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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은... 보통사람들의 치열한 이야기... 기억나는 부분들만 짤막하게 리뷰를... ㅎㅎ 사랑의 반댓말은 미움이 아닌 '무관심'... 과 라임을 맞추면 좋을 만한 어구... 행복의 반대말은 불평이라... 사실 불평한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이다... 진짜 시기와 질투만 있거나... 아니면 현재의 상황에 대한 개선의 의지를 담아 내밷는 말이거나... 적어도 후자라면... 근미래에 다가올 수 있는 행복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뜻...
이 책은 그런 분들... 뭔가 해야만 나에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의 작품이다.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아버지와 다른 선택을 하면 된다... 어렸을 때의 롤모델은 보통 가장 가까운 존재들이 될 가능성이 크다... 부모님은 그 대표적인 후보군... 하지만 부모님이 반면교사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경우 롤모델을 찾게 되는 시야가 넓어질수 있고... 이는 적어도 "이런 부분은 부모님과 다르게 살아갈 것이다" 란 의지를 동반하게 된다... 부모님이 원빈, 현빈, 주커버그 같은 위인급이라면... 근거리에서 롤모델을 찾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런 부모님을 만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나보다 먼 곳에서 롤모델을 찾아가는 편이... 세상의 다양성을 하나 더 GET할수 있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다... 라는 말을 여러번 곱씹게 만드는... 공동작가 중 한분의 스토리... 나도 교육계에 발을 담그고 있는데... 교육계만큼 깜깜한 곳도 잘 없다... 교육의 기본은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나는 딱 세가지 정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1. 앞에 세 사람이 걸어간다면 그중 하나는 내 스승, 하나는 나와 동급, 하나는 반면교사... 라고 생각하자. 2. '교육적' 이란 말과 더불어 '학생을 위한다' 라는 말을 후렴구처럼 붙이는 이들은 교육자라고 보기 어렵다. 3. 교육분야에서도 "교육의 주체들에게 아름다운 교육을 하겠다고 말하는 이들로 인해, 교육의 주체들은 지옥을 경험한다" 이건 하이예크의 말을 고쳐 써 본 것이다. 아무튼 아래 글의 작가님... 방향을 잘 잡았다면... 그것만으로 반은 성공한 셈이니... 화이팅하시길~
아래 글을 보면서는 뭐랄까... 난 가끔씩... 요샌 좀 자주... 그냥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랫 동안 ㅋㅋ 그러나... 그런 나를 살리고 유지하는 요소가... 지 아빠 오면 좋아하고, 야단맞아도 다음날이면 생글거리는 두 녀석들의 얼굴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아직 양가 부모님이 모두 살아 계시기에... 언제일런지는 몰라도... 4번 우주가 사라지고 땅이 흔들릴 날을 맞게 된다... 지금은 그게 두렵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부모님과의 만남을 줄이면서 서로의 얼굴을 잊든... 아니면 계속적으로 자주 만나는 노력을 하면서... 누구 한 쪽이 세상에서 먼저 사라지기 전까지... 추억을 만들고, 그 추억으로 여생을 살든...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요새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 얼굴을 자주 보지 못한다... 가끔씩은 나도... 아무 생각없이... 부모님의 품안에서 편하게 자고 쉬고 싶은데... ㅋㅋ
사람은 익어갈까? 설익어도 맛없고... 너무 농익어도 매력이 없다... 어떤 시점이 "잘 익었는지" 에 대한 정답은 없다... 내가 익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했던 행위들이... 남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키는가를 캐치하고... 다음번에는 "잘 익었다" 라는 상황을 다시 and 달리 판단하여 뭔가를 던져보는 행위를 반복해야... 인생 끝나기 전에... 그래도 저 사람은 '보통사람' 의 입장에서 '적당한 시각과 시야' 를 공유해 주는구나... 정도의 평가를 얻지 않을까?
잠을 자다가 죽은 경우... 내가 정말 존경하면서도 친하게 지내는 선생님의 누나분이... 아래의 내용에 싱크로된다... 멀쩡히 잠들었다가 다음날 눈을 뜨지 못했던... 사실 갓난아이가 잠자기 전 울고 칭얼대는 것이... 그네들은 "잠"이 든 다음 다시 "내일" 이 온다는 사실을 지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했다. 여러 차례의 자고 깨고 하는 경험이 누적되면서... 점차 잠들기 전 칭얼대는 것이 사라지고... 밤에 눈감으면 아침에 눈뜨는... 소위 "생명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짐에 따라... "소중한 내일" 이라는 개념도 엷어진다... "내가 의미없이 대강 보낸 오늘은, 임종을 맞이하고 있는 누군가가 애타게 원했던 내일이었다" 란 말을 다시 한번 되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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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 자이언트 공저 1기를 주문했고 서평단용 책도 받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울고 웃었습니다. 작가님들의 일상이 마치 저의 하루 같았습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부분에서 마음이 많이 찡했습니다. 이은대 작가님이 사전 기획한 목차에 맞게, 10명의 공저자들이 삶 에세이를 썼습니다. 공저자들 삶의 모습은 각각 너무나 달랐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책제목으로 글 방향이 같아지더라고요. 《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을 읽으면서 에세이의 장점을 발견했습니다. 에세이는 누가 읽어도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지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불행, 작은 성공, 행복, 사람, 사랑, 희망 목차의 키워드를 보면서 저도 동일한 키워드로 이야깃거리를 끄집어 낼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10명의 공저자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용기내어 써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0명 작가님들이 자신의 울고 웃었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책에 나누어 준 용기 덕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하는 독자도 점점 더 많아지겠지요. 부모, 자녀에 대한 이야기는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읽으면서 작가님들마다 사연에 빨려들어갔습니다. 저는 겉으로 강한 척을 하는 편입니다. 애써 감정을 감춥니다. 부모님 이야기 부분에서는 씩씩한 척을 하지요. 특히 눈물은 잘 흘리지 않아요. 《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를 읽으며 건강한 눈물을 흘려보았습니다.
누구나 책읽고 힐링 구절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좁혀서 말씀드린다면 직장맘들에게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