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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용보기
#도서협찬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안드레스 게레로 지음남진희 옮김한울림 @hanulimkids'그래도괜찮아'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조금씩 서툴러요. 하지만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니 이해하고 아무도 화를 내지 않아요. 하지만 안괜찮아 이장님만 "안 괜찮아!"라고 이야기하지만 이장님조차도 말하는데 서툰 사람이에요.이 책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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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안드레스 게레로 지음
남진희 옮김
한울림 @hanulimkids

'그래도괜찮아'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조금씩 서툴러요. 하지만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니 이해하고 아무도 화를 내지 않아요. 하지만 안괜찮아 이장님만 "안 괜찮아!"라고 이야기하지만 이장님조차도 말하는데 서툰 사람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 역시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태어난 여느 아이들처럼 뭐든 조금 서툰 아이였어요. 여러 해가 지나고 여전히 서툴지만 아주 많이 행복한 사람으로 자랐어요.

이장님은 항상 주인공만 보면 "안 괜찮아"라고 말해요. "정말 안 괜찮아요? 그래도 괜찮아요?"라고 묻던 주인공은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 위해 '그래도괜찮아' 마을을 떠나 다른 마을로 여행을 떠났어요.

주인공이 도착한 마을은 '그러면못참아' 마을이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조금도 참지 않아서인지 모든 게 반듯하고 제자리에 있었어요.
주인공은 그곳에서 '그러면어때'를 만나 결혼을 하고 '깐깐해', '뾰족해' 두 아이를 낳았어요. 세월이 지난 후 '뾰족해'가 아기를 낳아 손자 '이보르'가 생겼어요.

이보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주인공을 깨달아요. '이보르'와 자신만의 무언가를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그러면못참아' 마을에서 온 사람이 아닌가 싶었어요.
저는 특히 아이들이 음료를 엎지르는 것에 '뾰족해'처럼 반응했거든요.

특히 둘째가 #느린아이 #서툰아이 라는 것을 알면서 아이의 서툰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았어요.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해도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해준 주변 사람들 덕에 주인공이 마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자란 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조금 여유를 갖고 아이대로 인정해 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요즘 큰 아이들이 서로에게 작은 실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를 낼 때가 많았는데 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화부터 내지 말고 '실수였으면 괜찮아'라고 말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우리 모두 서툰 점이 있을 수 있고, 실수를 해도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포용을 배울 수 있었던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였어요. 어린이 책이지만 온 가족이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그래도괜찮아마을에서온나는행복한사람입니다 #안드레스게레로지음 #남진희옮김 #한울림스페셜 #한울림



y*****n 2023.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용보기
옛날 옛날 아주 오래전 옛날그래도 괜찮아 마을이 있었어요.이 마을 사람들은누구나 조금씩 서툴렀어요.얼마나 서툴렸나면~벽돌공이 짓는 집이 무너지고~집을 거꾸로 짓기도 하고~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자꾸 길을잘못들기도 하고~이런 실수투성인 사람들이지만이 마을 사람들은 화를 내지 않았어요.일부러 그런게 아니니까요~?? 이마을에? 단 한사람 이장님만 빼구요.안괜찮은 이장님은방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용보기
옛날 옛날 아주 오래전 옛날
그래도 괜찮아 마을이 있었어요.
이 마을 사람들은
누구나 조금씩 서툴렀어요.
얼마나 서툴렸나면~
벽돌공이 짓는 집이 무너지고~
집을 거꾸로 짓기도 하고~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자꾸 길을
잘못들기도 하고~
이런 실수투성인 사람들이지만
이 마을 사람들은 화를 내지
않았어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니까요~??

