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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차의모든것을 쉽게 읽을수 있는 차의언어~!
"차의모든것을 쉽게 읽을수 있는 차의언어~!" 내용보기
차의 언어~!너무나도 아름다운 차의 표현과 너무 아름다운 사진들이 너무 좋은 책입니다.  하얀 표지에 깔금한 제목으로 굉장히 인상적인 책입니다.  책은 차에대해서 많은 설명과 깔끔하고 단아한 서체로 적혀있어요~! 글을 읽는 내내 편안한 서체가 정말로 쉽게 술술술 읽을수 있어요~! 정말 편안한 사진과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과 서체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만드는 책이
"차의모든것을 쉽게 읽을수 있는 차의언어~!" 내용보기

차의 언어~!너무나도 아름다운 차의 표현과 너무 아름다운 사진들이 너무 좋은 책입니다. 


하얀 표지에 깔금한 제목으로 굉장히 인상적인 책입니다. 

책은 차에대해서 많은 설명과 깔끔하고 단아한 서체로 적혀있어요~!

글을 읽는 내내 편안한 서체가 정말로 쉽게 술술술 읽을수 있어요~!

정말 편안한 사진과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과 서체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만드는 책이에요 

차에대해서 관심은 많았지만 어느정도 고급스러운 취미로 여겨서 

멀게만 느껴졌는데 

다시한번 차에대한 욕심이 나게되는 책이에요~!

한번읽고 그냥 지나가는 책이아니라 차에대해서 궁금할때마다 열어보고 읽어볼수 있는 

사전과도 같으면서 편안하게 힐링하면서 볼수 있는 차에대한 모든것을 다 담은 책이에요~!


 

차잎에 대해서 언저 설명하고 어떤 차가있고 그 차를 어떻게 우려내는지 

어떻게 보관하는지 어떤차가 좋은지에대해서 정말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해석하고 읽기 굉장히 편안하게 서술하고 단아한 글씨와 

편안한 사진들이 

책을 편하게 읽을수 있게합니다. 


 

찻잔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야기 하는데 너무 이쁘고 좋아서

저도 하나 구매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어렸을때 잠간 취미로 가지고 잇었던 다기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다시한번 차를 다루고 즐기고 싶어지는 책인데 이렇게 예쁜 찻잔에 

멋들어진 차호들까지 


정말 차에대한 모든것을 단아하고 편안한 서체로 표현해서 

읽기가 너무 편한책이었습니다. 

다기들과 차에대한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소소하게 읽을수 있는 너무 좋은 책이라

두고두고 볼수있는 차에대한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책 차의 언어였습니다. 

 

이 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t 2023.06.0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젠 차가 힙!해질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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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커피를 더 자주 마신다. 항상 찻집이 좀 더 대중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커피에 비해 조금은 더 천천히. 음미하며. 느낄 시간이 더 필요한 지라 바쁜 빨리빨리 민족 우리에게 다소 사치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카페인충전으로 이어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의 바쁘고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속에서 차를 통해 얻는 여유의 시간은 정신적으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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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커피를 더 자주 마신다.

항상 찻집이 좀 더 대중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
커피에 비해 조금은 더 천천히. 음미하며. 느낄 시간이 더 필요한 지라 바쁜 빨리빨리 민족 우리에게 다소 사치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카페인충전으로 이어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의 바쁘고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속에서 차를 통해 얻는 여유의 시간은 정신적으로 꼭 섭취해야할 비타민 영양제라고 생각한다. 구글의 직원들이 요가와 명상을 챙겨 하는 시대가 되었듯이.

