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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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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영 미술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미술작품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이 책을 통해서 미술작품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읽게 되었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미술작품은 그 작가의 의도를 모를때는 정말 이 그림이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그림을 아무리 봐도 모르는 것이 그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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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영 미술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미술작품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이 책을 통해서 미술작품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읽게 되었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미술작품은 그 작가의 의도를 모를때는 정말 이 그림이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그림을 아무리 봐도 모르는 것이 그림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chapter 6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글을 보면서 그림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이 얼마나 많은 차이를 두는지 궁금해져 이 파트를 읽게 되었습니다.

 사연 있는 그림이라는 말이 왠지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들어서 펼쳐 보았어요.

관음증일까, 효심일까 라는 제목을 보면서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p.252 페이지를 보는 순간 너무 익숙한 그림이라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든 그림이 나오더라구요.

 
이 그림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 본질을 알고 보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경우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 그림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이 그림은 루벤스의 작품 [시몬과 페로]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1.노인과 젊은 여인의 음탕한 사생활

 2.사랑에는 나이가 상관없다는 것

 3.아버지를 향한 효심

 정답은 3번 아버지를 향한 효심입니다. 놀라셨나요? 옷을 벗은 노인이 젊은 여인의 젖가슴을 빨고 있는데, 우측 창에는 두 남자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엿보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얼핏 보면 노인과 젊은 여인의 음탕한 사생활 같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습니다. 찾았나요? 노인의 자세가 영 불편해 보입니다. 손발이 모두 묶여 있고 젖가슴을 열고 있는 여인 또한 지나치게 얼굴을 돌리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배경에 몇 가지 단서가 보입니다. , 이곳은 바로 감옥입니다. 시몬이라는 노인이 죄를 짓고 감옥에서 "굶어 죽는 형'을 받습니다. 시몬에게는 결혼한 딸이 있었는데, 딸은 면회를 갈 때마다 점점 굶어 죽어가는 아버지를 차마 볼 수가 없어서 자신의 젖을 물렸다고 합니다. 그 무렵 딸은 수유하는 중이었고,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수치심은 잠시 접고 젖을 물린 것입니다. 딸의 효심은 큰 감동을 주었고 마침내 시몬은 풀려나개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이 [시몬과 페로]입니다.

이 소재는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충격적이어서 문학과 그림에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세계 미술관을 다니다보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의 본것처럼 그림에 대해 정확한 이해, 작가의 의도를 알고 그림을 감상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경우는 전혀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우리는 그림을 볼때도 문제를 바라 볼 때도 그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이 책 제목처럼 정말 재밌게 미술작품을 볼 수 있고 알아갈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미술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작품을 바라보면 좋지 않을까요 

 

이 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소정의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컬쳐블룸#박혜성#미술은 재밌다#아날로그

 

 

n********5 2023.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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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로 흥미를 유발해주는 책
"다양한 주제로 흥미를 유발해주는 책" 내용보기
2018년 출간된 박혜성 작가의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의 개정증보판입니다.개정판이 다시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미술 안내서입니다. 회화는 가로로 긴 작품이 많은만큼 회화도판을 감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존 판형보다 가로 사이즈를 넓게 조정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재배치, 재디자인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각 장의 끝에‘뮤지엄과 갤러리는 무엇이 다를까요?’,‘한국인이
"다양한 주제로 흥미를 유발해주는 책" 내용보기
2018년 출간된 박혜성 작가의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의 개정증보판입니다.

개정판이 다시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미술 안내서입니다.

회화는 가로로 긴 작품이 많은만큼 회화도판을 감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존 판형보다 가로 사이즈를 넓게 조정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재배치, 재디자인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각 장의 끝에

‘뮤지엄과 갤러리는 무엇이 다를까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화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위에 오른 작가는?’

같은 그림 밖 미술 세상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다룬 〈더 재밌는 아트 스토리〉를
넣어 감상을 넘어 다양한 관점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저자는 예술의전당, 인사아트센터 등에서
100여 회가 넘는 전시회를 연 화가이고
블로그 〈화줌마의 ART STORY〉에
하루 5분 미술 상식, 세계 미술 여행,
국내 미술관 산책 등을 올리며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전하는
아트 스토리텔러입니다.

