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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끼리는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모든 코끼리는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내용보기
이십여년 전 태국으로 여행갔을 때 호기심을 가지고 우연히 들른 동물원에서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났다. 악어 입에 머리를 넣고 박수를 유도하며 무사히 빠져나온 조련사는 관람객들에게 모자를 내밀며 관람비를 요구하기도 하였는데 그때는 어린 마음에 그저 조련사가 어떻게 되면 어쩌나 걱정과 두려움으로 바라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코끼리. 칸차나부리
"모든 코끼리는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내용보기

이십여년 전 태국으로 여행갔을 때

호기심을 가지고 우연히 들른 동물원에서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났다.

악어 입에 머리를 넣고 박수를 유도하며

무사히 빠져나온 조련사는

관람객들에게 모자를 내밀며

관람비를 요구하기도 하였는데

그때는 어린 마음에 그저 조련사가 어떻게 되면 어쩌나

걱정과 두려움으로 바라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코끼리.

칸차나부리로 가면 코끼리 타기 체험도 할 수 있다던데

동물원에서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보는 걸로 만족해야지.

지금 생각하면 나 자신이 참 어리석고 한심했던 것 같다.

하지만 기대를 가지고 바라본 코끼리들의 모습은

마치 눈을 뜨고 있지만 또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듯

그 속에서 어떤 생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두 발에 꽉 채워진 쇠사슬과

온갖 상처들로 뒤덮인 커다란 몸

그리고 조련사들의 지시에 맞추어 움직이는

힘겨운 몸짓.

코끼리의 눈을 바라보는데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마음속 어딘가 연결된 듯

더이상 그 모습을 보고 있기가 힘들어서

그냥 얼른 돌아가자고 하며

성급히 동물원을 빠져나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리고 만난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책.

먼저 생각보다 두꺼운 책의 두께를 보고 놀랐고

그 속에 담긴 흐넝의 모습을 보고

이십여년 전 만났던 그때 그날,

그곳에서의 이름모를 코끼리가 떠올라서

책장을 쉽사리 넘기기가 힘들었다.

읽다가 중간에 덮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고,

중간에 눈물이 나서 꾸욱 참기도 하고,

사람들의 잔인성에 치를 떨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동물이 모두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짱과 디온, 왓과 같은 동물 구조대원들을 보면서

다시금 희망을 가져보기도 하고,

베트남의 때묻지 않은 자연과

그 속에 자유롭게 살아가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모습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림들에

눈을 떼지 못하고 빠져들어보기도 하였다.

이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은 어떤 동물도 마음대로 학대할 권리가 없다.

이 시간에도 고통받고 있을

수많은 또다른 흐넝들에게

관심과 구조의 손길이 뻗어가길 바란다.

s******7 2023.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내용보기
그래픽 노블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읽는 내내 책은 진즉 받아보았으면서 뒤늦게 펼쳐본 내가 안타까울 정도로 강/력/추/천 하고 싶은 작품!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 ‘짱’이 일생을 인간에게 착취 당한 ‘흐넝’을 구조하는 이야기이다.   ‘짱’과 ‘흐넝’의 첫 만남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흐넝’의 주인이 훈련이랍시고 쇠꼬챙이로 ‘흐넝’의 머리를 내리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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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읽는 내내 책은 진즉 받아보았으면서 뒤늦게 펼쳐본 내가 안타까울 정도로 강///천 하고 싶은 작품!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 이 일생을 인간에게 착취 당한 흐넝을 구조하는 이야기이다.

 

흐넝의 첫 만남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흐넝의 주인이 훈련이랍시고 쇠꼬챙이로 흐넝의 머리를 내리 찍어서 생긴 수많은 상처들이었다. ‘을 비롯한 아시아동물재단의 노력으로 흐넝은 욕돈국립공원으로 오게 된다.

 

일생을 인간에게 착취당한 흐넝은 몸과 마음이 다쳤을 뿐 아니라 야생 동물로서의 본능까지도 잃은 상태였다. ‘흐넝을 보며 안타까웠던 장면 중 하나가 해를 피하려고 그늘에 들어갔다가 매를 맞은 기억 때문인지 흐넝은 그늘진 곳을 발견할 때마다 불안해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과 우수한 사육사 덕분에 흐넝은 야생 동물로서의 본능과 건강을 되찾고 욕돈국립공원에서 단 몇 해 동안이나마 자유롭게 살았다고 한다.