대단히 멋지고 고풍스러운 찻집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으며 알게되는 소소한 차에대한 지식들은 우리 삶에 여유를 한모금씩 떠먹여준다. 간단한것부터 전문적인 것들까지. 차를 즐기고 알아갈 수 있는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가 있고 사진들도 아름다워 눈이 즐거웠다. 차잎을 꺼내 관찰해보는 재미와 신기하고 앙증맞은 차도구들을 접하는 재미도. 그 무엇도 이보다 더 힙! 할순 없다. 차의 언어를 배울시간.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h 2023.06.1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멸종위기 도서
"멸종위기 도서" 내용보기
기분 좋지만 위태로운 책을 만나 감상을 써본다. 나는 차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는 사람이다. 오히려 살기 위해 하루에 서너 잔 이상 커피를 들이 키며 사는 사람이지만 때론 차를 알고 싶을 때도 있다. 아마 그건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듯한 이들을 이해하고 싶은 호기심 때문이거나 차가 지녔다고 알려진 효능, 혹은 진실 여부를 떠나 차 문화를 향유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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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지만 위태로운 책을 만나 감상을 써본다. 나는 차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는 사람이다. 오히려 살기 위해 하루에 서너 잔 이상 커피를 들이 키며 사는 사람이지만 때론 차를 알고 싶을 때도 있다. 아마 그건 내가 살고 있는 세상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듯한 이들을 이해하고 싶은 호기심 때문이거나 차가 지녔다고 알려진 효능, 혹은 진실 여부를 떠나 차 문화를 향유하는 이들의 아우라 때문일 수도 있겠다.

나름의 원칙 중 하나는 모르는 세계를 알려고 할 때에는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세계에는 그 세계 나름의 원리와 규칙이 있고 그러한 원리와 규칙은 최적으로 조율하기 위함 인 경우가 많기에 우선 배우고 이해하는 입장으로 다가서지 않으면 내 삶과의 괴리 탓에 낯선 원리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가 완고하거나 머리 나쁜 독자이고 싶지는 않다. 다만, 종종 그 세계를 소개하는 이들 중 자신들에게는 그 원칙들이 너무 공고하다 보니 설명이 불친절하거나 고압적일 정도로 고지식한 경우가 있어 선뜻 발을 들이기 쉽지 않을 때가 많은데, <차의 언어> 같은 경우는 편안한 차를 마시듯 읽히는 면이 있어 다행스럽다.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펴서 다시 읽어도 거슬림이나 부담이 없어 새로이 차를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에 공을 들인 책이 아닌가 싶다. 

그리 생각한 이유로 우선 책의 구성을 들 수 있다. 차와 찻자리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구성이 단촐 하면서도 명확하다.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차의 세계를 구성하는 찻잎이나 다기들과 관련된 고인물들의 세계에 선뜻 발 디디기 어려운 면이 있다. 이 책을 보고 나면 마음에서 그러한 두려움이 씻겨 나가고 원리만 남는다. 다들 취미활동을 하면서 맞나 틀리나 곁눈질을 하며 배워야 했던 눈칫밥의 시행착오를 기억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벗겨주는 구성이다. 책 중간 Q&A 부분도 흥미롭다. 저자는 궁금하나 차마 묻기 어려웠던 자잘하거나 애매한 질문들에 대해 답을 준다. 기존에 차에 대해서 지니고 있던 '고상함'이나 '우아함' 같은 주변 이미지들은 벗겨내고 ‘내’가 차를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격의 없이 알려주고 있어 고맙다. <차의 언어>라는 제목은 마치 <성문종합영어>를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어 차를 마시는 법을 알려주는 군더더기 없는 기본 문법서 같은 구성이다. 

또 다른 면으로 독서를 통해 과연 차의 세계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큼 매력적인 세계인지 설득되어야 하는데, 내 경우에는 이 책의 역할이 충분하다 할 만하다. 책 자체가 지나치게 공들여 만들었음을 알겠다. 하얀 종이 뒤에 한 겹 숨어 있는 초록과 보라 이중 빛깔의 천 재질 표지가 무척 아름답다. 찻잎과 다기, 차 도구, 찻자리의 사진들은 차의 세계가 지닌 단정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일하던 도중 잠시 짬을 내어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머리는 번잡치 않고 눈은 심심치가 않고 기분이 상쾌하다. 책이 구성하고 있는 단정한 미에 대한 추구가 느껴져 아름다움에 몹시 끌리는 사람을 꾀려는 목적이었다면 분명히 성공적이다. 누구든 가슴 안에 롤모델이 있으면 닮고자 정진할 수 있듯, 책으로 건네받은 아름다운 찻자리의 구성은 마음에 오래 남는다.   

