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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 가정에 아이가 한두명인 경우가 많고 크게 부족함 없이 자라는 터라 사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공감을 하기 보다는 내꺼, 나부터 생각하는 경향이 더 커진 것 같다. 실제 이러한 생각에서부터 뻗어나가 페트리샤 무어의 실험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공감하는 것에 대한 서사를 시작하는 도입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더불어 어떻게 하는 것이 맞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도서인만큼 만화와 동화를 통해 만들어진 갈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질문하는 방식이 철학은 어렵고 심오하다는 편견을 없애준 것 같다. 이 책은 마음과 관련된 내용이었지만 꿈, 용기 등의 인성관련부터 친구, 가족등의 관계, 생명, 로봇,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오고 있으니 한권한권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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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첫인문철학왕' 시리즈는 도서 속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생각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책 표지를 넘겨보면 활용 학년 및 교과와 연계된 부분을 알려주기에 맞춰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생각 실험'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실험이나 유명 인물의 사례 등을 읽으면서 한 번 더 관심을 두고 생각해 볼 수 있고, 이후 나오는 만화를 통해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나오는 본격적인 동화를 읽고 난 후, '인문철학왕되기' 코너를 통해 아직은 좀 이를지도 모르지만, 철학적인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후 '소쌤의 철학/인문/창의 특강'을 통해서 이야기 안에 숨겨진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생각해 보고, 관련해서 작성해 보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어느 마을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이사를 자주 다니는 성격이 괴팍한 조각가 토끼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은 어떻게 해야 잘 이해할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그림과 책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7차 교육과정 개정 이후 초등학교 교육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모두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해당 도서를 통해서 아이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된 전문 지식을 익힌다면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깊이 생각하여, 과학적 사고방식에 본인만의 창조성을 더한 통합형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생각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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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감정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어른도 어려운 문제다. 일단은 본인 스스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하고, 알고 있다해도 본인의 입밖에 꺼내 말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 나는 이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극복도 힘듬을 너무나 잘 이해하기에 왜 어려워 @@?! 이런 반응 사절 ?? [양 떼 마을로 간 괴팍한 토끼]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어려워 잦은 이사를 다니는 토끼, 토삐의 이야기이다. 토삐는 자신의 마음을 말로 꺼내 잘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 곤란함으로 인해 토끼는 자주 이사를 다녔는데 이번엔 양떼 마을로 이사오게 되고, 이삿날 자신의 환영파티를 열어주는 양두를 만난다. 토끼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너무나 적극적으로 찾아오고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고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양두가 토삐는 왠지 부담스럽다. 친해지고는 싶으나 매번 자신의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심지어 속얘기를 꺼내는 데 시간이 걸리는 토삐는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양두에게 말을 걸 타이밍을 잡지 못하다가 벌컥 화를 내고 헤어지곤한다. 토삐는 이렇게 또 양떼마을을 떠나야할지 ? 누군가와의 교류에 있어 어느 정도 지켜야할 거리나 선이 있다고 여겨서일까 책을 읽는 동안 나조차도 "들이대는" 양두에게 불편감을 느끼고 기겁했다. 어쩜 이리 토삐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지. 토삐의 이사를 도와주는 부엉씨가 자신의 가족과 토삐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중요한 이야기가 나온다 "토삐가 불쌍해요. 친구를 만든다는 건 상호작용이 이뤄져야 하는 거잖아요. 토삐만 다른 동물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토삐를 이해해주고 배려해야죠." "내가 지금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어째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상대방에게 잘 설명만 했어도 토삐는 그렇게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지 않았을 거야."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에게 서로 다르니 자신의 말을 멈추고 다른 사람의 소리와 몸짓에 귀 기울이라 가르치는 것은 분명 필요하지만 어른도 참 어려운 일이다 #양떼마을로간괴팍한토끼 #뭉치 #초등인문 #초등철학 #초등인문철학 #초등첫인문철학왕 ♡ 예스24의 리뷰어 클럽 활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