이마을에? 단 한사람 이장님만
빼구요.
안괜찮은 이장님은
방법도 모르면서
무조건 안괜찮다는 이장님

이런 마을에
아주 많이 서툴고
아주 많이 행복한 사람이
태어났어요.
그는 덩치도 컸지만
웃기도 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성인이 되어서
다른마을을 가고싶어서
그러면못참아 마을로
가 보았어요.
과연 아주 많이 서툴고
아주많이 행복한 사람은
그 마을에서 무슨 일이 생길까요?
그리고 그는 적응할 수 있을까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이 책을 보고
나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과연 나는 실수를 해도
행복한 사람일까?
나는 결코 행복하지 않을것이다.
ㅜ.ㅜ
아마 나는 그러면 못참아 마을
사람에 속해있을 것이다.
성격 급한 나는 그래서
실수도 많이 한다.
그리고 꼭 후회를 한다.
하지만 그 성격은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나의 실수도 못 봐주지만
다른사람 실수도 용납이 안될때가 있다.
특히 남편이나 아이들
즉. 가족들에게 관대하지 못한다.
예전에 지적질하고 잔소리를
퍼부었다.
그래도 괜찮아 마을이장처럼
대체도 방법도 모르면서 말이다.
지금은 조금 느슨해져서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가끔 예전 성격이 툭 나온다.
주변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눈에 종종 보인다.
하다못해 막 바뀐
신호등에 안간다고 빵빵 경적을
울리는 차들
불가 몇 초 차이인데 말이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아다고 본다.
지금부터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과 같이 실수를 하여도
그를 이해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막기위해
같이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해야겠다.

아이들과 수업할 때는
조금만 실수도 괜찮다 하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방법을 가르쳐주자.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 몰라서 생긴
실수이니까~

어떠한 상황속에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우리들이 되자!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모두가~
아주 많이 서툴러도
아주 많이 사랑해주자!!!

우리 아이들과 내가
매일 아주 많이
행복한 사람이 되자!!!
YES마니아 : 로얄 j*****9 2023.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은 늘 곁에 - 그래도 괜찮아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늘 곁에 - 그래도 괜찮아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용보기
이 책에는 제목처럼 행복한 사람이 나옵니다. 주인공이에요.픽션 그림책 이지만 반쯤은 실화 느낌이에요 :)아마도 이 책을 쓰고 그리신 작가님의인생 경험을 녹여내셨기 때문이겠죠?책에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그려나가는 인생을 만날 수 있습니다.그리고 거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또 다른 사람. 바로 자녀죠. 자녀의 등장이라는 시점.부와 모 그리고 자녀가 같
"행복은 늘 곁에 - 그래도 괜찮아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용보기
이 책에는 제목처럼 행복한 사람이 나옵니다. 주인공이에요.
픽션 그림책 이지만 반쯤은 실화 느낌이에요 :)
아마도 이 책을 쓰고 그리신 작가님의인생 경험을 녹여내셨기 때문이겠죠?

책에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그려나가는 인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어 나오는 또 다른 사람. 바로 자녀죠. 자녀의 등장이라는 시점.
부와 모 그리고 자녀가 같이 또는 따로 살아나가는 모습. 그리고 자녀의 자녀가 태어났을 때의 가정의 모습.
짧지만 인생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고 따스하게 잘 담아낸 그림책이랍니다.


- 책 내용

ㅡ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이것 저것 서툴지만, 그래도 괜찮아 하며
괜찮은 나날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무럭무럭 자라 이게 정말 괜찮은 건지
스스로 답을 찾아 보기로 마음 먹어요.
(사실 그래도괜찮아 마을은안 괜찮다 생각할 일로 가득한 마을입니다 ^^; 그래서 딱 한 사람 시장님은
계속 안 괜찮다고 말하죠.)

주인공은 마을 밖의 세상으로 그래서 여행을 떠나요.
하지만 길 찾기도 서툰 주인공이 도착한 곳은 정반대 분위기의 마을 그러면 못참아 마을입니다.

그러면못참아 마을 살마들은 사사건건 참을 수가 없어요.

거의 모든 사람이 못참았지만, 그 와중에 결이 다른 한 사람 ‘그러면 어때’를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러면 어때’에게 첫 눈에 반하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결혼을 하게 되죠.
둘은 아이도 낳아 기르며 삽니다.


둘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백년해로 잘 살았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이 그림책을 직접 만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재미있는 이야기 꾼 할아버지가 손주를 위해 만든 느낌이 폴폴 나는 그림책이라
보기엔 그림체가 투박하고 간결해서 재미 없어 보이지만, 그건 어른 생각이고요 ㅎㅎ
아이들은 아주 재미있게 잘 보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랑 읽으면 두 배로 재미있어요.