<차의 언어>라는 제목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 해본다. 언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친구를 사귀는 것이듯, 저자의 이야기는 차를 사귀는 길을 열어준다. 차와 관련된 저자의 사적이지만 오래된 이야기들은 단순히 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는 지점이 있다. 그건 아마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대상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살펴봄으로써 깨달을 수 있다. 책에서 다루는 차와 관련된 많은 대상들에 대해 단순한 해설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저자의 ‘이어짐’과 ‘들여다봄’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엮어 왜 이 책의 제목이 <차의 언어>인지 중층적인 의미를 더해준다. 차를 즐기고 익히는 문법을 깨닫는 사적 언어로서의 <차의 언어>에서 시작하여 즐기고 있는 이 차와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도구와 형식들이 어디서부터 유래했는지를 깨닫는 사회적 언어로서의 <차의 언어>까지를 이야기하고자 함을 알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저자는 야심차게도 이 <차의 언어>로 익힌 문법과 용례를 통해 독자 나름대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것을 은연 중에 제안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러한 의도를 저자가 한 겹의 표지 뒤에 또다른 깜짝 표지를 숨겨 놓은 것처럼 겉으로 노골적으로는 드러내어 놓지 않았다는 점이다. 단순히 차를 마시는 방법에 대한 길잡이 정도로만 책을 읽어도 좋다는 상냥함을 가장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앞서 나는 위태로움을 언급했다. 사실 그 위태로움은 책에 대한 위태로움이라기 보다는 출판 씬에 대한 위태로움이다. 4만원짜리 책을 과연 누가 몇 권이나 살 것이며, 책 자체가 은유에 가까운 책을 의미 있게 읽어줄 독자가 몇 명이나 될 것인가. 이 시대가 이러한 책의 의도와 아름다움이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시대인가. 문득 멸종하는 시대에 어떤 유전자를 잇는 동화 같은 책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일단은 응원하는 마음으로 출판사의 전작을 구매했다.  

z****k 2023.06.0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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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언어술을 제외하고 마시는 모든 음료는 좋아하는 편이라이때까지 여러 차에 대한 교양 입문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그 책들은 일단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읽었고, 전해주기 위한 책들이라 학교 수업을 듣는 느낌으로 읽긴 했습니다. 물론 그래서 외운 덕분에 기억에 좀 더 남긴 했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 외우는 것보단 차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길 바라는 작가님의 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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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언어

술을 제외하고 마시는 모든 음료는 좋아하는 편이라이때까지 여러 차에 대한 교양 입문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그 책들은 일단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읽었고, 전해주기 위한 책들이라 학교 수업을 듣는 느낌으로 읽긴 했습니다. 물론 그래서 외운 덕분에 기억에 좀 더 남긴 했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 외우는 것보단 차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길 바라는 작가님의 의도가 느껴지긴 합니다. 차 잎의 모양을 보여주며 구어체로 우리는 시간이나 온도를 추측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보이차를 선물받아 잘 모르면서 물마시듯 마시고 있었는데, 보이생차와 보이숙차, 보이노차의 차이도 배워서 좋았고, 책의 구성이 구어체로 강의하듯 설명해주고 그다음엔 질문들에 대한 대답으로 구성되어 쉽게 읽을 수 있네요.
잔에서는 작가님이 소장한 아끼는 잔들이 소개되는데 박물관 느낌이네요. ‘가장 단순한 빛깔은 백색이지만 조선 도자기에 나타난 이 단순한 백색은 모든 복잡을 함축해 그렇게 미묘할 수가 없다.’ 라는 김환기 화백의 백자의 빛깔을 표현한 이배가 기억에 남습니다. 잔의 모양에 따라 이름이 있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모양에 따른 이름 소개도 해주시구요.

