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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몰입도 있고 집중력 끌어올리는 얘기였다. 진행 속도도 알맞아서 늘어지지 않고 마음에 들었다. 역시! 아무리 스릴러 라고 해도 #매력남 하나쯤은 나와야지! 달콩한 #로맨스 도 있어야 이 맛이지(>∇<) <케이드 왜이리 멋진거야!!> 위험할때 마다 짜라란 하고 나타나는것이 사실은 케이드가 주인공 아닌가? 싶을지경. 그리고 자꾸 위험 상황에 나타나는것이 멋짐 폭발과 함께 의심도 불러일으켰다. (케이드는 이제 변신만 하면 히어로 주인공!´▽`) 점점 알아 갈수록 이 집안 콩가루 집안을 넘어섰다. < 밀가루 집안인가Σ(-@-) > 반전 이라기보단 그냥 내용의 흐름을 읽다보면 생각 못한것이 갑툭튀 한다. 드디어 실마리를 찾았구나 싶어서 '아~이렇게 된거였구나' 하면 짠! 그거 아니었지! _하고ㅋㅋ 작은 단서를 드디어 찾아서 '아~~일이 이렇게 된거였어?' 하고 있으면 짠! 사실은 이거였지!!!( >o<) 이게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영미 소설의 매력은 갑툭튀와 무대가 크다는것! 20년전 엄마를 여의고 둘이 의지하며 살아가는 쌍둥이 자매 '다니와 브린' 일란성 이지만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오른쪽 주근깨, 왼쪽 주근깨 마치 거울을 보는 듯 그들은 거울쌍둥이 이다. 읽으며 다니한테 열받을 때가 많았다. 다니는 쌍둥이 브린에게 자신이 언니임을 강조하며 항상 자신의 인생 속에서 브린이 있기를 원하는 이기적임을 보인다. 그리고, 뜬금없이 '브린' 에게 걸려온 전화. 엄마가 총을 맞고 죽음을 앞두고 있으니 어서 오라는것! (그녀의 엄마는 20년전 돌아 가셨는데0Д0) 브린을 확인을 위해 3시간 거리를 달려 병원에 도착하고, 의식불명으로 응급실에 만신창이로 누워있는 사람은 20년전 허리케인으로 돌아가셨다는 엄마가 맞다. 죽음을 위장하다니 엄마는 '증인보호 프로그램?'아니면 거물급 '스파이'? 이러면서 열심히 읽었건만 역시 내 추리 실력은_몽충이! ?( ºΔº )? 엄마의 20년 삶을 돌아보여 엄마의 집에서 만난 아래층 세입자(화가) '케이드베컴' <자 이제 매력남을 위해 턱받이를 준비할 시간!> 케이드와 함께 사건을 쫒을수록 엄마의 과거에는 위험이 있고, 케이드 역시 그녀의 엄마와 엮인것같다. 그리고 케이드와 브린에게 살랑살랑 불어오는 로맨스 >ㅂ< 액션까지 가미된 스릴러에 로맨스!! 이 작가님 다른책도 읽고 싶다. 국내발간 해주라!해주라! 투쟁!(*°▽°*) . . ♧ 그는 자석 이었고 나는 그의 자력 속에 갇혀 있었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냥 그 속에 갇히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206) ♧ 당신은 단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사는 거예요. 이건 당신 인생 이라고요. 최대한 잘 써야죠. ♧ 상황이 불편할 때, 힘겨울 때, 내가 나를 벗어날 때, 나는 제일 살아 있는 느낌을 맛봐요. 그런게 지겨운 것보다는 백배 낫거든요. (329)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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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인 ‘브린’과 ‘다니’는 거울과 같이 닮았다. 한명은 주근깨가 왼쪽에, 한명은 주근깨가 오른쪽에 있다. 또 한명은 왼손잡이이고 다른 한명은 오른손잡이이다. 둘은 20년전 엄마가 돌아가신 후 딱 붙어 다니며 돈독한 자매로 살아왔다. ‘브린’은 어릴 때 엄마가 가르쳐 주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살아가는 것이 꿈이지만 엄마를 대신해 항상 의지가 되어준 언니 ‘다니’에게 맞추어 의류사업을 돕고 있었다. 그러던 중 퍼시픽 오케스트라의 유럽 순회공연 제2 바이올린 자리에 브린을 섭외하고 싶다는 연락이 오고 브린은 고민하는데, 브린에게 걸려온 “엄마가 총기사고로 위독하다”는 또 한통의 전화. 20년전에 죽은 엄마가 어떻게 살아있지? 게다가 총기사고로 위독하다니...브린은 온통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번이 엄마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샌프란시스코 병원에 간다.