 

책을 읽는 동안 흐넝을 비롯한 동물들에게 또 한 번, 사실 여러 번 미안했다. 인간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자연에 유해한 존재인 것만 같아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게 된다.

 

흐넝을 보며 잊고 있었던 몇몇 장면이 떠올랐다. 때는 바야흐로 2017년 여름, 방콕으로 여행을 갔을 때다. 아유타야 일일투어를 신청해 갔었는데, 투어 코스 중 하나로 코끼리 체험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코끼리 체험프로그램이 심각한 동물 학대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가이드에게 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다른 여행객들도 있었기에 코끼리 체험프로그램 장소에 함께 갈 수 밖에 없었다. 그 곳에서 만난 코끼리들은 대부분 야위었고, 생기라곤 느껴지지 않았다. 그 장면이 꽤나 충격적이어서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문득 문득 떠올랐다. 그 코끼리들은 흐넝처럼 구조가 되었을까? 아니면 평생을 울타리에 갇혀 인간에게 죽는 그 순간까지 학대 당했을까 

 

P.S. 수채화 그림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우니 꼭 실물 그림책으로 읽어보세요!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짱과야생코끼리흐넝 #북드림아이 #짜응응우엔지음 #김여진옮김 #그래픽노블

YES마니아 : 로얄 y***5 2023.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직은 희망이 있음을...
"아직은 희망이 있음을..." 내용보기
#짱과야생코끼리흐넝#실화를바탕으로한코끼리구조이야기#짜응응우엔글#찌뜨주응그림#김여진옮김#북드림아이짱과 야생곰 소리아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이번엔 야생코끼리이야기다.겨우 네 살때 밀렵꾼에게 잡혀 온갖 착취에 시달리며 삶을 살다 예순 살에 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사육사 왓과의 만남도 주선(?)하여야생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게 한 감동적인 실화바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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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과야생코끼리흐넝
#실화를바탕으로한코끼리구조이야기
#짜응응우엔글#찌뜨주응그림#김여진옮김
#북드림아이

짱과 야생곰 소리아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이번엔 야생코끼리이야기다.
겨우 네 살때 밀렵꾼에게 잡혀 온갖 착취에 시달리며 삶을 살다 예순 살에 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사육사 왓과의 만남도 주선(?)하여
야생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게 한 감동적인 실화바탕의 이야기.

이 그림책은 지식정보책의 성격도 있어서 욕돈국립공원의 배경이 되는 욕단의 생태와 기후를 시작으로, 코키리의 생물학적 특성, 욕돈국립공원의 구조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흐넝이라는 야생코끼리의 일생또한 담고 있어서 서사가 있는 그림책이기도 하다. 흐넝이 욕단 국립공원에 오기 전까지의 이야기, 욕단 국립공원에서 회복하기까지의 이야기, 이후 야생에 적응하기까지 이야기속에 많은 이들의 노력과 그 과정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그림책을 찬찬히 넘기면서 더 깊어지는 안타까움과 분노의 감정이 이 그림책의 중후반부를 넘기면서는 전환이 되어 다행이었다. 좋은 인간도 있기에 희망이 아직은 있음을 발견하며 그림책을 덮는다.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거나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다. (코끼리타기 체험을 한 이들도!)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짱과야생코끼리흐넝 #북드림아이 #짜응응우엔지음 #김여진옮김 #그래픽노블
YES마니아 : 로얄 h********e 2023.05.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내용보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 구조 이야기'꼭 만나보고 싶었던 책이었다.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예술작품들은 감동이 더 큰 법, 게다가 그래픽 노블이라 읽을거리, 볼거리가 단연코 풍성하다.지금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중이다.그 짐승의 맑은 눈빛을 들여다보면 이보다 더 진실한 것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어서 마음이 갸륵해진다. 그러면서도 늘 짠하다.인간의 이기심으로 태어나고,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내용보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 구조 이야기'
꼭 만나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예술작품들은 감동이 더 큰 법, 게다가 그래픽 노블이라 읽을거리, 볼거리가 단연코 풍성하다.