미술에 다가가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져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초대장과 같은 책을 쓰며
‘마음속에 진심으로 감동한 그림 한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술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라며
스스로 디딤돌이 되어
미술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로 간 속사정,
미술 전공자가 뽑은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그림,
반 고흐가 죽기 전에 팔았던 단 한 점의 그림,
스페인이 낳은 천재 예술가 가우디와
피카소의 격렬한 충돌,
똥 통조림이 다이아몬드보다 비싼 값에 팔리게 된 사연,
데미안 허스트의 난파선 전시 현장 스케치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미술 작품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이해, 흥미까지
이끌어내며 더욱 깊은 미술에 대한 안목과 재미가
생겨 날 것 같습니다.




y*******e 2023.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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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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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를 읽었습니다. 미술과 관련된 책은 모두 다 옳지요. 이 책의 특징은 그림이 어렵게 느껴지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이라고 하네요. 그림 별로 5분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나 봅니다.       저자는 박혜성 님으로 화가이자 글 쓰는 작가로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일 년에 한 달은 미술관이 있는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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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를 읽었습니다. 미술과 관련된 책은 모두 다 옳지요. 이 책의 특징은 그림이 어렵게 느껴지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이라고 하네요. 그림 별로 5분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나 봅니다.

 

 

 

저자는 박혜성 님으로 화가이자 글 쓰는 작가로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일 년에 한 달은 미술관이 있는 도시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그림에 빠져들고 싶어 한 달 미술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부러운 삶입니다.

 

 

 

저도 종종 미술관이나 박물관 구경을 하러 가는데 요즘은 시간이 너무 없네요. 그 부족한 시간의 아쉬움을 책으로 채우며 눈으로 즐기려고 합니다.

 

 

 

우선 표지 이야기를 해볼까요? 요즘 스타일을 따라가는 건지 일반적인 미술 교양서적 같진 않아요. 단순한 색깔 위에 원색의 폰트로 쓰여 있는 제목. 이런 스타일이 웹 소설 판에서도 꽤 많아요. 또는 리커버리 판에서도 꽤 많이 보이는 디자인이 고요. 원색을 사용하는 표지가 요즘 유행인가 봅니다. 미술도 그렇고 디자인도 시류라는 게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그런 현상을 잘 담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저자의 들어가는 말을 보면 누구나 하루 오 분이면 한 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조금 더 가까이 미술을 접할 수 있게 선택받은 사람들의 특권이 아니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정말 좋은 의도인 것 같아요. 한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5분의 구성.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알맞은 내용인 거 같아요.

 

 

모나리자는 누구?

 

첫 시작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입니다. 모나리자의 (모나)는 옛 이탈리아어로 부인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모나리자는 '리자 부인'이라는 뜻이 됩니다. 책에서는 모나리자의 모델에 관한 이야기를 여러 가지 설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주는데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첫 번째는 말 그대로 '부유한 상인'이 자신의 부인을 그려 달라고 의뢰한 것. 두 번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동성애자이며 그가 사랑하는 두 명의 제자 중 한 명인 살라이를 모델로 했다는 설. 세 번째는 본인의 얼굴을 모델로 하여 그렸다는 설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알려 줍니다. 제가 볼 때는 두 번째가 더 설득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화가의 도둑질을 무죄?

이 부분에서는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뱅크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중간에 나온 피카소와 엮긴 이야기가 머리를 한 대 때렸어요. 피카소의 말인 '좋은 화가는 베끼고 위대한 화가는 훔친다'를 뱅크시는 '나쁜 화가는 베끼고 위대한 화가 훔친다'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참 재미있는 패러디 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다음 장에 나온 이야기에서 조금 씁쓸함이 남았습니다.

