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갑자기 내가 모르던 세상에, 그것도 처음보는 여자 앞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갑자기 이상한 세상에 오게 된 것도 혼란스러운데 그 목적이 결혼을 하자고? 갑자기? 혼란스럽고 이상하지만 어차피 혼자 살았으며 기다리는 가족도 없는 상황에 주인공은 가슴이 시키는대로 하기로했다. 무엇이 시키는대로? 가슴이 시키는대로. 그렇게 시작된 것이 기둥서방 생활이다

03권이다

블랙 기업을 퇴사하고 이세게로 건너가기로 한 주인공... 주인공은 여왕의 남편이 되어 옆에서 도와주는데..... 아내의 몸 상태 변화 때문에 할수 없이 파티에 나가게된다.... 이제부터 대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그 동안 후궁에서 지내던 삶에서 외부활동을 하려니 친하게 지내려는 사람들이 점점 다가오는데..... 그 자리의 압박감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