 생존수영 수업을 하게되어 기대와 설레임이 크다. 아이는 < 그 비밀 나한테 팔아> 책을 읽기 시작하며 "엄마 소담이도 수영장 가나봐 근데 수영장 가는게 싫대~ 나는 기대되는데.." 라고 이야기 하곤 재미나게 읽기 시작 했다.
- 이야기의 줄거리 -
<그 비밀 나한테 팔아> 의 주인공 소담이도 3학년. 곧 가게될 수영장 체험학습이 너무너무 가기 싫다. 가고 싶지 않아서 담임선생님께 안가면 안되냐고 물었지만, 타당한 이유가 없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수영장 체험학습을 안가면 안되냐고 담임선생님께 물어보는 소담이의 모습을 본 미지는 집에 오는내내 그 이유가 뭐냐고 알려달라고 달달 볶는다 .
소담이에게는 어릴적부터 생긴 점이 하나 있다. 그 점은 소담이가 자라는 만큼 점점 커 갔다. 작년에 목욕탕에 갔다가 만난 어린 꼬마가 소담이의 점을 보고 똥이라고 놀렸고, 그게 어른싸움까지 되버렸다. 싸움구경에 몰려든 사람들이 소담이를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마냥 쳐다 보아서 너무 너무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다.
그 트라우마 때문에 수영장 체험학습이 가기 싫어진 소담이는 수영장에 가지 않을 궁리를 하기 시작 했고, 소담이는 감기에 걸려 수영장 체험학습에 참여하지않기 위한 꾀를 낸다.
결국 입원까지 한 소담이는 드디어 엄마와 선생님께 수영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
소담이와 꼭 수영장에 가고싶은 미지는 소담이의 비밀을 팔으라며, 재촉하는데 -
단순히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사이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가진 비밀 (트라우마) 를 마주보고 그것을 극복해 내는 과정에서 친구와의 특별한 우정을 다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 동화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깨닫게 되는 바가 크다.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잘 이겨 낼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는 책이다.
아이가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나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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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딸아이가 받자마자 바로 다 읽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아파트 입구에서 책을 받아 걸어 올라오면서도 계속 읽었습니다. <주인공 소담이에게는 아주 큰 비밀이 있는데, 그 비밀은 오른쪽 허벅지에 아주 큰 점이 있는거다. 소담이가 목욕탕에 갔을 때 어린 여자애가 소담이의 어른쪽 허벅지에 있는 점을 보고 "똥 묻었다" 라고 말하는게 웃겼다.> 요런 내용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요 책읽고 학교 독서록도 제일 길게 썼습니다. 아이는 만약 소담이가 미지에게 천원에 비밀을 팔지 않았다면 이 책 제목이 달라졌을거라고 하네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여아에게 강추인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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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글밥을 늘리기 좋은 책, '맛있는 책읽기' 시리즈의 신간이 출시되어 읽어보았다. 김미승 글, 김정진 그림의 신간 도서, <그 비밀 나한테 팔아!>는 제목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책 표지도 상당히 재밌어 보여서 첫째가 바로 읽어보고 재밌다고 꼭 읽어보라고 한 책이다. 이제 슬슬 비밀이 생기는 초딩들을 키우고 있는 나도 이 책이 정말 궁금했다. 언젠가 나도 아이들에게 '그 비밀 나한테 팔아!'라는 말을 던져주는 날을 기다리며.. 이 책을 펼쳤다.
이야기는 학교 종례시간, 체험학습으로 수영장에 간다는 선생님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그림에서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들떠있는데, 딱 한 명, 주인공 소담이만 불편하다. 그중에서도 일명 베프라는 미지라는 친구가 유독 들떠서 예쁜 수영복을 입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이야기만 한다.
그러자 소담이의 마음을 몰라주는 미지에게도 엄마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서운함을 느끼고 수영장에 가지 않으려는 잔꾀까지 부린다. 그러던 중, 미지는 계속 소담이에게 왜 수영장에 안 가는지 비밀을 이야기하라고 한다. 하지만 소담이는 비밀은 비밀일 뿐이라며 전혀 말할 생각이 없다. 미지는 어른들이 꿈을 파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비밀도 서로 사고팔자고 제안한다.
