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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스소 대학과 동물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익사이팅한 하루하루를 그린 <시이나 군의 동물백과> 7권이 드디어 발행되었습니다. 감정기복이 거의 없는 무뚝뚝한 생물학과 조교 시이나와 동물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천재지만 허약 그 자체인 하나 외에도 다양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풍성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7권에서는 야마스소 대학의 이사장 사유지인 연못에서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찍힌 영상으로 인해 이를 밝히기 위하여 (억지로) 편성된 조사단이 움직입니다. 하나와 더불어 시이나는 그 정체를 남보다 빨리 파악하는데… 반전 그 자체였던 ‘괴생물’의 진실은 과연? ‘공작부인’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준교수 아마미야의 등장! 일본을 떠나 인도로 공부하러 가기 전 인사차 들렀다는 그녀. 하지만 진짜 목적은 야나기에게 공작을 맡기는 데 필요한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시이나를 비롯해 하나와 미나미까지 아마미야의 목표 달성을 위해 희생(?)되는데… 견원지간이나 다름 없는 두 사람이기에 결과는 불 보듯 뻔하지만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관계입니다. 그밖에도 하나가 우연히 발견한 테이프에 담긴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시이나의 동물 탐구 발표와 펠리컨의 번식과 관련된 사가와 부부의 갈등 대폭발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