흰 백에도 여러 가지의 백이 있어요. 눈 같은 설백, 생명의 젖 같은 유백, 푸른 새벽 같은 청백, 흐린 하늘의 회백, 눈에 반사되어 차고 시린 빛을 가진 백, 말랑하거 부드러운 느낌의 백, 흐르는 시냇물 같은 시원하거 차가운 백... (116쪽)

126쪽의 개완의 만듦새는 보기에도 훌륭해 보이는데, 90년대 국영 공장에서 만들어 진 것과 기물로 보는 당시의 상황을 상상한다는 부분에서 저처럼 문화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은 흘러 내려오는 고급 문화를 보거나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여유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공도배는 그 뜻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도구로만 생각해 봤는데 공평하게 도를 나누어주는 잔이라는 의미가 사용법과 통하며 대만의 용어인 다해도 그렇고 아름다운 이름을 많이 가지고 있구나란 생각을 했어요. 공도배의 기능적인 면에서도 좋은 이름을 가지기 충분한 역할을 하네요.
퇴수기에서 차심이 배어서 여러 입체적선이 생기고 색이 담기고 그림이 된 모습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지만 자연스레 생겨나 색이 더해지고 변하는 모습을 보며 도구를 가까이 두며 곱게 쓰는 즐거움을 같이 느낄 수도 있었네요.

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작가님의 소중한 차에 관련된 물건들 소개로 책은 이어지는데 나만의 물건을 찾기위한 안목과 취향찾기를 위한 놀이를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이야기들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t*****s 2023.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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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언어’에 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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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언어’에 대한 감상     차는 기호품이다. 차를 즐기는 마음도 좋지만 최소한의 문법도 알면 좋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은 차를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저자는 차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잎을 보여주고, 생김새를 물어본다. 한자에 자신이 없거나 차의 종류에 대해 하나도 모르더라도 일단 이 책의 1장만 읽어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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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언어에 대한 감상

 

  차는 기호품이다. 차를 즐기는 마음도 좋지만 최소한의 문법도 알면 좋지 않을까. 하지만 이 책은 차를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저자는 차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잎을 보여주고, 생김새를 물어본다. 한자에 자신이 없거나 차의 종류에 대해 하나도 모르더라도 일단 이 책의 1장만 읽어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찻잎의 종류, 유념과 냉침법의 개념. 여름에 어울리는 냉침법, 찻잎을 형태로 구분하는 방법, 동그랗게 잘 말려진 찻잎을 어떻게 마시는지, 산화도에 따른 잎 색상의 변화는 어떻게 되는지, 차에 있는 다양한 성분에 따른 변화 과정에 대해 알게 된다.

 

  또 저자는 눈높이를 낮춰 차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질문도 세심하게 대답한다.

차는 몇 그램을 사용해야 하나요 

몇 번까지 우려낼 수 있나요 

소비 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오래된 차가 좋은 차인가요?

차 이름에 섞인 숫자들은 무엇일까요 

나도 읽으면서 그래 이런게 궁금하지, 난 이런걸 알고 싶었다고라고 공감을 많이 했다.

 

  또 물과 잔에 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한 잔과 도구의 이야기에는 애정이 묻어나온다. 또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이 책의 매력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책에 들어있는 모든 사진의 밝기가 더 높았으면 어땠을까. 순전히 내 개인 취향이지만) 너무 기본적이지만 나는 여러 지역의 중요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도가 없다거나, 다양한 도구와 생김새, 쓸모를 설명하면서 도구의 사진이 없는 책은 정보 전달력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단순한 지식 나열로 느껴지지 않는, 애정이 담긴 이야기가 가득하다. 차호, 즉 찻주전자에 대한 소개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세상에 내가 주전자 이야기를 재밌게 읽을 줄이야. 혹은 너무 뜨거운 차는 잘 못 드신다구요? 개완에 대한 장을 읽어보세요. 개완은 뚜껑이 있는 그릇입니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차를 내리는 것 자체를 처음 알았다.