-그래도 괜찮아.
-안 괜찮아.
-그러면 못참아
-그러면 어때

요 말들이 아이랑 했을 때 말 맛이 좋거든요 ㅎㅎ :)

그럼 오늘도 그림책과 함께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작성하는 솔직 리뷰입니다.








h*******8 2023.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도 괜찮아...토닥토닥
"그래도 괜찮아...토닥토닥" 내용보기
옛날 옛날에 '그래도괜찮아' 마을이 있었답니다.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조금씩 서툴렀어요.   벽돌공은 집을 거꾸로 짓거나 다 짓기도 전에 무너졌고요. 제빵사가 구운 빵은 딱딱했고요. 화가는 예쁜 얼굴을 못생기게 그렸지요.   그러나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은 누구도 화내지 않았어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태어난 나는
"그래도 괜찮아...토닥토닥" 내용보기

옛날 옛날에 '그래도괜찮아' 마을이 있었답니다.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조금씩 서툴렀어요.

 

벽돌공은 집을 거꾸로 짓거나 다 짓기도 전에 무너졌고요.

제빵사가 구운 빵은 딱딱했고요.

화가는 예쁜 얼굴을 못생기게 그렸지요.

 

그러나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은 누구도 화내지 않았어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태어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조금씩 서툴러요.

모든 일이 서툴렀지만 나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그래도괜찮아'마을을 떠나 다른 마을을 찾아보기로 해요.

'그러면못참아' 마을에 도착한 나는 그곳에서 살아보기로 하지요.

 

'그러면못참아'마을은 집도 무너지지 않았고

모든 것이 반듯했지만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화를 냈고,

그래서 싸움이 벌어지곤 했지요.

 

단 한 사람, '그러면어때'만 빼고요.

첫눈에 반한 나와 '그러면어때'는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습니다.

 

나와 '그러면어때'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요 

 

'그래도괜찮아' 마을과 '그러면못참아'마을.

겉으로 보기에는 '그러면못참아'마을이 살기에 더 좋아 보여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네요.

부족해 보이고 불편한 것 투성이인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이 더 행복해 보이네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누구나 부족한 것이 있고 서툰 것이 있지요.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서툰 행동을 한 누군가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 내진 않았나요 

자신의 부족한 모습에 실망했나요 

그럴 때 '그래도 괜찮아'라고 큰 소리로 말해보면 어떨까요 

토닥토닥...

그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될 겁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l*****6 2023.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문" 내용보기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안드레스 게레로 저 / 남진희 역 / 한울림스페셜)   ‘한울림스페셜’에서 좋은 도서를 보내주셨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유로워지며,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배경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 ‘그래도괜찮아’ 마을입니다. 마을 이름에서,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가 명확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문" 내용보기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안드레스 게레로 저 / 남진희 역 / 한울림스페셜)

 

‘한울림스페셜’에서 좋은 도서를 보내주셨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유로워지며,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배경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 ‘그래도괜찮아’ 마을입니다. 마을 이름에서,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가 명확하게 잘 드러나지요? 그래도괜찮아 마을에 사는 ‘행복한 사람’이라니. 아마 천국이 있다면, 그가 살고 있는 곳일 겁니다.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는, 벽돌공이 짓는 집은 완성되기도 전에 무너지곤 했고, 제빵사가 갓 구워낸 빵은 며칠 지난 빵처럼 딱딱했습니다. 그 중 백미는 스쿨버스 운전기사입니다. 자꾸만 길을 잘못 든 기사는, 아이들이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 사흘이 걸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니까요.

 

이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실수도 많고 못하는 것도 많지만, 늘 많이 웃고 행복했습니다. 축구 시합에서 스무 골도 넘게 먹었는데, 열다섯 골을 먹은 다음부터는 한 골을 먹을 때마다 모두 다 함께 배꼽을 잡고 웃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즐기고 재미있게 시합한 일이 더 행복합니다.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안 괜찮은’ ‘안 괜찮아’ 이장님을 본 주인공은 또 다른 마을을 찾아 떠납니다. 그가 도착한 곳은 자신의 마을과 정반대인 ‘그러면못참아’ 마을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참 완벽하고 꼼꼼하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그러면어때’만 빼고요.

