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공 남산의 부장들은 안기부를 중심으로 바라본 전두환 8년 통치를 다루고 있다. 1981년 1월 1일자로 중앙정보부에서 국가안전기획부로 명칭이 바뀐 5공에세의 안기부장은 4명으로 유학성, 노신영, 장세동, 안무혁이다. 전두환은 유신정권과 5공 사이 그 직을 유지하여 이 책에서는 5공 남산의 부장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이 책은 5공 시절의 상황을 자세히 나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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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이전의 우리나라 1공화국부터 5공화국까지는 독재의 시대였다. 우리나라의 현대사는 철저히 독재와 맞서 싸우며 성장한 역사다. 그 현대사는 보다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있지만 수구세력은 그걸 허락하지 않기위해 교과서 왜곡부터 현대사를 가르치지 않는 방향으로 철저히 눈과 귀를 가렸다. 김충식 작가는 그이전 박정희 시대의 KCIA를 정리한 남산의 부장들로 당시 현대사를 묘사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내가 필독서로 권하는 현대사 책중 하나이다. 남산의 부장들 김대중 자서전 박철언 회고록 청와대비서실 등등을 꼽는데 거기에 이제 5공 남산의 부장들도 올려야할것같다. 세밀한 묘사와 철저한 고증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들이지만 보다 실감나게 엮었다. 우리나라 5공화국을 이해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는 역시나 안기부를 들여다보는일이다. 전두환의 손과발이 어떻게 움직였는가가 곧 대한민국이 어떻게 움직였나를 알수있는것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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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잊혀져 가고 있는 처절한 우리의 현대사 1980년대! 그 당시 안기부(중앙정보부)의 폭력과 악행, 이를 이용한 정권 보위 활동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육사 입시 관련 전두환의 자부심과 차지철의 열등감에 얽힌 이야기, 전두환*정호용의 육사 입학 성적이 거의 꼴찌 수준이었으나, 꼴찌 반에서 장군들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내용, 그리고 이들이 중심이 되어 1979년 12*12 신군부 쿠테타와 1980년 5*18의 비극을 불러왔다는 사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노태우도 일반 사병 신분에으로육사 지원 합격한 사실 등 왠지 모르게 입시 관련 내용들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중국 민항기 사건, 박종철*김근태 관련 고문, 부천서 성고문 사건 등 관련 뒷 이야기도 너무나 생생하게 와 닿았습니다. 88올림픽 유치 비화관련 현장감 있는 서술도 인상 깊었습니다. 일독을 권하는 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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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전두환 정부의 시대. 군부의 시대요, 독재 권력 정점이었던 시대. 그중에서도 정보기관의 비사에 관한 책이다. 1권. 2012년도에 선생의 전작이었던 중앙정보부에 대한 비사를 읽었었다. 얼마나 재밌던지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 되고 그랬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이거만큼 재밌는 게 없겠다 싶었는데 몇년 전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번엔 5공 정보기관의 비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