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이라는 용어를 우리 주변의 여러 상황에 맞추어서 개략적으로 그러나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예전에는 재테크라면 은행의 각종 예금들 중에서 최상의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은행에 예치해 두면 원금 보장은 물론 적당한 이자가 나오니 복잡하고 머리 아프게 하는 경제의 흐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다. 그러나 경제위기를 경험하고, 아직 완료되지 않은 금융개혁을 겪으면서 경제의 중요한 축을 구성하는 금융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과거 우리들의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듯한 피동적인 접근방식을 탈피하여 개인의 관심도 역시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었지만 이렇게 극적으로 변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금융이란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에서 금융의 기초적인 개념에서부터 대내외의 경제와의 상호연관 관계를 비롯한 전반적인 금융의 흐름을 기술한 이 책은 경제가 무엇인지를 금융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도움서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