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온국민이 기뻐했더랬죠 ㅎㅎ 어제는 큐브위성 양방향 교신도 성공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1차 발사때는 아이랑 실시간 중계로 봤었는데 완벽한 성공은 되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 2차 발사때는 아이가 학원에 있어서 같이 보진 못했지만 나중에 성공 기사를 읽고 좋아했었고요. 그런 누리호에 대한 최초의 어린이 책이 있다고 해서 아이와 읽어봤어요 ^^
아이들판 출판사에서 최근 출간된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책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대한 우주과학 책으로 1차 발사 이후에 집필된 책이라 2차 발사에 대한 내용은 담겨있지 않아요.
누리호의 2번째 도전을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날아온 코누박사와 초코의 이야기를 통해 누리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우주과학에 대한 배경지식도 널리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누리호에 대한 책이다보니 나로우주센터나 누리호의 발사과정에 대한 스토리들이 메인인데 책을 읽으면서도 누리호 발사과정을 떠올리다보니 막 감동이 다시금 느껴지더라고요 ㅎㅎㅎ
책 뒤쪽에는 누리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부록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운용 체계,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구성이나 연료 등등 저도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더라고요. 누리호가 하얀색인 이유가 정전기 방지와 햇빛으로부터의 보호 때문이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책의 내용을 잘 이해했나 체크해보는 퀴즈로 마무리~~
누리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때인만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은 책 같네요. 우리나라 우주과학이 더 발전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추천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
누리호 발사되었을때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했는데요 이렇게 우주과학 어린이책이 있다는게 너무 고맙고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함께 보기로한 책!!
미래에 있는 코누박사님과 초코가 함께 누리호 발사 200주년을 기념하며 역사적인순간 2022년으로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어쩌면 딱딱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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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차발사가 관심 집중되고 12년의 기다림이 17분 안에 판가름이 나게되는 그 순간을 지켜봤던 6월21일이었네요.
목차에서 보여지듯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에 관한 모든 정보를 ‘코누 박사와 초코의 시간 여행’이라는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네요.
우리 딸아이도 읽고나서는 주인공들을 통해 누리호에 대한 것과 발사과정을 생생하게 알 수있었고 우리나라도 이제 누리호 1,2,3,4,5.....이은 많은 로켓들을 보낼 것 같다고 두근두근하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흥미로웠던 점은 2222년에는 책에서 나오듯 순간이동 타임머신이 진짜 있을 것 같고, 지구밖에서 사는 코누박사처럼 사람들이 우주와 지구를 왔다갔다 할 것 같다며 주의깊게 살펴 보네요.
이 책을 통해 누리호의 자세한 정보도 알고, 우주여행과 미래에 대한 상상도 신나게 해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앞으로 더 발전될 우리나라의 우주산업이 궁금한 친구들에게 이 책 추천합니다 ~~~!!
누리호 ! 역사에 남을 그 생생한 현장 중계도 같이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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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누리호! 감격의 발사 성공! 때마침 이 책이 나와서 안 읽을 수가 없었어요.
2222년 우주기지 라온제나에서 초코와 코누 박사가 살아요~ 2022년 누리호를 발사하는 날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진짜 2222년에는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요?^^
우주복 무게도 나오구요~ 우주인이 되기 위해 거치는 과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있어요. 2022년 누리호 발사 현장에 가서 보고 귀환하는데 둘은 귀환에 성공했을까요?
뒷부분에는 나로우주센터,누리호 발사 운용 체계, 비행통신 및 추적관제, 우주 발사체, 발사대, 누리호 공급선, 누리호 구성, 누리호 연료,
고급진 핵심 기술 클러스터링,
누리호 추진체 탱크, 누리호 부품 수, 누리호가 싣고 간 인공 위성이 하는 일, 누리호가 하얀 색인 이유가 나와요.