 

 

 

이미 유명해진 이미지로 메시지를 전달하면 도둑질은 무죄. 《잘만 훔치면 위대한 화가, 실패하면 구설수》 예술의 경계와 도덕성이란 중간에서 많이 혼란스러워지더군요. 살인을 해서 들키면 살인자 안 들키면 무죄와 무슨 차이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창작자의 입장으로 선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어 씁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누군가 말했죠. 이 세상에 더 이상의 창작은 없다고. 그저 이미 나온 창작물을 누가 더 재미있게 비틀고 창의적으로 바꾸느냐, 그저 그 차이일 뿐이라고요.

 

 

 

 

이런 식으로 각각의 아티스트 글의 그림과 작품을 소개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해 줍니다. 또한 중간중간 들어 있는 더 재미있는 아트 스토리가 있는데 읽다 보면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됩니다.

 

 

 

더 재미있는 아트 스토리

겨울 왕국에 둘째 공주에 아침 기상씬에서 나온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라는 작품에 관한 속 사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그림임에도 좀 당황스러운 사정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 작품이 사실은 뻔뻔한 귀족들의 불륜의 현장이란 걸 누가 알았을까요? 첫 의뢰자부터 그림을 그리게 된 화가의 해석까지 모두가 문란한 시대에서 살아갔기에 부도덕함에도 사람들은 눈을 감았던 거겠죠. 그래서 이런 예쁜 척하는 그림도 등장한 것이고요.

 

 

 

이렇듯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미술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속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교양 미술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구조는 반전이 있는 그림, 스토리가 있는 그림! 최초의 그림, 결정적인 그림, 사연이 있는 그림! 초간단 미술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는 스낵처럼 우리도 집에서 생각날 때마다 그림을 꺼내 즐길 수 있는 스낵 같은 미술책!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재미있는 교양서로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손이 가요 손이가 미술책에 손이 가요~ ♩♪♪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 ♬?

누구든지 즐겨요~?♬?♪

5분만 잡솨봐~:)

 

 

 

 

* 이 글은 컬처 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게서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어쨌든미술은재밌다, #박혜성, #아날로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y***d 2023.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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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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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참 어렵다. 너무 무지하다 보니 재밌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딱히 미술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 나때엔 미술작품을 본것들은 미술시간에 정밀화 그리라고 보여준게 강했고, 중고등학교때 세계사 배우면서 종종 그림들을 보았던것 같다. 또 미술시간에 미술사 수업때 봤던 그림들이 전부이다. 흥미를 일으키는 그림이기 보다는, 그저 공부를 하기위한 점수를 따기위한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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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참 어렵다. 너무 무지하다 보니 재밌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딱히 미술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

나때엔 미술작품을 본것들은 미술시간에 정밀화 그리라고 보여준게 강했고, 중고등학교때 세계사 배우면서 종종 그림들을 보았던것 같다.

또 미술시간에 미술사 수업때 봤던 그림들이 전부이다.

흥미를 일으키는 그림이기 보다는, 그저 공부를 하기위한 점수를 따기위한 그림이어서 재밌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성인이 되고, 점점 그림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참 익숙한게 무서운 것 같다.

모네 그림과, 고흐, 르누아르 를 정말 좋아했다 .

그들의 그림이 너무 보고 싶어서, 신혼여행때 프랑스 박물관을 다 돌았을정도였다.

이 책은 나와 같은 그림 이름은 좀 알지만 배경지식은 짧게 짧게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너무 재밌게 읽을 책이다.

아트 스토리텔러 답게 정말 재밌게 글을 잘 쓰셨다.

글도 술술 읽히고 어려운 부분이 나와도 쉽게 이해하며 지나가게 만들어주셨다.

 

난 이책에서, 또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보게되었다 .

카날레토가 그린 베네치아 풍경

요즘은 유투브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가끔 미술사를 듣곤 하는데 거기서 봤던 그림이었다.

정말 웅장함에 입이 딱!! 벌어진다

그리고 확실히 갔다왔던 곳이라 그런지 그 그림만으로 그때의 느낌이 살아난다.