 

  영화에 자주 나오는데, 차를 대접하는 장면에서 찻잎을 꺼내 잠시 담아두는 도구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다하, 혹은 우리말로 차보기다. 이외에도 차를 마실 때 의미를 더해주는 도구를 소개한다. 직접 만든 다구와 자연에서 찾은 조형물까지. 주전자 관리를 위한 도구, 받침, 향로, 집게, 숟가락, 깔때기, 목반과 소반 등.

 

  마지막 장은 당연한 얘기지만 찻자리 이야기다. 나만의 시간을 위해 고요한 자리를 만들 수도, 친구들과 편하게 마시려고 일부러 잔 받침을 놓지 않을 수도 있다. 좀 더 격식 있는 자리를 원한다면 향로를 이용해 방 안의 분위기를 조절할 수도 있고,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을 수도 있다. 혹은 날씨가 좋다면 바구니에 찻잎, 보온병, 돗자리만 챙겨 밖으로 나갈 수도 있다.

 

  커피만 사랑하던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찻잎을 사보려고 검색까지 하게 되었다. 혹시 모른다, 당신도 이 책을 읽고 차에 대한 마음이 생길지도.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3 2023.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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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듣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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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가 깊지 않아도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차(茶)'.   보통은 유명 브랜드에서 나오는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형태로 차를 접하게 되지만 중국이나 일본 여행을 했던 기억을 가만히 떠올려보면 평소에 먹던 맛과는 달리 인상적이던 차 맛에 대한 좋은 경험과 추억이 생각난다.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뭔가 차분함을 주는 것 같은 차에도 관심이 생긴다. 막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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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가 깊지 않아도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차(茶)'.

 

보통은 유명 브랜드에서 나오는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형태로 차를 접하게 되지만 중국이나 일본 여행을 했던 기억을 가만히 떠올려보면 평소에 먹던 맛과는 달리 인상적이던 차 맛에 대한 좋은 경험과 추억이 생각난다.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뭔가 차분함을 주는 것 같은 차에도 관심이 생긴다.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왠지 차에 대해서 공부도 해야 할 것 같고, 다기를 비롯한 용품을 구비해야 할 것만 같아 쉽게 시작하지 못하던 와중에 읽게 된 '차의 언어'.

 

잘 알지 못해 온전히 즐기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정보가 아닌 관점을 주는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잎, 물, 잔, 차호, 개완, 공도배, 호승, 퇴수기, 다하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에 대해 단순히 어떤 종류가 있다고 소개하기보다는 그 모양과 의미 등을 세세하게 말해주고, 그것들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와 닿았다. 잎의 형태도 신기하고, 잔의 크기와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찻잎이 엄청 뭉쳐있는 차(긴압차)는 대체 어떻게 먹나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차칼이라는게 있고 그걸로 해괴해서 마신다는 것도 알게 되어 신기!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의미를 더해주는 도구들'.

그 전까지는 차라는 것을 단지 그것의 최적화 되는 '맛'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었다면 각종 받침, 다건, 다우 등의 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차의 맛을 느끼는 것 뿐 아니라 차를 마시는 시간 자체를 더 의미 있게 하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생각지도 못한 수확.

 


오래도록 음미할 수 있는 보이차, 주전자를 기르는 양호 과정, 깨진 도자기를 수리하는 킨츠기 기법, 세월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차심, 차호 받침에 스며드는 찻물 등의 이야기는 옛 것을 계속 간직하고 같이 세월을 향유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닮은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

 

조용한 일요일 아침에 읽기 시작한 책, 저자가 차분히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에 이야기를 듣듯이 몰입해서 읽다보니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저자의 차를 사랑하는 마음과 차를 대하는 자세를 느낄 수 있었고, 어려서 부터 차를 접하고 그것이 업으로 까지 이어진 진정한 디깅(digging)을 본 것 같아 부럽기도.