 

주인공과 ‘그러면어때’는 결혼합니다. 주인공이 실수해도 ‘그러면어때’는 화내지 않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란 걸 아니까요. 과연 두 사람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두 사람에게서 아이들이 태어납니다. 첫째는 ‘깐깐해’, 둘째는 ‘뾰족해’입니다. 얘들이 어떨지 짐작이 가죠? 주인공과 ‘그러면어때’는 나이를 먹고도 늘 행복합니다. 어느날 뾰족해가 낳은 아이 이보르가, 자신처럼 서툰 아이라는 걸 알고, 주인공은 행복해합니다. 이보르의 삶도 행복해질 걸 알고 있습니다.

 

-------

 

책이 친절합니다. 마을과 인물의 이름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책 내용을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이들의 이름을 읽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래도 괜찮습니다. 읽는 내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도괜찮아’ 마을의 ‘안괜찮아’ 이장님을 걱정하는 주인공은 “정말 안 괜찮아요? 그래도 괜찮아요?”라고 묻습니다. 마치 우리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 매사에 신중하고 꼼꼼하고, 실수를 용납할 수 없고, 작은 실수가 커다란 흉터처럼 남는 우리에게 묻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우리는 정말 안 괜찮은데, 괜찮은 걸까요? 그래도 괜찮은데, 우리는 스스로 쳐놓은 그물에 걸린 채로 아등바등 대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의 그림도 매우 인상깊습니다. 전혀 복잡하지 않게, 단순하게 그려내면서 인물의 심정과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단 세 가지 입모양만으로 기분을 나타냅니다. 주인공의 입모양이 처질 때가 있는데, 아들 깐깐해가 다르팀을 204대 0으로 이겼을 때입니다. 주인공은 왜 슬퍼졌을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또 인물마다 쓰인 색의 종류에 따라 인물이 겪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인공의 옷이 딱 한 번 변하는데, 아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참 의미있는 장면이지요?

 

글과 그림을 읽다 보면, 이 책이 우리만이 아니라, 우리와 조금 다른 이들을 향해 있음도 깨닫습니다. 실수가 잦을 수밖에 없고 완벽하기 힘든 이들입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나 경계성장애를 가진 이들, 자폐스펙트럼에 있는 이들 모두가 이 책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을 보며 ‘안괜찮아’를 연발하는 모습은 우리와 꼭 닮았습니다.

 

--------

 

이 책을 읽으니, 아이들 얼굴이 많이 떠오르네요.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공부하고 놀다 보면, 아이들의 개성만큼이나 뚜렷한 특징을 발견합니다. 공부나 놀이를 할 때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아이들이 있는데 ‘지고는 못 사는 아이들‘입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오래 가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놀이를 예로 들자면, 지고는 못 사는 아이들은 자신이 이길 때까지 놀아야 합니다. 한 번 더를 계속 외치면서, 이길 때까지 해야 하고, 이기려고 하고, 이기려고 연습하고 훈련합니다. 물론 이는 공부나 책읽기에도 적용되는데, 이 친구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을 ‘경쟁’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한발짝 물러선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지는 것에 분노하지 않습니다. 이겨도 엄청 기쁘지 않지만, 져도 불쾌해 하지 않습니다.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은 놀이를 ‘재미’로 여깁니다.

 

물론 지고는 못 사는 아이들과 상관 없는 아이들, 모든 아이들을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지만, 대상을 대하는 두 가지 뚜렷한 특징은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복해야 할 대상, 이겨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면, 다른 하나는 즐거운 대상, 함께 노는 대상으로 이해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같은 일을 하는데 한쪽은 그것을 ‘경기’라 생각하고, 다른 한쪽은 그것을 ‘놀이’로 여깁니다. ‘경기’라 생각하는 아이는 경쟁하고 승리하려 하지만, ‘놀이’라 생각하는 아이는 즐거워하고 만족합니다.

 

과도하게 이분법적으로 여겨서 본다면,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관점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내가 하는 일을 ‘즐기기’보다는 ‘성취’하려 노력하고, ‘행복’하려고 뭔가 시도하기보다는 ‘획득’하려고만 합니다. 이기려고, 획득하려고,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은 실수를 용납하기 어렵고 실패해선 안 되며, 대상을 이기고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즐기며 하는 사람은 실패할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으며, 이겨내지 못 하면 또 그런대로 의미가 있다고 여깁니다. 해내지 못한 것은 ‘패배’가 아니라, 해내지 못한 한 가지 방법을 알아낸 것 뿐이지요. 

