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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스 집안의 삼남매 짐,밥,수전은 어린 시절의 매우 아프고 슬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바로 불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것, 이 것이 공식적인 사건의 전말이고 시작이다. 이후 서로 다른른 삶을 살아온 중년의 삼남매가 고향 마을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다시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국사회에 뿌리박힌 계급차별 문제와 소말리난민 문제등 서로서로 결함투성이의 인간들이 모여 서로 배척하고 충돌하고,,,,,,익숙한 풍경속에 도두라진 낯선 얼굴들과 그림자들이 모두에게 익숙한 풍경이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각자의 한계속에 온기어린 시선을 느끼며 결국 우리내 인생을 긍정하는 삶과 희망이라는 싹을 볼 수가 있다
인간은 불안전하기에 인간적이라고 표현한다 심한 독감에 걸려 2주동안 병원생활을 하다보니 사람이 매우 그리웠는지 많은 회의에 빠지기도 하고 센치하기도 했던 것 같다 나도 결국 인간적인 사람인가보다 시간을 내서 버지스형제를 한번 더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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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글을 좋아합니다 한권씩 모으고 있어요. 버지스의 삼남매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어요. 어릴 때 아버지를 차로 치어 돌아가시게 한 일이였죠. 그 사건으로 삼남매는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안고 살아왔어요. 그들은 끊임없이 과거를 되뇌이며 후회하고 원망하고 이해하기도 하며.. 그러다 문득 현재를 깨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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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책을 전부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잔잔한 이야기 속에서 느끼는 감동과 흡입력이 있는 글을 참 좋아합니다. 누구든 자기가 살고 있는 문화속에서 당연하다는 듯 자라나는 차별과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희망을 품고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버지스 형제입니다 번역도 깔끔하고 재미있습니다 전자책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했습니다 작가의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오 윌리엄만 남았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올리브 키터리지입니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버지스 삼남매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짐과 밥 그리고 수전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아주 현실적이면서 공감도 됩니다 작가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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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 뒤에는 피부색이 검은 젊은 여자가 서 있었다. 눈이 크고 검었다. 아직 잠이 덜 깬 그에게 그 여자는 마치 인도에서 온 듯 그곳과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그럴 리는 없었다. 셜리폴스의 편의점 점원은 항상 백인이었고 거의 항상 뚱뚱해다. 밥이 예상한 것은 그런 장면이었다. 그런데 이곳 풍경은 누구라도 점원이 될 수 있는 뉴욕의 작은 스냅사진을 끼워넣은 것 같았다...”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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