지금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중이다.
그 짐승의 맑은 눈빛을 들여다보면 이보다 더 진실한 것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어서 마음이 갸륵해진다. 그러면서도 늘 짠하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태어나고, 상품으로 거래되어 우리 집까지 오게 된 아이. 종일 집 안에 갇혀 있다가 하루 한 차례 짧은 산책으로 만족해야 하는 신세가 너무 안타까워서이다.
예전에 태국 여행 갔을 때도 코끼리 타는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나는 거부했었다.
코끼리한테 못 할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는데 마차 체험도 마찬가지다.
나의 경우는 이런 생각만으로 그쳐 버리지만, 그 생각을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그림책은 바로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 작가인 짜응 응우엔은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이다. 비록 낯설지만 충분히 공감 가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책 속에서는 '짱'이라는 캐릭터로 활동한다.
주요 등장 인물로는 짱과 함께 코끼리 흐넝, 사육사 왓, 그리고 아시아동물재단의 매니저 디온이 있다.

책이 주는 무게감이 상당하였다.
128쪽, 346g에 달하는 물리적인 중량도 그렇지만 그림책을 읽는내내 복잡한 감정들이 올라오면서 페이지 넘기기가 힘들었다.
백과사전처럼 정교한 그림과 중요한 정보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터라 더욱 그랬을 것이다.
그야말로 책 속에 푹 빠져들어 읽었다.
더불어 그림 작가인 찌뜨 주응 작가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졌다. 장대한 페이지에 걸쳐 이토록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낸 사람이 아닌가!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을 완성하는데만 2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직접 관찰하며 가장 효율적인 스토리보드를 만들어야 했기에 결코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참으로 멋진 장면들이 많았다.
<별빛 가득한 숲길을 산책하며 헝크러진 생각을 풀다>
<베트남 '욕돈 국립 공원'의 아름다운 생태 1>
<베트남 '욕돈 국립 공원'의 아름다운 생태 2>
<진흙 목욕을 즐기는 야생의 코끼리들>

워낙 긴 이야기라서 그런지 독자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챕터 형식을 빌려와 구성한 점이 특별해 보였다.
'시작하며'부터 '뒷이야기'까지 모두 15개의 장으로 나누었다.
'시작하며'에서는 짱의 메모와 스케치를 통하여 욕돈 국립 공원의 식물과 동물, 기후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그리고 '첫 번째 이야기'를 통하여 코끼리 관광 체험장을 고발하며, 열 세번째까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에게 착취당해 온 흐넝이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내 이름은 짱이에요.
나는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입니다.
내 임무는 흐넝을 사랑해 줄,
흐넝에게 꼭 맞는
사육사를 찾아 주고,
흐넝이 코끼리 보호 구역에서
평화롭게 살도록 돕는 거예요.
그런데 흐넝은
스스로 그걸 해 냈어요!
기대 이상으로 야생에
잘 적응하여 새 삶을 살았죠.-

네 살 때 잡혀 와 긴 세월 착취당하며 살았던 예순 살의 흐넝이 야생에 적응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흐넝은 헌신적인 사육사 왓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면서 다행히 잘 살아가게 된다.
아무도 못 말리던 사납고 공격적인 십대의 수컷 코끼리를 대화로 이끌고, 엄마처럼 보살펴 주는 장면은 정말로 감동적이었다.

코끼리는 도구를 쓸 줄 알며 거울 속 자신을 인식한다고 한다. 이 정도의 지능을 가진 동물들은 동물원에 가두어 두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침팬지, 오랑우탄을 비롯하여 돌고래까지...
그런데 코끼리에 대해서는 거울 실험 결과 이견이 있는 듯 하다. 어쨌든...
나는 짜응 응우엔 작가의 외침에 적극 동의한다.

"모든 코끼리는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합니다."