 

너무 한가한 소리를 한다고요? 네,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극단적인 경쟁에 내몰리고, 남보다 더 앞서야 하고, 남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자신의 삶과 행복보다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그 틀과 기준에 맞추려 사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결코 한가해지지는 않습니다.

 

대상을 바라보고 대하는 방식이 저마다 다른데, 그것이 아이의 기질인 것 같기도 하고, 가정 환경이나 경험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모든 것의 해결방식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괜찮아’가 문제를 회피하는 수단이 아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문제를 일으키고 잘못한 일에 대한 회피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로 여겨야 합니다. 또한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임을 알면 좋겠습니다.

 

---------

 

‘그러면 어때?’

‘그래도 괜찮아.’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문입니다. 

 

모두가 잘난 곳에서는 서로 관심이 없습니다

모든 게 완벽한 곳에서는 서로가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서툴고 모자란 곳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이 단순한 진실을 알아내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삶과 실수와 잘못을 범했던 걸까요?

 

우리 아이들은 이 진실을 품에 안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작은 책 한 권이 주는 삶의 진실을 부여잡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한울림스페셜이 선사하는 가슴을 크게 울리는 아름다운 그림 동화를 통해 여러분에게 주어진 삶의 여정을 행복하게 걸어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2024.04.27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공감

#관용

#이해

#서툰사람

#느린아이

#경계성장애

#괜찮아

#한울림어린이

 

YES마니아 : 로얄 p******s 2023.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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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도 괜찮아 마을과 그러면 못참아 마을이 배경으로 나옵니다. 정반대의 두마을... 서툰것들이 있어도 괜찮고, 그럴수 있는 그래도 괜찮아 마을은 어디론가 모르게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우리 교실도, 우리 마을도, 우리 주변도 그러면 괜찮아 마을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어 나갔어요. 서툴기 싫어 그러면 못살아 마을에 가게된나는 거기서 그러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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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도 괜찮아 마을과 그러면 못참아 마을이 배경으로 나옵니다. 정반대의 두마을... 서툰것들이 있어도 괜찮고, 그럴수 있는 그래도 괜찮아 마을은 어디론가 모르게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우리 교실도, 우리 마을도, 우리 주변도 그러면 괜찮아 마을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어 나갔어요.

서툴기 싫어 그러면 못살아 마을에 가게된나는 거기서 그러면 어때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어때는 그러면 못살아마을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나를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못참아의 다른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싸움이 벌어지는데, 사랑에 빠진 둘은 아이들을 둘을 낳습니다. 그 둘은 그러면 못참아 사람들처럼 조그만 일에도 화를 내었어요. 손자까지 보게 되는데 그 아이에게서 서투름을 보고, 왠지 자기와 비슷함을 느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두마을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그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어 보는 계기가 된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7 2023.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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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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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태어난 나이 마을은 대부분의 일에서 서툴거나잘못해도 "그래도 괜찮아"라고한다.단 한사랑만 빼고마을 이장님항상 "안 괜찮아"라고 한다.마을 대부분의 사람들 시각에서는이장님이 말하는데 서투른 사람이다.뭐든지 서투른 아이는 자라서 집을 떠나 여행중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러면 못참아 마을에 도착하고 생횔하던 중그러면 어때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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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태어난 나
이 마을은 대부분의 일에서 서툴거나
잘못해도 "그래도 괜찮아"라고한다.
단 한사랑만 빼고
마을 이장님
항상 "안 괜찮아"라고 한다.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 시각에서는
이장님이 말하는데 서투른 사람이다.

뭐든지 서투른 아이는 자라서 집을 떠나 여행중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러면 못참아 마을에 도착하고 생횔하던 중
그러면 어때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 깐깐해와 뾰족해가 태어난다.
이름에서 아이들의 성향이 보인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특징적인 점들이 보인다.
딸 뾰족해가 결혼을 해 손자 이보르가 태어나고

주변 사람들에게 왜 그렇게 서투르냐는 핀잔을 들으며 자라는 이보르를 보며 나는 무언가 동질감?을 느낀다.