“이 여자는 우리 엄마였다” 브린은 누워 있는 여자가 허리케인에 휩쓸려 가 죽은 엄마임을 확인하고 혼란스러웠다. 엄마의 이름은 알고 있던 ‘킴 랜드리’가 아닌 ‘로라 호손’. 엄마는 사라진 20년 동안 로라호손이라는 다른 사람으로 살고 있었다. 브린은 엄마가 자기들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선의를 베풀고 살아가는 것에 배신감과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그렇지만 왜 엄마가 이런 비밀스러운 삶을 살았는지 궁금하여 엄마 곁에 남아 조사를 한다. 조사를 하면 할수록 사건은 더 미스테리속으로 빠지고....엄마의 새로운 삶 속에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들과 하필 이때 연락 두절된 아빠도 무지 의심스럽다.
총기 사고는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었다. 범인은 겨우 숨만 쉬고 있는 엄마를 죽이려고 병실에 침범하기도 하고 브린이 묵고 있는 엄마 집에서 뭔가를 가져가려고 집에 몰래 잠입해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브린’을 차로 치여 죽일려고도 한다. 도대체 누가 범인이지?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속도감과 스릴감~ 책을 단숨에 쭉 다 읽게 만들었다. 하나 하나씩 알아가는 놀라운 사실. 그리고 자꾸 자꾸 뒤집는 반전에 반전. 엄마가 후원한 엄마의 아랫집에 사는 케이드라는 화가. 그의 정체는 누구지? 브린은 서서히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그의 도움으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게 된다.
천사의 얼굴을 한 엄마의 비밀과 거짓말 야성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어둠의 화가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쌍둥이 자매.
아 그리고 결론은 놀라운 반전.. 스포가 될 것 같아서 다 쓰지 않겠다. 역시 사람은 변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모두 행복하게 잘 해결되어서 해피하다. 나는 역시 동화스러운 해피 엔딩을 사랑하는가보다. 엄마 대신 항상 의지하며 의존에 가깝게 지내던 언니로부터 독립하여 브린이 사건을 해결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게 되는 과정이 흐뭇하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매력적인 케이드와의 로맨스도 달달하다. 똑같은 얼굴을 하고 서로의 반쪽처럼 의지하는 쌍둥이가 있다면 특별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도 하고 서로를 너무도 영향을 미쳐 곤경에 또 불행에 빠뜨리게도 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의 주인공 브린은 반쪽으로부터 독립을 하여 당당히 멋지게 성공하고 서로에게 힘도 되어준다. 등장하는 또 한쌍의 거울쌍둥이들과는 달리...(아 스포인가?) 아무리 끈끈하게 맺어진 가족이라도 과감하게 끊을 것은 끊고 결단을 내려 자신만의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다는 것이 이 소설을 읽으며 크게 느낀점이다. 가족 때문에 자신의 꿈을 접고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 서로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소설이었다. 너무 재미있는 스토리. 강추합니다.