 

차에 대한 전문가라 오히려 단순한 정보 전달 보다는 관점 중심으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은 책. 표지를 감싸고 있는 하얀 종이조차 차를 포장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23.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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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가까워지는 길잡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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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로 일하고 카페인에 절여지면서 점점 커피와 멀어져 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차에 관심이 생기고 티 마스터에도 흥미가 생겼다. 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 것이 있지만 더 다양하고 깊은 맛을 주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차의 언어는 찻집 “산수화”의 사장님이 집필하신 책으로 말 그래도 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도서이다. 차에 대한 지식을 탐구한다기보다
"차와 가까워지는 길잡이 도서" 내용보기
바리스타로 일하고 카페인에 절여지면서 점점 커피와 멀어져 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차에 관심이 생기고 티 마스터에도 흥미가 생겼다. 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는 것이 있지만 더 다양하고 깊은 맛을 주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차의 언어는 찻집 “산수화”의 사장님이 집필하신 책으로 말 그래도 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도서이다. 차에 대한 지식을 탐구한다기보다 차를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었다는 점이 참 좋았다. 차도 종류에 따라 어떻게 온도로, 어떤 방법으로 우려내는지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달라진다는 게 신기하다. 찻잎 한조각에서부터 차의 여러 기물까지 살펴보고 나면 차의 언어로 만드는 찻자리로 마무리된다. 차에 대한 첫 발걸음으로 따뜻한 온도의 언어가 함께한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이번 여름 후덥지근한 더위를 뜨겁고 차가운 차로 물리칠 수 있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1 2023.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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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언어
"차의 언어" 내용보기
2014년 부터 '산수화'라는 찻집을 운영한 사장님이 쓴 책이었다.  마치 '차의 고수'가 기본기부터 찬찬히 비법을 전수해주는 느낌으로 책이 다가왔다. 책은 말린 찻잎의 사진과 사진 속 찻잎에 대한 설명들로 시작하는데, 차의 모양만 봐도 이제는 그 잎이 어린잎인지 어떤 과정에서 말린건지 이런 잎은 어떤 온도의 물로 우리는 것이 좋은지 유추하는 힘이 생기도록 알아듣기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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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터 '산수화'라는 찻집을 운영한 사장님이 쓴 책이었다. 

마치 '차의 고수'가 기본기부터 찬찬히 비법을 전수해주는 느낌으로 책이 다가왔다.

책은 말린 찻잎의 사진과 사진 속 찻잎에 대한 설명들로 시작하는데,

차의 모양만 봐도 이제는 그 잎이 어린잎인지 어떤 과정에서 말린건지

이런 잎은 어떤 온도의 물로 우리는 것이 좋은지 유추하는 힘이 생기도록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작년에 밭에서 캔 쑥으로 찻잎을 만들다가 실패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왜 실패햇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찻잎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걸 깨달았다.ㅠㅠ

시중에 나오는 그런 가향차와 차원이 다른 진짜 잎의 이야기들이 이렇게 깊고 오묘할 줄 몰랐다.

이런  전문적인 설명들이 앎의 즐거움, 깨달음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잎에 대한 이야기, 물의 대한 이야기, 잔의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여러가지 도구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깊이가 있어서 소장하기에도 좋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꽤 괜찮은 책이다. 처음 책을 받아보았을 때,  책을 싸고 있는 겉표지부터 마치 '찻잎'을 쌀때 쓰는 듯한 매끄러운 느낌의 하얀.. 군더더기 없는 멋스러운 그 느낌같이 전체적인 책의 느낌이 그러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1******c 2023.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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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집중하다 보면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작은 것에도 정성을 들이게 됩니다. 그 정성이 모여 한 잔의 차가 되는 것이지요-80   차의 언어, 제목만큼이나 정갈하고 단아한 표지의 책을 받아들었다. 얼마 전, 연잎차, 녹차, 보이차를 마실 기회가 있었다. 작은 찻잔을 드는 데 나도모르게 조심스럽고 공손해지는 기분이었고 담백하고 은은한 향이 좋았다. 그래서인지 차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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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집중하다 보면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작은 것에도 정성을

들이게 됩니다. 그 정성이 모여 한 잔의 차가 되는 것이지요-80


 

차의 언어, 제목만큼이나 정갈하고 단아한 표지의 책을 받아들었다.