이 동화를 읽으며 각각의 모습을 보며
아! 내모습이 보이네.
이걸 이렇게 바라보면 되는데.
그냥 인정하면 되는데
결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주어진 범위 내에서도 충분히 만족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마지막에 손자를 바라보며 '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이보르에게 "행복할거야"라고 말했을까?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입꼬리가 나도 모르게 올라간 시간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7 2023.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위로를 주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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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미소를 짓고 서 있는 사람의 표지가 참 마음에 드는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는 눈과 손이 저절로 가는 책이에요.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요즘 내 삶에 대해, 그리고 아들에 대해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오늘 이 책을 읽고 그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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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미소를 짓고 서 있는

사람의 표지가 참 마음에 드는

'그래도 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는

눈과 손이 저절로 가는 책이에요.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기도 하고요.

요즘 내 삶에 대해,

그리고 아들에 대해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오늘 이 책을 읽고

그래도 괜찮다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서툰 '괜찮아마을'에서 태어난 나는

나이를 들어갈수록

서툴게 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그럴수록 더 많이 웃으며,

더 많이 행복해졌어요.

다른 사람들처럼요.

마을 사람들은 나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불렀어요.

나는 '그래도괜찮아' 마을을 떠나서

다른 마을을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그러다 '그러면못참아' 마을에 도착했어요.

'그러면못참아' 마을 사람들은 굉장히 달랐어요.

조금도 참지 않았어요.

조금만 잘못되어도 크게 화내기 일쑤였죠.

손재주도 많고 예쁜 '그러면어때'는

유일하게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었고,

서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결혼해서

'깐깐해'와 '뾰족해'를 낳았어요.

둘은 화를 많이 내서 나는 슬펐어요.

그럴 때는 '그러면어때'가 내 마음을 이해해 주었어요.

그리고 이보르를 만났죠.

서툴지만 당당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행복한 이보르를요.♥

완벽하게 보이는 사람도

어딘가 부족하고 서툰 부분은 있잖아요.

저도 그렇고... 저희 아이도 그렇고...

그럴 때 내 마음에 들도록 변화시키려 하기보다,

사회의 기준에 맞추려고 강요하기보다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봐 주고

괜찮다고 인정해 주면

서로 더 행복하게 삶을

살아나갈 수 있을거에요~~

m*******j 2023.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으로 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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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무엇이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틀리거나 실수하는 것도 싫고, 지는것도 싫어하는 아이예요. 때문에 실수를 하거나 질 때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곤 하죠. 옆에서 늘 틀려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잘 못해도 괜찮아, 져도 괜찮아 라고 말을 해주는데 사실 스스로 느끼지 못해서인지 큰 효과는 없는 듯 해요. 그러던 차, 아들이 읽으면 딱 좋을 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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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무엇이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틀리거나 실수하는 것도 싫고, 지는것도 싫어하는 아이예요.

때문에 실수를 하거나 질 때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곤 하죠.

옆에서 늘 틀려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잘 못해도 괜찮아, 져도 괜찮아 라고 말을 해주는데

사실 스스로 느끼지 못해서인지 큰 효과는 없는 듯 해요.

그러던 차, 아들이 읽으면 딱 좋을 만 한 책 한 권을 발견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안드레스 게레로 지음

한울림스페셜

 


 

아이스크림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있는 주인공이 표지에 그려져 있네요.

웃고 있는 표정은 그래도 '행복하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집을 거꾸로 짓거나 문 없이 짓기도 하고,

제빵사가 갓 구워 낸 빵은 며칠 지난 빵처럼 딱딱했고,

스쿨버스 운전기사는 자꾸만 길을 잘못 들어

아이들이 학교에 도착할 때까지 사흘이 걸리는 일이 있는 등

누구나 조금씩(?) 서툰 사람들로 구성된 '그래도괜찮아' 마을.

하지만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해요.

사람들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니까요.

사실, 마을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읽어보면 '조금' 서툴다고 하기엔 스케일이 좀 크지 않나? 싶었는데

이곳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의 입장에선 '조금' 서툰 일이더라고요.ㅎㅎ

 

 

 

 

 


 

이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 남자아이는

마을의 다른 아이들이 그렇듯 뭐든지 조금 서툰 아이였대요.