마음에 드는 문구 p394 너한테 너무나 필요한 사람인 척해왔어.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였지. 나는 네게 필요한 존재여야 했던 거야. 너로 인해 나는 모든 걸 해낸 힘을 얻었어.
p395 두 사람은 굉장히 친밀하면서도 일그러진, 비밀스러운 상호 의존 관계였다.
p418 나는 그들이 깨진 거울이라고 생각해. 사람이 자기 인생을 살지 않으명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지만 난 두 사람이 우리가 봐야 할 거울이라고 생각해.
#거울자매 #바버라프리시 #키멜리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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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쌍둥이 자매 다니와 브린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엄마를 잃은 슬픔에 이어 아빠도 자매를 기르는데 소홀해지면서 다니와 브린은 서로를 의지하며 돈독하게 자랍니다. 어느덧 성인이 된 자매들... 브린은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자신의 꿈을 포기한채 언니인 다니의 삶에 맞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브린은 병원으로부터 엄마가 총기사고로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가 사고로 위독하다는 연락에 어리둥절해하지만,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까싶어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죽었다고 위장하면서 숨어지낸 엄마의 등장, 그리고 엄마의 주변에 있는 남자의 존재... (이후 이야기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하여 그만 줄여봅니다ㅠ) 브린이 엄마를 만나면서부터 이야기의 속도감이 빨라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느껴지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서 이 책을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읽으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이 와닿으리라 생각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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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가 총상을 입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은 '브린'은 놀란다. 쌍둥이인 브린과 '다니'의 엄마는 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브린은 홀로 엄마를 찾아가고, 엄마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단서들이 촘촘히 나와서 그걸 추측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브린의 엄마도 쌍둥이가 아닐까 추측하긴 했지만, 여타 다른 반전들이 내 생각과는 달라서 더 재미있었다. 나도 여동생이 있는 입장에서, 쌍둥이 자매인 브린과 다니가 서로에게 느끼는 교감과 감정들이 책에 잘 나타나 있어서 좋았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삶의 큰 부분을 내어주는 부분에서. 그러나 아무리 사랑해도 각자의 삶이 있고 그걸 지지하고 응원해 줘야 한다는 결말로 끝이 나서 그 결말까지 마음에 들었다. 또 하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조금 말랑하게 해주는 로맨스도 적절하게 스며들어 있어 읽는 데에 부담이 덜 했다. 브린을 지켜주고 같이 진실을 밝히려는 케이드의 모습이 책 속에서 너무 매력적이었다. 숨겨진 흑막이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그게 아니라서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 브린이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게 삶의 방향을 일러주고 그 영감을 깨워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브린을 도와준 케이드가 너무 멋있었다!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선, 그게 연인이든 친구이든 가족이든 각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소설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p430 "난 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어떤 여자, 이제 막 날개를 펴고 나는 법을 배우던 여자를 좋아했어요.-" "나도 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남자를 좋아했어요.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 완벽한 자신감, 자기만의 규칙을 만들려는 열망을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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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흐름이 아주 맘에 든다. 스릴러 영화 같은 느낌이 나면서 머릿속으로 장면을 상상할 수 있는데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술술 잘 익히고 앞을 기웃거릴 필요가 없다.
p. 71 좋은 일이 있으면 항상 나쁜 일이 뒤따랐던 것이다. 나는 오래전에 그걸 터득한 바 있었다. [돌아가신줄 알았던 엄마가 총에 맞았다고 20년만에 연락이 왔고, 인생을 바꿀만한 새로운 일이 기다림에도 엄마를 찾아 온 쌍둥이 자매의 동생 브린이 떠올린 생각]
p. 118 하지만 넌 그 사람을 몰라, 브린. 아무라도 케이드 베컴이 될 수 있어. [엄마의 피격 소식을 쌍둥이 언니 다니에게 결국 말하고 그녀는 엄마를 보러 온다. 다니와 엄마 집을 다시 보는 사이 병원의 엄마는 다시 한번 습격을 당하고, 엄마를 보고 온 사이 엄마의 집이 누군가에게 털린다. 전날부터 브린을 도와주던 아랫집 화가 케이드도 그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그리고 주변의 엄마 지인들에게도 직선포를 날리는 다니를 보며 브린은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둘의 차이를 느끼게 되고, 다니는 집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쌍둥이지만 닮지 않은 구석도 있는 상태로
엄마의 피격에서부터 시작해 끝을 알 수 없는 반전 스토리가
몰입감 정말 제대로 선사해준다.