소담이는 다리에 점 때문에 목욕탕에서 놀림당했던 기억 때문에 목욕탕에 가지 않으려 했고.. 미지는 자신의 몸에 수술 상처를 내보였다. 자신의 점 보다 더 크고 흉한 상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돌하고 자신 있는 태도를 보이는 미지가 더욱 대단해 보인다. 그렇게 둘은 더욱 베프가 되고 서로의 단점을 극복하려 노력해나간다. 서로 비밀을 사고팔고 나니 자신의 비밀이었던 자신의 단점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많은 것을 부모로부터 배우지만, 역시 친구를 통해서도 용기를 얻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아이가 단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즐겁게 풀어내서 아이들은 소담이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면서도 미지의 긍정기운을 함께 받는 것 같다. 자신의 외모나 이름 등 표면적인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혹은 아이가 자꾸 아이만의 비밀을 만들고 있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도 한 번씩 아이가 비밀 운운할 때마다 '그 비밀 나한테 팔아!' 주문을 써봐야겠다.
- 이 글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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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창작동화로 읽기 독립을 연습 중인 저희집 둘째입니다. 책표지를 보더니 먼저 가져가 읽는 누나 다음에 차례가 돌아오네요 ㅋㅋ 그래도 남매가 사이좋게 재미있게 보면서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비밀 이야기로 말이지요~
맛있는 책읽기 056 그 비밀 나한테 팔아! 글 김미승 ㅣ 그림 김정진 파란정원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어요. 책을 펼쳐 보기도 전에, 저희집 남매는 서로의 비밀을 앞다투어 얘기하면서 재미있게 이야기 속으로 빠졌어요. 이 책의 주인공 소담이는 물을 무서워하는 걸까?! 수영장 체험 학습 이야기에 모두가 신나하는데, 홀로 표정이 어두워지며 가고 싶지 않아 하네요. 저희집 첫째도 물을 무서워하는지라 학교에서 가는 생존 수영을 앞두고 엄청 긴장했었거든요. 그 기억이 나는지~ 소담이의 상황을 이리저리 생각해 봅니다.
저희집 어린이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문제로~ 소담이가 수영장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림을 보면서 저희집 남매 둘이 배꼽 빠지게 웃기 시작했어요. 아~ 몸에 점이 있구나~ 그래서였어! 수영장에 가면 몸에 있는 왕점이 드러나니까! 요맘때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에 대한 컴플렉스는 크게 차지하는 것 같아요. 으~ 나같아도 싫겠다~ 라면서 소담이의 마음에 크게 공감하는 아이들입니다.
단짝친구 미지의 설득에도 소담이는 수영장에 가지 않겠다는 생각이 단호해요. 하지만, 친한 친구와 수영장에 가고 싶은 미지의 마음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제일 친한 친구랑 같이 가고픈 마음! 그런거겠죠?!
정말, 가기 싫었던 소담이는 특단의 방법까지 써 가면서 수영장 체험 학습을 가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과연, 소담이의 방법이 통했을지~ 책으로 확인해 볼께요.
소담이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어요. 바로, 허벅지에 있는 큰 점인데요. 처음부터 이 점이 비밀은 아니었어요. 창피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비밀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 미지에게 비밀을 팔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었는데요. 그 비밀을 나한테 팔아~ 라는 미지의 얘기에 솔깃한 소담이! 하지만, 더 큰 미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로~ 소담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신의 단점을 숨기려 하지 말고, 오히려 당당하게 극복해 내려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인상적이었나봐요. 비밀로 숨기지 말고, 처음부터 화끈하게 털어놓았다면~ 속으로 끙끙 앓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하면서 말하는 걸 보니 말이에요.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도 있고, 말하고 싶지 않은 단점도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내는지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의 소담이와 미지처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 )
#초등추천도서 #초등창작동화 #그비밀나한테팔아 #파란정원 #맛있는책읽기 #초등창작 #저학년문고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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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게 힘든 날, 서럽고 서러워 펑펑 울고 싶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