자칫하면 지루하고 안 읽힐 수 있는데 편집의 힘! 한면에는 그림이나 사진을 다른 한 면에는 설명을 간략하게 해서 가독성이 참 좋습니다. 나름 전문지식인데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작년에 대전 과학관에 갔을 때, 누리호 특별 전시가 있었거든요. 그 때 전시된 것만 보고, 시간이 안 맞아 강연을 못 들은 게 무척 아쉬웠어요.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을 덜었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무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누리호 발사 장면 모두 함께 보셨나요?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그 생생하고,감격스러운 장면을 유튜브영상으로 같이 봤는데요. 조그마한 우리나라에서 누리호 로켓 발사 순수 국내 독자기술로 쏘아올린 데 큰 의미가 있고, 그만큼 우리나라 기술력이 대단하구나 싶어 정말 놀랍지 않을수 없는것 같아요.
2222년 목성과 토성 사이에 건설된 대한민국 우주기지 라온제나! 이곳에 사는 코누박사와 호기심 많은 생쥐 초코가 2022년 지구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우주탐험이야기에요. 타임머신을 타고 2022년 누리호 발사직전의 그 순간으로 와요.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의 자문 및 자료 제공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1단,2단,3단으로 분리된 누리호 모형 정교하고 부품들도 엄청나게 많고 복잡해요. 우주발사체의 발달정도로 그나라의 우주과학기술 수준을 판단할 수 있게 되는거죠.
두근두근,조마조마, 온국민이 숨죽여 누리호 발사장면을 지켜봤을텐데요. 불꽃과 함께 거대한 연기가 구름처럼 뿜어져 나오는 누리호발사장면 사진을 보니 다시금 설레이는데요.
이야기가 끝나고 뒤쪽에는 부록이 실려있어요. 한눈에보는 누리호 나는 똑똑한 퀴즈박사
한눈에 보는 누리호에는 누리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우주과학상식도 배울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 운용체계, 비행통신및 추적관제,우주발사체, 누리호 공급선, 누리호 구성, 누리호 발사대, 누리호 연료, 누리호 부품수 등 누리호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되요. 누리호가 하얀색인 이유는 정전기방지 페인트가 하얀색이고, 누리호가 산화제로 쓰는 액체산소가 온도에 민감해 햇빛으로부터 발사체로 보호하기위해 하얀색을 쓴데요. 알고보니 더 보이고, 궁금증도 풀리고, 신기하네요.
문해력을 넓히기위한 10가지 누리호에관한 퀴즈가 실려있어요. 책을 잘 읽었다면 퀴즈도 술술 잘 풀 수 있겠죠?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인해 대한민국의 우주산업도 더 날로 발전해나갈걸 응원해요. 누리호에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책을 추천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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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문명은 분명 점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우주 과학이나 우주 탐험 등은 내 생애 동안에는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을 꺼라는 생각이 들어 항공 우주 산업분야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6월 21일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있는 우리 나라 최초의 위성 발사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영화 속 상상들이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싶어 살짝 설레는 기분이 들었다. 내 생애 동안에는 아닐지라도 내 아이의 생애 동안에는 우주 여행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아이와 함께 우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었다. 얼마 전 아이와 함께 함기석 작가님의 동시집 < 숫자벌레>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더랬는데 이 책에서는 또 어떻게 재미있게 누리호 이야기는 풀어내셨을까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코리아와 누리호를 합쳐서 지은 이름인 코누박사와 생쥐 초코가 2222년 목성과 토성 사이에 건설된 대한민국 우주기지 라온제나에서 최신형 순간이동 타임머신 T-23을 타고 2022년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우주 탐험 이야기라는 설정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2022년 누리호 발사 성공, 2033년 달 착륙 성공, 2070년 한국형 우주왕복선 개발, 2200년 우주 기차를 타고 화성, 목성 등 태양계 행성을 도는 우주 패키지 여행이 가능해졌고, 2222년 현재는 작은 캡슐에 들어가 순간 이동을 하면서 우주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가는 동안 제주도 추적소와 태평양에 있는 섬 팔라우 추적소에서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영상 자료를 받아 분석하며 누리호가 잘 날아가고 있는지 확인한다. " 자세히 알아보기:한눈에 보이는 누리호(KSLV- Ⅱ) " 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있는데 누리호에는 37만 개의 부품이 들어가고, 누리호는 발사체를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고 원하는 곳에 정확히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액체 연료를 사용했다는 점과 누리호가 싣고 간 인공위성이 하는 일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 네이버 미자모 카페 서평단 이벤트 참여하며 도서를 증정 받아 리뷰하였습니다. |
이 책은 2222년 목성과 토성 사이에 건설된 대한민국 우주기지 라온제나에 사는 코나 박사와 호기심 많은 생쥐 초코가 2022년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우주 탐험 이야기 입니다. 우리의 기술로 만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쏘아 올리는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타임머신 T-23을 타고 지구에 온 이야기 입니다.