이 책의 헌사처럼 '세계 곳곳의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가의 목소리가 간절하게 울려 퍼지기를 바라고 또 희망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3.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내용보기
#짱과야생코끼리흐넝 #짜응응우엔_지음 #찌쯔주응_그림 #김여진_옮김 #북드림아이   22개월 동안 코끼리 흐넝을 임신하다가 출산한 후 겨우 네 살 때 밀렵꾼에 의해 새끼를 빼앗긴 흐넝의 엄마 코끼리의 마음은 어땠을까  모든 어미의 본능처럼 새끼를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싶었겠지만 인간들의 욕심은 다정하고 따뜻한 어미와 새끼의 관계를 깨버리고 말았다. <짱과 야생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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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과야생코끼리흐넝

#짜응응우엔_지음

#찌쯔주응_그림

#김여진_옮김

#북드림아이

 

22개월 동안 코끼리 흐넝을 임신하다가 출산한 후 겨우 네 살 때

밀렵꾼에 의해 새끼를 빼앗긴 흐넝의 엄마 코끼리의 마음은 어땠을까 

모든 어미의 본능처럼 새끼를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싶었겠지만

인간들의 욕심은 다정하고 따뜻한 어미와 새끼의 관계를 깨버리고 말았다.

짱과 야생곰 소리아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 짱이!

이번에는 56년 동안 고된 노동과 관광 체험으로 다리와 허리가 부러지고 상처투성이가 된

흐넝이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를 통해 전해주고 있다.

 

짱이 흐넝을 처음 만났을 때는 흐넝이 60살 먹은 할머니 코끼리였었다.

건축 현장에서 무거운 목재와 콘크리트 기둥을 옮기느라 쇠약해진 흐넝은

코끼리 관광체험장에서 사람들을 등에 태우느라 척추가 부러져 굽고

다리와 꼬리도 부러져 있던 상태였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짱이 흐넝을 구조해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줬으니 정말 다행이었다.

동남아를 여행할 때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 관광체험을 하던데

알고 보니 병들고 나이 들어 약해진 코끼리들이 최후에 하는 일이었다는 걸 알았다.

자신의 몸을 건사하기도 힘들 상황에 사람들을 태우고 조련사들의 채찍을 견뎌내야 하는

코끼리들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동물권에 관한 책들을 접하며 제일 안타까운 게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었는데,

흐넝을 알고 나니 동물원 속에 있는 코끼리들은 그나마 나은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야생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지만 말이다.

 

책 중간에 짱이 이렇게 말한다.

야생 동물 보호가는 되도록 동물과의 접촉을 피한답니다. 구출이나 치료를 할 때를 제외하고 만지거나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일은 하지 않아요. 야생 동물이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지면 안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이 동물들이 언젠가는 야생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니까요.”

 

짱의 바람대로 흐넝은 육돈국립공원에서 와 사육사의 돌봄을 받으며 야생에 잘 적응해서 살다가 2021년에 세상을 떠났다. 흐넝이 야생으로 돌아갔을 때 본능에 따라 적응해 가는 과정을 읽었을 때는 자연이 주는 놀라운 치유 능력을 깨닫기도 했다. 인간에 의해 상처 투성이가 된 야생 동물들을 다시 자연 속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계속 하고 있는 짱이 얼마나 고맙던지.... 이제 우리도 여행지에서 코끼리 관광 체험에서 코끼리 보호 체험으로 전환하는 것만이라도 실천해 보면 좋겠다. 코끼리도 멸종 위기 동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YES마니아 : 로얄 e*****6 2023.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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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구조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구조이야기♡" 내용보기
처음 책을 받았을 때,두께를 보고 놀랐지요_무려 127페이지.보통 그림책을 생각했었는데,두께에 놀라고 빼곡히 담긴 이야기 속에 읽을수록 가슴벅찬 감동과 울컥하는 느낌은..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요_?#짱과야생코끼리흐넝 은,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 구조 이야기 입니다.책을 펼쳤을 때 첫 장에 보이는 내지의 그림은 코끼리주름이라는걸 알 수 있었어요.뭔가 어루만지고싶은 느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구조이야기♡" 내용보기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두께를 보고 놀랐지요_무려 127페이지.
보통 그림책을 생각했었는데,두께에 놀라고 빼곡히 담긴 이야기 속에 읽을수록 가슴벅찬 감동과 울컥하는 느낌은..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요_?

#짱과야생코끼리흐넝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 구조 이야기 입니다.

책을 펼쳤을 때 첫 장에 보이는 내지의 그림은 코끼리주름이라는걸 알 수 있었어요.
뭔가 어루만지고싶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_

이 책의 주인공, 우리의 짱은 야생동물보호활동가 입니다.
환경운동가이자 불법 야생동물 거래를 감시하는 와일드액트의 설립자입니다. 영국 BBC로부터 100인의 여성에 선정되었고, 용기있고 고무적인 야생동물 보호 활동으로 2022년 스페인 지로나 공주 재단의 청년 공로상을 수상했어요.