제목 거울자매에서 알 수 있듯
닮은듯 하지만 다른 면이 있는 부분에서
그리고 시작부터 보여진 엄마의 과거는 비밀도 아닌
차마 누설할 수 없어 꾹 닫고 한번 꼭 보시라라고 밖에 말 못하는
이 맘 읽은 분들만 알텐데...
p. 418 "너는 두 사람이 우리의 거울일 거라고 했지만 나는 그들이 깨진 거울이라고 생각해." 다니가 말했다."사람이 자기 인생을 살지 않으면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문장으로 끝맺음한다. 자꾸 반복하게 되는데 더 이상 말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 스토리... 직접 확인해 보시는 수 밖엔 없을듯...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거울자매 #반전소설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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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현재를 잇는 충격적인 사건들. 휘몰아치는 감정 변화의 묘사들에 푹 빠져읽게 되는 소설!!! ?? 며칠 전 우연히 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린 자리를 제의받았던 브린. 하지만 그 일이 너무나 하고 싶지만 반면에 언니 다니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보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부띠크를 함께 운영해야 했고 결혼 후 몇 번의 유산 끝에 또 한 번의 임신을 했고 제일 예민한 시기의 언니여서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꺼낼 수도 없을거라 생각했다. 브린이 늘 의지하는 22분 언니 다니. 일란성 쌍둥이인 브린과 다니는 늘 함께였다. 20년 전 엄마가 허리케인때문에 사망했을 때도 다니는 든든하게 옆자리를 지켜주었다. 그래서 더더욱 지금 다니에겐 브린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마음을 모르는 척 할 수 없었다. 그런 마음으로 부띠크를 정리하던 오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고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고 말았다. "당신의 엄마가 위독하시니 지금 바로 오셔야겠어요." 20년 전에 죽은 엄마가 지금 위독하시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직접 확인하러 간 브린은 믿기지 않는 현실을 확인하고 마는데... ??p6 로스앤젤레스를 떠난 이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던 순간부터 나는 줄곧 두려움과 메스꺼움을 이겨내려 애쓰고 있었다. ??p19 다니는 오랜 시간 나를 안전하 지켜줬다. 그러나 남은 내 인생이 언니의 필요에 지배당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p32 이 여자는 우리 엄마였다. 이 병상에 있는 여자는 한때 나를 사랑했고 내게 노래를 불러주고 나와 함께 웃었던 사람이었다. 그녀는 내게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지만 그건 거짓말이었다. 그녀는 나를 버렸다. 그녀는 다니를 버렸다. 우리는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아빠는 우리에게 엄마가 죽었다고 말했었다. ??p193 그건 이제 달라졌다. 나는 흘러가고 있지 않았다. 나는 격류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격류에 빨려 들어와 있었다.그러나 그 격류는 또한 내가 알지 못했던 내 속의 강인함을 일깨워 주었다. ?? 로맨스 소설로 데뷔하고 여성 소설, 미스터리 스릴러에 이르는 많은 소설을 쓰신 작가님다운 작품이었다. <거울자매>엔 사건에 휘말리는 긴박함이 있었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순간에 열정에 휩싸인 남녀가 있었다. 20년 전에 죽었던 엄마가 총에 맞았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감추고 숨기며 살았던 과거의 딸에게 연락을 한다. 사랑한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기 위해.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마음에 엄마에게로 달려가는 브린은 복합적인 감정에 힘들어한다. 죽었다고 거짓말한 엄마에게 화가 나면서 총에 맞았다는 사실에선 걱정을 하고 자신이 사랑했던 엄마를 보고싶기도 하는 마음들이 뒤엉켜 브린을 힘들게 했다. 이 감정 변화에 대한 막힘없는 서술이 재미 요소 중에 하나다. 등장인물에 그대로 녹아들어 분노와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독자에게 지금 당신의 인생은 어떠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누군가에게 휘둘려 살고 있는지.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고 있는지. 한 번의 기회만 노리고 있는지. 누군가를 지켜내는 것을 목표로 살고 있는지. 