예전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그림을 사면서 다녀온 여행담을 들려줬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

나도 그때의 여행이 생생히 기억이 난다.

또한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다칼로의 삶

난 사실 프리다칼로의 그림을 썩 좋아하진 않았다.

뭔가 난해한 그림 좀 공포스럽기도 하고 현실적이기도 한 , 무서웠다.

하지만 배경을 아니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너무 이해가 되고 같은 여자로써 너무 마음이 갔다.

그녀의 삶이 ,, 행복하기를 ,, 이제는 편히 쉬기를 , 그안에 행복이 가득 차기를. .바란다.


 

고갱의 그림에 놀랬었다.

정말 그림의 의미도 끝이 없구나.

역시 화가들은 다르다.

삶의 여정을 어쩜 저 한폭에 그림에 담을수 있을까?

딸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이런 배경을 모르고 그림을 본다면, 그냥 신기하다 잘그렸다 였지만

배경을 알고보니 저 그림을 실제로 본다면 눈물이 왈칵 날꺼 같다.


 

마지막에 있던 반고흐 의 그림을 보고 또 여행이 생각이 난다.

오르세 미술관을 갔을때 고흐의 그림을 얼마나 기대하고 갔었는지 모른다.

도착해서 꼭 봐야하는 그림들을 찾는데 없었다. 와 왜없지?? 이해가 안가네 하면서 알아봤는데.

그 그림들, 한국에 가있다 한다. 이게 무슨소리야!!! 한국에 왜 간거지?? 한국에서 고흐전이 열렸고 고흐 그림들이 다 한국에 있다고 한다.

그 허탈감. 남편과 한국가서 보자 했는데 한국 갔더니 끝났다고 프랑스로 갔다더라.

갑자기 그때가 기억이 나며 웃음이난다. 언젠가 볼 수 있겠지??

그리고 또 아쉬웠던 것은 피렌체에 우피치 미술관이 왤케 많이 나오는지.

피렌체를 갔었는데 그때는 그림에 조금의 관심 밖에 없었어서, 우피치는 패스!! 를 하고 말았다.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다. 그냥 가서 볼껄. 다음엔 그런 실수는 하지 말자.

역시 미술도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재밌다. 이 책을 통하여 더욱 미술을 알게되고 재밌어져서 너무 감사하다.


 

m*******7 2023.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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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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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미있다. 박혜성 지음 / 아날로그     어쨌든 미술은 재미있다? 정말 나는 미술 모르는 일반인이다. 한 단계 업 했어 미술 입문자라고 하자.( 그래야 좀 있어 보임)   책표지가 화려하고 재목도 끌린다. 미술이 재미있다잖아. 한번 보고 싶네 미술이 정말 재미있는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잖아. 한번 볼까?     작가는 그림을 알아간다는 것은 곧 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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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미있다.

박혜성 지음 / 아날로그

 

 

어쨌든 미술은 재미있다? 정말

나는 미술 모르는 일반인이다.

한 단계 업 했어 미술 입문자라고 하자.( 그래야 좀 있어 보임)

 

책표지가 화려하고 재목도 끌린다. 미술이 재미있다잖아. 한번 보고 싶네 미술이 정말 재미있는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잖아. 한번 볼까?

 

 

작가는 그림을 알아간다는 것은 곧 내 삶을 돌아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림을 많이 접하다 보면 저절로 친해지고 나아가 그 의미를 알게 된다며, 그림 보는 안목과 재미가 생기고 삶이 풍요로워진다. 인생이 담긴 그림을 보고 삶의 방향을 잡아간다면 그것 또한 멋진 일일 것이다.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에서 나에게 눈길을 준 그림을 몇 점 소개해 보겠습니다.

전 세계인이 다 알고 있는 <모나리자> 넌 누구니?

모나리자에 대한 설에는 4가지가 있는데

난 두 번째 다빈치의 조수 겸 모델인 살라이라는 설에 한 표를 던져 본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초상화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라네요.

프랑스 여행을 간다면 꼭 보고 싶네요.