우기와 건기의 두계절 사이.
베트남 욕돈 국립공원_야생 동물 보호활동가 짱은 어느 날
흐넝을 만납니다.
베트남 정글에서 겨우 네 살 때 밀렵꾼에게 잡혀 어미와 떨어진 코끼리 흐넝. 이 후 건축현장에서 몸이 쇠약해져 더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까지 무거운 목재와 콘크리트를 옮기고, 그 다음엔 코끼리 관광체험장에서 매일 쉬지않고 사람들을 등에 태워야 했던 흐넝.

#짱과야생코끼리흐넝 은 인간에게 착취당해 온 흐넝이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어요.

스케치하듯 그려진 그림들속에서 짱과 흐넝의 이야기가 물 흐르듯 함께 흘러가는 느낌과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장면들이 하나하나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졌답니다.

코끼리는 지구에서 가장 덩치가 큰 육상동물이며 어미젖을 먹는 포유류라고 해요. 코끼리는 장비목 코끼리과 동물인데, 장비목은 라틴어로 프로보시스인데 '길쭉한 코' 라는 뜻이예요.

욕돈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아시아동물재단에서 일하는 짱은 매일 코끼리 관광체험장을 오가야했기에 학대받는 코끼리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어요.

밀렵꾼에게 잡혀온 곰들을 구조하는 '프리 더 베어스'라는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활동을 하며 불법으로 잡혀온 곰을
구조하여 아픈곳을 치료하고 훈련을 시켜 야생으로 돌려
보내는 일을 한 짱_
그러나 곰을 기르는 건 불법이지만 코끼리를 기르는 건 불법이 아니였어요. 현재 법에 따르면 난폭한 흐넝의 주인은 흐넝을 합법적으로 기르는 셈인거죠.이에 흐넝을 치료하고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일은 쉽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포기할 짱이 아니죠.

쉴틈없이 관광객들을 등에 태우면서도 하루에 한끼만 겨우 먹을 수 있었던 흐넝. 늘 굶주리고 목마르고 가혹한 노동으로 지치고 아픈 발을 가진 흐넝.
네살부터 예순살이 되기까지 쉼없는 노동을 한 흐넝을 보면서 짱의 눈물은 어느새 저의 볼에서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짱의 흐넝구조활동은 단지 코끼리를 잔혹한 훈련과 노동에서만 구하는것이 아니라 코끼리의 영혼까지 구해주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구조된 코끼들에게 다섯까지 자유를 주는 것이지요.
코끼리들이 누려야 할 다섯가지자유
하나, 자유롭게 행동할 자유
둘,고통받거나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지 않을 자유
셋, 굶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자유
넷, 불편하지 않을 자유
다섯, 겁먹거나 슬프지 않을 자유



경이로운 야생동물들이 존재한다는 걸 감사하는 마음으로_
생태계에서 코끼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치고 일깨워 주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자연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하지 않고 공존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되었습니다.

좋그연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s*******3 2023.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맘 아픈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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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에서 느껴지는 코끼리 몸이 주름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 짱이 주인공이고 야생 곰 소리아를 무사히 야생으로 돌려 보내고 새로운 여정으로 코끼리.베트남 정글에서 네 살 때 밀렵꾼에게 잡혀 어미와 떨어진 코끼리 '흐넝'건축현장에서 몸이 쇠약해져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까지 무거운 목재와 콘크리트 기둥을 옮겨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코끼리 관광 체험장에서 매일 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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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에서 느껴지는 코끼리 몸이 주름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 짱이 주인공이고 야생 곰 소리아를 무사히 야생으로 돌려 보내고 새로운 여정으로 코끼리.

베트남 정글에서 네 살 때 밀렵꾼에게 잡혀 어미와 떨어진 코끼리 '흐넝'

건축현장에서 몸이 쇠약해져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까지 무거운 목재와 콘크리트 기둥을 옮겨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코끼리 관광 체험장에서 매일 쉬지 않고 사람들을 등에 태워야 했죠.

흐넝은 예순살에 만나서 척추가 망가져 등은 굽고, 꼬리와 다리는 부러져 있었고 흐넝은 아시아 동물재단(AAF)의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들에 의해 구출됐어요.

