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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패턴 B패턴 등 저자 고유의 방식으로 포즈를 패턴화해서 분류한 접근법이 좀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전부 다 완벽히 소화한다는 마음을 버리고 그냥 쭉 읽어보면 그동한 의식하지 못했던 포즈 요소들에 대해서 눈이 좀 트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여러 상황별 포즈 요령도 소개되어 있는 부분도 유익하고요. 포즈 연출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을 때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니다. 저자분이 만화가라서 그런지 예시 그림에 오버액션으로 그린 포즈가 많고 특히 손 제스쳐 같은 부분은 과하게 과장해서 그린 것 같은 부분이 좀 있기는 해요. 공부 목적이나 취향에 맞게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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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그릴 만한 포즈'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포즈의 원리'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보고 따라 그리는 책이 아니라 읽고 공부하는 책입니다. 3D나 목각인형 포징도 원리를 알아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어딘가 자세가 뻣뻣하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이렇게 움직이는게 맞나? 싶을 때도 많고, 현실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자세를 하고 있다는 걸 한참 나중에나 알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포즈를 보고 따라그리면 차라리 나을까 싶어서 '포즈'관련 책을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오는 책, 커플이 나오는 책 등등... 그렇지만 왜 이런 포즈에서 왜 그런 자세가 되는지 알 수 있는 책은 없었습니다. 목각인형이나 클립스튜디오의 3D 모델이 나을까 싶던 도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이 상당히 두꺼워서 그냥 포즈가 많은 책일지도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은 프롤로그의 '몸 가누기 반응' 파트를 읽고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자세를 우선 5가지의 기호로 분류합니다. 이 큰 분류를 가지고, 여러 포즈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처음에는 이 기호들이 당혹스럽고 왼쪽 오른쪽을 외우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몸으로 따라하면 바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포즈를 보고 하나하나 직접 따라하면서 이게 어디에 속하는지 구분했습니다) 이 분류를 한번 외우고 나면 그 다음에는 각 자세별로 원리만 이해하면 응용하기 편했습니다. 깨닫는다고 바로 그림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그림의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무술에 대한 언급이 많고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주는 부분도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무술은 커녕 스트레칭도 하루 걸러서 하는 사람인데, 여기서 나온 이런저런 자세를 따라하다가 '이런 식으로 힘을 싣는 거구나'를 알게된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라면 꼭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자주 보고 싶어서 스프링 분철까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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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에선 쉽사리 볼 수 없는 내용들이라 책 내용 구성은 꽤나 알차다고 생각했어요 초보자들도 쉽게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했구요 다만 관절이 연결되는 부분이나 손 등등 약간 어색해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너무 과하게 그린 건 아닌가..? 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잘 언급 안 하시지만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다고 느껴졌어요 그래도 초보자 이시고 인체에 약하시다면 읽으시기 좋은 책입니다! 그래도 이걸로 인체의 자연스러움을 다 잡는다곤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ㅜㅜ 보기엔 꽤나 부자연스러운 그림들이 쏙쏙 보이거든요.. 최종 평점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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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책입니다. 이론적으로 무척 깊은 책입니다. 모르는 단어 많이 찾아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림체는 조금 투박한 편이며 소소한 작붕이 여러번 보입니다. 문장의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좀 어렵습니다. 그림을 배우는 입장에서는 당장 필요하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목차는 1. 몸가누기 반응 2. 포즈의 정리 3. 부위의 정리 4. 매력적인 포즈 5. 그림을 그리는 포인트 6. 일상 포즈 7. 액션 포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 시노호사 로쿠로 작가의, 그 유명한 포즈의 정리가 번역본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마침 한동안 내 그림은 왜 이렇게 동세가 어색한지를 고민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드로잉 공부를 해 봐도, 참조해 드로잉을 할 때는 괜찮다가 또 자료 없이 드로잉을 하면 어색해지기 일쑤라 정말 갑갑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망치로 머리를 여러 대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작가 분께서 감만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처럼 글로 정리해가며 읽으면 훨씬 잘 이해되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쓴다고 서문에서 밝히셨는데, 바로 그런 사람인지라 이렇게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동작을 해보면 아주 틀리진 않지만 뭔가 어색해서 포즈를 종일 고치고도 또 고치게 되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려왔던 대로, 대충 그럴듯하게 그리다보면 저지르게 되는 많은 실수를 정말 하나하나 다 지적해주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왜 이건 안 틀렸는데 어색하지? 하는 동작도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를 잘 설명해줘서, 더 여러 모로 그림으로 움직임을 표현한다는 것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기도 하고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
| 수록되어 있는 포즈가 다양하고 많아서 좋습니다. 참고해서 연습하고 그림 공부용으로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설명도 쉽고 자세하게 나와서 초보자도 쉽게 보고 익힐 수 있어서 좋은 참고 서적입니다. 이런 책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
| 많은 분들이 포즈를 어려워하시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이 책을 우연히 접하고 구매하였는데, 일단 읽어보며 느낀 점은 보고 따라 그린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이론으로 포즈에 대해 머릿속에서 탄탄하게 잡을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릴 포즈를 찾으시기보단 포즈의 원리에 대해 잘 알고 싶으신 분들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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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움직이면서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회전들을 잘 설명해줍니다. 극한의 역동적인 움직임까지는 아니지만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절제된 움직임을 배우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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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알아가기 좋은 책입니다. 번역이라 그런지 글은 그리 잘 읽히지는 않았어요 일본 애니메이션같은 그림체라 잘 맞는 분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좀 어렵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많이 그려보는게 좋으니 한권 떼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