 

 

 

<조선 남자> 깜짝 놀랐다. 조선 남자가 유럽 그림에 있다니? 내가 보기에 조선 남자처럼 생겼는데. 중국인일 가능성도 있다니까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난 조선인 같아요. 멋있어요.

 

 

<천장화> 미켈란젤로가 4년에 걸쳐 완성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

길인 40.5미터. 폭 14미터 어마어마하게 큰 그림이죠. 천장에 이런 그림을 그린 미켈란젤로는 정말 천재 화가입니다. 인정!! 이 그림의 하이라이트 <아담의 창조>는 불멸의 명작이죠. 우리는 tv 광고의 한 장면으로 더 익숙한 그림이긴 하죠.

 

살아생전에 실제 그림을 볼 수 있을까요? 책을 읽을수록 실제 그림을 보고 싶다는 욕구가 자꾸 올라와요.

 

 

<인왕제색도> 책을 읽어 가면서 조금 서운했거든요. 외국 그림만 있어서 역시 작가님은 독자를 너무 잘 알아요. 인왕제색도를 보면서 반가웠어요. 우리 그림도 있네. 안도감이랄까?

 

정선 선생이 친구의 쾌차를 위해 그렸다는 그림. 비 온 뒤 날씨가 좋아지듯 친구의 병도 나아지길 기원하면서 그렸으나 친구는 며칠 후 먼 길을 떠났다고 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림이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었어요.

<아를의 침실 > 반 고흐가 가장 애정 했던 그림이라고 합니다. 3작품은 같은 것 같은 느낌의 비슷한 그림입니다. 그리는 시점에 따라, 액자 창문, 색채, 창문의 밝기 등 하나하나 찾아보면 다른 점이 아주 많답니다.

 

작가님은 세 번째 그림이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어수선해 보이는 두 번째 그림이 맘에 들어요. 빨강 이불이며, 거울이 밝아 보이고, 창문에 햇살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이 아침이 밝아오는 것 같다고 할까요?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 정말이네요. 미술? 그림은 정말 재미있네요.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그림에 푹 빠졌어요. 여러분 한번 접해보세요. 책을 읽다라기 보다 책을 보다가 맞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이 나에게 그림을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미술을 접할 시간도 많고 공간도 많습니다. 조금 더 재미있게 미술을 접하기 위해 이 책 한번 읽어 보시죠. 추천합니다.

 

<이 글은 컬처 블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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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 2023.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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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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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기는 욕심 중의 하나가 바로 ‘교양을 쌓고 싶은 욕구’이다. 나이가 어릴 때는 잘 못 느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교양 있는 엄마’가 되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 것을 확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교양에 관한 각종 매체를 찾아보고 있는데 직접 가서 보는 것 빼고는 뭐니뭐니해도 책이 최고인 것 같다. 제목부터 눈길을 끌고 있는 <어쨌든 미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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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기는 욕심 중의 하나가 바로 ‘교양을 쌓고 싶은 욕구’이다. 나이가 어릴 때는 잘 못 느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교양 있는 엄마’가 되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 것을 확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교양에 관한 각종 매체를 찾아보고 있는데 직접 가서 보는 것 빼고는 뭐니뭐니해도 책이 최고인 것 같다. 제목부터 눈길을 끌고 있는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미술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난 미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에 그림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입문자를 위한 교양 미술이라는 타이틀도 마음에 쏙 들었다.



특히 저자 소개란에서 ‘화줌마’라는 표현이 재미있었고, 호기심이 생겼다. 웬지 이 책을 정말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은 곧 확신이 되었다.


전세계인들에게 물어보았을 때 가장 유명한 그림은 바로 ‘모나리자’가 아닐까? 우리집 어린 아이도 이름을 알고 있는 ‘모나리자’가 처음부터 나와서 어찌나 반갑던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만큼 가격도 가장 비싼 그림이라고 한다. 그 가치가 무려 40조원 정도라고 하니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수준이다. 모나리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 것이 맞을지 함께 추리해가는 방식도 흥미로웠다.