얼마 전, 연잎차, 녹차, 보이차를 마실 기회가 있었다. 작은 찻잔을

드는 데 나도모르게 조심스럽고 공손해지는 기분이었고 담백하고

은은한 향이 좋았다.

그래서인지 차의 언어라하니 차담, 다도가 먼저 떠올랐고, 넓고

푸르게 펼쳐진 초록색 녹차 밭-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원해지는것 같았던-이 생각났다.


 

사실 다도를 배워본 적도 없거니와 간단하고 편리하게 티백으로

녹차를 우려 마시는 것이 익숙하기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런지

궁금했고 기대감을 안고서 책을 펼쳐보았다.

간단하든 수고롭든, 차를 '마신다'는 결과에는 변함이 없다, 차를

즐기는 방식도 일종의 언어를 이용한 소통이라는 말이 큰 울림을

주며 마음 속으로 쏙 들어왔다.

차를 설명하거나 다구를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란다. 차를 사랑하는

작가가 차를 대하는 '차의 언어'로, 찻잎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찻자리에 마주한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을 보여주려는 것이란다.


 

차의 이름과 찻잎의 마른 상태만으로도 이미 차는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준다고 한다. 그래서 잎의 크기, 색깔, 맛, 향 등 찻잎의 마른

상태를 잘 관찰하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명상을 하는 듯한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는 순간이었고,

내가 기억하고 있던 어떤 차 향이 은은하게 나는 듯하기도 했다.

이처럼 작가와 함께 앉아 찻잎을 관찰하면서 그동안 무심히 보아

넘겼던 차의 모양이나 크기, 특징, 우리는 방법, 유래에 대해 하나씩

배워나간다.

찻잎, 물, 잔, 차호, 공도배, 개환.....


 

아직은 차보다는 커피를 즐겨마시고 있지만, 다양한 차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고, 찻잎부터 가만히 들여다보며 관찰하는 법을 배울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함께 차담을 나누듯 나직하고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던 책!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m 2023.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보가 아닌 관점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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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했을 때의 모습은, 흰종이에 포장되어 있어서 낯설기도 하고 정갈하고 깨끗해서 책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높혀주었다.   책을 펼쳐들고 사진부터 찍고선,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훑어보는데 정보가 아닌 관점을 주고 싶다는 말에 마음을 온전히 빼앗겼다. 세상의 다양한 차와 다구, 다기에 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이 책은 찻잎을 소중히 여기며,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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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했을 때의 모습은, 흰종이에 포장되어 있어서 낯설기도 하고

정갈하고 깨끗해서 책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높혀주었다.


 

책을 펼쳐들고 사진부터 찍고선,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훑어보는데

정보가 아닌 관점을 주고 싶다는 말에 마음을 온전히 빼앗겼다.

세상의 다양한 차와 다구, 다기에 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이 책은 찻잎을 소중히 여기며, 찾잔을 마주한 사람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차를 대하는 잔잔하게 마음 따스하게 스며드는 책이었다.

 


 

잔 : 다도란 단순히 보기에 아름다운 것만 의미하지는 않아요.

p. 86 따뜻한 차를 담고 손에 쥐어보면, 정말 갓 삶아 껍질을 깐 따끈한 달걀이 손안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보드랍고 매끈하여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공감하는 표현에 슬며시 미소짓게 되고, 표현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에 자꾸 떠올리게 되는 구절이었어요. 저도 찻잔을 들때면 이 구절에 절로 미소짓게 되었다.

이 챕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인 청명상하도의 청화백자잔,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섬세한 모습에 빠져들었다.

세련되고 절제된 듯 하면서도 우아한 기품이 넘치는 다양한 잔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 문화강좌가 있다면 냉큼 달려가 수강해 배워오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 만큼 좋았다.

전문적인 부분에서는 감탄을 했고 단무척 흥미로웠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차의 언어여야 했는지, 이해해가는 시간들이었고 가까이 두고 자주 보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2 2023.06.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