아니면, 당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모든 질문들을 소설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엄마의 과거 속 사건은 지금의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었던걸까. 궁금함에 빠져 계속 읽게 되는 소설. 숨 멈추고 읽게 하는 따뜻한 로맨스. (낯 뜨거운 묘사들이 아니다. 사랑의 감정이 일어나는 과정을 표현한 필력에 또 한번 감탄하고 말았다. 이런 로맨스는 또 읽고 싶다고 생각할만큼??) 절묘하게 짜여진 스토리와 살아 숨쉬는 등장인물들. 또 한 번의 반전까지 숨겨놓은 이야기로 페이지터너 보장!!!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거울자매 #바버리프리시 #최호정옮김 #키멜리움 #서스펜스 #로맨스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소설추천 #페이지터너 #반전소설 #도서협찬 #서평후기 #완독후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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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 자매 #
쌍둥이 자매 브린과 다니 어느날 브린은 병원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어머니가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있다는 것인데 브린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지만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마주한 인물은 오래전 죽었다고 생각했던 엄마였다. 자신이 알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살아 있던 엄마의 모습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엄마의 과거를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엄마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엄마의 과거를 파면 팔 수록 실망을 감출 수 없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까지 위협적인 상황들이 하나 둘 생겨난다.
오래전 부터 자신의 꿈이 었던 음악과 언니와 함께 하고 있는 부티크 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던 상황에서 맞닥드린 생존해 있던 엄마의 존재 늘 언니의 의견에 따랐던 브린이지만 엄마의 과거를 쫓고 왜 자신들을 버리고 떠났는지 이유를 알기 위해 자신의 뜻을 밀고나가고 언니인 다니와 말다툼도 있었지만 끝까지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다. 그렇게 후반부에 변화된 브린의 모습들이 다니와 브린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왔는지..
이야기를 읽으며 엄마를 쏜 범인은 누구일까? 주변 인물들을 다 믿어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범죄와 연관된 과거!!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쌍둥이' 라는 소재가 겹치게 나오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는 했다. 그럼에도 후반부에 몰아치는 이야기는 속도감 있게 진행돼서 마음에 들었다. 이야기가 다 끝날때까지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불신은.. 어쩔 수가 없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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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수였다. 여기 오면 안 되는 거였다.
일곱 살 때 엄마가 돌아가신 이래 우리는 이 세상에 내동댕이쳐진
나보다 22분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다니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내가 꿈꾸던 일을 하게 되면 다니는 나 없이 지낼 수밖에 없을
나는 그 사실에 명치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당신 어머니에게도 아마도 당신과 당신 아버지를 떠나야 할
1시간 전에 누군가 당신의 어미니를 공격했습니다.
인생은 에상하지 못한 일들의 연속이에요. 난 그런 것에
아, 돌아버리겠네, 그는 나가기 전에 내게 도넛을 사다 놓았던
내가 떨어져 부딪힌 땅보다 그 사실이 더 나를 강하게 타격했다.
내가 우리 가족을 이루어 내려고 그 모든 일을 다했데는 말이다.
제가 일곱 살이 될 때까지, 엄마가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자취를
가끔은 되는 대로 선택을 하고 결과를 따라 굴러가야 하기도 하죠.
그 사람 아니면 우리가 죽는 거였어. 난 너를 죽이지 못한 게
당신은 아니었고요. 내가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다니는 빛을 받아 일렁거리는 그 돌멩이를 보고 헉하고 숨을 멎었다.