마치 추리 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네 가지 추측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그럴 듯한지 곰곰이 생각하면서 더 책에 빠져드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그림에 담긴 많은 의미들을 잔잔하게 이야기해주는 것도 좋았고, 글과 글 사이에 그림들이 생생하게 들어가 있는 점도 이 책을 소장하고 싶게 만들어 주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 밀레의 <이삭줍기> 이 그림이 발표됐을 당시에는 ‘하찮은 농부’를 모델로 써서 미술계가 발칵 뒤집혔을 정도라고 하니 그 시대 분위기가 상상이 된다. 그 이전의 그림은 왕과 귀족 등 특정 계층의 문화였는데 사실주의가 등장한 이후에 신분이 낮은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것이다. 사실 이 부분에서 좀 통쾌함이 느껴졌다.



그때 당시 평범한 사람들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의지가 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사실주의 이전의 인식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때의 시대적 분위기에서는 그러고도 남을 것 같았다. 그림들을 통해 그 나라의 그 시대의 흘러가는 분위기나 사람들의 인식을 알 수 있다는 것에서 큰 만족감이 느껴졌다. 나는 이런 까닭으로 그림들을 보고 공부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림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가,, ‘반 고흐’ 그가 생전에 팔았던 그림이 단 한 점 뿐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리고 반 고흐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죽 짚어주는 것도 재미있었다. 그가 그림을 그린 기간은 단 10년인데다 집중적으로 그린 기간은 딱 3년 뿐이지만 그가 남긴 그림은 무려 900여 점이라는 사실에 또 놀랐다. 생전에 팔린 그림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 화가로서 고흐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형을 진심으로 아껴주었던 테오의 형제애를 보며 숙연해졌다.


현대 시대는 워낙 콘텐츠들이 많아 예전보다 미술에 접하기 굉장히 쉬워졌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미술에 대해 교양도 쌓고 많이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소장해서 꼭 읽어보길 바란다.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저자
박혜성
출판
아날로그(글담)
발매
2023.05.03.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어쨌든미술은재밌다#박혜성#아날로그



c********9 2023.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고 재미있는 미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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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관련해서 전시를 관람하는 것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 역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2018년에 출간되었다가 5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본문 내용에 7편의 이야기가 추가되었다고 하니 이미 읽어봤던 독자들도 다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이번 도서는 제목처럼 미술 작품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술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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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관련해서 전시를 관람하는 것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 역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2018년에 출간되었다가 5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본문 내용에 7편의 이야기가 추가되었다고 하니 이미 읽어봤던 독자들도 다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이번 도서는 제목처럼 미술 작품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술 관련해서 교양도 쌓고 그 안에 숨겨진 그림 이야기, 화가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알 수 있다. 다빈치의 모나리자부터 예술가 가우디, 피카소, 루벤스, 뱅크시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화가와 그의 작품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미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씩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편씩 읽어도 좋을 훌륭한 교양서적이다.

맨 처음 등장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작품이다. 누구나 알만한 유명 작품인데 그림 속 여성이 누구일지 다양한 설을 알 수 있다. 무려 4가지 설이 있는데 피렌체의 한 부호의 아내인 리자 마리아 게라르디니를 그렸다는 설, 다빈치의 조수 겸 모델인 살라이라는 설, 다빈치 자신의 초상화라는 설, 다빈치의 어머니인 카테리나라는 설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각각을 주장하는 이들의 근거를 통해서 독자들이 스스로 추측을 해볼 수 있게 한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인지라 그 배경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거리예술가라 불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뱅크시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었다. 거리 벽면에 빠르게 그릴 수 있는 스텐실 기법으로 작품을 그리고 홀연히 사라지기로 유명하다. 또한, 정치, 사회, 환경 관련해서 이슈가 있을 때 소신껏 메시지를 드러내는 그림을 그려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뱅크시가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들도 그렸음을 알 수 있었다. <모네를 보여줘>라는 그림을 통해서 모네 작품을 패러디했는데 이러한 패러디를 통해서 명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 기성세대에 대한 저항과 새로운 시각을 요구하는 것이다.