인간에게 착취 당해 온 흐넝이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2021년 4월 흐넝은 고된 노동으로 몸이 쇠약해 져 세상을 떠났지만 아시아 동물 재단 덕분에 세상을 떠나기 전 수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고 인간에게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더라도 아무도 흐넝을 탓하진 않았을 거예요.

흐넝은 우리에게 우정과 믿음을 선물했습니다.

흐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과 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다시금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야생 동물과 그들의 터전을 지켜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코끼리는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합니다.
짜응 응우엔.

127페이지의 두꺼운 그림책이지만 펜화로 그려진 그림과 정글 속에서 동물들을 표현해 내는 스케치와 메모들 그리고 사실적인 그림들(코끼리 학대등)

이 그림책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여러 장면들을 올려 둡니다.

거의 죽다시피한 흐넝의 그림은 마음이 찢어지는 듯 해요.

짱의 메모와 스케치에서는 급기야 울게 됩니다. 얼마나 학대와 고생이 이어졌는 지 가늠이 되는 사실적 표현.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성찰을 불려 일으키는 장면들.

컷이 세밀하면서도 많아서 작가님의 노고가 엄청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노블같은 그림책

코끼리들이 누려야 할 다섯 가지 자유

하나, 자유롭게 행동할 자유
둘, 고통받거나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지 않을 자유
셋, 굶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자유
넷, 불편하지 않을 자유
다섯, 겁먹거나 슬프지 않을 자유

구조 된 코끼리만 맛 볼 수 있다는 건 너무 불쌍하고 화나는 일이네요.

왠지 관계를 맺지 못 하는 건 사람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고,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다뤄 주는 새로운 만남이 보여 주는 장면에서는 너무나 감동입니다.

그런 대상이 저도 되고 싶네요. 제발~

꼭 기회 되면 보시길~

#실화바탕
#짱과야생코끼리흐넝
#코끼리구조이야기
#짜응응우엔
#찌뜨주응그림
#김여진옮김
#영국BBC선정'100인의여성'
#북드림아이
#서평단
1*****o 2023.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짱과야생코끼리흐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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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과야생코끼리흐넝 #짜웅응우엔 지음 #찌뜨주응 그림 #북드림아이#짱과야생코끼리흐넝 은 내가 처음만난 베트남 그림책이다. 베트남은 나에게 낯선 느낌인데 이렇게 멋진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들이 있다는게 놀라웠다. 이 책은 베트남에서 야생동물보호활동가, 환경운동가로 일하는 #짜웅응우엔 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야기도 교훈적이고 재미있지만 그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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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과야생코끼리흐넝 #짜웅응우엔 지음 #찌뜨주응 그림 #북드림아이

#짱과야생코끼리흐넝 은 내가 처음만난 베트남 그림책이다. 베트남은 나에게 낯선 느낌인데 이렇게 멋진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들이 있다는게 놀라웠다.
이 책은 베트남에서 야생동물보호활동가, 환경운동가로 일하는 #짜웅응우엔 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야기도 교훈적이고 재미있지만 그림들이 대단하다. 하나하나 세밀화처럼 꼼꼼하게 스케치하고 채색을 해서 어떤 장면은 사진인가 싶기도 했다.
그리고 페이지수도 어마어마하다. 보통 그림책이 16장 내외인데 이 책은 127쪽이나 된다.
여러모로 놀라운 그림책이다.

'짱'은 야생동물보호활동가 이다. 베트남에 사람들이 관광을 가면 코끼리타기 체험을 많이하는데 이 체험장에서 일하는 코끼리 '흐넝'을 만난다.
나도 태국에 여행을 갔다가 코끼리 타기 체험을 했었다. 패키지 프로그램이라 참여는 했지만 쇠꼬챙이로 코끼리머리를 찔러서 앞으로 가게하는 걸 보고 마음이 불편했었다. 가이드가 코끼리는 아프지 않다 괜찮다고해서 그런줄알았는데 사실은 코끼리가 굉장히 고통스럽다고 한다.
짱은 흐넝이 60년 가까이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몸이 성하지 않다는 걸 알게된다. 그래서 그곳에서 흐넝을 구출하고 자연에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그 사이에 생기는 일을 글과 그림으로 또는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해서 보여준다. 특히 짱이 관찰한 내용을 스케치 한 것처럼 넣은 삽화는 세밀하고 내용도 꼼꼼해서 자연백과사전을 방불케한다.