요구르트 심부름을 갔다가 하얀색 접착제를 사와 가족의 입이 딱 붙어버린 사건은

헉! 소리가 절로 나올 만 하죠?ㅎㅎ

하지만 이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참 재미있어요.

'침묵은 재미난 맛이야!'

음..과연 아들이 이런 실수를 한다면 이 가족들처럼 즐겁게 웃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전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살기엔 내공이 부족한 듯 합니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나는 서툴게 하는 일들이 많아졌어요.

그럴수록 나는 더 많이 웃었고, 많이 행복해졌어요.

뭐든지 서툴지만 또 그만큼 많이 행복한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그러면못참아 마을에 도착하게 된 주인공.

그러면못참아 마을의 사람들은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과 다르게

아주 작은 일에도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싸움이 벌어지기도 해요.

항상 웃으며 행복해 보이는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의 얼굴과 다르게

그러면못참아 마을 사람들의 얼굴은 조금도 행복해 보이지 않네요.

 

 

 

 

 


 

이 그러면못참아 마을에서 유일하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그러면어때와 결혼한 주인공은

이후 두 아이를 낳았는데 첫째 아들은 깐깐해, 둘째 딸은 뾰족해예요.

이 두 아이들이 어떤 성격일지는 추측이 가능하시죠?

이름 그대로 깐깐하고, 까칠하기 그지 없어요.ㅎㅎ

하지만 딸 뾰족해가 낳은 아들인 이고르는 달랐어요.

주인공처럼 모든게 서툴러 사건사고를 일으키곤 했죠.

있잖니, 이보르....너는 행복할 거야. 난 알아!

주인공이 손자인 이고르에게 하는 말이 왜이리 뭉클하던지..

이 책은 똑같은 일이라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복한 일이 될 수도, 불행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있어요.

책을 읽고나니 저도 아들의 행동에 조금 더 관대해 졌어요.

사실, 그동안 저의 모습은 그래도괜찮아 마을 사람들의 모습보다는

그러면못참아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더 닮았더라고요.

책을 읽다보니 저절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아들은 엄마의 잔소리가 줄었다고 아주 좋아라 하고 있어요.ㅎㅎ

 

 

 

 

 


 

책을 보며 그래도괜찮아 마을의 거꾸로 지어진 집을 보고 깔깔 웃기도 하고,

그러면못참아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심각해 하기도 하며

여러 감정이 오간 듯 한 아들.

이 책으로 실수와 서투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았나 싶어요.

책에 글이 많지 않아 저학년 아이들은 충분히 스스로 읽을 만 하지만

저는 가족이 함께 읽는걸 추천드릴게요.

이 책을 읽고 제 행동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된 만큼

온가족이 함께 읽고 이 감동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r*****3 2023.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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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안 괜찮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그러면못참아 마을에서 살고 있는 저는 어떤 것을 추구해야 할까?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이장 한 명은 안 괜찮다고 생각해서 다행이었던 것은 무엇일까? 앞으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용보기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는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안 괜찮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그러면못참아 마을에서 살고 있는 저는 어떤 것을 추구해야 할까?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이장 한 명은 안 괜찮다고 생각해서 다행이었던 것은 무엇일까? 앞으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여러 가지 질문들이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온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를 읽는 내내 떠올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얇은 두께이고 그림도 귀엽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빠르게 읽을 줄 알았는데, 여러 번 곱씹으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처음부터 나오는데요. 모두다 실수투성이인 사람들인 것처럼 처음에는 보였습니다. 그런 실수들이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한데요.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음 보다는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 것지? 자꾸만 비난하려는 마음이 저도 모르게 불쑥불쑥 올라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는 유일하게 안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이장의 말에 스스로 답을 찾기로 하고 다른 마을로 가 봅니다. 

 

도착한 마을은 절대 가고 싶지 않았던 '그러면못참아 마을'이었는데요. 살아 보기로 하면서 자신이 덜 서툰 사람이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면못찹아 마을'의 사람들은 아무 관심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 마을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이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이어서, 조금은 불편하게 보였던 '그래도괜찮아 마을'에서의 일들이 그리워졌습니다. 나에게, 다른 사람에게 '그러면 못참아' 대신에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 줄 용기가 필요한 것 같네요.

 

 

m********y 2023.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