한 편 한 편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모나리자>가 프랑스로 가게 된 이유,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천재 가우디와 피카소의 충돌, 낙서 같은 바스키아의 그림이 특별한 이유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화가와 그림뿐 아니라 그 당시 사회적 배경과 미술의 역사까지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더불어서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까지 더해져 더욱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좋아하는 화가와 작품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잘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들도 많이 알 수 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미술사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 주어 좋았고, '더 재미있는 아트 스토리'라고 해서 뮤지엄과 갤러리의 차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화 등 흥미로운 이야기와 유익한 내용이 가득했다. 책을 통해서 조금더 친근하게 미술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미술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c*******3 2023.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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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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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순식간에 매진되었으며 현장 판매 티켓도 아침 일찍가서 줄을 서야 겨우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곧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도 열리는데 지난번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나 KIAF, FRIEZE 서울 등의 인기를 고려하면 미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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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순식간에 매진되었으며 현장 판매 티켓도 아침 일찍가서 줄을 서야 겨우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곧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도 열리는데 지난번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나 KIAF, FRIEZE 서울 등의 인기를 고려하면 미술의 저변이 많이 넓어진것 같아요. 미술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몇 번 유명 화가의 전시회에 가서 직접 작품을 보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책도 많이 찾아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가보면 어떤 사람은 한 작품 앞에 오래 서있고, 어떤 사람은 같이 온 사람과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그림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아 부러웠네요.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는 미술을 전공하였고 그림에 대한 포스팅도 활발히 하고 있는 저자가 쓴 책으로 미술을 몇 가지 주제로 나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고흐의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에서는 밝은 색상을 사용해서인지 그림에서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미술 경매에서도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은 지속적으로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네요. 오늘날 사람들에게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처음 인상파가 등장했을 때에는 그리다만 그림이라면서 아카데미의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인상파라는 이름도 모네가 그린 '인상, 해돋이' 에서 따와 비꼬아 부르는 말이었네요. 하지만 인상주의 전시회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곧 미술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파리 오르세 미술관은 주로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실제 두 눈으로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서양 미술은 주로 그리스, 로마 신화나 기독교, 역사에 기록된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데 그중 보쉬의 '쾌락의 정원' 은 특이합니다. 제단화는 성경에 나오는 내용을 다루지만 보쉬가 그린 제단화는 마치 판타지를 보는 것처럼 상상할 수도 없는 생명체들이 등장하네요. 책에 나오는 그림을 자세히 보면 뭔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고, 각각은 어떻게 화가의 머리에서 나오게 된 것일까 궁금해집니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이 쾌락을 멀리하도록 하고 있는데 쾌락에 빠진다면 최후는 어떻게 될지 경계하기 위해서 이렇게 그린 것일까요. 계속 보다보니 마음에 들기도 하는데 포스터를 사서 방에 걸어놓을까 생각도 드네요.

 