'라온제나'라는 가상의 대한민국 우주기지에서 타임머신 T-23을 타고 대한민국으로 들어온다는 스토리가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전달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등장인물 코누 박사와 해바라기 씨앗을 좋아하는 오동통한 생쥐 초코가 나와 누리호 관련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이야기가 되어 있습니다. 우주 이야기가 자칫 어렵고 지루할 법도 한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전달 되는 것이 이 책에 특징 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한국천체관측교육연구회 추천 도서로 선정 되어있어 초등학교 아이들의 우주 입문 도서로 도움 될 책 입니다.
2222년 우주기지 라온제나에서 2022년 지구,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로 타임머신 T-23이 이동하여 나로우주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생쥐 초코가 궁금한 점을 코누 박사에 묻고, 코누 박사는 생쥐 초코가 이해하기 쉽게 관련 그림이나 사진을 통해 설명하는 장면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 발사기지가 왜 찾아가기 힘들에 섬에 떨어져 있는지,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누리호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우주인이 될려면 어떤 훈련을 받아야 하는지 설명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중 우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된 아이, 누리호가 궁금한 아이들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책 입니다.
누리호 자세히 알아보기 챕터에서는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 운용 체계, 비행통신 및 추적관제, 우주발사체, 발사대, 누리호 공급선, 누리호 구성, 누리호 연료, 클러스터링, 누리호 추진제 탱크, 누리호 부품 수, 누리호가 싣고 간 인공위성이 하는 일, 누리호는 왜 하얀색일까? 순서로 설명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설명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이 책을 모두 읽고 누리호 관련 퀴즈도 있어서 초등학교 아이들의 독후활동으로 부모님과 함께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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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우리나라 항공 우주 분야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역사적인 해가 되고 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후 인공위성의 사출도 성공했다는 소식을 찾아보며, 우리나라 과학 기술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모위성이 작은 위성을 사출한 것은 위성 개발 역사상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항공 우주 발달이 이렇게나 높은 수준이었던가 새삼 놀라는 중.
한창 우주에 관심이 많은 7살 아들과 뉴스를 본 후, 기사를 찾아보고 누리호 홍보 사이트에도 들어가보는 와중에 아이 눈높이에 딱 책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로 흥미를 더할 수 있었다. 유아가 접근하기에도 용이하고 후반부의 자세한 내용 덕분에 초등학생 이상이 읽어도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는 그림책을 읽는 듯한 이야기가, 후반부에는 과학 지식과 정보가, 끝에는 퀴즈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알찬 구성. 어릴 수록 전반 부의 코누 박사와 생쥐 초코의 시간여행 이야기를 재미있어 하고, 과학 지식에 관심이 많을 수록 후반부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7세인 아이는 후반 부의 설명을 지루해 하긴 했지만,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다 읽어주었고, 실사 위주로 재미있게 보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이야기 인 점에서 훨씬 더 관심이 가는 듯 했다. 달, 별, 우주선, 행성 등 우주에 관한 관심을 끌어주고자 다양한 책을 읽었지만, 우리나라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 우주 관련 책은 처음이다. 나로우주센터와 추적소, 발사대와 발사체의 사진은 흥미로웠고, 기술에 대한 설명도 신기했다. 뉴스나 인터넷에서 실사를 찾을 수 있겠지만, 아이 책에 최근의 실사가 실려있으니 언제든 펼쳐볼 수 있어서 좋다. 참, 책 중간에 나온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모습을 보고선, 곧 가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책의 구성이 특이한데, 지엽적인 부분에 낄낄대며 아이 혼자 볼만한 학습만화도 아니고, 지식만 전달하고 있는 과학책이나 과학 잡지도 아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함께 보는 책으로 가장 적합한 구성이라는 생각이다. 그림책으로만 구성했다면, 지식이 아쉽고, 지식과 정보만 있었다면 연령대가 확 올라갔을 것 같다. 웃음 코드와 지식을 혼합한 구성이 아니라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구성된 점이, 읽고 찾아보기에는 훨씬 수월하게 느껴졌다. 후반 부 내용은 제대로 알차기 때문에,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도 찾아볼 수 있도록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서 좋다. 누리호 발사 장면에서 온도가 몇 도 까지 올라가는지, 그리고 옆에서 분사되고 있었던 것은 초당 1,400리터의 물이었다는 것, 발사시 구름은 매연과 수증기 였다는 것 또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발사체의 구조, 구성 들어가는 연료 뿐 아니라 클러스터링(Clustering)이라는 추력을 내는 기술도 설명되어 있다. 누리호가 왜 하얀색인지에 대한 이유도 맨 마지막에 나와있는데, 아이는 우주선에 왜 하얀색인 줄 알게 되었다며 좋아했다. 우주 강국으로서의 도약을 기대하며, 우리나라 항공 우주에 대한 책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기를 바라본다.