우리나라는 코끼리같이 야생동물을 길들여서 착취하는 일은 없지만 야생동물과의 공존에 관심을 기울이는 중이다. 멧돼지, 고라니, 산양 등이 살아가는 터전이 줄어들어 사람들이 사는 곳이나 농작물이 있는 곳에 와서 피해를 입히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곰, 여우등 멸종된 동물들이 많아져 복원사업도 계속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또 키우는 반려동물 또는 길고양이들을 함부로 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동남아시아의 코끼리를 타는 관광이 이젠 없어지길 ...그리고 동물들이 고통받지 않고 인간과 함께하는 삶에대해 다같이 고민하고 좋은 방법을 모색해보길 생각해본다
YES마니아 : 골드 6******o 2023.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짱과 야생코끼리 흐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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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신 #초그신서평단 #짱과야생코끼리흐넝 #북드림아이 #짜응응우엔지음 #김여진옮김 #그래픽노블<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 구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끼리를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짜응 응우엔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전작인 <짱과 야생곰 소리아> 이야기에서도 느꼈지만 책 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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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신 #초그신서평단 #짱과야생코끼리흐넝 #북드림아이 #짜응응우엔지음 #김여진옮김 #그래픽노블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코끼리 구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끼리를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짜응 응우엔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전작인 <짱과 야생곰 소리아> 이야기에서도 느꼈지만 책 자체에 엄청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진다. 책도 두툼하고 그림도 예술이고 야생곰과 코끼리의 삶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도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써져 있다.

여기 나오는 흐넝은 4살 때 엄마와 떨어져 잡혀와서 평생을 일을 하고 착취를 당하며 살았다. 너무 오랜 시간 주인의 말에 복종하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처음 야생에 풀어놨을 때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고 가만히 서있는다. 이 부분을 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어린 코끼리를 훈련시킨다고 곡괭이 모양의 불훅이라는 도구로 정수리를 내려찍는다고 한다.
코끼리 트레킹을 할 때도 어린 코끼리 등에 어른이 여러 명 탈 때도 있고 조련사는 앞에 앉아 불훅으로 5초 마다 한번씩 내려 찍는다니 ㅠㅠ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은 첫 번째 이야기부터 열세번째 이야기까지 코끼리 구조를 어떻게 하고 국립공원에서 코끼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열세 번째 이야기에서 흐넝이 어린 코끼리 쿠셋을 엄마처럼 보살펴주는 부분에서는 마음이 뭉클하기도 했다. 다른 코끼리들도 고통받지 않고 자연 속에서 야생에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h******u 2023.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 관광체험을 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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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코끼리 관광 체험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경험한 적은 없지만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코끼리를 타는 사진이나 매체를 통해 이미 익숙한데요!코끼리 보호 체험에 대해서도 알고 계신가요?코끼리 보호 체험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 야생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코끼리를 관찰하는 것이라고 해요.정말 멋진 프로그램 아닌가요?코끼리의 자유를 지켜주면서 기존 관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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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코끼리 관광 체험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경험한 적은 없지만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코끼리를 타는 사진이나 매체를 통해 이미 익숙한데요!
코끼리 보호 체험에 대해서도 알고 계신가요?
코끼리 보호 체험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 야생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코끼리를 관찰하는 것이라고 해요.
정말 멋진 프로그램 아닌가요?
코끼리의 자유를 지켜주면서 기존 관광사업에 종사하던 분들도 돈을 벌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런데 코끼리를 관광 체험에서 보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까지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습니다. 그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겨있어요.

<짱과 야생 코끼리 흐넝>
‘짱’은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입니다.
학대받는 코끼리를 구해 보호 체험 프로그램으로 옮기고 야생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코끼리를 이용해 서커스 및 관광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들에게서 코끼리를 지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또 평생을 주인의 명령에만 복종해 온 코끼리 흐넝이 스스로 먹이를 찾고 친구를 사귀는 야생에 적응하는 일도 쉽지 않죠.
짱이 동물을 사랑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이 없다면 그 무엇도 바뀌지 않았을 겁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꼭 한 번 만나보세요!
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겁니다.



k****3 2023.04.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