고전 미술과 르네상스 미술, 그리고 인상주의 미술 등은 그림을 보면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현대 미술은 작가의 설명이 없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 많습니다. 뒤샹은 시중에 파는 소변기를 사다가 '샘' 이라는 이름을 붙여 전시회에 출품하였습니다. 저자가 조각으로 직접 만들었다면 그나마 이해라도 했을텐데 전시회 관계자들은 소변기를 받고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하지만 이 작품은 현대 미술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 되었고 당당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만초니의 '예술가의 똥' 역시 이해할 수 없지만 작가의 설명을 읽으면 그럴듯해 보입니다. 현대 미술은 작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의도가 가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저자는 그림에 대한 많은 글을 썼고 책도 몇 권 내어서인지 이 책에서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에 알고 있던 화가나 그림이었지만 새로운 내용도 알게 되었네요. 최근 많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는데 열심히 공부하면서 전시회에 가봐야 겠습니다.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어쨌든미술은재밌다 #박혜성 #아날로그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p***s 2023.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낙서도 작품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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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자신의 똥을 90개의 깡통에 담아 시장에 내놓았던 만초니,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대체 예술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인지, 미술의 '미'자도 알지 못하는 저에겐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은 2018년에 만들어진 책에 7가지 이야기를 덧붙여 개정증보한 책입니다. 각 목차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18세기 유럽 부자들의 쇼핑 목록 1순위가 무엇일까요? 단 한점으로 미술사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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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자신의 똥을 90개의 깡통에 담아 시장에 내놓았던 만초니,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대체 예술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인지, 미술의 '미'자도 알지 못하는 저에겐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은 2018년에 만들어진 책에 7가지 이야기를 덧붙여 개정증보한 책입니다. 각 목차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18세기 유럽 부자들의 쇼핑 목록 1순위가 무엇일까요? 단 한점으로 미술사에 길이 남은 인물이 누구일까요 너무 안타까운 자신의 모습을 55점이나 그린 여성 화가는 누구일까요? 이탈리아의 유명한 천재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우린 왜 프랑스로 가야 할까요?

미술로 말하는 책들은 많습니다. 이 책은 미술 입문서로 소개한바와 같이, 어렵지 않고 누구든 쉽게 만나볼 수 있을만한, 들어볼법한 작가들 위주, 작품이 소개되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너무 깊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어서, 시간이 없다면 궁금한 부분만 쪼개 읽어도 부담 없습니다. 

고갱의 파트에서는 <달과 6펜스>라는 책을 함께 보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마네의 올랭피아를 보다 보면 이윤희 작가의 <불편한 시선>이라는 책도 생각납니다.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예술가들의 숨겨진 마음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있습니다. 함께 보시면 각 책의 다른 매력을 느끼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미술에 대한 대략적 시대 구분, 그들의 특징, 박물관과 갤러리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알짜 상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술에 자신 없는 분들, 청소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s******5 2023.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는 미술이야기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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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우리 일상은 많은 부분이 예술과 닿아있다. 세계적인 미술관들의 소장품을 이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종종 마주하게 되는 전시들이 끊임없이 열리고, 유명한 화가의 이름과 작품 한두 개쯤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예술은 이제 일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시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어느 날 신문광고에서 명화가 패러디 되고,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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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우리 일상은 많은 부분이 예술과 닿아있다. 세계적인 미술관들의 소장품을 이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종종 마주하게 되는 전시들이 끊임없이 열리고, 유명한 화가의 이름과 작품 한두 개쯤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예술은 이제 일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시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어느 날 신문광고에서 명화가 패러디 되고,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에도 명화가 등장하고,매일매일 쓰는 가전에도 명화가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는 시대. 예술이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다는 반증이다. 이 책은 2018년 출간된 도서의 개정증보판이다.

예술이 일상과 가까워진 만큼 대중의 눈도 높아졌다. 웬만한 아트북의 해상도는 이제 좀답답하게 보일 만큼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림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그림 속에 담긴 의미들을 알아가는 재미는 예술책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모나리자의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해왔어도 여전히 모나리자는 베일에 쌓여있다. 이 책에서만 해도 반전 있는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그림으로 두 개의 챕터에 걸쳐 다루어진다. 그 밖에도 단 한점의 그림으로 미술사에 길이 남은 쇠라, 여성 누드화의 시작,

모네의 건초더미에서 추상미술의 싹을 틔운 칸딘스키 이야기 등, 앉은 자리에서 흥미진진하게 단숨에 읽어내게 한 이 책의 제목처럼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각 챕터의 말미에는 예술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정보부터, 예술 관련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그림 감상은 작품의 제목이나 작가를 몰라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저마다의 작품 속에 담긴 스토리를 알아가는 과정은 더욱 흥미진진하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기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이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국내외 화가들의 작품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인데, 생각보다 우리 화가와 그림에 대해 더 낯설게 느끼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미술 이야기가 가득한 책,그림과 한 발자국 가까워질 수 있는 책으로 추천!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6 202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