꼭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서 지원 받았으며 진심을 담아 정성껏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더 좋은 서평을 쓸 수 있도록 열독하겠습니다. 서평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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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누리호 2차 발사의 순간을 보셨나요? 저도 아이들과 유튭으로 생생한 과정을 보았어요~! 보기전에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차량운반하는 과정, 조립과정도 찾아 보았죠~! 성공까지 하고나니 더욱 관심이 생긴 아이들!! 지난주말에는 나로우주센터에도 다녀왔답니다^^ 방문전에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를 읽고 가니 아는게 더 많아진 2호는 설명할게 많아 무척 신나했어요.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는 2222년 우주기지 라온제나에서 시작된답니다. 코누박사와 생쥐초코가 함께 지내며 생활해요. 어느날 시간여행을 하자고하는 코누박사님! 우리나라가 누리호를 우주로 쏘아올린 200주년을 기념해서 말이지요~!
코누박사님과 초코가 도착하니 누리호발사 2시간 전이였어요. 전시실 내부도 관람하고, 3단으로 분리된 누리호 모형을 보며 설명도 해 주셨답니다. 누리호가 발사하면서 1단 로켓, 2단 로켓이 떨어지고, 3단 로켓이 우주 궤도에 진입하도록 밀어주는 부분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단하게 귀에 쏙쏙들어오게 설명되어있어요^^ 이렇게 가벼워진 누리호는 우주로 날아갔어요~~!! 벅찬 감동의 순간!!!
저희는 나로우주센터에가서 기념품으로 누리호 조립 모형을 사 왔답니다. 만드는 시간도 있던데 시간상 맞지않아 사와서 집에서 만들었어요~!
상식을 또 쌓았네요^^ |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하는 장면을 함께 봤지요. 그리고 나서 이 책을 읽게 되니 더욱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2222년에서 2022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라는 것에도 굉장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책이었어요. 우리나라의 기술로 만든 누리호를 쏘아 올리는 감동적인 순간을 2222년 목성과 토성 사이에 건설된 우리 나라의 우주기지 라온제나에서 사는 코누 박사와 호기심 많은 생쥐 초코가 함께 하기 위해 타임머신 T-23을 타고 지구로 시간 여행을 하는 우주 탐험 이야기었어요. 지금의 우리는 살아볼 수 없는 2222년. 과연 지금과는 무엇이 많이 달라지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었을까? 이 책을 통해 2222년을 상상해 보며 지금과는 많이 다른 세상을 그려 보지만 또 그리 얼토당토 안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의 우리는 이미 많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루었고 또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들을 그려내고 있어요. 우주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주개발에 대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또 더 많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나라가 자랑스럽게 생각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무게만 약 127킬로그램이나 되는 무거운 우주복을 입고 엄청난 경쟁을 뚫고 엄청 힘들고 어려운 훈련과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우주에 갈 수 있는 지금과 달리 2222년에는 왠지 누구나 가벼운 헬멧 정도만 쓰고도 특별한 훈련이나 테스트를 받지 않고도 마음만 있다면 우주 여행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이 들기도 했어요. 많은 시간과 노력과 투자를 통해 더욱더 우주개발의 성과를 낸 우리 나라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이루어진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상상과 함께요.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누리호의 자세한 정보도 알고, 우주여행과 미래에 대한 상상도 신나게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