너는 두 사람이 우리의 거울일 거라고 했지만 나는 그들이 깨진
@cimeliumbooks
#거울자매 #바버라프리시 #키멜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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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거울 자매라는 제목에 맞게 쌍둥이 얘기이다. 이 책은 로맨스와 미스터리 및 스릴러에 관한 이야기인데 처음에는 로맨스랑 미스터리, 스릴러를 같이 스토리에 엮어도 재미있을까? 했는데 말을 잇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진짜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무래도 미스터리와 스릴러가 섞여있다보니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만 모든 게 스포가 될 거 같아서 말하기가 조금 조심스럽다.
조금 얘기를 하자면 책 소개에도 나와있는 얘기이지만 20년 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위급하다고 쌍둥이에게 연락이 오는데 쌍둥이 언니인 다니는 20년 전에 우리를 버렸다고 그냥 가자고 하지만 주인공인 쌍둥이 동생인 브린은 그럴 수 없다고하면서 엄마의 곁에 남게 되는데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브린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된다. 이후에 브린은 하나둘씩 드러나는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스토리가 이어나간다.
진짜 후반부터는 휘몰아치고 브린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이어나가기 때문에 감정이입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수월하게 이입하면서 스토리를 즐겼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꼭 한 마디를 해드리고 싶은데 모든 것을 다 의심하고, 믿지 말아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라는 거 자체여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거기다가 살짝의 로맨스까지 더해져서 더 완벽한 소설로 재미있게 읽었다. YES24에서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재미있는 책을 하나 더 만나는 기분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기 떄문이다. 미스터리, 스릴러물 좋아하고 반전에 반전! 모든 것을 의심하고 생각하시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재미있게 읽을 거 같다.
p.13 폭풍이 불어오고 있었다. 그 바다가 마치 내 안에서 사납게 요동치는 감정의 메아리같이 여겨졌다. 나는 모든 것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이 제일 좋았다. 일이 승승장구하는 건 좋지 않았다. 그다음에는 보통 고통스러운 바닥 상태가 뒤따르기 때문이었다. 오늘은 바로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은, 그런 날 중 하나였다.
p.70 새로운 하루였다. 태양이 빛나고 있어 한결 나았다. 태양이 내게 내가 발을 내디딘 이 비밀과 거짓의 세상을 비출 한 줄기 빛을, 조금의 통찰력을 줄지도 모른다.
p.327 “그냥 미래가 너무나 예측 불가능해 보일 때 미래의 계획을 세운다는 게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가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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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파도가 출렁이는 물 위에 까닥거리고 있는 작은 보트가 하나 있고 파란색과 녹색, 그리고 회색이 혼재된 그림이었다. 멀리 보이는 한 점 불빛이 보트를 부르고 있었지만, 보트는 그곳에 이르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말요? 저 보트는 해안에 도달하게 되나요?" "당신 생각에는요?" "난 모르죠. 가끔은 안 좋은 일이 그냥 생기곤 하잖아요. 사람들이 항상 집으로 오는 건 아니고요. 인생은 생존을 위한 전투일 수도 있어요." pp.55~56
"당신은 어떤 주제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려요?" 내가 물었다. "출발점이 어디든 간에 나는 언제나 극복할 수 없는 역경에 맞서 싸우는 걸로 끝이 나요." "엄마 집에 걸려 있는 그림 속 거대한 폭풍에 갇힌 작은 보트 같은 것 말이죠." p.133
"2주면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이에요. 한순간에도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고요. 당신 인생은 단 한 번이에요, 브린. 음악이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걸 해요. 다른 모든 건 어떻게든 될거예요." p.136
"저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넌 저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는 게 아니야. 너를 위해 하는 거지. 넌 오직 그것만 생각하면 돼." "그게 로라 선생님이 항상 하신 말씀이에요." 그 말을 듣고 나는 속으로 움찔했다. 엄마와 나는 중요한 여러 부분이 여전히 닮아 있는지도 몰랐다.
우리가 악기를 내려놓자마자 밀라는 나를 양팔로 감싸 안고 꽉 껴 안았다. "고마워요." 그 아이가 말했다. "여태껏 제가 연주했던 것 중에서 최고였어요." "나도 그래. 넌 대단했어, 밀라. 우리 어머니가 들었으면 널 정말 자랑스러워했을 거야." "그리고 언니도요." 그 아이의 말에 나는 울컥 목이 메었다. pp.229~230
"그냥 미래가 너무나 예측 불가능해 보일 때 미래의 계획을 세운다는 게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가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흠, 난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닌데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건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 늘 생각해 왔어요. 가끔은 되는 대로 선택을 하고 결과를 따라 굴러가야 하기도 하죠." p.327
바버라 프리시, <거울 자매> 中
+) 이 소설은 쌍둥이 자매 중에서 동생 '브린'이 중심이 되어 사건을 풀어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자기 결정력과 통제력이 강한 언니 '다니'와 늘 언니를 따라왔던 동생 '브린'. 언니의 일을 계속 도와야 할지, 자기만의 길을 가야 할지 브린이 망설이고 있을 때 사건이 시작된다.
그들이 어렸을 때 죽었다고 들은 친엄마가 20년 만에 그들의 인생에 등장한다. 그것도 총을 맞아 쓰러진 채 병원에 있다는 연락으로 말이다. 그 전화를 받은 브린은 엄마가 계시다는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과연 친엄마가 맞을지, 어렵게 임신한 언니에게 이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며칠 뒤면 언니 곁을 떠나 오케스트라 순회공연에 참여할지 말지 연락을 줘야 하는데. 소설에서 드러나지 않은 3시간의 차량 이동 중에 그녀에게 떠올랐을 많은 것들이 연상됐다.
브린은 언제나 자기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선택했다. 엄마가 죽었을 때 자기를 감싸고 이끌어준 언니를 보호자처럼 따르며 존중하고 사랑했다. 그렇기에 자기 목소리를 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건 자연스러운 거였고 브린에게 당연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브린은 자기 삶에서 자기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걸 점차 배우게 된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 옳다. 달라진 브린의 모습에 언니 다니는 배신감도 느끼고 많이 당황스러워했지만, 결국 언니 역시 브린의 의견을 존중한다.
이 소설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하나씩 반전이 등장할 때마다 '헐'이라는 탄식어가 절로 나온다. 보통 스릴러 소설은 어느 정도 결과가 예상이 되는데, 이 작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읽으면서 계속 예상한 상황이 빗나갔고 양파 껍질처럼 새로운 반전과 이야기는 계속 진행됐다.
약 430쪽이나 되는 긴 분량의 소설이었지만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플롯을 꽤 치밀하게 구성한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더불어 내게 있어서 가족의 의미, 그 안의 나란 존재의 존재감, 또 인생에서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어떤 가치가 있을지 돌아보았다. 인생은 언제나 변수의 연속이다. 비슷하게 보이는 일상에서도 늘 예측하지 못한 상황은 발생하고,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순탄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브린에게 조언하는 '케이드'의 말처럼 가끔은 되는 대로 선택하고 결과를 따라 굴러가기도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다. 수많은 변수 앞에 당황하거나 속상해하기 보다, 브린처럼 전과는 다른 선택도 해보고 상처를 받거나 좌절해도 우선 걸어보는 것. 케이드의 그림처럼 역경에 맞서 싸우는 장면으로 끝나는 인생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긴 분량의 이 스릴러 소설을 다 읽고, 다시 맨 앞 부분으로 돌아가 일정 부분을 또 한번 더 읽었다. 아, 이랬구나. 작가가 플롯을 참 흥미롭고 성실하게 잘 짰다고 생각한 소설이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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